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3 (일)

  • 흐림동두천 12.1℃
  • 구름많음강릉 15.4℃
  • 흐림서울 12.6℃
  • 구름많음대전 13.2℃
  • 구름많음대구 12.4℃
  • 구름많음울산 15.9℃
  • 구름조금광주 13.7℃
  • 구름조금부산 15.5℃
  • 구름많음고창 14.8℃
  • 맑음제주 17.1℃
  • 흐림강화 13.1℃
  • 구름조금보은 11.0℃
  • 구름조금금산 13.1℃
  • 맑음강진군 15.0℃
  • 구름많음경주시 14.5℃
  • 구름조금거제 13.9℃
기상청 제공
닫기

양평군

양평군보건소, 추석 명절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 당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 및 친지 모임이 증가하고, 귀성 및 여행 등으로 음식 섭취 기회가 많아짐에 따라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의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 대장균 등으로 인해 발생되며, 주요 증상으로는 설사, 복통, 구토, 발열 등이 있다. 특히 명절 음식은 장시간 상온에 보관되거나 조리 및 보관 과정에서 위생관리가 미흡할 경우 감염병이 쉽게 전파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양평군보건소는 추석 기간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하고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감염병 예방 수칙으로는 △식사 전·후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기 △조리된 음식은 2시간 이내에 냉장 보관하기 △조리도구 철저히 소독하기 등이 있다.

 

설사, 구토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2명 이상 집단 설사 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양평군보건소 보건정책과로 신고 및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PHOTO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