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납세자의날(3월3일)을 맞아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온 성실납세자 100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지방세 체납이 없고 사업장 및 주소지가 관내로 되어 있는 납세자 중에서 우수법인 20개소와 개인납세자 80명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 우수법인은 최근 2년간 3000만원 이상 납부한 법인 중 각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개인납세자는 최근 3년간 매년 3건, 합계액 10만원 이상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했다. 성실납세자에게는 법인의 경우 성실납세자 인증패가 수여되며, 개인의 경우 지역사랑상품권10만원과 관내 공용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이 미래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강화하기 위해 3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2021년 3월 개원 이후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지역산업 고도화를 실현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전주기적 기업지원 조직으로개편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조직개편 내용은 2본부 1센터 5팀에서 2본부 1센터 6팀으로 개편하고,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 기획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경영지원본부를 경영기획본부로 개편하는 한편, 산업전략본부의 창업산업육성팀을 미래산업팀과 창업벤처팀 2개팀으로 분리하여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한 게 핵심이다. 또한, 창업벤처팀은 기존에 각 부서에 흩어져 있던 창업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사업들을 통합 운영하고, 동탄 LH인큐베이터에 구축된 창업보육센터와 연계하여 한 공간에서 스타트업 창업-성장-도약-글로벌에 이르는 성장단계별로 체계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빠르게 성장하는 화성시에서 전략적이고 속도감 있는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조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8일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안양소방서와 지역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산업진흥원 측에서는 조광희 원장, 정기철 기획경영부장, 최원석 센터운영팀 차장이, 안양소방서 측은 장재성 서장, 조철제 소방행정과장, 정하국 재난예방과장이 배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소방 훈련 및 안전 관련 자문 및 컨설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안전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기술 지원 ▲진흥원 인프라를 통한 캠페인 및 안전 정보 홍보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조광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안전한 산업환경을 조성하여 안양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유관기관 합동 부패방지교육을 통해 평택항에 청렴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 29일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평택항 유관기관 합동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평택항 유관기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는 공사 임직원을 비롯해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평택해양경찰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소속 공직자 70여명이 참석했다. ❍ 이날 교육은 국가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에 관한 주요 내용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 이날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오늘 교육을 통해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기준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 교육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업무추진시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공사 김석구 사장은 “공직자로서 공정한 업무수행을 통해 평택항 이용자들의 신뢰를 제고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업무처리와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청렴한 평택항을 만들기 위해 공사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SKT가 AI 시장의 미래로 각광 받는 PAA(Personalized AI Assistant; 개인형 AI 비서) 분야 고도화에 나선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MWC24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AI 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휴메인(Humane), 퍼플렉시티(Perplexity) 등과 PAA 사업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휴메인은 애플사의 디자인과 소프트웨어 담당들이 독립해 설립한 회사다. 세계 최초로 온디바이스(On-Device) AI를 탑재한 옷핀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 ‘AI Pin’을 선보여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AI Pin’은 스마트폰의 뒤를 이을 차세대 모바일 기기로 주목 받으며 지난해 3월 1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또한, 샘 알트먼 오픈AI 창업자, 마이크로소프트 등도 휴메인에 투자한 바 있다. SKT는 28일(현지시간) MWC24 전시장 내 SKT 부스 미팅룸에서 유영상 SKT 사장과 임란 쵸드리(Imran Chaudhri) 휴메인 창립자이자 대표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11월까지 국비 5억원과 시비 2억원 등 총 7억원을 투입해 드론배송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4년 연속으로 실증도시 사업을 실시하는 기초지자체로서 4차산업 특별도시의 위상을 높이게 됐다. 올해 추진하는 드론배송 사업은 ▲중앙공원과 탄천 정자동 물놀이장 방문객을 위해 음식·편의점 물품을 유상으로 배송하는 ‘주문배송’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으로 의약품을 배송하는 ‘정기배송’ ▲공원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심장제세동기를 신속히 배송하는 ‘긴급배송’ 총 3개 사업이다. 성남시가 작년 8월에 전국 최초로 상용화한 공원 드론배송사업은 중앙공원과 탄천(정자동∼구미동 전 구간)에서 치킨, 커피 등 음식과 편의점 물품을 주문하면 드론으로 유상 배송하는 첨단 차세대 물류 서비스다. 시는 올해 실증사업을 통해 기존 배달점 4개를 10개로 확대하고 배송 횟수도 2배로 늘려 사업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대학병원과 의료품 유통물류기업의 자발적 참여로 국내 의료품 드론배송 상용화를 도입하고 응급상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8일 시청 별관 1층 회의실에서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내에 건설하는 SK하이닉스 1기 팹(Fab)을 조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건축허가 업무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한 ‘건축허가 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이 반도체 산업의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관련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는 상황에서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초대형 건축물 신축에 필요한 인허가 업무를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다. 건축허가 TF 총괄 단장을 맡은 김창호 용인특례시 주택국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1기 팹(Fab)은 사업자가 계획한 인허가 소요 기간만도 1년이나 되는데, 기존 공무원들의 인허가 일정으로 계산하면 2배가 넘을 수도 있다”며 “일본이 5년으로 예상했던 TSMC 구마모토 공장을 22개월 만에 완공한 만큼 우리도 Fab을 최대한 신속히 건설할 수 있게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가 이처럼 TF까지 구성해 SK하이닉스의 1기 Fab 건축 인허가를 지원하려는 것은 기존의 방식으로는 허가 일정을 단축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로 이번 건축 규모가 방대하기 때문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성남-강남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서울 강남, 수도권의 30분대 생활권 철도시대를 이끌겠다고 선언했다. 신 시장은 28일 수요일 오전 11시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성남~분당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수많은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남시의 대규모 철도사업 구축 사업 비전을 집중 조명했다. 먼저 신상진 시장은 수도권 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의 지지부진함을 언급했다. 용인시와 수원시, 화성시와 함께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수서 차량기지 이전 문제, 차량 배차 간격 이슈, 표정속도 저하 등 비효율적인 운영 체계가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신상진 시장은 신강남선 민자철도를 부각시키며 정부가 권장하는 사회기반시설 민자사업으로 우선 검토 대상에 부합한다는 뜻을 역설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담이 적다는 점, 사업 추진이 빠르게 이뤄질 수 있다는 점을 이야기하며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신상진 시장은 “동서남북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수도권의 중심, 교통 허브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으로 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과 함께 ‘신강남선 민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8일 시청 한누리실에서 성남~강남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설명회를 갖고 현재 추진 중인 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과 함께 ‘가칭 신강남선 민자철도 사업’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민간에서 제안한 가칭 신강남선 민자철도는 국제교류 복합단지가 조성될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성남을 지나 용인, 수원, 화성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39km, 총사업비 4조4336억 원 규모의 복선전철 사업”이라면서 “정부에서 권장하고 있는 사회기반시설 민자사업으로 우선 검토대상에 부합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자철도 사업추진은 국가재정 지원사업과 달리, 지자체에서 부담할 재정 부담이 적을 뿐만 아니라 사업추진도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어 실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신 시장은 “신강남선 민자철도사업 시에는 4량 1편성의 무인 차량 운행으로 평균 지하철보다 빠른 표정속도인 70km/h 정도”라며 “종점과 시점을 32분 만에 운행할 수 있어 서울 강남과 수도권, 30분대 생활권 철도 시대가 열리게 되어 17만1200명의 교통수요를 지하철로 전환해 수도권에서도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청년창업센터에서 남양주시 청년 및 마케팅에 관심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상위 0.1% 매출 매장의 마케팅 꿀Tip!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올해 남양주시와 경복대학교 Linc3.0 사업단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산학 협업의 첫 번째 스텝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비롯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교육부터 취업까지 One-Stop으로 전문인력을 배출하는 국내 유일 패션숍매니저(FSM) 육성회사인 LF의 자회사 (주)글로벌휴먼스의 안나현 교육부장이 진행을 맡아 현장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리테일 마케팅 비법, 숍 매니저의 비전과 필요 역량 등을 소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은 “실제로 실무자를 교육해 점장으로 배출한 이력이 있는 분의 강의여서 마케팅 분야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가진 분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청년과 시민들이 취업 고민을 해결하는 데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중소 제조기업의 노동자를 위해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오는 3월 8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중소 제조기업 노동자에게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하면서 노동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근무 편의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인력 유입증대를 위해 추진됐다. 시흥시 관내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중소기업이 사업주 명의로 기숙사 계약(임차) 시 임차료의 80% 이내(노동자 1인당 월 30만 원 한도)에서 최대 10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6천만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 11곳(25명)에 기숙사를 지원한 바 있다. 지원 대상 기업의 기숙사 이용 노동자는 정규직으로 채용된 고용보험 가입자가 해당된다. 시는 관내 제조업체의 특성을 고려해 기업당 최대 외국인 노동자 1명씩을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내용을 변경해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사업 지원의 타당성, 기업의 재무 건전성 등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시흥시 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고득점순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7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 대회의실에서 ‘용인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원활한 전력공급을 위해 첨단 특화단지 전력공급 유관기관 TF에 참여해, 첫 회의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전력공급계획’에 따른 후속 조치로, 용인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가동에 필요한 대규모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유관 기관의 상호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선 특화단지 전력 전기 공급을 위한 첨단 특화단지 전력공급 유관 기관 TF팀을 발족하고, 이를 위한 사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첨단 특화단지 전력공급 유관 기관 TF는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의 정부 부처와 용인특례시, 한국전력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토지주택공사, 용인일반산업단지(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관계자로 구성됐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용인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과 이동‧남사읍 반도체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전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티머니(대표이사 김태극)와 태그리스 게이트(Tagless Gate) 설치 확대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태그리스 결제시스템은 지하철 게이트를 통과할 때 카드를 태그하지 않아도 모바일과 비콘(근거리 무선통신장치), BLE(저전력 블루투스)에 의해 자동으로 결제가 이루어지는 시스템이다. 인천교통공사(이하 ‘공사’)는 ’22년 7월 1호선 작전역과 2호선 주안역 2개 역사에 태그리스 게이트를 설치하여 1년간의 시범운영을 마친 후 운영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공사와 ㈜티머니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공사가 운영을 담당하는 62개역(1호선 30역, 2호선 27역, 7호선 인천구간 5역) 전 역사에 태그리스 게이트를 구축하고 상용화 추진업무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태그리스 게이트를 이용하면 게이트 통과 시 태그를 하지 않아도 결제가 되기 때문에 교통카드를 태그 하기 어려운 승객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뿐만 아니라 신속한 게이트 통과로 혼잡시간대에 게이트 입구에서 대기하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지하철 전 역사에 태그리스 게이트를 설치하는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평택시 소재 중소 수출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2024년 평택시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과원은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평택시 소재 기업을 오는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선정된 기업에 수출 전문가를 매칭하여 수출 관련 노하우와 전문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수출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20개사 내외를 모집할 계획이며, 중소기업 역량에 따른 맞춤형 지원으로 수출 전문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수출 멘토링, 수출용 샘플 제작 및 발송 등 총 소요비용의 70% 이내에서 최대 9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평택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지방세를 완납한 기업이다.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정광용 경과원 균형기회본부장은 "경과원은 다년간의 사업 운영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앞둔 기업들의 니즈를 잘 파악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평택시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실질적 성과를 내는데 기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상공회의소(회장 정영배)는 제6기 매일경제-성남상공회의소 최고경영자과정을 3월 22일(금)까지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2024년 4월 9일(화) ~ 10월 8일(화) 21주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 자격으로는 기업체 대표 및 임원을 비롯하여 정부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 고위공무원, 전문직 종사자 등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9시로 분당 이매동에 소재한 성남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다. 특히 원우들에게는 ▲최고경영자 조찬강연회 회원제 가입 ▲매일경제 교육 할인 ▲매일경제 뉴스 서비스 제공 ▲매일경제 최고경영자과정 동문회원 자격 부여 ▲매경 TEST 할인 등의 특전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최고의 역량을 가진 고급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오피니언 리더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과정이다. 2019년 3월 성남상공회의소와 매경미디어그룹이 공동으로 개설한 본 과정은 글로벌 시대의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 경영인의 능력배양을 목표로 우수한 강사진과 함께 기업경영에 꼭 필요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성남상공회의소와 매일경제가 공동으로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27일 인천교통공사 본사(간석동 소재)에서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와 함께 대한적십자사의 『2024년도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2008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헌혈약정을 맺은 후로 매년 정기적으로 행사에 참여해왔다. 인천교통공사 김성완 사장은 “이번 헌혈 운동 참여로 혈액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꾸준히 헌혈 운동에 참여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위례삼동선 건설사업과 관련 27일 한국개발연구원(KDI) 실무진과 함께 현장실사를 실시했다. 현장실사에는 KDI, 국토교통부, 경기도, 성남시, 광주시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노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사업 현장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시청을 방문한 현장 실사단에게 “현재 성남시는 재개발ㆍ재건축 등으로 교통혼잡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위례삼동선이 조속히 건설되어 성남 하이테크밸리 활성화, 서울도심과 경기 동남부권 지역간의 접근성 개선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위례삼동선 건설사업은 위례신사선을 성남시 수정·중원 원도심과 성남하이테크밸리를 거쳐 광주시 삼동역까지 10.6km 연장하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총 884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올해 1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후 지난 2월 8일 예비타당성조사가 시작됐다. 성남시 관계자는 “KDI의 현장조사를 거쳐 내년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되어 위례삼동선이 빠른 시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시민들의 장례 문화 변화에 따른 수요 증가와 원정장례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비용부담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설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평택시 공설 종합장사시설은 화장장, 봉안당,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을 갖춘 종합적인 장사시설로,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공모사업으로 추진한다. 관련 조례제정, 추진위원회 구성, 후보지 주민공모에 따른 유치지역 주민지원 방안 검토, 타당성 용역 등을 통해 건립부지를 최종 결정하는 절차로 진행한다. 장사시설 건립의 최대 쟁점이 될 부지선정 과정과 관련해 시는 “주민설명회 등 충분한 소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할 것이며, 전문가와 지역대표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적합한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은 100만 인구 대비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며, 인근 지자체와 함께 광역 종합장사시설을 설치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화장, 봉안, 장례서비스를 포함한 장사인프라를 확충할 뿐만 아니라 망자, 유족, 시민 모두에게 친화적인 복합시설을 조성해 웰다잉, 엔딩라이프 문화 확산과 지원 체계 구축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5세기 이탈리아 피렌체 르네상스는 산업‧예술 융합 토대 마련한 ‘메디치 가문’의 지원이 토대…반도체 중심 첨단산업과 문화‧예술 융합한 ‘용인르네상스’ 실현하겠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현지시각) 스페인 사라고사(Zaragoza)시 ‘에토피아 아트 테크놀로지 센터(Etopia Center for Art & Technology)’를 찾아 디지털 산업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는 현장을 둘러봤다. 스페인의 아라곤 지방에 위치한 사라고사는 인구 기준으로 다섯 번째로 큰 도시로, 중세시대 아라곤 왕국의 수도이자 문화 중심지였던 곳이다. 사라고사는 아라곤주 주도이며, 인구는 약 66만명이다. 스페인 산업에너지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사라고사 시의회와 사라고사 지식재단이 운영 중인 ‘에토피아 아트 테크놀로지 센터(Etopia Center for Art & Technology)’는 디지털 기술과 과학, 예술의 융합공간으로, 청소년과 성인 모두가 이용하는 곳이다. 지난 2013년 문을 연 이 곳은 과학과 예술, 창업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학생, 성인을 망라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외국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미래를 이끌어갈 딥테크 스타트업들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스케일업을 위해 ‘2024년 화성시 딥테크 시제품 제작지원사업'을 마련하고 오는 3월 15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초격차 분야의 핵심기술, 제품,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화성시 스타트업에게 시제품 제작 및 설계비용을 기업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력 3년 이내의 화성시 소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1차 서류심사 후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총 14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제품에 대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는 있지만 시제품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딥테크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으로 지난해 1억 8천만 원을 지원하고, △매출 5억 1천만 원 창출 △신규고용 23명 창출 △신규창업 3개사 △화성시 이전 1개사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