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반지하, 고시원, 여인숙 등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이주를 희망하는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하여 공공임대주택(LH 전세임대)으로의 이주를 지원하고, 이사비와 생필품 구입비(최대 40만원)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이주부터 정착까지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지원 대상은 고시원, 여인숙(여관), 비닐하우스 등 비주택이나 반지하, 옥탑 등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임차 가구이며,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할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가정폭력 피해자나 출산을 앞둔 미혼모도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또한 고시원 및 여인숙 거주자를 대상으로 가전‧가구 등 생활안정물품을 지원하고, 이주한 주택에 대해 간단한 집수리를 지원하는 개보수 사업도 병행해 보다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성남시 주거복지센터는 성남시청 7층 주택과 사무실 내에 위치해 있으며, 주거 사각지대 발굴을 비롯해 상담, 정보 제공, 지역 자원 및 서비스 연계, 사례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원스톱 주거복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은 성남시의 ‘솔로몬의 선택’이 국내외 언론의 뜨거운 주목 속에 저출산 대응을 위한 대표 청년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5일 헬로오드리(운중동)에서 열린 올해 첫 행사(제14기)에서 50쌍(총 100명) 중 22쌍(44%)의 커플이 매칭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연애 코칭, 자기 어필 시간, 1:1 대화, 식사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인연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특히 프랑스 공영방송(France2)에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촬영 및 참가자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국제적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스위스 유력 일간지 NZZ(Neue Zürcher Zeitung)는 지난 23일 신상진 성남시장과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사업의 추진 배경, 성공 요인, 출산율 향상을 위한 향후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조명하며 보도를 준비 중이다. 지난해 7월부터 작년까지 총 13차례 행사를 통해 누적 288쌍의 커플 매칭, 결혼 커플 5쌍·결혼 예정 2쌍, 출산 사례 등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냈다. 성남시는 매 회차 참가자 추첨제와 AI 매칭 알고리즘을 통해 참가자 간 성향과 관심사를 반영한 자연스러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4일 저녁 탄천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제39회 성남문화예술제 개막축하공연’에 참석했다. ‘예술로 하나 되는 성남’을 주제로 펼쳐진 성남문화예술제의 이날 개막공연에는 전영록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예술제를 준비해주신 8개 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성남이 문화와 예술이 활짝 꽃피우고, 첨단 기술과 문화예술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힐링과 복지의 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문화예술제는 지난 23일 시민가요제를 시작으로 이날 개막공연에 이어 25일 성남시 합창페스티벌과 국악제까지 3일간 탄천 다목적광장에서 진행된다. 또한 축제 기간 중에는 성남아트센터와 성남아트리움에서 연극제, 무용제, 음악제 등 다양한 공연이 동시에 펼쳐지며, 탄천 다목적광장 주변에서 푸드트럭과 시민 체험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함께 운영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성남시(시장 신상진)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축제 ‘제39회 성남문화예술제’가 5월 24일 저녁 탄천 다목적광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통해 그 막을 올렸다. 올해 축제는 ‘예술로 하나 되는 성남’이라는 주제 아래 시민과 예술계가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도시 전체를 문화의 향연으로 물들릴 전망이다. 성남문화예술제는 시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지역 예술계와의 상생을 실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로 39회를 맞은 가운데 기술과 예술, 복지가 어우러지는 미래형 문화도시 성남의 비전을 시민들에게 다시금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문화 발전의 가능성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개막 축하공연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가수 전영록을 비롯해 정수라, 스페이스A, 우연이, 양하영 밴드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했다. 현장에는 수많은 시민들이 모여 공연을 즐기며 초여름 밤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문화예술제는 5월 23일 시민가요제를 시작으로 24일 개막공연, 25일에는 성남시 합창페스티벌과 국악제, 무용제 등이 이어진다. 나아가 사흘 동안 탄천 다목적광장에서 본행사가 진행된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4일 저녁 탄천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제39회 성남문화예술제 개막축하공연’에 참석했다. ‘예술로 하나 되는 성남’을 주제로 펼쳐진 성남문화예술제의 이날 개막공연에는 전영록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예술제를 준비해주신 8개 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성남이 문화와 예술이 활짝 꽃피우고, 첨단 기술과 문화예술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힐링과 복지의 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문화예술제는 지난 23일 시민가요제를 시작으로 이날 개막공연에 이어 25일 성남시 합창페스티벌과 국악제까지 3일간 탄천 다목적광장에서 진행된다. 또한 축제 기간 중에는 성남아트센터와 성남아트리움에서 연극제, 무용제, 음악제 등 다양한 공연이 동시에 펼쳐지며, 탄천 다목적광장 주변에서 푸드트럭과 시민 체험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함께 운영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분당 재건축 2차 정비물량 선정과 관련하여, 신상진 성남시장의 방침에 따라 현재 주민 제안 방식과 공모 방식 등 다양한 추진 방안을 열어두고 있으며,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있다. 방식에 대한 최종 결정은 이와 같은 의견 수렴 결과를 토대로 6월중 공고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선도지구 선정 시 활용된 ‘도시기능 활성화’ 항목은 제한된 정비 물량 내에서 신청 단지 간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한 평가 요소로, 단지별 자율적인 판단에 따라 제안할 수 있도록 안내된 사항이나, 이 항목이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성남시는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조정하는 방안 또한 함께 검토 중이다. 특정 방식을 일방적으로 결정했다는 일부 언론 등의 주장과 달리, 성남시는 주민 혼선을 최소화하고 합리적인 정책 결정을 위해 신중하게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분당 재건축 사업이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하고 균형 있는 정비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23일 오후 2시, 소방서·경찰서·군부대·보건소·병원 등 20개 유관기관 소속 350여 명과 장비 70대를 동원해 ‘2025년 성남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극한의 풍수해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시는 최근 3년간 실제 성남시에서 발생한 재난 사례를 바탕으로 △탄천 범람으로 인한 전동휠체어 고립 △지하차도 침수 차량 고립 △싱크홀로 인한 차량 추락 △빗길 교통사고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재해 취약계층 주택 침수 등 동시다발적인 상황을 시나리오로 구성해 훈련을 진행했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보고 체계를 점검하고, 대응기구 가동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실전처럼 진행해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성남시는 보유한 준설차·청소차·방역차, 탄천 대피 방송 시스템, 차량 진입 차단 시설, 양수기 등을 활용하여 실제 재난 상황에 준하는 현장 대응 훈련을 펼쳤다. 특히 신상진 시장은 훈련 개시와 동시에 집무실에서 현장으로 직접 이동해 지휘에 나섰고, 전 훈련 과정을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 오전 시청 온누리실에서 개최된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해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시도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여러분들이 어르신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가 모든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종사자분들이 직접 체감하는 어려움과 개선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8개 수행기관 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 실천 전문강사를 초청해 노인 존엄 실현을 위한 종사자의 역할과 자세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5월 22일, 성남시 내 민간자원, 단체 관계자 41명을 대상으로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 및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내에서 실질적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내 민간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청소년 지원 조직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시보호, 긴급구조, 의료 및 법률 지원 등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1388청소년지원단’의 하부조직인 1388복지지원단, 1388의료·법률지원단의 단장을 선출하고, 2025년 운영 방향과 위기청소년 발굴 및 연계 시스템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1388의료·법률지원단 단장으로 선출된 노무법인 라움 박근희 노무사는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청소년 보호체계의 중심”이라며, “1388청소년지원단이 청소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인디게임 축제 ‘2025 인디크래프트’ 출품작 모집이 성황리에 마감됐다. ‘2025 인디크래프트’ 운영사무국은 지난 4월 30일까지 진행된 출품작 모집에 국내/커뮤니티 부문 191개사와 대학생 챌린저 부문 101개사 등 총 292개 인디게임 개발사가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품작 모집 결과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국내 게임산업 양극화 현상 속에서도 다수의 우수 인디게임 개발사가 지원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운영사무국은 "올해는 보다 실질적인 참여가 이루어졌으며, 출품된 게임 콘텐츠들의 전반적인 완성도와 수준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전했다. 향후 일정으로는 5월 말까지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국내/커뮤니티 부문TOP50과 챌린저 부문TOP20 개발사를 선정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총 4천만원의 상금의 주인공이 될 TOP9 개발사는 오는 8월 초 개최되는 2차 성과발표회를 통해 결정되며, 선정된 개발사들 중 추가 사업화 지원을 통해 우수 개발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개발사들에게는 6월 중 개최 예정인 ‘인디크래프트 네트워킹데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교통공사는 5월 23일부터 고양시 식사동, 향동동, 덕은동 등 고양시 똑버스 운영지역에 ‘똑버스 전화호출 서비스’를 확대 도입한다고 밝혔다. 전 화호출 서비스는 고령자 등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주민도 편리하게 똑버스 를 호출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기존 똑버스 이용자 특성을 분석한 결과, 10대에서 40대 사이의 이용자는 스마트폰 내 ‘똑타’앱을 통해 ‘똑버스’를 호출하는 방식이 친숙하지만, 노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은 똑타 앱으로 호출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그래서 전화로도 ‘똑버스’를 호출할 수 있도록 ‘전화호출 서비스’를 도입했다. 지난 해 6월 고봉동에 전화호출 서비스를 우선 도입하였고 현재 안정적으 로 운영 중이다. 이에 지역주민 편의를 위해 올해 식사동·향동동·덕은동 지 역으로 확대하게 되었다. 현재 전화호출 서비스는 도내 16개 시 중 10개 시에서 전화호출 방식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하반기까지 경기도 내 똑버스 운행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화호출 서비스를 원하는 이용자는 콜센터(번688-0181)로 전화하면 상담 원을 통해 똑버스 예약이 가능하며, 호출 시 탑승 장소와 목적지를 말하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27일 ‘2025년 2분기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단속은 번호판 영치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성남시 전역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성남시 관내에서 자동차세를 2회 이상 또는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과, 징수촉탁에 따라 접수된 관외 차량 중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특히 관외 차량의 경우에도 3회 이상 체납 시 전국 어디에서나 앞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성남시는 이번 일제단속 외에도 평소 상시적으로 번호판 영치와 차량 족쇄 부착 등 현장 중심의 체납처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여 납세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는 등,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징수 전략을 펼치고 있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체납액을 전액 납부하면 즉시 반환받을 수 있으며, 일정 기간 동안 납부하지 않을 경우 해당 차량은 공매에 부쳐질 수 있다. 체납액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와 ‘인터넷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간편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성남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중원구 여수동 시청 내 공원(여수·성남대로 교차로 쪽)에 현충탑을 새로 건립해 5월 27일 제막식을 연다. 시는 기존에 수정구 태평4동 구릉지에 있던 현충탑이 건립한 지 51년째(1974년 6월 6일) 돼 시설이 낡은 데다가 시민 접근성이 떨어져 시청 공원으로 이전했다. 시청 공원 현충탑은 최근 1년간 17억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1345㎡ 규모의 경내 중앙에 18m 높이로 세워졌다. 현충탑은 주 기둥의 맨 위 양쪽에 성남 시화인 철쭉꽃잎 조형물이 태극 모양의 원형구(지름 4.5m)를 떠받치고 있는 형태다. 이는 나라의 혼이 물결로 세게 솟구쳐 올라 태극으로 완성됐음을 상징한다. 시는 현충탑 정면엔 태극기를 휘날리는 육해공 호국영령 3명의 청동 조각품과 향로대를 설치하고, 주 기둥 앞뒤 면엔 기존 현충탑에 있던 청동 용사상을 동일하게 제작해 디자인했다. 현충탑 양쪽에는 파도 모양의 석조 조형물을 설치해 성남 지역 국가유공자 397명의 이름(영현록), 건립 취지, 헌시, 작품 설명을 새겨 넣었다. 시청 공원 현충탑 제막식은 이날(27일) 오후 2시 신상진 성남시장과 보훈단체 회원,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분당구 율동 124-2번지 일원(새마을 연수원 진입로 부근)에 조성한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을 오는 6월 16일 정식 개장한다.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불법 경작지로 방치돼 있던 도시계획시설을 도심 속 자연과 여가가 공존하는 가족 친화형 캠핑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축구장 크기의 4배 정도인 총 26,734㎡의 규모에 96면을 조성하는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오토캠핑사이트 81면, 데크형 15면으로 구성된다. 오토캠핑사이트는 일반형 사이트 44면, 두 가족 사이트 16면, 텐트 사이트(텐트 설치 제공) 9면, 반려견 동반 사이트 12면이다. 데크형은 일반형 10면과 텐트형(텐트 설치 제공) 5면으로 구성돼 다양한 이용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 율동공원 캠핑장은 이 외에도 잔디마당, 숲 놀이터, 숲 체험 공간, 컬러테라피원, 반려견 놀이터 등 자연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시설이 조성돼 시민들의 캠핑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캠핑장은 6월 7일부터 6월 15일까지 임시 운영하며,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사전 예약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가 많으면 추첨으로 이용자를 정한다. 정식 개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시청 온누리실에서 개최된 ‘팬데믹을 넘어, 함께 만드는 안전한 성남’ 감염병 예방 교육 강연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감염병 전문가를 모시고 시민들과 함께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감염병 대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팬데믹을 넘어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성남이 될 수 있도록 시민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예방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강연은 감염병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의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튜버이자 이비인후과 전문의인 이낙준 의사가 강연자로 나서 ‘세계사로 보는 감염병’을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22일 여주시 일대에서 ‘2025년 경기동남부권역 교육지원청 계약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건설 경기 침체와 관련 법령 개정 등으로 복잡해진 계약업무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성남, 용인, 광주하남, 평택, 여주, 양평, 이천, 안성 8개 교육지원청에서 계약업무를 담당하는 팀장 및 실무자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공공계약 관련 최근 현안 사항’을 주제로 한 맞춤형 연수가 진행되어 실무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였으며, 이어 실무협업 강화를 위한 조별 토론 및 사례 공유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계약 분야별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이를 통해 실무능력 향상은 물론, 교육지원청 간 협력 네트워크도 한층 공고히 할 수 있었다. 윤성규 행정국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실무자들이 계약 업무에 필요한 전문성과 자신감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약담당자 간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2일 오후 2시,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각급 학교의 중대재해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업무담당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학교 현장의 안전의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총 3가지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중대재해 예방 릴레이 캠페인’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법령에 따른 학교의 안전 의무 이행사항’이 주요 교육 내용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2025년 처음으로 새롭게 기획된 연수로, 그동안 관리감독자와 현업 업무종사자를 중심으로 법정 의무 연수 위주로 추진되어 왔던 것과 달리, 학교의 실제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의 이해도 제고와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첫 시도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한양수 교육장은 “중대재해 예방은 단순한 규정 준수가 아니라, 우리 학생들과 교직원, 그리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직자 모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오늘 회의가 안전 중심의 교육환경을 정착시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미디어를 직접 기획, 제작해 나눌 수 있는 ‘2025 성남시민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및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콘텐츠 소비자에서 창작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가상현실, 미디어아트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올해 3년째를 맞은 시민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은 ‘성남AI+영화학교’라는 이름으로 고도화했다.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광고,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의 경험 수준에 따라 입문부터 실전까지 3단계로 구성된다. 또한 미디어 제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단기 집중형 ‘AI 영화캠프’도 신설했다. 이와 함께 실제 활동 중인 시민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 콘텐츠 제작 지원 공모도 함께 진행한다. 유튜브 등 SNS 채널을 운영하며 일정 요건(구독자 수 100명 이상 등) 을 충족하는 시민 또는 경기도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콘텐츠 주제는 지역성과 공익성이 드러나는 기획(문화, 환경, 공동체 등) 을 중심으로 하며,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창작 활동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5월 27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중원유스센터 2층 공연장에서 부모교육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상담심리 전문가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닫힌 문 너머, 마음을 여는 부모되기’를 주제로 진행되며, 자녀의 고립감과 은둔 문제를 이해하고 이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다룬다. 강연에서는 ▲위기의 신호를 이해하는 부모 ▲고립감·은둔에 대한 이해와 대응 ▲닫힌 마음과의 소통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가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부모교육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고립감과 은둔의 징후를 보이는 청소년 및 청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향후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사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부모가 자녀의 마음을 먼저 이해하고 소통하는 것이 고립의 벽을 허무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고립 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5월 26일부터 6일 5일까지 ‘2025년 하계 대학생 지방행정 체험 연수’ 참여 희망자 203명을 모집한다. 대학생들에게 여름방학 동안 행정업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려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발되면 오는 7월 7일부터 8월 27일까지 성남시청, 구청, 공공기관 등에 배치된다. 주 5일, 하루 3시간씩(오전 또는 오후) 도서 정리, 명예시장실 행정 보조, 드론 관련 정보를 구조화하는 메타 데이터 작성 등 43개 분야에서 각각 맡은 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연수 기간에 의사소통(커뮤니케이션) 예절과 조직문화에 관한 교육도 받게 된다. 성남시는 대학생들에게 생활임금 시급 1만2170원을 적용한 하루 3만6510원(3시간)의 연수 수당을 지급한다. 연수 37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참여하면 135만870원을 받는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5.23) 기준 1년 이상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34세 이하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다. 대상자는 기간 내 성남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대학생지방행정체험)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연수 인원보다 많으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그 자녀, 차상위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