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21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중부권버스차고지 공사현장에 방문하여 침수방지 추진대책 점검에 나섰다. 정시장은 이날 △버스차고지 수방대책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수방대책 △도일천 준설 및 정비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침수피해 최소화를 위한 개선대책 등을 논의했다. 평택시, 평택도시공사는 작년 집중호우로 모곡동 일원 침수피해가 발생한 만큼 침수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배수로 및 임시침사지, 임시펌프시설 설치, 도일천 준설 및 하천정비, 저류지 설치 등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작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컸던 만큼 수방대책 마련에 철저를 기하여 침수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월 열린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와 최근 가평에서 개최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메달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알파인스키 종목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전용삼 선수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3관왕에 오른 역도 선수 5명(천민기, 이현정, 이아름, 강성일, 박영창)과 육상 부문 박석현 선수 등 7개 종목에 걸쳐 총 40명의 입상 선수들이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평택시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선수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형겸 수석부회장은 “매 대회마다 직접 현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며 늘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장애인체육회 이사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체육 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6년 제24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개최 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5월 22일 송도 부영송도타워 내 재외동포웰컴센터에서 대회의 상징인‘대회기’를 재외동포청으로부터 공식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유치는 부산과 경합 끝에 이뤄낸 성과로, 인천시는 그동안 마이스(MICE) 인프라와 국제적 접근성, ‘재외동포의 도시’라는 상징성을 중심으로 유치 활동을 적극 펼쳐왔다. 이번 개최지는 지난 4월 17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64개국의 재외동포 경제인을 비롯해 국내 기업인 등 약 3,000명이 참가하는 한민족 최대 규모의 경제 네트워크 행사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경제협력 강화를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시는 재외동포청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환영 오·만찬을 비롯한 교통·물류 지원, 숙박, 자원봉사 운영 등 행사 전반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세대학교 우수 인재들과 머리를 맞대 이공계교육 특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김포시가 관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세대학교 캠퍼스를 방문해 인공지능·소프트웨어(AI·SW) 교육을 받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김포시와 연세대는 지난해 6월 교육발전특구 연계 협약을 체결한 이후 함께 연세대 학부생 진로진학 멘토링, 김포시-연세대 자율교과목 구성, 김포시-연세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아이디어 공모전 등 사업을 구체화해 오고 있는데 이번 프로그램 역시 이러한 맥락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그간 연세대 학생들이 김포를 찾아온 데 이어, 이번에는 학생들이 연세대 캠퍼스를 직접 방문해 첨단 교육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소프트웨어(AI·SW)분야를 체험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 학생들은 연세대 캠퍼스를 둘러보고, 로봇을 활용한 실습 중심의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은 단순한 이론 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로봇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구동 원리 ▲로봇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제어 ▲실제 로봇 활용 디지털 트윈 체험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이 어린이 문해력 증진과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경기도 평생독서 프로젝트 ‘천권으로(路)’ 가운데 하나인 ‘어린이 천 권 읽기:100책 탐험대’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결과는 김포시가 오랜 기간 철저한 사업 준비와 운영 검토를 거쳐 이뤄낸 쾌거로, 경기도 14개 도서관 중 김포시에는 장기도서관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장기도서관은 1층 어린이 자료실에서 ‘함께 보는 천 개의 이야기’ 특별 서가를 운영한다. 해당 서가는 장기도서관 사서들이 엄선한 어린이 도서 1,000권을 영유아,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3단계로 나누어 어린이 이용자들이 체계적으로 독서 능력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기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양질의 도서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기도서관은 천 권 읽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김포시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책의 도시 김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해 8월 타 도시와 막판 경합 끝에 대한민국 독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025년 5월부터 관내 민간임대 사업자를 대상으로 ‘임대차계약신고 사전 알림톡 서비스’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제46조에 따라 임대차계약 체결 또는 변경 후 3개월 이내에 계약 신고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누락 또는 인지하지 못해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마련된 선제적 행정 조치다.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임대차계약 미신고(변경)로 인해 20여 건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이에 김포시는 해당 문제를 해결하고자 민간임대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전 알림톡 서비스를 매월 1회 이상 시행하여 임대차계약 갱신 및 종료 시기, 법 개정사항 등을 사전 안내한다. 이를 통해 임대사업자 의무사항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계약신고 누락 방지를 통한 과태료 예방, 민원감소 및 시민 만족도 향상, 예측 가능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예정이다. 김포시 주택과장(권이철)은 “이번 사전 알림톡 서비스 실행으로 법령 미숙지로 인한 불이익을 사전 예방하고, 앞으로도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지속 확대하여 편리하고 예측 가능한 신뢰 행정을 구축해 나갈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5월 21일 ‘요양기관 돌봄 종사자 구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요양기관 내 돌봄 종사자들이 고령자 및 치매 환자의 구강 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포시 관내 요양원 및 데이케어센터 등 8개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노인 구강 건강관리의 중요성 ▲구강 질환과 전신 질환 간의 연관성 ▲돌봄 인력이 실천할 수 있는 구강 관리 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습 중심의 강의로 진행돼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김포시보건소는 이번 교육에 이어 관내 요양기관 3곳을 선정해 구강 관리 실천 여부를 직접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가 해당 시설을 방문해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참여해 주신 돌봄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열정 덕분에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이번 교육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2021년부터 이어온 노인요양기관 구강보건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더 많은 종사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제18기 엘리트농업대학 총학생회장으로 두철언 회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은 총 3개 학과, 1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학과별로 특화된 전문 교육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두철언 회장은 이러한 교육과정이 보다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생들의 소통 창구 역할을 맡아, 오는 11월 졸업식까지 총학생회를 이끌며 다양한 학생 자치활동을 주도할 예정이다. 두 회장은 “농업은 더 이상 전통적인 방식에만 머물 수 없는 분야이다. 스마트농업과 융복합농업, 작물재배기술 등 새로운 교육을 받고 있는 우리 학생들이 현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학생 자치의 힘을 키워나가고자 한다”며 “엘리트농업대학이 단순한 배움의 공간을 넘어, 농업인의 자긍심을 키우는 플랫폼이 되도록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심성규 농업진흥과장은 “엘리트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 인재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두철언 회장을 중심으로 한 총학생회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사 운영과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긍정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경기도가 이천시 신둔면 수광리 508번지 일대 약 22만㎡ 부지의 ‘신둔도예촌 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해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 승인과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2025년 5월 22일 자로 고시했다고 전했다. 이천시의 이번 ‘신둔도예촌 역세권 개발사업’은 역세권을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또한 민간 사업자의 수용 또는 사용방식으로 사업성을 높여, 공공기여 등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확충할 수 있다는 강점을 활용해 추진된다. 김경희 시장은 “신둔도예촌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신둔도예촌과 역세권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주거·문화·관광·상업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며, 특히 신둔도예촌역의 전통 도예 문화를 중심으로 특색 있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하여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신둔도예촌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친환경적인 도시 개발을 위해 녹지 공간을 확대하고 주민 편의를 고려한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며, 지역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안흥지 경관의 중심인 수양버들의 구조적 안정성을 높이고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여 나무의 건강과 안전을 유지하기 위한 안전관리사업을 시행했다. 안흥지는 전통 한옥의 우아한 단청을 품고 있는 애련정과 도심 속 벚꽃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이천시민의 일상을 함께하는 공간이다. 수양버들 2그루에 ‘코브라로프’ 4개소를 설치하여 태풍이나 폭설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공했다. 이러한 조치는 나무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녹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올해 안흥지의 노후화된 산책로와 펜스 정비, 수질개선 목적의 배수시설 설치사업을 시행하여 시민들의 휴식과 건강을 함께하는 공간을 제공코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2025년 5월 20일 이천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보육교직원 스승의 날 기념행사 및 교사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 어린이집연합회 주관하여 진행했으며, 보육교직원 6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기념식(표창 포함) ▲교사교육 순으로 이졌으며, 기념식에서는 우수 보육교직원 24명에 대한 표창 수여되어 현장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애쓰는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권익 보호와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천시 어린이집연합회 최경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보육교사는 아이의 미래를 여는 첫 교육자이다”라며 “그 자긍심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교사 교육에서는 박근주 강사(교육연구소 상상나무 대표)를 초청하여 ‘보육교직원의 자기돌봄과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현장 교사들로부터 “공감되고 큰 도움이 됐다”라는 반응이 이어질 만큼 높은 호응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미디어를 직접 기획, 제작해 나눌 수 있는 ‘2025 성남시민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및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콘텐츠 소비자에서 창작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가상현실, 미디어아트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올해 3년째를 맞은 시민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은 ‘성남AI+영화학교’라는 이름으로 고도화했다.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광고,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의 경험 수준에 따라 입문부터 실전까지 3단계로 구성된다. 또한 미디어 제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단기 집중형 ‘AI 영화캠프’도 신설했다. 이와 함께 실제 활동 중인 시민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 콘텐츠 제작 지원 공모도 함께 진행한다. 유튜브 등 SNS 채널을 운영하며 일정 요건(구독자 수 100명 이상 등) 을 충족하는 시민 또는 경기도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콘텐츠 주제는 지역성과 공익성이 드러나는 기획(문화, 환경, 공동체 등) 을 중심으로 하며,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창작 활동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5월 2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평택시 협치회의’를 개최하고, 제4기 협치회의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이번 회의는 제4기 협치회의 위원들과 함께한 첫 공식 회의로 ▲위촉식 ▲소통·화합의 장 ▲임원 선출(공동의장·부의장) ▲협치운영 방향 공유 ▲협치의제 추진현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직 공동의장으로 유범동 문화포럼 벽우당 대표가, 부의장으로 이승희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 이사장이 각각 선출됐다. 유범동 위촉직 공동의장은 “평소에도 고향인 평택시의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는데,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협치위원과 소통하며 협력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제4기 협치회의가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그간 전임 협치 위원님들이 다져온 성과를 토대로 더 나은 협치 모델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협치위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협치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들의 일상 속 분리배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재활용 습관을 장려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이벤트 ‘재활용의 정석’을 5월 21일부터 6월 4일까지 실시한다. ‘재활용의 정석’은 평소 헷갈리기 쉬운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상식을 OX퀴즈 형식으로 풀어보며, 재활용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이벤트는 영수증, 양파망, 거울, 조개껍데기 등 일상에서 자주 접하지만 분리배출이 헷갈릴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문제를 구성했으며, 모든 문항에 정답을 맞힌 선착순 50명에게 소정의 기프티콘을 제공해 실질적인 분리배출 정보전달을 목표로 한다. 정진선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장은 “분리배출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쉽게 다가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와 환경 보호를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관행적인 업무 문화를 걷어내고 일하는 방식을 효율적으로 바꾸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불필요한 업무 다이어트’ 공모전을 시행하며 전 부서를 아우르는 혁신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4일까지 3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총 45건의 아이디어를 접수받고, 이 가운데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 행정 효율성 등을 다각도로 평가해 15건의 실행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아이디어 수렴을 넘어, 내부 구성원 스스로가 일하는 방식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자율적 참여 과정을 통해 행정 전반의 체질을 바꾸자는데 의의가 있다. 관습적으로 이어져 온 불필요한 절차나 반복 업무, 시대에 맞지 않는 조직문화를 걷어내고, 보다 유연하고 능률적인 조직으로 나아가겠다는 취지가 반영됐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소관부서의 1차 검토와 내부 심사위원회의 평가, 전 직원 선호도 조사를 거쳐 선정됐다. 최우수 제안에는 ‘신규자를 위한 업무 흐름 매뉴얼 제작’이 꼽혔다. 실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초임 공무원과 인수인계 과정의 혼선을 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5월 27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중원유스센터 2층 공연장에서 부모교육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상담심리 전문가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닫힌 문 너머, 마음을 여는 부모되기’를 주제로 진행되며, 자녀의 고립감과 은둔 문제를 이해하고 이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다룬다. 강연에서는 ▲위기의 신호를 이해하는 부모 ▲고립감·은둔에 대한 이해와 대응 ▲닫힌 마음과의 소통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가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부모교육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고립감과 은둔의 징후를 보이는 청소년 및 청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향후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사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부모가 자녀의 마음을 먼저 이해하고 소통하는 것이 고립의 벽을 허무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고립 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최근 관내 13개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거점형 늘봄센터 설명회 및 학생 안전 협의회’를 개최하고, 학교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연천권역, 전곡권역, 군남권역 등 지역 3개 권역의 거점형 늘봄센터의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각 학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초등학교의 교장, 교감, 늘봄전담실장이 참석해 늘봄학교 운영의 내실화와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권역별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 계획, 학생 안전을 고려한 운영 방안, 여름방학 중 늘봄학교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협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학교와의 긴밀한 소통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해, 이번 협의회를 ‘찾아가는 설명회’ 방식으로 추진했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방학 중에도 돌봄과 교육이 연속성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도시공사 백운커뮤니티센터 수영장이 시설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6월 2일(월)부터 12일(목)까지 11일간 임시 휴장에 들어간다. 이번 휴장은 센터 정기 휴관일인 6월 1일과, 제21대 대통령선거투표소 운영으로 인한 6월 3일 센터 전체 휴관 일정에 맞춰 시행되며, 이 기간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시설 정비가 추진된다. 도시공사는 휴장 기간 동안 수영장 물 교체를 포함해 수영장 및 샤워실 전반에 대한 시설 보수 작업을 진행하며, 특히 수영장 여과재 전면 교체를 통한 수질을 개선해 이용자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3층 헬스장도 샤워실 미끄러짐 사고 예방을 위한 바닥재 교체 공사가 진행돼 6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임시 휴장하게 된다. 한편, 당구장·탁구장·GX룸 등 기타 체육시설 프로그램은 정상 운영하여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노성화 공사 사장은“이번 휴장을 통해 수질 개선과 시설 보수를 철저히 시행해 고객의 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 하겠다”며“앞으로도 고객 만족과 안전사고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1차 청소년지도자 교육을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했다. 청소년지도자 교육은 올해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처음 추진 하는 사업으로, 청소년 관련 업무를 하고 있거나 청소년 지원 활동에 관심 있는 관내 청소년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역량 강화 교육이다. 이번 교육에는 1388청소년지원단(의왕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외 6곳),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덕장초교 외 2개교) 등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지도자 총 26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시대 변화에 발맞춰 챗GPT, 생성형 AI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지도사들은 이날 교육을 통해 청소년 상담 및 교육 분야에서의 AI 기술 활용 능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인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이번 청소년지도자 대상 맞춤형 교육이 청소년지도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지도자들의 욕구에 귀 기울이면서 더욱 의미 있는 교육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적극행정 및 규제혁신 역량 강화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의왕시 공직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추진 역량을 높이고, 규제혁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인사혁신처 적극 행정 강사로 활동 중인 정승호 강사는 이날 교육에서‘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을 주제로 적극행정 및 규제혁신의 개념과 필요성, 타 지자체 및 의왕시의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다. 특히, 단순한 제도 설명을 넘어 제도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실질적인 공감과 동기를 공직자들로부터 이끌어 내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안치권 의왕시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가 정착되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왕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3월 발표된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적극 행정과 규제혁신을 위해 시 자체 우수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