[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공설화장장 건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시는 관내 화장장이 없어 성남, 용인, 수원 등의 타 지역에서 화장을 하고 있어 화장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타 지역 화장장 이용에 대한 불편 해소와 장례비용 절감을 위해 화장장 설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공설화장장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시민 소통의 일환으로 ‘공설화장장(종합장사시설) 건립 설문조사’를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11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실시한다. 설문은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설문 문항은 △화장장 건립 필요성 △현 거주지 마을의 화장장 건립 동의 여부 △화장장 설치 시 필요한 혜택 △운영 방식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시가 주도적으로 공설화장장 건립을 추진할 경우 주민 반발이 우려되는 만큼 설문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과 원활한 공감대를 형성해 공설화장장 건립을 위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므로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10일 강설 대비 제설재 주머니 제작을 완료했다. 이날 작업은 초월읍 이장협의회와 자율방재단, 초월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2명이 참여했으며 제작된 제설재 주머니 개수는 총 2천여개이다. 이번에 제작된 제설재 주머니는 초월읍 각 마을에 설치된 제설함에 비치해 강설 시 제설 차량으로 작업이 어려운 인도, 좁은 마을안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현 읍장은 “초월읍을 위해 봉사해 주신 이장협의회,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의 협조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13일 초월읍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어울림 마을정원에서 가드닝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드너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계절을 담는 정원 연출법과 정원관리 요령에 이어 마을정원 관목을 직접 전지 전정해 보는 실습도 진행됐다. 이병창‧최춘란 회장은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 뿐만 아니라 오늘 교육에 참석한 주민들도 생활 속 정원 가꾸기에 동참해 초월읍 주변 지역 환경이 더욱 깨끗해지고 아름다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어울림 마을정원을 편안하고 쉼이 있는 문화의 공간으로 가꿀 예정”이라며 “가드닝 교육을 통해 정원의 효과와 가치도 함께 공유돼 정원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동체육회는 지난 13일 제2회 탄벌동체육회장기 골프대회를 마치고 관내 저소득 청소년 1인 가구 학생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영호 탄벌동체육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 성취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며 기탁했다”며 “소액이지만 수혜 학생에게 용기를 주고 꿈을 이룰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박혜원 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시는 탄벌동체육회장님과 체육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지역인재 양성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뜻깊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벌동체육회는 탄벌동 통장협의회 및 기업인협회탄벌송정지회와 함께 지난 10월 겨울맞이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200여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 이웃에게 꾸준히 사랑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3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의 날 유공자 박현철씨에게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박현철씨는 광주시민의 날 체육대회에 ‘씨름’과 ‘줄다리기’ 종목에서 선수로 활약했으며 씨름 경기 진행 중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어 운영 중인 자영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제1회 곤지암 소머리국밥거리축제에서 소머리국밥을 판매해 모은 수익금으로 성금을 마련,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곤지암읍 우승에 기여한 박현철씨에게 전달했다. 김영욱‧이순의 곤지암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곤지암 소머리국밥거리축제 성료에 힘입어 수익금 일부를 지역주민의 화합과 체육진흥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전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치료와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광남로타리클럽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가꿈, 집수리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거 취약가구에 홀로 계신 어르신 가정들을 찾아 발굴 및 예산을 지원하고 광남로타리클럽에서는 재능기부로 노후된 장판 및 벽지를 교체함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활동에 나선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남로타리클럽은 “집수리가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고 어르신께서 쾌적한 환경에 살 수 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차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유근창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남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애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남로타리클럽은 관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주거환경 취약계층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옛길 봉화길 개통식이 지난 11일 광주시 청석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통식에는 걷기 축제 참가자들과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모여 봉화길 3구간인 너른고을길(경기광주역~곤지암역)을 걷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경기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탐방로인 경기옛길 6대로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새로 개통된 경기옛길 봉화로는 총 138㎞로 조선시대 김정호 선생이 편찬한 대동지지를 토대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탐방로다. 경기옛길은 2013년 삼남길(과천~평택)과 의주길(고양~파주), 2015년 영남길(성남~이천), 2020년 평해길(구리~양평), 2021년 경흥길(의정부~포천), 2022년 강화길(아라김포여객터미널~강화대교)에 이어 7번째로 봉화길(하남~광주~여주~이천)이 개통됐다. 방세환 시장은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광주시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봉화길의 개통을 축하하며 내년 7월 열리는 세계관악컨퍼런스,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에 총력을 다하는 등 광주시가 문화‧예술‧체육의 도시로 경기도의 명소, 더 나아가 세계의 명소가 되도록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레스트리 리솜 그랜드홀에서 열린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식중독 예방관리 유공으로 우수 기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식중독 예방관리 워크숍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방청, 전국 시‧도, 시‧군‧구 위생부서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정책 방향과 최근 발생 현황 및 사례를 공유하고 식중독 예방관리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배달음식점 위생 컨설팅 ▲식중독 예방 SNS 채널 운영 ▲집단급식시설 전수 점검 ▲시기별‧계절별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방세환 시장은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급식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심할 수 있는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점검과 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재정위기를 극복하고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전 부과부서 책임하에 체납액 징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올해 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해 모든 체납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실시, 다음 해로 이월되는 체납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올해 부과돼 체납된 세외수입은 4천539건, 41억1천700만원에 대해 35개 부서에서 전화, 문자, 방문 등 적극 납부 독려를 실시해 현년도 징수율 제고에 집중하고 과년도 체납분 5천236건, 231억200만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공매처분 및 명단공개 등 각종 행정제재를 통해 납부 태만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을 통해 전 부서 긴밀히 협조해 체납액을 최소화 하고 시 재정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자원순환활동가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난 8월부터 3달여간 ‘자원순환활동가 양성 교육’ 과정의 80% 이상 참석자 28명이 최종 수료 대상자로 선정됐다. 시는 자원순환 시민 실천 확산 및 자원순환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자원순환에 관심이 있는 광주시민을 모집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및 순환 경제 등을 주제로 한 자원순환 이론교육과 자원순환교육 콘텐츠 개발, 현장 교육 가이드 등으로 구성된 12회차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수강생들이 직접 기획한 자원순환 교육 콘텐츠 중에 우수작인 ‘폐건전지 수거함(우유팩 활용)’ 및 수강생 아이디어를 반영한 동영상(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제작해 교육기관 등에 배부하기도 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양성 교육을 통해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문화가 확산되고 및 자원순환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데 자원순환활동가의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자원 재활용 및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는 시민의식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3일 광주역세권 상업·산업시설용지 복합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 간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의 컨소시엄에는 ㈜한국토지신탁, ㈜포스코이앤씨, 미래에셋증권㈜, 교보증권㈜, 코오롱글로벌㈜, (의)서울효천의료재단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아이그린파크 등이 참여했으며 지난 6월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 후 민간사업자와 협의 끝에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역세권 복합 개발사업은 오는 2029년 준공 계획으로 48만㎡ 규모의 ‘앞으로 우리들이 살아갈 도시’를 뜻하는 넥서스(NEXUS) 도시 건설을 목표로 ▲문화·상업·업무·주거시설 ▲종합병원 ▲복합쇼핑몰 ▲멀티 플렉스 영화관 ▲어린이 실내놀이터 ▲컨벤션 ▲환승주차장 ▲창업기업 지원시설 ▲광주역 입체 보행통로 ▲문화의 거리 등을 포함한 신개념 복합 문화공간으로 개발하는 프로젝트이다. 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이 제안한 총 사업비 1조8천억원 규모의 이번 개발사업은 2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8천500억원의 부가가치 효과 창출, 9천명의 취업 유발효과 등 광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경강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굿모닝치과의원 조옥환 원장과 백제현 이사는 13일 광주시 신현동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70만원을 기탁했다. 조 원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은미 동장은 “날이 추워지는 만큼, 어려운 환경에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정성 어린 온기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모닝치과의원은 현재 치아가 없어 고생하는 취약계층 1명의 치과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복지 후원사업으로 매해 1인 1계좌 정기후원으로 적극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선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와 태백시는 13일 광주시청에서 지방화시대의 협력자로서 상호우의를 돈독히 하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은 지난 9월 이상호 태백시장이 ‘한강 수자원 관리’에 대한 논의를 위해 광주시를 방문한 이후, 지속적인 협의 및 실무자 방문 등을 통해 ‘자매결연’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태백시와 광주시 시장, 시의회 의장,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환경, 체육, 관광,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태백시는 한강의 발원지로서 광주시와 한강 수자원 관리에 대한 공통의 관심사가 있으며 또한, 고지대 산악지형을 활용한 체육시설 인프라가 훌륭해 직장운동경기부 전지훈련 등 앞으로 광주시와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와 태백시가 자매결연을 통해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우의를 돈독히 하여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담그기는 연말연시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손수 7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가정에 소중히 전달했다. 퇴촌면 남녀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이의즙·최정옥 회장은 “항상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석봉국‧함병식 공동위원장은 “직접 심고 키운 배추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장봉사를 진행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돕기 유관기관 감사패 수여식’ 및 ‘2023년 제5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감사패 수여는 올해 모범적인 후원 활동으로 ‘희망찬 변화, 행복 도시 광주’ 구현에 앞장서고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유관기관 5개소 △더플러스병원, △㈜스즈키씨엠씨 △㈜주명개발 △칸마트 △㈜포몽드를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제5차 임시회의를 통해 저소득층 따뜻한 겨울나기 복지사업을 논의하고 칸마트에서 후원받은 대봉감 30박스를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분들에게 직접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에 대해 신명호‧신호선 공동위원장은 “감사패를 받은 유관기관 5개소를 비롯해 1인 1계좌 성금 후원 및 이웃돕기 물품 지원에 도움을 주시는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모두 협력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큰 나눔, 더 큰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은 동절기 대비 복지 취약계층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활동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를 대비해 복지 취약계층의 안전 및 생계를 점검하고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 및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대상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복지 취약계층 494명이다. 홀몸 어르신에 대해서는 ‘안부 전화드리기’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안전한 보행을 위해 보행 지팡이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빅데이터를 이용한 단전, 단수 등 공과금 체납자, 실직 등 위기 징후가 있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 대한 상담을 추진하고 긴급지원금·월동 난방비 등 각종 민·관 협력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해 위기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윤해정 동장은 “취약계층은 누구보다 추위를 몸소 체감한다”며 “동절기를 대비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송정동은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안전·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의약관리팀과 협업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과 밀착된 찾아가는 의약품 오·남용 교육 내용이 포함돼 있어 어르신들의 교육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상시 약을 복용할 때 의문점이 생겼던 것들을 약사님에게 물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좋았다”며 “약의 유통기한도 지키고 약을 섭취할 때는 충분한 물과 함께 잘 섭취해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최정식 동장은 “올 한해 송정동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쎄믹스는 지난 9일 광주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김장김치 1천500박스와 고구마 1천500박스(1억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3년째 이어온 행사로 ㈜쎄믹스 임직원들이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남부무한돌봄센터를 통해 지역 내 학대 피해 아동쉼터, 지역아동센터 26개소, 장애인 시설, 정신건강복지센터, 광주이주민나눔센터 등 사회복지 시설 및 유관기관 65개소에 지원했다. 유완식·김지석 대표는 “3년째 김치 나눔 행사를 하며 지역사회에 베풀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고 더 큰 기업이 되어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관내 기업들의 성숙한 의식이 광주시를 발전시키는 큰 원동력”이라며 “쎄믹스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쎄믹스는 곤지암읍에 소재한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사로 2020년부터 남부무한돌봄센터에 의료기금, 장애아 휠체어 지원사업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기관단체는 13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임창휘 도의원, 이은채·노영준·오현주 시의원, 광남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광남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른 아침부터 모여 광남1동 새마을회원들이 정성스레 심고 수확한 배추 800포기를 다듬고 양념을 버무리며 김치 200박스를 정성스럽게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사업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들에게 위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봉사해 주신 광남1동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만든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11일 광주 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제8회 지역아동센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원 아동 및 종사자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지원농악단, 청소년 댄스동아리 공연, 재원 아동들의 사물놀이 및 방송댄스‧합창, 아동작품 전시, 체험활동, 푸드트럭 운영, 에어바운스, 레크레이션 활동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아동과 가족, 센터 종사자,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지역아동센터 활동을 홍보했다. 행사장을 찾은 방세환 시장은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돌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든 아동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하고 아동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아동을 돌보는 공부방에서 시작돼 2004년 아동복지시설로 법제화 된 아동 돌봄 전문기관으로 광주시는 26개소가 운영 중이며 아동들이 취미·예체능·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