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10일 파주시 가족센터 강당에서 “우리 자녀 안전하게 지키기: 학교폭력 예방과 현명한 대응”을 주제로 다문화가정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파주시 가족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중국, 태국, 베트남, 몽골, 미국 등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가정 학부모, 파주시 가족센터 및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파주교육지원청 다문화 업무 담당 장학사가 강사로 나서서 학교폭력의 유형 및 보호자 유의사항,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화해중재를 통한 관계 회복 및 재발 방지 방법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사례를 바탕으로 제작한 ‘학교폭력 대응 매뉴얼형 자료집’을 배포해 학부모들이 가정에서도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 자료를 각국 언어로 번역해 파주시 가족센터에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교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0일 월롱청사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임직원 자녀들에게 응원의 선물을 전달했다. 공사는 행복한 일터를 추구하는 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매년 대입 수능을 앞둔 임직원의 자녀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7명의 임직원 수험생 자녀들에게 건강을 지켜줄 가습기와 쿠키세트를 격려 선물로 준비하여 “고생한 만큼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는 공사 조동칠 사장의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전달했다. 공사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근로자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실행, 가족친화 교육, 행사 등 이 같은 일가정 양립 선도적 지원 및 사업운영을 통해 가족친화경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탄현면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녩탄현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8일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 시도의원을 포함한 4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체육대회는 면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탄현면을 학군별로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대항전 형태로 진행됐다. 행사는 대박을 기원하는 박 터트리기 개회 선언과 육군 제1군단 군악대 연주에 맞춘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탄현면민과 함께 제9보병사단 30여단, 탄현면 기업인협의회, 탄현농협 등이 함께 참여해 단체전에서는 권역 간 협동심을 겨루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고, 개인전에서는 세대와 성별을 초월한 면민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졌다. 행사 후반에는 면민 노래자랑이 이어져 면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였고, 현장의 모든 이들이 하나 되어 박수와 응원을 나누는 진정한 화합의 시간이 됐다. 윤우창 탄현면 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세대와 권역을 넘어 면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9일 운정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제1회 솔가람 보드게임 축제’를 시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놀이·공연·교육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특히 주민들의 호응이 컸던 말판 놀이(보드게임)는 20개의 공간으로 확대 운영하고, 동시 수용 인원을 100여 명으로 늘려 10가지 종류의 다양한 말판 놀이(보드게임)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친환경 가방 만들기 ▲현관 종 만들기 ▲방향제 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전통 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공간뿐만 아니라, 자전거·파크골프 교육,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온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여가의 장이 마련됐다. 무대에서는 태권도 시범단, 마술 공연, 포크기타·클래식·국악 연주, 한국무용, 뮤지컬 공연 등 각양각색의 무대가 3시간 동안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는 대형 ‘파랑’과 함께 사진 찍는 곳이 마련되어, 많은 방문객들이 ‘파랑’과 함께 사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전통 김장 문화를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활동 ‘나는야 척척 김치 박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37개소, 3~5세 어린이 9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김치의 재료를 직접 보고 만지며 식재료에 대한 친숙함을 형성하고 편식 예방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영상 교육을 통한 김장의 의미와 김치 종류 알아보기 ▲절임배추와 양념을 활용한 ‘김장 만들기 체험’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기관에는 김치 만들기 꾸러미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원 내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체험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전통 식문화를 즐겁게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직접 만든 김치를 가정으로 가져가 가족과 함께 나누는 과정에서 우리 음식의 소중함과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8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방송인 정성호를 초청해 ‘힐링 육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혼부부, 영유아 부모 등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파주시가 추진 중인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 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결혼·출산·육아에 대해 긍정적 인식을 가지고 가족 간 소통의 가치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본 강연에 앞서 행사장에서는 얼굴 그림(페이스 페인팅), 모루 인형 만들기 등 사전 행사가 함께 운영되어 아이들과 가족이 자연스럽게 참여하며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날 강연에서 5남매 아빠로 알려진 방송인 정성호는 ▲다자녀 가정에서의 육아 과정과 일화 ▲부부·가족 관계 속에서 소통과 이해 ▲결혼과 육아를 앞둔 청년세대가 생각해 볼 지점 등을 중심으로 현실적인 사례를 풀어내며 시민들의 깊은 공감과 웃음을 이끌었다. 또한, 사전 신청 시 접수했던 육아 과정의 고민, 역할 분담, 아이와의 관계 형성 등 육아 속에서 느꼈던 어려움에 대한 답변 시간도 마련해 현실적인 육아 정보와 심리적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진행했으며,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8일 운정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 녩파주어린이마라톤대회’가 1,0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밝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弭일 어린이가 건강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이름을 내걸고 진행된 이번 대회는 한국어린이문화원이 주최하고, 파주시와 파주시체육회 등이 후원했으며, 에스비에스(SBS)스포츠가 개회식과 마라톤 전 구간을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파주시 거주 초등학생 1,004명이 참가해 운정호수공원 3.65km 구간을 달리며 건강과 도전의 의미를 되새겼다. 참가자들은 2개 그룹으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출발했으며, 순위 경쟁 없이 완주한 어린이 전원에게 기념품과 완주 증명서가 전달됐다. 아이를 응원하러 나온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스스로 끝까지 달려보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는 것 같아 보기 좋았다”라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런 행사가 자주 열리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마라톤은 누가 먼저 들어오는가보다 완주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라며 “오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달리기의 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이 지난 8일, 장애인 친화마을 조성과 후원 문화 확산을 위한 체험 및 문화교류 행사인 ‘함께 찾는 보물, 함께 여는 마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내 포용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00여 명의 참여자들이 운정건강공원에서 보물찾기 활동을 진행하며, 보물 상자 안의 응원 내용을 서로에게 전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예술인들의 재능기부 공연이 이어졌다. ‘향기’, ‘파주 그레이트 밴드’, 기타리스트 김종호가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였으며,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희망과 화합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행사는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열린 지역 참여 행사로, 주민들이 복지관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열린 마음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어린 연령대의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어려서부터 이웃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경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추진한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의 일환인 ‘월롱역세권 마을활력발전소 조성사업’이 결실을 맺었다. 시는 지난 10일 ‘월롱다락카페 및 마을방앗간’개소식을 열고, 침체된 마을 경제를 되살릴 주민 중심형 지역활성화 모델의 본격 가동을 알렸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건물을 새 단장해, 1층은 마을방앗간을 유지하고, 2층은 카페 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고소한 참기름 냄새와 커피향이 어우러지는 ‘월롱다락카페 및 마을방앗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를 통해 마을 주민들은 기존의 마을방앗간의 수익 외에도 카페 운영을 통한 추가 수익을 창출하며 지역 내 안정적인 경제활동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마을운영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가공과 판매의 전 과정을 직접 운영하고, 수익을 마을기금으로 환원하는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자립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행정이 주도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이 중심이 되고 행정은 든든한 조력자가 되는’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월롱다락카페와 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아동생활시설 내 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위반사항을 조기에 시정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관내 아동복지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인권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아동복지법'에 근거해 추진되며, ▲시설 내 아동학대 여부 ▲보호아동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 및 약물관리 실태 ▲아동 및 종사자 인권 교육 실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단은 파주시 보육아동과와 파주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로 구성되어 투명하고 객관적인 검증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점검은 아동의 시각에서 생활 실태를 살피는 현장중심형·참여형 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시설 거주 아동을 대상으로 비공개 개별 면담을 실시해 아동이 느끼는 불편사항과 개선 요구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향후 개선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미비점이나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즉시 시정 조치 및 개선명령을 내리고, 필요 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심층 사례관리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진아 보육아동과장은 “이번 점검은 아동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두 달간 파주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시설물 관리 강화를 위해 겨울철 안전관리 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책임보험 가입 여부 ▲소방 안전관리 ▲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 ▲동절기 재난 대응 대책 ▲감염병 관리 대책 등이다. 안전 점검은 시설 자체 점검과 지자체 점검으로 나누어 실시되며, 특히 동절기 특성을 고려해 소방 안전관리 등의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결과, 도출된 미흡 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보완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겨울철 재난은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아무리 챙겨도 부족한 것이 안전”이라며, “취약계층 복지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복지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근로 능력이 있는 취약계층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근로사업을 파주지역자활센터에 민간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8일 문산천 노을길에서 평화경제특구 파주 유치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파주 평화경제특구 유치 염원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민포럼에서 주관한 걷기대회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특구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 1,000여 명이 함께했다. 걷기대회는 문산천 둔치에서 개회식을 진행한 후, 문산천 노을길 산책로를 따라 약 4.5km의 구간을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문산천 노을길을 배경으로 남녀노소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들도 많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예술인들의 특별공연이 진행돼 행사에 생동감을 더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평화경제특구는 파주시를 100만 자족도시로 이끌 핵심 전략사업이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할 수 있는 돌파구”라며, “파주시는 교통이 편리하고 경제자유구역, 메디컬클러스터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등 평화경제특구와 더불어 상승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조건을 갖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0일 임진각 디엠지(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철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수립이 임박한 시점에서, 파주시 핵심 철도사업의 반영을 염원하는 시민의 뜻과 시의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의 일방적 전문가 발표 중심의 토론회와 달리, 시민들의 생활 속 이야기와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파주 철도의 필요성과 당위성,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앞서 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9일까지 25일간 온라인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 기간 동안 2,600여 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하며 파주 철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여줬다.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은 직접 토론자로 참여해 ‘중첩규제로 인한 철도사업 추진 제약’등 제도적 문제점을 지적하고, ‘파주 철도사업과 교통 체계 개편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교통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토론자로 참여한 최진석 철도경제연구소장, 오동익 ㈜티랩교통정책연구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7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녩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기본사회 선도도시 파주’를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48개 시군이 참가했으며, 그중 26개 시군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파주시는 국회의장상(전남 영광군), 국무총리상(광주 서구)에 이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며 파주형 기본사회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는 저출생, 저성장, 기후위기 등 여러 민생 위기 속에서 시민의 기본권을 든든히 보장하기 위해 2025년을 ‘파주시 기본사회의 원년’으로 선포했으며, ‘기본소득·기본서비스·지속가능경제’라는 3대 축으로 기본사회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지방정부 최초의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등 지역사회의 안정과 회복력을 위해 추진한 우수한 사업들이 큰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장 먼저 걸으며, 모두가 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운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1월 8일 운정행정복지센터에서 4차산업과 디지털 과학을 주제로 과학축제 파주 만물상을 개최했다.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 함양을 위해 기획된 본 행사는 ‘미래 탐험대’ 라는 주제로 AI로봇 미래 탐험대 로봇 체험 3종, AR 미래 탐험대 체험 4종, 청소년 미래 탐험대 학교 및 청소년 동아리 과학 체험 5종 등 총 12개 과학 체험부스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민고등학교 과학 동아리 ‘AREUMAREUM’의 메타버스 환경 퀴즈와 환경·과학 융합 체험, 수억고등학교 과학 동아리 ‘C.S.S.E’의 스마트팜 부스 ‘LED 스마트 화분’, 운정청소년문화의집 과학 멘토동아리 ‘M.N.M’의 생활 속 과학체험 ‘공기역학 청소기 만들기’ 체험 등 청소년이 기획·주도하여 운영한 부스 들이 눈길을 끌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원희복 대표이사는 “디지털 과학 대축제에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행사를 기획하고 주도하여 이끌어 가는 모습을 통하여,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미래의 주역은 청소년임을 확신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9월 17일, 10월 29일, 11월 6일 총3회에 걸쳐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한 관광나눔 파주여행”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활동은 관광취약계층의 복지향상과 사회공헌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된 무료여행 프로그램으로 공사,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국립 6.25전쟁납북자기념관, 파주디엠지곤돌라(주)가 참여하여 민관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DMZ평화관광(도라전망대), 캠프그리브스, DMZ생생누리(체험관), 납북자기념관, 임진각평화곤돌라 등을 이용하여 전시 관람, 유원시설 체험 등 풍성한 관광 콘텐츠를 즐겼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민병책팀장은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광지원 프로그램이 확대되어 더 많은 관광취약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공사 평화관광팀 목희균 팀장은 “지속적인 공공주도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광취약계층의 삶의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행복한 관광나눔 파주여행”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5일, 운정1동 별하람마을 5단지 주민공동시설에서 이동시장실을 운영했다. 올해 초부터 파주시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는 이동시장실은 이날로 178번째 현장 소통을 기록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민 25여 명과 마주 앉아 단지의 생활 불편과 지역 현안을 하나하나씩 꼼꼼히 청취했다. 현장에서는 ▲버스 배차 문제 ▲버스정류소 설치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터 설치 등 생활 속 민원이 제기됐다. 김 시장은 “답은 늘 현장에 있다”라며 “주민이 사는 공간 한가운데서 불편을 듣고, 함께 해결책을 찾는 것이 진짜 행정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는 관련 부서 국과장 및 담당자들이 함께해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안은 바로 검토에 들어갔고, 중장기 과제는 후속 회의를 통해 추진하기로 했다. 파주시는 이동시장실을 아파트 단지별은 물론 육아맘, 기업인 등 다양한 주제로 현장 간담회를 확대 운영하며, 시민이 부르면 어디든 달려가는 ‘찾아가는 시장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지난 10일부터 12월 7일까지 금연지도·단속을 실시해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확대·신설된 금연구역의 정착을 위한 것으로, 유치원·어린이집·학교 경계 30m 이내 구역(觜. 8. 시행) 및 대안교육기관 전 구역(觝. 10. 시행)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보건소 금연 담당 공무원과 금연지도원 등으로 구성된 3개 단속반은 주간·야간·휴일을 포함해 합동 단속을 벌이며, 경찰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금연구역 내 흡연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10만 원, 파주시 조례 금연구역에서는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금연구역 지정 의무를 위반한 시설은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금연구역 단속은 단순한 제재가 아닌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며,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을 병행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 ‘중장년층 취업 특강’에 참여할 교육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파주시 일자리센터, 문산·운정행복센터 일자리상담 창구 방문 또는 구글서식(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교육대상은 파주시 거주 만 40세~59세 중장년층 구직자이다. 교육은 파주시 일자리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재무 관리’를 주제로 개인의 자산 상태와 투자 전략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노후 자산관리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자산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재취업 및 노후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이구 민생경제과장은 “누구나 언젠가 다가올 은퇴를 준비해야 하며, 퇴직 후 재취업이라는 인생 2막을 시작하려면 현명한 자산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재취업과 노후 준비 과정에서 지혜롭고 실질적인 재무 설계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5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공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1,000여 명의 직원과 지방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녩년 파주시 공무원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최영희 변호사를 초빙하여 ‘적극행정 내비게이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의 이해와 실무’를 주제로,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의 개념과 법적 기반을 명확히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에서는 ▲적극행정 법·제도 및 추진체계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사전 자문 감사 제도 ▲규제 유예 제도(규제 샌드박스)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다뤘으며, 최신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함께 소개해 실질적인 업무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파주시는 매년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보상을 부여하여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우현 예산법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 역량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