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배달 음식 수요 증가와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5일간 찜, 탕, 찌개류 등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4분기 점검에서는 겨울철 다소비 식품인 찜, 탕, 찌개류 등 프랜차이즈를 포함한 배달‧포장 음식점과 면적이 16.5㎡ 이하인 소규모 음식점 20개소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무표시 원료 보관 여부 ▲위생복·마스크 착용 등 종사자 개인위생 ▲방충망·폐기물 덮개 등 시설 기준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등이며,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수칙 홍보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1분기는 햄버거·핫도그·떡볶이 등 어린이 다소비 음식점, 2분기는 커피·빙수 등 여름철 다소비 품목 취급 업소, 3분기에는 삼계탕·냉면, 달걀 사용 음식점 등 총 70개소의 점검을 마쳤으며,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한 현장 지도와 재발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 활동을 이어왔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배달음식점은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와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8일 리비교 역사문화공원에서 녩년 디엠지(DMZ) 평화의 길 펫트레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진강변을 따라 지역 주민의 역사·문화 이야기를 들으며, 반려견과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산책하는 특별한 경험’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총 150팀(반려인 300여 명, 반려견 150여 마리)이 참여해 가을날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평화의 뜻을 담은 ‘평화의 종 만들기’체험을 시작으로, 메인 프로그램인 ‘디엠지(DMZ) 평화의 길 9코스’를 반려견과 걸으며 임진강변의 수려한 가을 풍경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반려동물 발 도장 액자 만들기 ▲바람개비 머리핀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반려견 배변 교환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찍는 곳 등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또한, 전문 반려견 훈련사의 강의를 통해 반려견 예절, 올바른 훈련 방법, 건강 관리 등 실생활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반려견과 반려인 모두에게 의미 있고 유익한 시간이 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코엑스 디(D)홀에서 열린 녩트래블쇼’에 참가해 파주시 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파주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관광기념품을 성공적으로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홍보관은 ▲명소 홍보 공간 ▲관광기념품 홍보 공간 ▲행사 공간 ▲체험 공간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었다. 관광홍보관에서는 파주시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총 12종의 관광 홍보책자를 배포하며 파주의 대표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소개했다. 또한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파주의 관광지명을 맞추는 ‘룰렛 퀴즈 이벤트’에는 총 900명이 참여했으며, 문제를 맞힌 참가자에게는 해당 관광지와 연계된 파주시 관광기념품 7종을 제공했다. 아울러 파주시 특산물인 인삼을 활용한 ‘인삼 비누 만들기’체험과, 파주시 대표 관광지인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종이 장난감(페이퍼 토이)으로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해당 체험 프로그램에는 총 240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홍보관 벽면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중고차 이전등록 시 종합검사 의무를 알지 못해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취득세 납부 단계에서 ‵종합검사 의무 이행 안내문′을 함께 제공해 시민들이 기한 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제77조에 따르면, 검사 기간이 만료된 차량들은 이전등록을 한 날부터 31일 이내에 반드시 자동차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30일 이내에는 4만 원, 이후 30일 초과 시 3일마다 2만 원씩 가산되어 최대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동차 종합검사는 차량의 안전 운행을 확보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법정 검사로, 제동장치‧조향장치‧배출가스 상태 등 주요 항목을 점검한다. 이는 차량 소유주가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의무사항이며, 중고차 거래로 소유권이 이전된 경우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호명 파주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자동차의 안전과 환경을 지키기 위한 종합검사는 선택이 아닌 의무”라며, “중고차 이전 후 31일 이내에 반드시 검사를 받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8일 금촌어울림센터에서 녩파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마을공동체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활동의 사회적 가치와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마을공동체 활동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색줄 자르기(테이프 커팅식) ▲우수 공동체 시상 ▲대화모임 ▲문화 예술 공연 ▲전시·체험·먹거리 공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우수사례 시상식에서는 소통·공감, 돌봄 교육, 반려동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낸 공동체가 소개돼, 지역 내 자발적 참여와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또한 ‘공동체 대화모임’에서는 공동체 간 협력 강화와 향후 공동체 발전 방향에 대한 활발한 의견이 오갔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파주시 마을공동체 한해살이’를 주제로 한 작품 전시와 공동체 영상이 상영됐으며, 각종 전통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문화예술단 깊은’공동체의 ‘더(The) 깊은 앙상블’클래식 공연은 행사장에 가을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7일, 센트리움웨딩홀(새꽃로 220)에서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파주시지회 주관으로 ‘제46회 흰지팡이의 날’및 ‘제99주년 점자의 날’을 기념하는 ‘파주시 시각장애인복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응원하고 점자 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흰 지팡이 행진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시각장애인 당사자와 시민이 함께 참여한 ‘흰 지팡이 행진’을 통해 자립과 성취의 의미를 나누었으며, 시각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윤현묵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파주시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에 대한 공감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눈이자 자립의 상징이며, 점자는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언어”라며, “파주시는 시각장애인 여러분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정보 접근권 보장과 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동절기 김장철을 맞아 김장 쓰레기의 원활한 배출과 처리를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김장 쓰레기 특별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수거 기간은 김장철에 음식물쓰레기가 일시적으로 다량 배출되는 점을 감안해 시민들의 쓰레기 배출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김장 쓰레기를 일반 종량제봉투에 버릴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평상시에는 배추, 무 등 김장 쓰레기는 음식물 종량제봉투에 배출해야 하지만, 음식물 봉투의 최대 규격이 20L로 제한되어 있고 김장 쓰레기의 부피가 큰 점을 감안해 12월까지는 20L 이상 일반 종량제봉투에 배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별 수거 기간 중에는 소금에 절이거나 양념이 묻은 채소는 노란색 음식물 종량제봉투 또는 무선인식(RFID) 음식물 개별계량장비를 통해 배출하여야 하며, 흙이 묻은 채소나 배추 겉잎·밑동, 뿌리, 양파 껍질 등은 일반쓰레기와 섞이지 않도록 분리해 일반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종량제봉투 외에 다른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것은 무단투기에 해당되며, 수거하지 않을 뿐 아니라 100만 원 이하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파주시운영위원회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건설 경기 부양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전문건설업계를 지원하고, 파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대규모 개발 사업에 지역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 문화 확산 ▲체불임금 방지를 위한 지원 ▲지역 건설노동자의 우선 고용 및 지역 건설기계의 우선 사용 ▲지역 건설산업체의 공동수급체 참여 적극 권장 등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상생 협약은 지역 건설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100만 자족도시 파주를 건설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전문건설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 전문건설협회 관계자는 "파주시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업체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품질 높은 시공으로 파주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회원사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1일까지 2026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5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청년, 여성, 중장년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장기 실직자에게 재취업 도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근무 분야는 ▲공공서비스 ▲전산화 ▲환경 정비 등 3개 분야, 147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 원 이하인 파주시민이며, 파주시 등록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선발 여부는 12월 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들은 내년 1월 5일부터 4월 24일까지 근무하게 되며, 주요 근무조건으로는 ▲시간당 임금 1만 2,070원 지급 ▲4대 보험 가입 ▲주휴수당 및 연차 유급휴일 제공 등이 있다. 이이구 민생경제과장은 “내년도 공공근로 일자리는 최근 어려워진 경제 상황을 고려해 최대한 많은 인원을 선발함으로써 민생경제 활성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운정중앙역 지하 1층 관광안내소 인근 로비에서 녩관광사진 공모전’수상작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더 컬러스 오브 파주(THE COLORS OF PAJU) - 색으로 기억되는 파주, 다채로운 순간의 기록’을 주제로, 파주시의 관광 매력을 보고·담고·전하고·기록하고·간직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20점과 파주시 주요 관광지 및 축제 홍보 콘텐츠 전시된다. 전시 공간에서는 관람객이 마음에 드는 파주시 관광 풍경을 선택하면, 해당 장소를 담은 필름 감성 사진을 제공받아 ‘나만의 필름 열쇠고리’로 제작하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공모전 수상작으로 제작된 엽서에 내용을 작성하고 현장 우체통을 통해 발송하는 ‘엽서 쓰기 체험’도 진행된다. 엽서 쓰기 참여자 전원에게는 추첨을 통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기념품은 ▲한정판 필름 카메라 ▲파주 관광지 투명 사진 카드 ▲통일동산 관광기념품 등 파주를 ‘간직’할 수 있는 구성으로 마련됐다. 한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7일 수원시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열린 ‘제30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녩년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 평가는 매년 시군의 농정시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경기도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도는 시군을 2개 그룹(도농형, 도시형)으로 나누어 35개 분야를 평가하고,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파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친환경 농산물 생산 확대 ▲축산업 선진화 추진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 ▲농산물 직거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작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며, 경기도지사 표창과 함께 9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이병직 파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䄚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파주시 농업인 모두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 지원과 농축산업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년 생활체육시설(국민체육센터) 확충 지원사업’공모에 ‘적성 근린생활형(시니어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적성면 지역에 어르신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니어 친화형 실내체육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130억 원(국비 40억 원, 시비 90억 원)이 투입된다. 건립 예정인 국민체육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다목적 체육관 ▲체력단련실 ▲지엑스(GX)룸 ▲운동처방실 등 다양한 생활체육 공간이 포함된 복합형 체육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는 2026년까지 설계 및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27년 착공,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파주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생활체육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 중심의 체육활동 공간이 마련됨에 따라, 지역 고령층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개선과 김성진 팀장이 ‘2025 경기도 건설신기술 경진대회’에서 공무원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관 했다. 김성진 팀장은 학교 옥상 방수 공사에 신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고질적인 누수 문제를 해결하여 학교 현장의 비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파주교육지원청 학교시설개선과는 이번 수상을 통해 신기술 활용의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입증받았으며, 이는 선제적으로 확보한 2026년도 옥상 방수 공사 예산 7억 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집행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확보된 예산과 우수 인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기술을 더욱 확대 적용하여, 다가오는 2026년에는 장마철에도 단 한 건의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청의 우수한 인재들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내년도 7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5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에서 또 한번 인증을 받아 “2년 연속 인증 획득”을 밝혔다.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독서 문화 확산에 공헌한 기관을 발굴하는 인증 제도로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여 많은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공사는 독서교육의 내실화와 연간 1인 독서량 증대에 중점을 두고 독서경영 비전 선포식, 저자특강, 독서통신교육으로 조직의 가치를 고양하고, 도서 기증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식과 온정을 공유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지적탐구와 사색의 장을 마련하여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창의성과 통찰력을 함양해 2년 연속 독서경영을 우수하게 실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소통하는 문화가 잘 정착되길 바란다”며 “또한 이번 인증을 발판으로 도서 기증 활동을 확대 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 환경순환센터는 지난 10월 28일, 11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가상 시나리오를 기반으로한 실전형 안전훈련을 실시하여 재난대응 체계 고도화에 박차를 가했다. 작업자 질식사고 예방을 목표로 밀폐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소 결핍 및 유해가스 노출 사고를 대비한 긴급구조훈련을 지난 10월 28일에 진행했다. 밀폐공간 내 질식은 단 한 번의 호흡으로도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 ▲보호장비 착용 ▲사고 발생 시 구조 및 신고 절차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 단계별 대응을 실습하며 예방 중심의 훈련이 강조했다. 이어 11월 4일에는 파주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에서는 ▲상황 전파 ▲초기 진압 ▲인명 구조 ▲대피 방법 등 위기 대응 절차를 점검하며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했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현장 실습 중심의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화재·구조·구급 업무유공자 공적심사위원회 결과, 파주소방서 광탄119안전센터 소속 김준성 소방교가 화재대응 분야 특별승진 대상자로 선정되어 11월 7일 특별승진했다고 밝혔다. 김준성 소방교는 화재현장에서 인명구조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뛰어난 현장 대응능력을 바탕으로, 소방장비와 현장기술 개선 등 적극행정을 실천해 왔다. 또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동료의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 소방안전 서비스 향상에도 이바지했다. 올해는 전국에서 화재 분야 25명, 구조 분야 23명, 구급 분야 27명 등 총 75명을 특별승진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김 소방교는 화재 분야에 한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김준성 소방교는 현장에서 전문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모범 소방관”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7일 오전 10시, 파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열고 소방조직의 화합과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정책자문위원, 동우회, 초청 내빈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본행사 전 소방인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는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열려 구성원들에게 위로와 자긍심을 전했다. 본행사에서는 소방의 날 기념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전수 및 수여, 서장 기념사, 축하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오찬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순직·공상 동료의 희생을 되새기고, 구성원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해 조직의 신뢰를 높이고 안전문화 정착의 기반을 다지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소방의 날은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모든 소방인을 기억하고 격려하는 날”이라며 “이를 계기로 구성원 모두가 하나 되어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장단면은 지난 3일 장단면 사회단체들이 함께 모여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단면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등 단체가 참여했으며, 회원 20여 명이 모여 손수 담근 김장 김치를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120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김경숙 장단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정성껏 준비한 만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태성 장단면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항상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해 주시는 장단면 사회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보건소는 3월부터 11월까지 지역사회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해 운영한 ‘원스텝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총 3기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기수별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8회차 일정으로 파주보건소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재활 운동, 원예 수업, 건강 교육, 영화 관람 등 다양한 활동 구성으로 단순한 신체 건강 향상을 넘어 참여자들의 사회적 교류와 정서적 안정을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파주보건소는 프로그램의 효과를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사전·사후 재활 평가와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대부분의 참여자가 신체 기능이 향상되고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원스텝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어울리며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참여자의 의견과 평가 결과를 적극 반영해, 더욱 효과적이고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청년공간 지피(GP)1939가 한 해의 끝자락에서 청년들의 일상에 특별한 감성을 더할 12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 10시부터 18일까지이며,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먼저, 재도전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襬월의 리벤지 특집’이 마련됐다. ▲힐링 떡케이크 만들기 ▲달콤한 화과자 만들기 프로그램은 기존에 신규자 우선 선정으로 인해 참여 기회가 제한됐던 청년들을 위해 기획됐다. 또한 청년들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자연과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힐링 플랜트(아라우카리아 심기)’▲한 해를 정리하며 새해를 준비하는 녪년 마크라메 달력 제작’▲특별한 인연과 함께하는 ‘은반지 커플링 제작’등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또한 청년 간 교류를 위한 소통 프로그램인 ‘파주청년 소소한 대화 5탄-칵테일 만들면서 동네친구 만들기’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직접 음료를 만들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