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20일 ‘공론화·갈등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중점 갈등관리 대상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인천광역시 공론화 및 갈등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사회적 갈등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로 위원 14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 앞서 제4기 공론화·갈등관리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위원님들께서 시정 주요 현안의 갈등 조정에 전문성과 경험을 발휘해 주시길 바라며, 위원회가 시민과 행정이 소통하는 든든한 가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각 사업 부서의 자체 진단 결과와 갈등관리추진위원회의 자문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총 5개의 사업을 중점 갈등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선정 기준으로는 주요 정책사업의 중요도, 갈등의 심화 여부, 시민 수용성 등을 고려했다. 이에 따라 1등급 사업은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지정 1개 사업이 선정됐고, 2등급 사업은 ▲캠프마켓 공원조성사업 ▲인천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 ▲3보급단 등 군부대 이전지역 개발 ▲송도 자원순환센터 현대화 사업 등 4개 사업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싱크탱크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2기가 20일 출범해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20일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는 시청 비전홀에서 19명의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반도체산업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 소속 위원들을 위촉하고, 위원회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이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제1기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을 역임한 박재근 한양대학교 교수를 추대했다. 박 교수는 지난해 1기 위원회에 이어 올해 2기에도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과 함께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의 공동위원장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부위원장에 지난 1기 부위원장을 역임한 강성철 유니스트(UNIST) 산학협력중점교수를 추대했다. 강 부위원장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위원장으로서 소임을 다한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서 진행 중인 반도체산업 대형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조언을 해주고 계신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들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경제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항과 지역경제의 신속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제2차 투자집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 이번 회의에서는 공사 주요 투자사업*의 1분기 진행 상황 및 상반기 예산집행 전망을 점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사업 예산 신속 집행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 항만 기반시설 건설·유지보수 587억 원, 항만시설 운영투자 96억 원 ○ 인천항만공사는 이달 말까지 1분기 추진목표인 투자사업 예산 179억 원 집행을 100% 달성할 예정이며, ▴상반기 기성금 신속 집행 ▴관급자재 조기 발주 ▴현장점검을 통한 사업별 공정‧현안파악 등 상반기 투자사업 예산 신속 집행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신속한 예산집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결되는 사항”이라며 “전사적 차원에서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를 위한 ‘2025년 경기도 예비․초기 기술창업지원’ 참여기업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행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40개사(예비창업자 10개사, 초기창업기업 30개사)를 선발해 사업화 자금과 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이 없는 예비창업자와 경기도 내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이다. 특히 경기 북부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경기북부 소재 기업 10개사 이상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마케팅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예비창업자는 최대 1,500만원, 초기창업자는 최대 3,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전문 액셀러레이터와 연계한 기업 진단·컨설팅, 창업 교육, IR 데모데이, 투자상담회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제공받는다. 모집 분야는 ▲정보통신 ▲전기전자 ▲기계소재 ▲바이오의료 ▲에너지자원 ▲화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3월 20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관내 대학, 유관기관 라이즈(RISE)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인천시 아이()-라이즈(RISE)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라이즈(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는 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 권한의 일부를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해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시 라이즈(RISE) 공고 내용 안내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설명 ▲성과지표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사업계획서 작성 시 유의 사항과 평가 기준을 상세히 안내해 참여기관들의 이해를 돕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라이즈(RISE)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라이즈(RISE) 사업은‘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으로 세계 초일류도시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4대 프로 젝트 14개 단위과제로 구성됐으며, 지역 대학과 기업, 지역혁신기관 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이 19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2025년 제52회 상공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구리시의 경제성장을 주도하는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지역 중소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으며 기념사, 유공자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단순한 경제 활동의 주체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리더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추진하는 CEO 역량 강화 사업과 지원 프로그램이 변화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끝으로 “기업 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며, 상공인들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저출생·고령화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헌혈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인천항만공사 직원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20일 건설본부 갑문관리실 소속 최호철 차장이 오십 번째 헌혈에 동참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패 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호철 차장은 2009년도 입사 이후 분기별로 개최되는 ‘인천항만공사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에 꾸준히 참여했으며, 이 과정에서 모은 헌혈증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부했다. 최 차장은 “헌혈을 위한 잠깐의 찡그림으로 누군가에게 소중한 생명을 나눠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더 많은 분이 헌혈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상공회의소(회장 정영배)는 3월 19일(수) 18시 대강당에서<제26회 성남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시상식에는 성남상공회의소 정영배 회장, 이진찬 성남시부시장,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 국민의힘 김은혜 국회의원,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양승준 지청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기업체 대표 11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상공대상 수상자 선정은 지난 2월 13일(수) 산학관의 심사위원들로 구성된 <제26회 성남상공대상 심사위원회>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8개 분야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부문별 수상자는 ▲기업경영대상 ㈜대평 김동주 대표이사 ▲ESG경영대상 ㈜선일다이파스 김지훈 대표이사 ▲노사협력대상 CJ씨푸드㈜ 류용철 인사팀장 ▲기술품질대상 동서메디케어㈜ 김상한 대표이사, ▲수출기여대상 한솔생명과학㈜ 김영래 전무이사 ▲S/W개발대상 ㈜한글과컴퓨터 변성준 대표이사 ▲행정지원대상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김경훈 단장 ▲최우수성장기업상 ㈜크린토피아 김상영 대표이사 등 총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남상공회의소 정영배 회장은 기념사에서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2025년 한해 미국의 무역 정책과 중국의 성장 둔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는 3월 19일(수)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와 ‘대중교통 협력체계 구축 및 도·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협력을 통해 혁신적으로 교통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도(시)민편의 증진에 관한 사항 ▲미래교통 및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에 관한 사항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운영에 관한 사항 ▲교통약자이동지원 서비스 확대 등이다. 경기교통공사와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업무협약에 앞서 한 차례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방안 논의를 위한 킥오프 미팅을 진행했다. 경기교통공사는 광역이동지원센터, 경기도 공공버스 운영지원 등 광역교통 운영과 똑버스, 똑타 등 스마트 모빌리티 도입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세종도시교통공사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 두루타 등 여객 운송사업과 교통사관학교 운영 등 공공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각자의 우수한 분야를 공유하고 협력해 대중교통 서비스의 전반적인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주거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해 공공매입 임대주택 126호를 공급한다. 시는 주택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은 세대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재건축·재개발된 주택을 매입해 청년과 신혼부부 위주로 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급 결정은 20·30대 청년 인구 유출, 신혼부부 감소 등 젊은 세대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실제 가장 최근 조사인 통계청 2023년 신혼부부통계에 따르면 광명시 신혼부부는 2023년 5천196쌍으로, 2019년 7천853쌍 대비 약 33.8%의 감소율을 나타냈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감소율이다. 또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만 19세 이상부터 만 34세 이하인 광명시 청년 인구는 2019년 6만 5천98명에서 2024년 5만 3천653명으로 감소해 감소율이 약 17.6%였다. 이 수치도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다. 시는 재건축·재개발 조합이 용적률 완화를 조건으로 제공한 주택을 표준건축비 기준의 낮은 가격에 매입해, 이를 청년과 신혼부부 대상으로 중점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공급을 위해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오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할 화성시에서 창업한 지 6개월 이상 된 소상공인 중 2024년 매출액이 3억 원 이하인 업체 총 95개 업체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부문은 ‘점포 환경 개선’과 ‘시스템 개선’으로 나뉜다. 점포 환경 개선으로는 ▲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소화·방범 설비 ▲살균·소독기 설치 등을 지원하며, 시스템 개선으로는 ▲키오스크 ▲스마트오더 ▲POS 기기 및 프로그램 ▲CCTV 기기 및 프로그램 도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점포 환경 개선과 시스템 개선 분야 간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단, 지원 금액을 초과한 비용과 부가가치세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시정알림방 게시판에서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확인한 후, 기배동행정복지센터(화성시 기안남로 62)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 소상공인성장센터로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역 블록체인 기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다양한 산업군에 접목해 데이터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추진한 ‘블록체인 산업 내재화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의 블록체인 공급기업과 블록체인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기업의 연계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이 다양한 산업으로 내재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11월 총 5개 과제를 선정해 3억 5천만 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리드포인트시스템 ▲제이앤피메디 ▲크리에이티브코드 ▲트리플 ▲퓨처센스 5개 기업은 각각의 블록체인 기술 기반 제품과 서비스를 인천의 16개 중소기업에 성공적으로 적용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리드포인트시스템㈜는 식품·의약품의 생산 이력 및 공급망 관리를 위한 시스템 적용으로 위변조 예방 및 규제에 대응했고, 제이앤피메디㈜는 제약·바이오 기업의 기술이전(라이선스 아웃) 민감정보 보호 서비스로 관련 기업의 인수합병에 공유되는 데이터 신뢰성을 확보했다. 크리에이티브코드㈜는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제품여권(DPP) 발행 시스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규모 일러스트레이션 전문전시회인 ‘2025 인천일러스트코리아(Incheon Illustration Korea 2025)’가 오는 6월 6일부터 6월 8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하며, 국내외 저명한 일러스트레이터와 캐릭터 작가 노마, 식식인더하우스, 블루즈 등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에서는 일러스트레이션, 캐릭터 디자인, 그래픽 디자인, 웹툰 등 다양한 시각 예술 작품이 소개되며, 디자인 문구, 창작 굿즈, 아트토이 등 관련 상품도 함께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작가와의 만남, 협업 굿즈 제작 및 구매,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일러스트레이션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만 진행되는 한정판 ‘네컷프레임 사진관’과 떠오르는 신진 작가들의 창작물을 감상할 수 있는 ‘일러스트 작품 공모전’ 등 특별 기획전이 마련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유명 작가들이 참여하는 현대 일러스트레이션 및 캐릭터 산업의 다양성을 담은 전시회를 인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이 현대글로비스 본사(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83-21)를 찾아 자동차 물류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인천항 자동차 물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항에서는 자동차 운반선, 환적(옮겨싣기), 컨테이너선을 통해 각각 31.5만 대, 10.1만 대, 41.4만 대 등 83만대의 신차와 중고차를 처리하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역대 최대 자동차 물동량을 처리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출 상승세가 지속함에 따라 안정적인 자동차 수출 물류 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업계로부터 의견 수렴에 나서고 있다. 이날 인천항만공사가 방문한 현대글로비스는 국내 최대 자동차 물류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인천항에서 50%가량의 물량을 처리한 최대 선사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현대글로비스 자동차선실을 비롯한 물류 관계사 지마린서비스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인천항의 자동차 물류 활성화 방안을 소개하고 현대글로비스로부터 자동차 물류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자동차는 지난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19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글로벌 교통도시 인천을 위한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시민의 관심도가 높은 ‘인천 순환3호선 건설 필요성’과 ‘수도권 대중교통비 공동연구’등 두 가지 주제로 토론을 가졌다. 토론회는 시정혁신단 이한구 부단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시정혁신단 김송원 위원, 인천연구원 박민호 박사, 홍익대학교 추상호 교수, 서울시립대학교 김도경 교수, 한국ITS학회 신성일 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1부에서는 인천연구원 정동재 박사가 ‘인천 순환3호선 건설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자들과 함께 추진 절차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인천 순환3호선은 인천의 대표적인 원도심인 중·동구와 신도시인 송도, 청라, 검단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지난해 12월 열린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 공청회에서 발표됐다. 공청회 이후 원도심 주민뿐만 아니라 노선이 경유하는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시철도망구축계획 승인 이후 진행될 예비타당성조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범주해운, 동영해운, 동진상선이 공동 운영하는 ‘인천 칭다오 하이퐁(Incheon Qingdao Haiphong, IQH)’ 서비스가 인천항에서 신규 운영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 칭다오 하이퐁(IQH)’ 서비스는 1,000TEU급 선박 2척이 투입되는 주 1항차 서비스로, 인천-중국 칭다오(淸島, Qingdao)-베트남 하이퐁(Haiphong)-중국 서커우(蛇口, Shekou)-중국 샤먼(厦門, Xiamen)-인천을 기항한다. 공사에 따르면, 첫 항차로 범주해운의 ‘팬콘 글로리(PANCON GLORY)’호가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에 19일 입항했다. 공사는 이번 동남아시아 및 남중국 기항지 항로 연결을 통해 선사에 안정적인 선복을 제공함으로써, 연간 5만3천TEU 이상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항로는 올해 인천항에 개설된 4번째 컨테이너 항로이며, 이를 통해 인천-하이퐁 간 컨테이너 정기서비스는 11개에서 12개로 늘어났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동남아시아로 향하는 서비스 신설을 통해 인천항을 이용하는 베트남 수출입 기업의 원활한 물류 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19일 인천광역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고용심의회를 개최하고,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계획’과 ‘2025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유정복 시장 주재로 노사 대표,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인천시 일자리정책의 체계적인 운영과 고용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뜻을 모았다. 먼저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 계획은 현재 다양한 기관에 분산된 일자리정책을 하나의 체계로 정리하고 정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지역 120여 개 일자리 주체 및 유관기관을 단계적으로 통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천시는 경제 및 산업 분야를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참여기관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거버넌스 운영을 통해 지역 현안과 일자리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됐다. 이번 계획은 경기침체와 성장 둔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용의 질적 개선과 양적 성장을 동시에 이루는 것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항만공사,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지난해 인천항과 경인항의 물동량 증가에 기여한 선사, 화주, 포워더 등을 대상으로 총 33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매년 인천항과 경인항의 신규 항로 개설, 물동량 증대, 고부가가치 화물 유치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인천시가 12억 원, 인천항만공사가 16억 원, 한국수자원공사가 5억 원을 투입해 총 33억 원을 편성했다. 인천항에 지급되는 26억 원의 인센티브는 선사와 화주, 포워더로 나누어 지원된다. 선사는 신규 항로 개설, 물동량 증가, 환적 물동량을 기준으로 지급 기준을 마련했으며, 화주와 포워더는 전략 지역 물동량, 수출실적 증가, 인천시 포워더 여부 등을 기준으로 삼았다. 또한, 경인항 인센티브 7억 원은 물동량 증가, 항로 개설, 예선 및 도선료 항비 지원 등을 기준으로 지급된다. 인센티브 지원은 실무자와 공공 및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전년도 실적을 기준으로 지급 기준과 산정 근거를 심의하고, 타당성 검토 및 심도 깊은 실적 검증을 거쳐 결정된다. 인센티브 신청은 인천항만공사와 한국수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3월 18일 오후 3시 시청 2층 모란관에서 7곳 기업·단체·연구기관과 ‘이에스지(ESG) 환경 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한 기업·단체·연구기관은 네이버㈜, 에이치케이이노엔㈜, ㈜케이티, 쿠팡이츠 서비스(유), 가천대학교 ESG센터, 한국학중앙연구원, 큰담 ESG 성남 등이다. 행사에는 이진찬 성남부시장과 각 기업·단체·연구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지속 가능한 환경가치 실현을 위한 성남시와 기업·단체·연구기관의 협업 활동이 연말까지 전개된다. 시가 운영 중인 탄천태평습지생태원(태평동), 판교환경생태학습원(삼평동) 등 6곳에서 생태계교란종 제거 작업, 토종식물 식재 등 환경보호 활동을 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생물다양성 탐사, 반딧불이 탐사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기업 단체·연구기관 간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ESG를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의사결정 구조(Governance)의 약칭으로, 기관과 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18일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관장 주관으로 인천항 건설현장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인천신항(1단계) 개발사업 공급 인입시설 설치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위험공종 작업에 대한 현장 안전조치 상태와 해빙기 대비 취약공종 안전대책 수립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이번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고소작업, 건설장비 작업 등 고위험 작업에 대한 안전조치 이행사항과 굴착 사면, 흙막이 가시설 등 해빙기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현장 관계자에게 흙막이 가시설 부재 손상 및 변형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문제가 발생할 경우, 즉시 작업 중단 및 안전조치 이후 작업 재개를 당부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해빙기 대비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적기에 조치함으로써,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 것”이라며, “인천항 건설현장 무재해 달성을 위해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매년 발주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우기, 겨울철 등 취약시기별 정기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점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외부전문가를 참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