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대문구 소재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 이화·금란중학교’와‘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 이화·금란고등학교’를 이음학교(서울형 통합운영학교)로 지정·운영한다. 이음학교는 효율적인 학교 운영을 위하여 학교급이 다른 2개 이상 학교의 인적·물적 자원을 통합하여 운영하는 학교 모델이다. 학교법인 이화학당 및 이대부속 이화·금란 중·고등학교는 지난 4월 이음학교에 대한 학부모 설명회 및 설문조사 실시, 법인 이사회 심의 의결을 받아 이음학교 공모 추진 절차를 모두 이행하고 이음 학교 운영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10월 16일부터 2024년 11월 4일까지 이대부속 이화금란중·고등학교 이음학교 지정(안)의 행정예고를 거쳤고 후속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음학교로 지정 확정한다. 이대부속 이화·금란 중·고등학교 이음학교는 내부적으로 사전 준비를 거친 후에 2025년 3월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음학교의 성공적 정착과 미래학교 모델로의 확산 구축을 위하여 대상 학교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5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동주민센터에서 '충전식 폐전지 수거보상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보상제는 폐전지 배출에 따른 구민의 불안을 줄이고 분리배출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폐전지를 종량제봉투에 혼합 배출할 경우 물리적 마찰로 인한 화재위험과 쓰레기장 매립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우려가 있었다. 동주민센터에 충전식 폐전지를 가져가면 보상 기준에 따라 AA건전지로 교환할 수 있다. 단, 일반 폐건전지는 교환 대상에서 제외된다. 교환 가능한 폐전지는 △충전식 폐전지 △전자제품 폐배터리(휴대폰, 카메라, 무선 청소기, 전동 공구, 드론 등) △보조배터리 등 2차 전지다. 다만, 폐기물을 자체 처리해야 하는 사업장폐기물 대상은 제외된다. 특히, 충전식 폐전지를 1개 가져오면 AA건전지 2개를 받을 수 있다. 충전식 폐전지를 2개 가져올 경우 AA건전지 4개를, 3개 이상을 가져올 경우 건전지 6개로 교환이 가능하다. 한편, 폐전지를 버릴 때는 물기가 없는 상태로 폐건전지 수거함에 분리 배출해야 한다. 서초구는 주변의 폐건전지 수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6일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내곡밸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시설 이용자와 내곡동 주민을 위해 내곡느티나무쉼터, 서초50+센터, 서초구치매안심센터 등 내곡동 염곡마을 내 주요 기관이 연합하여 진행하는 축제이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내곡느티나무쉼터와 주변 시설 내·외부에서 진행된다. 야외 체험부스에서는 치매안심센터의 ‘기억감퇴 검사’, 50+센터의 ‘중장년 노후설계 상담’,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의 ‘화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포토존, 어묵과 붕어빵 등 간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도 마련돼 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는 내곡느티나무쉼터 3층 대강당에서 축하공연이 열린다. 개그맨 윤정수의 사회로 클래식 7중주팀 뷰티풀데이의 공연, 내곡느티나무쉼터 가족중창단의 무대, 미스터트롯 2 출연 가수 하동근의 축하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 날 ‘내곡느티스크린파크골프’가 새롭게 문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블로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9월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자치구 부문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만 2관왕을 달성했다.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의회정책아카데미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대회다. 전국 공공기관‧기업의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활용 역량을 사용자 투표, 전문가 심사 등 종합적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송파구가 ▲행정에 대한 구민 참여의 폭을 넓히고, ▲재미와 공감을 담은 콘텐츠로 구민과 소통을 다각화하려는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송파구 블로그는 서울시 자치구 중 블로그 이웃수 1위인 4.9만 이웃, 누적 방문자수 1,800만을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 구민 생활의 중심 채널로 자리매김하며, 구민과 활발한 SNS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중에서도 송파구의 매력을 담은 ‘특화 콘텐츠’가 사랑받고 있다. 먼저, 남녀노소 인플루언서 30여 명으로 구성된 ‘블로그 기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누구보다 이른 새벽을 맞이하는 환경미화원, 경비원 등 새벽노동자들의 출근길 고단함을 덜어줄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가 오는 26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이 버스는 주간에 도봉산역광역환승센터~영등포역을 오가는 노선 160번 앞에 자율주행을 의미하는 “A”(Autonomous)가 붙은 ‘A160’번이라는 이름으로 운행된다. 오세훈 시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는 “첨단기술은 누구보다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가장 먼저 사용돼야 한다”는 시정 철학이 담긴 민생맞춤 첨단교통혁신 정책 중 하나로, 지난 6월 시운행에 오 시장이 직접 탑승해 점검하기도 했다. 새벽 3시 30분 도봉산광역환승센터를 출발해 영등포역까지 25.7km 구간을 오가는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A160’은 평일(월~금)만 운행된다. 주간에 운영되는 ‘160번’ 노선은 3시 56분, 다른 버스에 비해 비교적 이른 시간대에 2대가 동시 운행을 시작함에도 불구, 종로․여의도 등 업무시설 밀집지역을 경유하다보니 혼잡해 증차 또는 첫 차 출발 시간을 앞당겨 달라는 요구가 많았다. ‘A160’은 기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8월 1차 신청 당시 100분 만에 준비된 물량 2만 개가 전량 조기 마감되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던 서울시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 추가 지원이 시작된다. ‘헬프미’는 '해치와 소울프렌즈'에 등장하는 귀여운 캐릭터를 키링 형태로 제작, 평상시엔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위험상황이 생겼을 때 버튼만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안심벨이다. 서울시는 11월 25일 오전 9시부터 11월 29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누리집에서 ‘헬프미’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에 총 3만 개를 추가 지원한다. 온라인 신청을 통해 2만 개를 지원하며, 이와는 별도로 범죄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관내 경찰서, 성폭력 피해지원시설 등을 통해 1만 개를 특별 공급할 예정이다. ‘헬프미’가 많은 인기를 얻은 요인 중 하나는 귀여운 디자인이다. 1차 신청접수 당시 '해치와 소울프렌즈' 중 ‘해치’와 ‘댕댕청룡’을 활용한 키링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얻은 데 이어, 이번에는 ‘화난주작’ 캐릭터를 신규로 지원한다.(캐릭터별 1만 개 제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오는 12월 6일, ‘서울교육, 함께 그리는 미래’를 주제로 「2024 서울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과 심화되는 위기 속에서 교육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모색하고, 미래학교의 비전을 함께 상상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행동을 탐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4 서울교육정책포럼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서울교육, 함께 살피다」에서는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를 바탕으로 변혁적 미래학교의 방향성을 살펴보고, 서울교육종단연구 결과를 통해 학교의 현실을 진단한다. 또한, 미래학교에 대한 교육주체의 인식을 분석하고, 조직문화 및 적극행정에 관한 조직 구성원들의 생각을 알아본다. 이를 통해 서울교육의 현실을 다각도로 살펴볼 예정이다. 2부 「서울교육, 함께 그리다」에서는 새로운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미래학교의 모습을 제안한다. 이후 미래학교의 모습을 함께 그려보는 토론과 소통의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이 대담자로 참여해 서울교육의 미래와 미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1월 8일부터 11월 13일까지 모집한 2025학년도 서울 사립초등학교 신입생 원서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2025학년도 사립초 입학 경쟁률은 7.5대1로 전년 경쟁률 7.8대1대비 소폭 하락했고, 지원 인원은 27,269명으로 전년 대비 810명 감소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사립초 입학 과열 경쟁과 전형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신입생 1인당 최대 3교까지 지원하도록 제도를 개선한 바 있다. 비대면 추첨 시행 이후 12.9대1(2023학년도)까지 치솟았던 사립초 지원 경쟁률은 제도개선 이후 안정화되어, 사립초등학교에서도 문어발식 지원으로 생기는 허수가 줄어 합리적인 신입생 모집이 가능하다고 호응했다. 사립초등학교별 예비소집일 및 입학 정보는 각 학교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시교육청은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국·사립초등학교 입학예정자를 제외한 취학적령 아동을 대상으로 공립초등학교 취학통지를 실시할 예정이다. 취학통지서는 거주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든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의 보호자에게 우편(등기)·인편으로 취학통지서를 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1일 동행복권과 ‘동행하며,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초구에 위치한 동행복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구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행복권은 ’우면산 무장애숲길‘과 ’동행하는 숲길‘을 조성하고 구와 공동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숲길 조성은 주민들이 자연과 공존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동행복권 임직원들의 기부 캠페인도 이어진다.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주간 기부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통해 임직원들의 걸음 수를 측정해 1,000만 보를 달성하면, 구에 사회공헌기금 1,000만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협약을 마친 홍덕기 동행복권 대표는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담아 이번 협약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경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기업이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해 이바지할 때, 우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1일 쓰레기 종량제봉투 위조방지 기술 협력을 위해 한국조폐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초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및 기념품 교환을 진행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가증권으로 취급하는 쓰레기 종량제봉투 위조방지를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기술을 보유한 한국조폐공사와 상호 협력방안을 담고 있다. 협약의 세부내용은 ▲한국조폐공사의 보안기술을 활용에 대한 합의 ▲종량제봉투와 음식물류 폐기물 수수료 납부필증에 대해 위변조방지 기능강화를 위한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한국조폐공사의 위조방지 기술을 사용하여 종량제봉투와 음식물류 폐기물 수수료 납부필증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기술적용을 할 예정이다. 특히, 많은 지자체에서 쓰레기 종량제봉투 위조방지 기술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 업무협약으로 위조방지 기술을 한 단계 향상시켜 구민들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올해 7월부터 기존 텍스트 중심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1일 구청에서 신한은행과 공공배달앱 ‘땡겨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유명 배달 플랫폼들이 기존의 높은 중개 수수료를 일부 낮추며 상생 방안을 논의하는 가운데, 강남구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신한은행의 공공배달앱 ‘땡겨요’를 도입했다. 양 기관은 ▲배달 중개 수수료 2% ▲사회적 상생 가치 실현 ▲강남구 특화 서비스 발굴 및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땡겨요’는 업계 최저 수준인 2%의 낮은 수수료와 함께 입점 수수료, 월 이용료, 광고비가 없는 이른바 ‘3무(無)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소비자는 땡겨요 앱에서 강남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재 강남구 내 약 3,000여 개 음식점이 땡겨요 가맹점으로 가입한 상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히 배달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주기 위한 상생형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1월 18일(월) 13시 송파구의회에서 ‘성내천 수변활력거점사업(이하 성내천 사업)’ 관련하여 의회를 방문한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성내천 사업’은 지난 22년 4월 서울시 ‘수변감성도시 추진계획’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성내천을 정비하여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도시공간이자 명소로 개발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에서 특별조정교부금 35억을 교부받아 23년 1월부터 추진하여 12월에 완공하는 것으로 당초 계획되었다. 하지만 ‘성내천 사업’은 서울시-송파구청 간 이견 대립으로 현재 사업이 중단되었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23년 9월 송파구청이 ‘하천수위 문제’와 당초 계획에 없던 ‘디자인 전망타워’를 추가하며 계획변경을 요청하였고, 서울시에서는 ‘성내천 사업’은 사전에 안전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결정되었으며, 송파구청에서 제시한 ‘전망타워’는 사업 방향과 부합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변경불가’ 입장을 내놓았다. 24년 3월 송파구청은 반납 결정된 ‘성내천 사업’ 예산을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장지천 수변활력거점사업(이하 장지천 사업)’ 예산으로 용도변경해 줄 것을 서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는 11월 19일(화)에 제31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후 열린 윤리특별위원회(이하 윤리특위)에서 위원장 김영심 의원, 부위원장 정주리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날 구성된 윤리특위는 김영심 위원장과 정주리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성호, 신영재, 박경래, 김정열, 김광철, 박종현, 장원만, 최상진, 곽노상, 전 정, 김샤인 의원 등 총 13명의 의원이 윤리특위 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윤리특별위원회의 임기는 2026년 6월 30일까지이며,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자격 심사에 관한 안건이 회부될 경우 이를 심사한다. 김영심 위원장은 “윤리특별위원장으로 추천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 구민들의 높아진 윤리의식과 청렴도에 부응하여 책임감 있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 더 나아가 청렴한 송파구의회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이혜숙 의장은 11월 21일(목)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의 이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동학대를 예방, 긍정양육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송파구의회는 2015년 ‘서울특별시 송파구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2018년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에 관한 조례안’ 등을 제정하는 등 아동의 권리 보호 및 행복한 삶을 위해 제도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혜숙 의장은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아이들은 존중받아야 할 소중한 인격체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양육하는 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한편 광진구의회 전은혜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이혜숙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용산구의회 김성철 의장을 지목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15시 30분 서울도시건축전시관(중구 세종대로 119)에서 열린 '도시를 보는 새로운 시선 - 신속통합기획 전시회' 개회식에 참석, 신속통합기획 제도 정립과 사업계획 마련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전시를 관람했다. 오는 12.20.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3년간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주민과 협력해 온 과정 및 성과물, 새로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시도 등 작품 70여 점을 만나볼 수 있으며 다음 달까지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한양대학교 구자훈·이창무 교수, 홍익대학교 공순구 교수, 운생동건축사사무소 신창훈 대표 등 10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오 시장은 “지난 3년간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서울 시내 총 88개 사업지, 약 16만 호 공급 계획이 빠르게 마련됐다”며 “몇 년 뒤에는 신속통합기획이 이름만 ‘신통’한 것이 아니라 절벽에 이르렀던 서울 주택 공급에 전기(轉機)를 마련했다는 역사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14시 30분,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100회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는 교육에 관한 교류와 협력 증진, 교육 공동 현안의 대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08년 처음 개최됐다. 오 시장은 “교육은 이념이 아니라 가장 생활 밀착형의 정책이자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질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모든 아이들이 공평한 기회를 누리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서울시를 포함한 지자체와 교육청 간 더욱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오전 11시 40분 서울시청(간담회장1)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 글로벌기업 헤드쿼터(지역본부)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주한 글로벌기업의 대표를 초청, 용산 개발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2월, 서울시가 용산국제업무지구에 글로벌기업 헤드쿼터(지역본부) 등을 유치하겠다 밝힌 가운데 한국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기업 관계자를 만나 용산에 입주하는 기업에 지원될 각종 혜택과 비즈니스 경쟁력, 잠재력 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주한 미국‧유럽상공회의소 관계자와 아마존(Amazon), 힐튼(Hilton), HSBC 등 글로벌기업 한국 대표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잠들어 있던 서울의 심장부 ‘용산’이 국제업무지구 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비즈니스 중심지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며 “주거, 학교, 생활편의시설 등 서울시와 대한민국 정부가 용산에 입주하는 글로벌기업을 위해 전폭 지원할 예정이니 ‘2030년 글로벌 탑5 도시, 서울’에서의 비즈니스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특별시와 함께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창신아트홀(종로구 소재)에서 수능 이후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마약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청소년 대상 신종 마약범죄가 증가하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와 협력해 수능 이후 전환기 교육으로 고3 학생들을 위한 마약 예방 창작 뮤지컬을 제작했다. 공연은 마약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구성되며, 배우 박해미 씨가 예술감독을, 배우 황성재 씨가 총괄 감독을 맡아 생동감 넘치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교육을 통해 성인으로 접어드는 길목에 있는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공교육 마지막 단계에서 건강하게 새로운 삶의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뮤지컬 공연은 창신아트홀에서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5일간 오전, 오후 2회로 나누어 약 60분 동안 진행된다. 희망학교 중 선정된 14개교의 고등학교 학생 2,800여 명이 직접 공연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2024년 11월 21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2025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분석 토론회'를 한국지방재정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올해에는 1·2부로 나누고, 1부에서는 개회식과 ‘2025년도 서울시 예산안 및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대해, 2부에서는 ‘2025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및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1·2부 별로 각각 2명의 발제자 발표와 서울시의원, 한국지방재정학회 관련분야 전문가, 공무원 등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안 분석토론회'는 지난 2011년부터 서울시의회에서 매년 개최했으며 본격적인 예산안 심사에 들어가기 앞서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안의 중점편성 투자방향, 분야별 재원배분, 신규 증감사업 등을 꼼꼼히 분석하여 예산의 효율화·건전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는 ‘2025∼2029 서울시 중기지방재정계획’ 및 ‘서울시교육청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이 주요 분석 주제로 추가되어, 중장기적 재정 건전성과 효과적 예산 배분 측면이 집중 논의 된다. 이번 토론회는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이달 20일부터 22일에 걸쳐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서초’라는 슬로건으로, 구 외에도 서초·방배경찰서, 서울동남권 아동보호전문기관, 주민주도 아동학대 상시 발굴단인 아동지킴이까지 함께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선정해 20일에는 고속터미널역을 중심으로 진행했고, 오는 22일에는 교대역 인근에서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와 각 기관은 아동학대 예방 리플렛과 홍보물품 등을 주민들에게 나눠주면서 아동학대 근절과 아동인권 증진에 대해 전했다. 리플렛에는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과 신고방법, 아동학대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등이 담겨있다. 20일 캠페인에 참여한 동남권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평소 아동학대 사례관리 업무를 하면서 아동학대는 예방이 중요하다는 것을 체감하게 되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람들에게 직접 알리니 든든한 마음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캠페인을 지켜본 주민들도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학부모들은 리플렛의 ‘아동학대 자가진단 체크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