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iH(인천도시공사)는 전남개발공사와 “신재생에너지 정책 기여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 신재생에너지 보급 목표 달성을 위한 공동 정책 제안 △신재생에너지사업 관련 규제개혁 및 제도개선 과제 발굴 △기술 및 정책 정보 교류 △주민참여형 모델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 이번 협약은 정부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대전환 정책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도시개발 및 에너지 분야에서 쌓아온 역량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 인천도시공사와 전남개발공사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도시 개발과 에너지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축적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기술 협력과 함께 새로운 사업모델 발굴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 iH 류윤기 사장은“이번 협약은 단순한 사업적 협력을 넘어, 지역사회 이익과 국가 에너지 전환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동시에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신재생 에너지 사업의 저변 확대와 지속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9월 17일과 24일에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가스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영종국제도시 운서역 광장과 송도국제도시 테크노파크역 일대에서 진행되며, 중구청, 연수구청, 한국가스안전공사, 삼천리(주), ㈜인천도시가스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다.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명절 연휴 장기 외출 시 가스안전 관리방법 △과대불판 사용금지 △부탄캔의 화기 근처 보관금지 등 가스안전 수칙을 담은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포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추석 명절에는 가스 사용량이 많아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시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9월 17일과 24일에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가스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영종국제도시 운서역 광장과 송도국제도시 테크노파크역 일대에서 진행되며, 중구청, 연수구청, 한국가스안전공사, 삼천리(주), ㈜인천도시가스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다. ○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명절 연휴 장기 외출 시 가스안전 관리방법 △과대불판 사용금지 △부탄캔의 화기 근처 보관금지 등 가스안전 수칙을 담은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포한다. ○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추석 명절에는 가스 사용량이 많아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시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 이하 IFEZ)과 남동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회(회장 이율기, 이하 남동경협)는 17일(수) 이른 오전, 송도 경원재에서 스마트제조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은 산업 구조 전환과 글로벌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IFEZ의 혁신 인프라와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제조업 기반을 연계해 장기적 산업 구조 고도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함께 추진한다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제조업의 AI·스마트제조 전환 지원 △ IFEZ 보유 R&D 인프라 활용 방안 △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 △산업 및 인력 구조 전환 대응 △맞춤형 훈련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추진 등을 논의, 점진적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협력과 동반 성장모델 개발을 함께 고민하고, 국내외 네트워크 확충과 기술 교류 확대를 통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도 이어가기로 했다. ○ 이외에도 첨단산업 관련 포럼·세미나·전시회 공동 개최 및 AX(AI Transformatio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9월 17일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 지피지기 투자유치 참여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밋업 데이(Meet-up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시가 지원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전문 엑셀러레이터(Accelerator)와의 매칭을 통한 기업 진단, 투자 검토 컨설팅, 투자 설명(Investor Relations) 자료 고도화 등을 지원함으로써 인천 창업기업들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고 실제 투자 기회로 이어지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밋업데이’에서는 참여기업 24개사와 투자사 8개 사가 맞춤형 1:1 멘토링을 통해 ▲사업모델 점검 ▲전문가 피드백을 통한 투자설명(Investor Relations) 자료 보완 ▲1:1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진행하여 실질적인 투자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창업기업들은 투자 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 향후 투자자와의 연결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순옥 시 창업벤처과장은 “이번 밋업데이는 인천지역 창업기업들이 투자시장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창업기업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열리는 ‘2025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고양 총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UCLG ASPAC에는 아시아·태평양 22개국, 220여 개 도시에서 시장과 대표단 약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교통, 숙박, 편의, 의료 등 분야별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있으며 경찰·소방 등 유관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안전 관리 강화에 더욱 힘쓰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국내 기초지방자치단체가 단독으로 주최한 최초의 UCLG ASPAC 총회인 만큼 고양시를 세계 지방정부 외교의 중심 도시로 각인시킬 것”이라며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빈틈없는 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4일(첫째 날), 분야별 위원회 회의 등 교류의 서막을 열다 총회의 첫날인 24일 오전부터 주제별 논의의 장이 곳곳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 주관 문화위원회는 회원 도시 간 문화교류, 문화 정책 발전 방향과 유네스코 협력 사항을 논의한다. 또 UCLG ASPAC과 중국 광저우시 주최로 열리는 지방정부 여성 상임위원회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6일 송도에서 글로벌 수소산업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2025 인천 미래에너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수소산업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청정수소와 암모니아 산업 중심의 수소경제 정책 청사진을 제시하고 민·관·산·학·연 간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인천광역시가 주최로 인천연구원·인천테크노파크·한국석유공사·한국남동발전·한국가스기술공사·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인천대학교·에너지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으며 지자체·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40명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국내 특·광역시 중 가장 많은 수소충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소버스 보급 대수도 전국 1위로 수소모빌리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소부장 기업과의 기술 연계를 통한 수소 전문기업 육성, 수소버스 중심의 수소모빌리티 보급,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포럼은 총 3부로 진행됐다. 먼저 제1부 ‘미래에너지 수소 정책’에서는 조홍종 단국대학교 교수가 ‘탄소중립·에너지전환과 수소의 역할’을, 김재경 에너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16일 인천항 태양광발전소 발전수익의 사회 환원을 위한 ‘햇빛발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항 내 태양광발전소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환경·투명·경영(ESG) 경영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협약에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3개 단체가 참여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년 5,500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각 단체에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 기간인 2039년까지 태양광발전소 수익을 통해 사회에 환원되는 누적 기부 규모는 총 5억7,500만 원에 이를 전망이다. 아울러, 인천항만공사는 과거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태양광발전소 수익금 총 2억7,5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움 극복에 동참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의 연속성 확보 및 체계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단체는 협약을 바탕으로 전달되는 발전수익금을 활용해 ▲저소득 가정 아동 돌봄 지원, ▲생필품 구매 바우처 지원, ▲소아암 환아 가족 치료쉼터 제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소노캄 고양에서 KOTRA와 함께‘경기북부 수출기업 통상환경 대응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통상환경 속에서 경기북부 수출기업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경기북부 소재 기업 50개사와 함께 KOTRA 경기북부지원본부 임직원, 해외무역관, 본사 소재부품장비팀·서비스산업팀 관계자가 참여하고, 양주시청·포천시청 등 지자체와 고양산업진흥원, 경기북서부FTA센터, 대진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도 함께한다. 설명회에서는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및 대체시장 설명 ▲미국 통상정책에 따른 산업별 대응 전략 ▲바이코리아(BuyKOREA) 및 디지털 활용 방안 소개 등을 다룬다. 특히 관세법인 전문가가 참여하는 1:1 맞춤형 관세 심층 상담을 통해 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전 세션에서는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원산지 판정 사례, 서남아·중남미·중동 등 주목할 대체시장 발표가 진행되며, 기업별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관세 상담과 ‘이동 KOTRA 컨설팅’이 이어진다. 오후 세션에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12일 인천항만공사와 2025 제2회 인천 미래리더 대학생 기업탐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도권의 물류 및 해양관광의 중심기지로 거듭나고 있는 인천항과 인천항만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에코누리호에서 진행됐다. 진흥원에서 선발한 26명의 대학생들은 아시아 최초로 LNG 연료를 사용하는 친환경 선박인 에코누리호(최대승선인원 57명)에 승선해, 인천항 부근을 항해하며 항만공사 관계자들에게 공사 소개와 채용설명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진흥원 이윤호 원장은 “인천항 관리⸳감독 기관인 인천항만공사는 11년 연속 전자상거래 물동량 1위를 달성할 정도로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국가기간산업의 첨병이다. 꿈과 열정이 넘치는 인천의 대학생들이 항만공사 관계자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놓치지 않으려고 집중하는 모습이 대견했다.”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기업탐방단으로 선발되어 행사를 함께 한 대학생 이모군은 “우리 대학생들에게 인천항만공사는 취업하고 싶은 인기 공공기관이다. 항만공사 관계자분들이 학생들의 질문에 친절하고 상세히 답변해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다. 오늘 배운 것들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혁신 스타트업 육성 액셀러레이팅(성장 가속화) 프로그램’ 최종 발표 무대에 오를 9개 팀을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지난 11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2025 광명 혁신 스타트업 육성 액셀러레이팅 아이알 데이(IR-Day)’ 발표를 거쳐 이뤄졌다. 이날 지난 7월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14개 스타트업이 교육·멘토링을 거쳐 준비한 기업설명(IR, Investor Relations) 발표를 선보였으며, 벤처캐피탈 등 전문 투자심사역이 창업자 역량, 사업계획, 기술성,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진출팀 9개를 확정했다. 생활 편의 분야에서는 ▲‘커스템’의 사용자 맞춤형 이동식 티브이(TV) ▲‘민성’의 무인카페 가맹사업·무인 커피머신 관리 서비스 ▲‘훌템’의 이동형 살균·건조 트럭 기반 섬유 위생 관리 서비스 ▲‘제로지텍’의 15도 기울어진 볼펜 등 4개 기업의 제품이 선정됐다.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마블러스’의 외국인 여행자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음식 주문 보조 서비스가 선정됐다. 친환경 분야에서는 ▲‘이큐브’의 폐자원을 활용한 건축자재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5년 9월 16일 오전 10시 30분, ‘안성시 반도체산업 육성실무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안성시가 중점 추진할 반도체산업 육성 실행 사업을 평가·선정 했다. 이번에 위촉되는 실무단은 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에서 활동하는 현장 실무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안성시 반도체산업 정책 수립과 지원사업 추진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 발굴과 제안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실무단은 '안성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10조에 근거하여 설치된 상시 자문·실행 기구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한국광기술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주요 반도체 연구기관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폴리텍대학(반도체융합캠퍼스), 두원공과대학교, LB세미콘, 케이씨텍, 코미코 등 안성시 앵커기업 및 대학 전문가가 포함됐다. 앞으로 실무단은 정기와 수시 회의를 통해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사업 발굴 △예산 요구 및 집행 자문 △사업 성과 평가 등을 수행하며, 산업부 소부장 특화단지 맞춤형 사업, 기업지원, 인력양성,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대한민국 대표 안전도시 시흥’ 알리기에 나선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 산업 전문 전시회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 비전과 시흥시 안전 우수 정책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관내 안전산업 관련 기업 5곳과 함께 참여해 우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등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도 지원한다. 먼저, 시흥시 홍보관은 ‘일상의 안전에서 마음까지 든든한 안심도시, K-시흥시’를 주제로 운영된다. 2025년 재난관리평가 최우수 및 5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 국제안전도시 공인 등 주요 성과를 홍보한다. 또한, ▲스마트 도로관리시스템, 인공지능(AI)ㆍ드론 기반 ‘미래형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 ▲중대재해 제로, 산업재해 감축 ▲광역 긴급차량 우선시스템, 우회전 보행자 알리미, 어린이안전체험관 운영을 통한 ‘꼼꼼한 준비로 촘촘한 안전망 구축’ 등 분야별 우수 시책을 소개할 계획이다. 더불어, 국가첨단전략산업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를 소개하고, 이달 26일부터 28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반도체 팹(fab) 건설에 대한 불필요한 규제 개선을 건의해 관철시키는 등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바탕으로 국내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 유지를 지원하는 규제 발굴‧개선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중앙부처에 총 54건의 규제 개선을 건의했다. 이 가운데 7건이 받아들여져 법 개정 등이 진행 중이고, 41건은 관련 부처 검토 단계에 있다. 구체적으로 층고가 높은 반도체 팹 특성을 고려해 사다리차가 닿지 않는 44m(6층) 초과 부분에 소방관 진입창 설치를 면제토록 하는 등 설치 기준을 합리화할 것을 건의해 관철시켰다. 기존에는 건축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51조 제4항에 따라 건물 신축 시 건물의 종류나 실제 높이와 무관하게 11층까지 소방관 진입창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했다. 이에 따라 한 개 층의 층고가 약 8m인 반도체 팹의 상부에는 사다리차가 닿지 않음에도 법에 따라 창을 만들어야 해 클린룸 설치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또 배관 폭이 넓고, 라인 수가 많은 반도체공장 배관 특성을 고려해 층간 방화구획을 설정하는 대신 배관통로 내부에 소화설비를 설치토록 하는 등 효과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안정적 경영 기반 마련을 위해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사회적경제조직 협동자산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공동체 활성화 또는 공유·협업 사업을 추진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이다. 공고일 기준 주된 사업장을 경기도에 두어야 하며, 유흥업소 등 사치·향락 업종은 제외된다.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기업은 연합체(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융자 한도는 1곳당 최대 10억 원으로, 매매계약서상 매입 자금의 최대 90%까지 지원된다. 고정금리 연 2.0%가 적용되며, 상환 기간은 10년(4년 거치 후 6년 균등상환) 또는 15년(5년 거치 후 10년 균등상환) 중 선택 가능하다. 지원 자금은 부동산 매입, 기계·기구 및 설비 구매 등 사업 운영에 필수적인 자산 확보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도는 사업자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우선순위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금융기관 융자심사를 거쳐 최종 융자가 실행된다. 신청은 10월 13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전자우편 접수로 진행되며, 희망 시 협약 은행인 신한은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iH(인천도시공사)에서는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 시민들을 위해 500ml 생수 총 12만 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 이번 지원은 가뭄 장기화로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 가뭄 극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대용량(2L) 생수 대신 부족한 500ml 용량으로 집중 지원하였다. ○ iH는 사회공헌 추진전략 중 하나인 ‘상생협력 강화’를 바탕으로 각종 재난 피해 지역에 성금과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있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지난 4월 iH는 산불 피해 지역에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7월에는 노·사 합동으로 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도 진행하였다. ○ iH 류윤기 사장은 “이번 기부가 강릉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해 재난을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 서울지부는 15일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지원을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개정 시행으로 체험학습 시 보조인력의 동행이 의무화됨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법적 이행을 지원하고, 체험학습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에 공단은 안전 지원에 특화된 소방, 경찰, 교원 등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인력풀 제공을 통해 인솔교사를 지원하고 학생 안전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한 체험학습 환경 조성, 학교 인력 부담 경감, 퇴직공무원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등 다방면에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현 서울지부장은 “앞으로도 교육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협력 사업을 확대하고, 퇴직 공무원의 경험과 역량이 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과 9월 15일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제주지역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기부참여 확대,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생산품의 판로 개척, 제주 관광 및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 활성화 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에 합의하였다. 공단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있으며, 이번 달 24일에는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에서 현장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지 올해로 10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공단은 제주 지역인재 채용, 제주 환경을 지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상생기반의 제주 대표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공무원연금공단 김동극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MOU)를 통해 제주도와 실질적인 상생 협력을 추진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제주도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역경제와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제주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열어 나가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시청 목민방에서 ‘2026년 주요 투자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첫날 기획조정실과 환경국을 시작으로 10월 1일까지 5회에 걸쳐 부서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 등 핵심 정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투자사업의 우선순위를 점검하고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재정 여건을 고려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외부재원 확보를 통해 실행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보고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기획조정실장, 해당 실·국·단·소장이 참석해 부서별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재원 부족에 따른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주요 논의 사업은 △민선8기 내 완료 예정 사업 △공약 및 현안 중심 중점사업 △새정부 국정과제 연계 발굴 사업 △2026년 신규·증액 사업 등이다. 시는 시급성과 성과 창출 가능성을 고려해 사업을 우선 반영하는 동시에 불요불급한 세출을 조정하고, 국·도비 등 외부재원을 적극 확보해 시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수혜성을 극대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첫날은 기획조정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인사혁신처(처장 최동석)와 함께 위험직무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재해 상황 발생 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9월 15일(월) 송파소방서(서울 송파구 오금로51길 56)에서 ‘소방직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은 위험직무를 수행하는 소방공무원에 대한 재해보상 심사자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단과 인사혁신처 소속 재해보상 심사 담당자 8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소방서 근무환경과 장비를 확인하고, △방화복·헬멧 등 보호장비 착용법 교육, △고가사다리차 활용 에어매트 설치 훈련, △수관 전개 및 방수 훈련, △전기차 화재진압 훈련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또한 실제 화재·구조 현장 영상을 시청하고 토의하며 소방관이 현장 업무 수행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정신적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 정신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공단 재해보상실 김정남 실장은 “소방관의 근무 환경은 고강도의 위험을 수반하고 있으며, 특히 이태원 참사 등 국가적 대형 재난에 투입된 소방·경찰직 공무원에 대한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