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서부지사, 보건소 관계자와 ‘의료·돌봄 통합지원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올해 5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시범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 회의는 시범사업 기간을 거쳐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시행될 예정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에 앞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중점적인 사안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보건의료와 장기요양, 일상생활 지원, 주거 지원 등의 서비스를 통합해 지원하는 서비스다. 시는 지역내 다양한 기관의 협력을 통해 세심한 돌봄체계를 구축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기관들은 ▲시범사업의 추진 일정 공유 ▲지역 내 가용 자원 현황 파악 ▲참여 기관별 역할과 협조 방안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방법 등 다양한 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오는 8월부터 시범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협의체 구성 ▲의료 분야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교육 등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내 보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의료관광 산업의 경쟁력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인천 의료관광 전문 인력 육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방한 외국인 의료관광객 대상 서비스 품질과 신뢰도를 높이고,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 교육과정은 ▲인천 의료관광 외국어 코디네이터 심화교육과 ▲인천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두 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인천 의료관광 외국어 코디네이터 심화교육'은 8월 22일(금)부터 9월 26일(금)까지 총 32시간 진행되며, 기존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의학필수용어, 원무관리 이해 ▲병원 프로세스 분석 및 고객접점설계 ▲의료 통번역 심화 및 환자 유형별 응대 방법 ▲인천 의료기관 현장실습 및 웰니스관광 현장교육 등이다. '인천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은 7월 29일(화)부터 10월 28일(화)까지 총 15시간 진행되며, 인천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해외 경쟁국 외국인환자 유치 전략 및 사례 ▲유치의료기관평가인증제도(KAHF) 이해 및 실무 ▲마케팅 채널별 광고 운영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가 25일 시청 다산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흡연은 NO! 건강은 YES! 함께 만드는 건강한 직장’을 주제로 건강강연과 건강캠페인(금연·절주)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성인층에서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전자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직원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 앞서 전문 운동사의 지도 아래 직무 피로를 해소하기 위한 ‘건강 스트레칭’시간이 마련됐다. 본 강연에서는 박희영 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팀장이 진행을 맡아 전자담배의 유해성과 인체 영향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금연캠페인(금연 판넬 및 배너 전시)과 절주캠페인(알코올 순응도 검사)도 함께 병행돼 교육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에 금연표어 공모전 및 금연캠페인을 진행했으며, 6월에는 월례조회와 연계한 평생금연서약서 작성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금연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강연이 직원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시 전반에 금연 인식을 확산하는 데 도움 될 것이라고 본다”며 “앞으로도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가 여름방학을 맞이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2025 건강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방학 기간 동안 건강한 일상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신체활동, 보건 교육, 영양 체험 등을 아우르는 실습 중심 콘텐츠로 구성해 아동의 흥미와 참여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대면 프로그램은 8월 1일부터 2주간 다산, 와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플로어볼, 컬링 등 스포츠 활동 △신체 계측과 건강 팔찌 만들기 △보건 활동 등 다양한 실습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비대면 프로그램은 28일부터 3주간 운영된다. 참여 아동에게는 활동 물품을 사전에 제공하고, 네이버 밴드를 통해 온라인 미션 수행과 건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영양, 보건, 신체활동 관련 과제를 수행하며 건강한 습관을 자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게 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구성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아동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4일,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의 ‘튼튼히어로’ 운동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양특강 및 건강 간식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양특강은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한 건강영양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콩 샐러드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이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서는 △노년기 영양관리의 중요성 △단백질 섭취의 필요성 △간편하고 건강한 식사 대체 식품 소개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고, 이후 참가자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샌드위치를 만들어 시식하는 체험 활동도 이어졌다. 한 참여 대상자는 “내 손으로 직접 건강한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니 뿌듯하고, 배운 내용을 집에서도 실천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운동뿐만 아니라 영양까지 균형 있게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통합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내 온열환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8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도는 지난 5월 15일부터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 중이다. 이에 따르면 7월 26일 기준 도내 누적 온열질환자는 총 505명으로, 이 중 7월 한 달간(7.1.~7.26.)만 438명의 환자가 발생, 2024년 7월 전체 환자 수(78명) 대비 6배 증가한 수치다. 환자 발생 장소는 실외가 전체의 79.8%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작업장(37.8%), 길가(11.9%), 논밭(9.1%) 등에서 자주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내의 경우 작업장(8.5%)와 집(5.3%)에서 많이 발생해 냉방이 어려운 경우 무더위 쉼터 이용이 필요하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고령층이 25.1%, 성별로는 남성이 전체의 81.2%를 차지해 고령층과 야외작업에 노출된 남성층이 특히 고위험군으로 나타났다. 질환별로는 열탈진이 63.6%로 가장 많고, 그 외에 열사병, 열경련 등이 보고됐다. 또한 올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지난 9일 기흥노인대학, 10일 충정노인대학, 22일 청춘경로대학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 중장년층 중심에서 벗어나 75~85세의 노년층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으로 이뤄졌다. 노인이 노인을 부양하거나 조부모가 손주를 돌보는 양육 사례가 증가하면서 심정지, 기도 폐쇄, 낙상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다. 실습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었어도 이렇게 배워서 사람을 살릴 수 있는 구조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참 뿌듯하다”고 말했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노인도 응급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당당한 구조자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노년층의 응급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무료 지원 대상자에게 여름방학을 맞아 예방접종 받기를 당부했다. 예방백신은 자궁경부암 등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질환을 90% 이상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백신으로, 감염 전에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15세 이후 접종을 시작할 경우 3회 접종이 필요하므로, 14세 이전에 2회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재 국가예방접종사업의 지원 대상자는 올해 말까지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12~17세(2007~2013년생) 여성 청소년과 18~26세(1998~2006년생) 저소득층 여성으로, 저소득층 여성은 예방접종일 기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해당돼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지정의료기관, 일정, 대상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12세(2012~2013년생) 여성 청소년은 예방접종과 함께 사춘기 성장 발달, 초경 등과 관련된 건강상담도 함께 받을 수 있어 조기 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추진 중인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에 대해 시민들은 매우 만족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학술연구·리서치 기관인 위드리서치에 의뢰해 6월 19일과 20일 양일간 해당 사업 참여자와 보호자 80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 설문조사 결과 시민 종합 만족도 점수가 87.6점인 것으로 집계됐다며 28일 이같이 밝혔다. 종합 만족도(87.6점)는 공공기관 서비스 만족도 측정(PCSI 2.0) 모델을 차용해 5개 분야 총 13개 문항에 대한 응답 분석 결과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점수이며, 매우 만족(100~85.7점), 만족(85.6~71.4점) 등 7단계로 나뉜다. 분야별로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에 대한 서비스 품질 점수는 88.7점으로 가장 높았고, 전반적 만족 점수는 88.0점, 사회적 책임 점수는 87.9점을 각각 나타냈다. 개선점은 검사와 진단 대기시간 지연, 지정 병원(10곳) 수 부족 등을 꼽았다. 이에 시는 선별·진단·감별검사 단계 간소화 방안과 협약병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의 신뢰수준은 95%이며, 표본오차는 ±10.05%P다. 성남시는 2022년 9월 기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4일 오남읍 소재 임플라인치과의원(원장 한현우)이 치아 통증으로 어려움을 겪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무료 진료를 제공했다고 25일 밝혔다. 무료 진료는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현숙)의 특화사업인 ‘오~남(나눔) Talent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연말까지 격월로 1명씩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치과 진료를 지원한다. 이번 진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사례관리 중인 강 모 씨가 받게 됐다. 강 모 씨는 “치아 통증으로 식사를 제대로 못했다”며 “원장님의 도움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어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현우 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치과 진료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석태 읍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제공해주신 임플라인치과의원에 감사드린다”며 “나눔 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읍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협의체는‘오~남(나눔) Talent’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조호물품과 위생소모품을 무상 지원하는 사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물품은 성인용 기저귀 등 조호물품과 어르신들의 위생과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위생소모품으로 구성된다. 조호물품은 재가 중인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치매환자에게 지급된다. 물품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와 수급자증명서를 지참해 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보호자 등 가족을 통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완료 후 조호물품은 택배를 통해 배송된다. 위생소모품은 센터 신규 등록자에게 최초 1회 제공된다. 등록 시 제공되는 물품은 △약달력 △식사용 에이프런 △방수시트 △미끄럼방지매트 △미끄럼방지양말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5종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를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문등록·배회인식표 △쉼터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환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심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보건복지부 공모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2차년도 지역으로 선정돼 2026년 6월까지 1년간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을 누리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치매와 동반 질환에 대한 통합적 치료와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제도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22일 화성특례시 치매관리주치의 참여 의료기관으로 사업 관련 교육 이수를 마친 새서울메디컬의원을 최종 선정했다. 새서울메디컬의원은 외래 진료 중인 치매 진단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별 맞춤형 치료 및 건강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 시 방문 진료, 비약물 치료, 보호자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화성시서부보건소 화성시치매안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보험, 치매안심병원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전주기적 치매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치매관리주치의는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또는 보건복지부의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의사로 구성되며, 환자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관리하고 조기 악화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를 수행하게 된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지역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무더운 여름철, 초·중·고등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 강화를 위한 특별 위생 점검을 지난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담당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실시했으며, 일산서구 초·중·고등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와 학교 매점 및 우수판매업 지정업소 등 총 18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점검 사항은 ▲조리 및 판매시설의 위생적 관리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 제한 준수 여부 ▲판매금지 품목(어린이 정서저해식품 등)의 제조 및 판매 여부 ▲식품접객업소 종사자의 위생 마스크 등 착용 여부 등으로, 특히 여름철 위생 관리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학교 매점과 우수판매업소는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식품을 판매하지 않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추어야 하며, 금지 사항을 위반한 업소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위생 점검을 통해 여름철 취약 시기의 식품위생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8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아동 및 청소년의 균형 잡힌 성장 발달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개별 맞춤형 영양상담 프로그램 ‘내 몸 영양상담소 - 아이럽마이바디! 나의 영양 밸런스 알아보기’를 운영한다. 이번 특화사업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상반기 사업과 마찬가지로, 센터에 등록된 급식소 내 아동 및 청소년 중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를 대상으로 센터 체험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개인별 인바디 측정과 영양 상담을 통해 개인별 식습관 목표를 설정하고, 향후 목표 달성 여부와 인바디 변화를 살피며 알맞은 생활 습관을 확립하기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하반기 참여 신청 기간은 8월 4일부터 9월 26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개인 또는 어린이 급식소는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특화사업에서 제공하는 개별 상담과 교육을 바탕으로 아동과 청소년이 자신의 영양상태를 이해하고,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5 파주'를 앞두고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 음식점 및 숙박업소 총 391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회 기간 파주시를 찾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이다. 영업장 면적이 330㎡ 이상인 대형 음식점 234개소와 숙박업소 157개소 등 총 391개소가 집중 점검 대상이며, 불법 영업 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위생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등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계획됐다. 점검반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2인 1조로 운영되며, 관련 법령 준수 여부는 물론, 바가지요금 근절, 고객 불만 사항 신속 해결 등 현장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예약 부도(노쇼) 대응 방법 안내도 병행할 예정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위생 점검은 단속보다는 지도 중심의 사전 예방 활동으로 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모든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대상 아동 150명이 지역 병원의 후원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최근 메디피아 메디피움 분당의원(서현동 소재)과 드림스타트 아동 건강검진 후원에 관한 서면 협약을 했다. 올해로 13년째다. 이에 따라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가운데 검진 신청한 초등학생(150명)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이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대상 아동이 해당 병원을 찾아오면 혈액, 소변, 순환기계, 간 기능, 내분비계, 호흡기계 등 11종 40가지 항목을 무료로 검사해 주는 방식이다. 의료비로 환산하면 1명당 8만원씩 총 1200만원 상당이다. 성남시는 검진 결과가 나오면 아동 건강 상태별로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나 분당서울대병원 등에 재검사나 치료를 연계한다. 시력 저하, 비만, 치아우식 아동은 각각 안경 맞춤, 영양 교육, 치과 치료비(최대 50만원) 지원 등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평소 자녀들의 건강관리에 신경 쓰기 어려운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아동들의 건강과 신체 발달을 도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5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 규정’에 따라 실시된 정기 교육으로,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의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식품위생감시의 이해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방법 △식품위생법령 및 식품등의 표시기준 이해 등으로 구성돼, 감시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게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은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감시원들의 현장 전문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 먹거리 안전을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업소의 지도·계몽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점검 △식중독 예방 홍보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업소 위생 모니터링 등 수행하며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최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평군 등 도내 호우 피해 관련 유족과 피해자를 대상으로 생활돌봄, 주거 안전, 심리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나 돌봄’을 무료로 제공하고, 신청 절차도 간소화했다. ‘누구나 돌봄’은 위기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에게 신체활동을 지원하는 생활돌봄, 간단한 수리·보수를 제공하는 주거안전, 기본적인 식생활이 곤란한 경우 도시락을 배달해주는 식사지원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의 대표 정책이다. 기존 사업 기준으로 중위소득 120% 이하에는 전액(연 150만 원 상당 서비스) 지원, 120% 초과~150% 이하에는 50% 지원, 150% 초과는 전액 자부담 등 지원비 차등이 있었으나, 이번 7월 집중호우 피해에 한해서는 모두 전액(연 150만 원 상당 서비스) 지원하기로 했다. 특별재난지역 또는 특별지원구역(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받지 못한 시군에 대해 도가 지정해 지원) 내 유가족 또는 피해자가 지원 대상이다. 특별재난지역이나 특별지원구역에 지정되지 않았어도 시군에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2일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 교육장에서 대한미용사회 화성시동부지부 주관으로 소규모 미용업 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화성특례시의 보조금 지원을 통해 추진된 사업으로, 기술교육 기회가 적은 소규모 미용업소에 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총 10회에 걸쳐 종업원 3인 이하 소규모 관내 미용업소 운영자 30명을 대상으로, 최신 경향을 반영한 미용 기술과 경영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30명 모두가 수료했다. 오제홍 환경국장은 “이번 교육이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미용 영업자들이 급변하는 이·미용 경향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이·미용업이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5년 신규 사업으로 소규모 이용 업소 대상 기술교육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은 한국이용사회중앙회 화성시지부 주관으로 8월 19일까지 9회에 걸쳐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2일 보훈회관에서 보건복지분야 단체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내 사회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통팔달 간담회는 ‘사회단체와 소통하는 민선 팔기 매달 정기간담회’의 줄임말로 지역을 대표하는 분야별 사회단체장을 초청하여 진행된다. 이날 보훈회관에서 열린 사통팔달 간담회(보건복지 분야)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보건복지분야 부서장을 비롯하여 보건복지 분야의 사회단체장 및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보건복지 부서장의 주요 현안사업 및 홍보사항 안내 ▲민선8기 3주년 주요 성과 및 후반기 군정계획에 대한 설명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부서별 현안 및 홍보사업 중에는 ▲고독사 예방·관리사업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가정폭력 및 성폭력 피해자 지원 바로희망팀 개소 등 복지분야의 사업과 ▲어르신 폐렴 및 대상포진 예방접종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이전 개소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 ▲치매조기검진 활성화 사업 등 보건분야 사업들을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복지분야 단체장은 “양평군이 보건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복지정책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