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 전역에서 '방사능재난 대비 실제 행동화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방사능재난 상황을 가정해 어제(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민·관·군·경 통합 '2024년 부산시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의 일환이다. 시와 16개 자치구·군, 유관기관 등이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방사능재난으로부터 주민보호 체계를 확립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30킬로미터(km)) 10개 자치 구·군과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외 6개** 자치구가 참여하며, 128개의 행정복지센터도 처음으로 훈련에 참여한다. 토론기반 도상훈련(29일)과 행동화 훈련(30일)으로 나눠 2일간 진행된다. 이번 행동화 훈련은 정부, 전문기관 등 60개 이상 기관에서 총 4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버스·기차를 활용한 주민·학생 소개(疏開) ▲주민소개에 따른 교통통제 ▲차량 오염검사 및 제염 ▲광역 이재민구호 거점센터(구호소) 운영 ▲갑상샘방호약품 배포 ▲이재민 구호물자 동원 및 재분배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30일) 오전 11시 2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7회 2024 부산 세계자원봉사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첫걸음으로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 대회의 공동위원장인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방성빈 비엔케이(BNK) 부산은행장, 박윤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대회의 기획과 운영, 홍보 등 실질적인 부문에서 자문과 협력을 한다. 대회 기본계획 수립부터 세부 프로그램 개발, 주요 연사 선정, 그리고 홍보 전략 수립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자원봉사계, 언론계, 마이스산업계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와 기획실무위원회를 운영한다. 자문위원회는 대회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각 분야의 전문 지식으로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기획실무위원회는 자문위원회의 논의를 바탕으로 기조 강연, 세미나, 토론회(포럼) 기획 및 운영 등 행사의 세부 계획과 제반 업무를 담당한다. '제27회 202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형준 시장은 오늘(29일) 오전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부산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정점식 정책위의장,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진성준 정책위의장을 만나 취임을 축하하며,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 부산을 홍콩, 싱가포르, 두바이에 견줄 만한 ‘글로벌 허브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부산의 노력에 협조를 요청했다. 양당 지도부를 면담한 박 시장은 이들 법안은 부산뿐만 아니라 국가의 균형발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엔진이자 남부권 발전의 혁신 동력으로 만들기 위한 것으로 국가적 차원에서 접근해야 할 매우 중차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 시장은 부산 최대 현안인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의 연내 통과를 위해 양당이 협조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며,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한국산업은행법' 개정 등을 통해 부산이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축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28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 소재 정·관계, 언론계, 상공계 등 주요 기관의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첫 '기관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각 기관 대표 27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개최되지 못하다가 5년 만에 열렸다. 부산의 주요 기관별 대표가 부산 발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각종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시와 8개 기관에서 제출한 13건의 정책현안과 6건의 시 홍보사업이 안건으로 상정돼 기관 간 의견을 청취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해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민선8기 시정목표이자 정책비전인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시민행복도시 부산'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현안을 발표하며 참석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다. 주요 안건은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이전, 부산항 북항 항만 재개발, 글로벌·디지털 신산업 도시 구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 (재)바다의품은 오늘(2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의전실에서 ‘어린이 해양도서관 및 해양복합문화공간 건립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정태순 (재)바다의품 이사장이 참석한다. 이번 전달식은 '(재)바다의품'이 사회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해양수도 부산에 어린이 해양도서관과 해양복화문화공간을 건립하는 비용 17억 원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바다의품’은 해운선사가 법인세 특례제도인 톤세제 절감액을 자발적으로 출연해 지난 2022년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매년 해운산업 사회환원 사업을 발굴,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부산이 그동안 부산항과 그 연관산업을 통해 발전해 온 만큼, 이러한 해양문화에 대한 부산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원받은 건립비용으로 영도구에 있는 국립해양박물관 내에 '어린이 해양도서관'을 건립하고, 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 인근에 있는 (구)양정2 치안센터를 철거 후 '어린이 해양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와 '(재)바다의품'은 이번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27일) 오후 3시 1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부산 종교인평화회의(대표회장 정산스님)와 함께 ''안녕한 부산' 브랜드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불교, 성공회,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등 6대 종단으로 구성된 ‘부산종교인평화회의’와 함께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부산을 만드는 데 협력코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부산종교인평화회의 대표회장 및 회장단 5명이 참석해, 시 복지정책 브랜드 '안녕한 부산' 가치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 부산종교인평화회의 대표회장 정산스님(불교)을 비롯해 회장 박동신(성공회), 회장 강덕제(원불교), 회장 이방호(유교), 회장 박차귀(천도교), 회장대리 신호철(천주교) 등 총 6명이 참석한다. 협약이 체결되면, 시와 부산종교인평화회의는 ▲무연고자 공영장례 ▲위기가구 발굴 ▲'안녕한 부산' 브랜드 확산·홍보를 위해 적극 협력하게 된다. 특히, 무연고자 종교 추모 의식에 ‘부산종교인평화회의’가 참여해 시가 추진 중인 공영장례의 존엄과 품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부산발 장거리 국제선인 부산-자카르타, 부산-발리 총 2개 노선의 신규운수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2일 한-인니 항공회담에서 지방공항-자카르타·발리 2개 노선을 대상으로 각 주 7회 운수권을 신설한 데 따른 국토부의 후속 조치다. 지난 5월 24일 국토부는 항공교통심의회 심의를 통해 이들 노선의 신규운수권을 각 항공사에 배분했다. 이번에 확보한 2개 노선의 신규운수권은 자카르타 7회(에어부산 3회, 진에어 4회)와 발리 4회(에어부산 4회)다. 이는 지방공항 중 부산이 유일하게 5천 킬로미터(km) 이상 장거리 국제선 2개 노선을 확보한 것이다. 부산발 인도네시아(자카르타·발리) 직항노선 개설로 그간 인천공항 이용이 불가피했던 부·울·경 지역 상용 여객의 이동 불편이 획기적으로 해소되고, 인니발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해 지역경제도 함께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네시아는 부·울·경 지역의 신발 제조·소재·부품 업체가 다수 진출해 있어, 연간 상용출장 수요가 많다. 특히, 발리는 관광수요가 높은 지역임에도 2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노동자종합복지관(연제구 연수로 86) 지하 1층에 '부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이하 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부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역 내 외국인근로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담 지원기관이다. 시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센터 설립을 추진했다. 외국인 도입·체류 규모가 증가하고 인구감소와 저출생으로 지역 산업현장의 인력난이 가중되는 현재, 외국인근로자는 지역의 중요 인적자원이 되고 있다. 고용노동부에서는 이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의 외국인력 도입 확대 방침에 따라 더 많은 외국인력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되고, 이들의 행정수요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어 외국인근로자 전담 지원기관 운영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센터는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가 운영을 맡으며, 연간 4억 원(국비 2억, 시비 2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외국인노동자의 지역 장기 체류와 지역사회 융합을 돕는 노동관계 전문 상담, 한국어·산업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 올해 본예산 대비 8퍼센트(%) 증가한 1조 2천627억 원 규모의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세계잉여금 등 6천834억 원, 세외수입 증가분 539억 원, 지방교부세 3천225억 원, 국고보조금 2천129억 원을 재원으로, 그동안 내실을 다져온 ‘시민행복도시’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시킬 도시 전반의 역량을 키우는데 투자의 중점을 뒀다. 편성 방향은 ➊다 함께 따뜻한 시민행복도시, ➋활력있는 경제와 다채로운 문화, ➌글로벌허브도시 조성, ➍시민행복과 도시품격의 완성요건이 될 저탄소그린도시 조성 등 4개 분야다. 어려운 지역경제와 구․군 재정 상황을 고려해 구․군 조정교부금을 조기에 교부하고 지방채를 줄이는 등 경기 활성화와 재정건전성도 함께 강화했다. 첫째, 다 함께 따뜻한 시민행복도시를 고도화하는데 1천390억 원을 편성했다. 전국 선도, 부산형 시민행복정책 확산 : 449억 원 시는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전국을 선도하는 모범적인 정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 오후 2시 금정체육공원(금정구 체육공원로339번길 324)에서 '체육특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마티아스 바이틀(Mathias Vaitl)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최병한 부산문화방송(MBC) 대표이사 사장, 김병기 아이들과 미래재단 본부장, 이은정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상무, 지역 어린이와 주민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된 '들락날락'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부산문화방송(MBC), 아이들과 미래재단이 지난해 공동 주최한 기부문화확산캠페인 '제10회 기브앤 레이스'(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기브앤 레이스’는 지난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이 캠페인(마라톤)의 참가비 일부가 부산시 체육특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조성의 사업비로 전달됐다. 생활체육을 향유하는 시민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돼, 유아기, 아동기부터 체육을 친근하게 받아들이며 어린이와 부모가 언제든지 함께 즐기는 운동 친화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내일(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제19회 부산세계시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시와 법무부가 주최하고, (재)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사)문화복지공감이 주관한다. 이날 영화의전당에서 대사관, 총영사관, 문화원 등 주한 외국공관을 비롯한 부산지역 외국인커뮤니티, 유관기관 등 41개국 77개 단체 1만 3천여 세계시민이 각국의 문화와 공연을 소개하고 함께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먼저,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는 중국, 필리핀, 에콰도르, 케냐, 일본, 인도네시아, 칠레, 몽골, 인도, 카메룬, 이탈리아, 대한민국 등 그 어느 해보다 다양한 국가의 전통·퓨전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인조이 잉글리시 위크(Enjoy English Week)’도 함께 운영돼 가수 김조한(솔리드)과 함께하는 ‘올스타 잉글리시(All-Star English) 특집 공개방송 시민 팝송 부르기 대회’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16일) 오전 9시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 교육장(남구 소재)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5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박 시장을 비롯해 배문수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센터장, 이준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 김시곤 대중교통포럼 회장, 오철 대한교통학회 부회장, 한문철 변호사 등 교통안전 분야 전문가들과 부산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 부산교통문화연수원 등 지역 교통안전 실무기관장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는 부산의 교통사고 사망자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시민의 삶과 직결된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사고 취약 분야에 대한 맞춤형 안전대책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2017년 전국 최초로 ‘안전속도 5030’ 정책을 영도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후 2019년 시 전역으로 확대했고, 2018년부터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제도를 선제적으로 시행해 반납률 3.5퍼센트(%)로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그간 다양한 노력을 통해 교통사고와 사망자 수를 감소 추세로 전환했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형준 시장은 부산 농구의 새 역사를 쓴 전창진 감독을 비롯한 '부산 케이씨씨(KCC) 이지스 농구단'을 직접 격려하고, 이들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시는 어제(15일) 오후 6시 롯데호텔 부산 에메랄드룸에서 케이씨씨(KCC) 농구단 우승 기념 연회(리셉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케이씨씨(KCC) 농구단’ 선수, 지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즌 간략 보고 ▲감사패 전달식 ▲참석선수 인터뷰 ▲감사품 전달식 ▲단체 기념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수상자 대표로 최형길 케이씨씨(KCC) 농구단 단장이 참여했으며, 감사품 전달식에는 챔피언 결정전 엠브이피(MVP) 허웅 선수와 농구단 주장 정창영 선수가 박 시장과 감사패와 감사품을 주고받으며 부산 연고 프로스포츠팀의 27년 만의 우승을 기념했다. 시는 지난해 사직체육관 시설을 전면 재정비해 성공적인 개막전을 치렀으나, 12년 만에 1만 명이 넘는 관중이 이번 챔피언 결정전에 입장하며, 경기장 시설은 관람객의 요구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요구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16일) 오전 11시 케이비에스(KBS)부산방송총국과 '주차장 공용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케이비에스(KBS)부산방송총국 제2회의실에서 열리며, 박형준 시장과 강석훈 케이비에스(KBS)부산방송총국장이 참석한다. 시는 오는 9월로 예정된 '부산광역시 열린행사장'의 전면 개방에 맞춰 이용 시민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주차장 확보를 추진했으며, 이번 협약은 케이비에스(KBS)부산방송총국의 협조로 성사됐다. 열린행사장 내 주차할 수 있는 24면은 장애인과 노약자․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주로 이용할 예정이며, 일반 이용객들은 이번 협약으로 케이비에스(KBS)부산홀 북측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케이비에스(KBS)부산방송총국은 열린행사장을 방문하는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케이비에스(KBS)부산홀 북측주차장'을 열린행사장 용도로 무상 제공하며, 시는 해당 주차장의 운영과 관리를 하게 된다. ‘케이비에스(KBS)부산홀 북측주차장’은 케이비에스(KBS)부산방송총국 부지 내에 있으며 면적은 2천324제곱미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어제(14일) 오후 4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하마구치 타이시(濱口太史) 와카야마현 의회 의장 및 야마시타 나오야(山下直也)한일친선 교토부의회 의원연맹 회장을 만나, 부산-와카야마현 간 상호 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일본 와카야마현 의회의 부산 방문은 부산과 일본의 교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두 지역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은 먼저 “와카야마현은 일본 워케이션의 성지로, 작년 9월에 양 도시간 워케이션 문화 선도와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유기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있고 오늘을 계기로 교류 또한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해 9월, 시와 와카야마현은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문화 선도와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부산은 올해 관광 시장 도약과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와카야마현의 많은 관광객이 부산을 방문할 수 있도록 와카야마현 의회에서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후 3시 시청 1층 들락날락에서 '블록체인 기반 통합 시민플랫폼 시범사업' 출범식을 가지고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안성민 시의회 의장, 하윤수 시 교육감, 빈대인 비엔케이(BNK)금융지주 회장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인사말씀, 축사 ▲통합 시민플랫폼 시범사업 소개 ▲1호 디지털시민증 발급·전달 ▲다자녀교육지원포인트 전달 ▲시민플랫폼 응원 영상 시청 ▲오픈 버튼 터치 ▲기념 촬영 순 등으로 진행된다. '블록체인 기반 통합 시민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금융, 민간, 공공서비스를 통합한 디지털 공공플랫폼으로 부산시가 선도적으로 공공서비스 플랫폼 시장 선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비대면자격확인서비스를 통해 DID 기반 신원인증이 가능한 '디지털시민증' 발급을 기반으로 정책자금 지원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서비스는 ▲디지털시민증(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신원확인) ▲정책자금지원(다자녀교육지원포인트, 청년만원문화패스) ▲15분도시 생활권맵(지도 기반으로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 취임 3년 차를 맞이해, 박형준표 시정철학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15일 새로운 조직개편(안)을 담은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지난 3년간의 시정 혁신과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도시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미래 부산을 설계하는데 초점을 두고 이뤄졌다. 부산의 꼴을 바꾸고, 이민‧외국인 지원 정책 및 다문화가정 지원 등 인구소멸과 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하는데 조직·인력을 재배치했다. 시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2010년에 처음 출범한 경제부시장 체제를 미래혁신부시장 체제로 변경한다.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시정을 혁신하고, 성과 창출을 통해 시민이 정책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며, 부산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를 재배치했다. 이번 조직개편(안)의 특징은 ①업무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일반행정·민생·경제 분야는 행정부시장이, 시정 혁신과 미래를 설계할 중장기 계획은 미래혁신부시장이 각각 맡는다. ②부산의 꼴을 새롭게 바꿔 갈 미래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13일) 오후 2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서부산권 4개 지자체(북구, 사하구, 강서구, 사상구)와 함께하는 '제2회 서부산 발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오태원 북구청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조병길 사상구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경제부시장과 서부산권 구청장 인사말, 주요 현안 보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오늘 회의는 2024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서부산 발전을 위한 당면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서부산권 자치구와의 실질적인 정책협의 소통을 위해 지난해 11월 협의체를 구성해 출범 회의를 열었으며, 이번이 두 번째 회의다. 시는 서부산의 현안을 조기에 추진 완료해서 서부산을 부산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거듭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노후 산단의 디지털화와 미개발지의 혁신적 개발, 명품 주거단지의 완성 등 산적한 현안을 새롭게 전열을 가다듬어, 시와 구가 합심하고 제22대 국회와 시의회가 협업해 신속히 서부산 혁신을 완료해 나갈 계획이다. 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교육청과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부산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와 시교육청은 지난 1월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조성하고자 업무협약을 맺고 부산형 통합 늘봄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부산형 통합 늘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와 교육청이 7대 3의 재원 분담을 통해 운영한다. 시는 그간 각종 양육비 지원 정책이 영유아 시기에 맞춰져 있음을 감안해 교육비 부담이 커지는 학령기 자녀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서 검토해 왔으며, 지난해 10월 다자녀 가정 우대문화 확산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해 부산시 다자녀 지원 범위를 3자녀에서 '2자녀 이상'으로 확대했다. '부산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는 소득·재산 기준에 상관없이 자녀 1명 이상이 2006 부터 2017년생(초·중·고 학령)에 해당하는 부산시 다자녀 가정이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2자녀 가정에 30만 원, 3자녀 이상 가정에 50만 원의 교육지원포인트가 지급된다. 다만, 부산 시민 혜택을 위해 최소 3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13일) 오후 2시 30분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15분도시 비전투어시즌2 동래구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형준 시장, 장준용 동래구청장, 서지영 국회의원 당선인, 지역 기업인, 공감정책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티(PT) 발표 ▲정책브리핑 ▲토론 및 질의응답 ▲공연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15분 도시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여정으로, 시는 과거의 구민 만남 형태의 자치구·군 순방과 달리 정책 의제(어젠다)를 가지고 정책 소통을 하겠다는 취지에서 단계별로 '15분도시 비전투어'를 기획했다. 지난해 실시한 시즌1은 15분 도시 비전 공유가 목적이었다면, 올해 추진하는 시즌2는 정책 구상과 결정, 집행과 평가 등 정책 전주기에 시민참여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비전투어 시즌2는 지난 3월 사하구를 시작으로 16개 자치구‧군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여덟 번째 순서로 동래구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이 '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해당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