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13시 50분, ‘보람일자리’의 사업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 마련된 ‘서울시 보람일자리 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했다. ‘보람일자리’는 퇴직자가 경력을 살려 관련 분야에서 일하는 서울시 대표 중장년 사회공헌일자리 사업이다. 2015년 442명으로 시작한 사회공헌일자리 사업은 2024년 5,902명이 참여하며 지속해서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이날 오 시장은 ‘보람일자리’의 이름을 중장년층의 경험과 역량으로 서울시 전체에 긍정적인 가치를 더하는 사업으로 위상을 새롭게 하기 위해 ‘서울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로 변경해 선포했다. 오 시장은 “지난 한 해 여러분이 보여주신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서울시 중장년의 도전이 계속될 수 있도록 경력상의 장점을 살려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과 11월 29일 서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는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와 카카오모빌리티 최우열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 서울관광재단과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업무협약에서 ▲2024 서울빛초롱축제·광화문 마켓 안내 사이니지 제작·운영, ▲2024 서울빛초롱축제·광화문 마켓 디지털 리플렛 개발·운영, ▲2024 서울빛초롱축제·광화문 마켓 관람객 이동 편의 지원을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 서울관광재단과 카카오모빌리티는 오는 12월 13일(금)부터 2025년 1월 12일(일)까지 청계천 일대(청계광장-삼일교)에서 개최되는 ‘2024 서울빛초롱축제’와 12월 13일(금)부터 2025년 1월 5일(일)까지 광화문광장 및 세종로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 광화문 마켓’에서 방문객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한 안내 시설 및 편의 서비스 지원에 대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안내 사이니지는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 마켓이 개최되는 청계천과 광화문광장에 설치되어 축제 관람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외로움 없는 서울(약칭 외·없·서)’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 그리고 9개 민간기업·단체가 힘을 합친다.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 9개 기업·단체는 ‘누구도 외롭지 않은 서울’을 목표로 시민들의 외로움을 예방하고 고립은둔 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외에도 외로움·고립은둔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과 홍보도 함께 해내갈 예정이다. 2일 10시, 서울시청에서는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 9개 민간기업 및 단체가 모여 ‘외로움 없는 서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진수희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안병현 ㈜교보문고 대표이사, 황도연 ㈜당근마켓 대표이사, 변경구 ㈜hy 대표이사, 함윤식 ㈜우아한형제들 부사장, 김천주 ㈜GS리테일 편의점지원부문장, 김경숙 대상㈜ ESG 경영실장, 손지욱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 윤명랑 풀무원식품㈜ 마케팅본부장, (사)한국빨래방협회 문은경 이사가 참석한다. 시는 외로움이 고립은둔으로 심화되고 고독사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게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려면 시 뿐만 아니라 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은 고등학교 3학년 2학기 교육과정의 안정적이고 정상적 운영을 위해 고3 2학기 교육과정의 대입 반영 및 대입제도 시기 조정 등을 교육부에 제안하는 입장문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고등학교 3학년 2학기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대학 편의 중심의 입시 일정으로 인해 고3 2학기 교육과정이 원활히 운영되지 않는 문제는 현재 우리 교육계가 해결해야 할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이다. 고등학교 3학년 2학기 학사 운영의 주요 문제점 현재 고등학교 3학년 2학기 교육과정 주요 내용(출결 및 내신성적 등)을 대입에 반영하지 않아서 교과 교육활동에 학생들 참여 유인이 떨어지며, 대입 수시·정시모집의 논술, 면접, 실기 준비 등으로 조퇴 및 결석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또한 수능 이후에는 학생 개인별 계획에 따른 교외체험학습 신청자가 급증하여 교실 공동화 현상으로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고3 수능 이후 학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 대입 정시모집을 대비하여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주관하는‘대입 설명회’ 및 ‘1:1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실시한다. 의대 증원, 전공자율선택제 확대 등 입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공공 입시 상담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마련한 대입 설명회와 1:1 특별진학상담센터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공신력 있고 정확도 높은 대입 진학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3 수험생・학부모 대상 ‘쎈진학 나침판과 함께하는 2025 대입 정시모집 이해와 대비’설명회는 12월 11일 14시부터 17시까지 유튜브 채널 서울교육쌤tv에서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 『2024 대입 정시모집 결과 및 2025 수능 결과 분석』 △ 『2025 대입 정시모집 특징 및 지원전략』 등 핵심 정보를 담아 총 2개의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할 수 없는 학생・학부모를 위하여 강의 영상(2종)을 12월 13일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와 유튜브 채널 ‘서울교육 쌤TV’에 탑재할 예정이다. 이어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참여형 제설대책인 ‘제설지원단 구간책임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는 겨울철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 활성화 등 주민 주도의 제설문화 조성을 위한 선도적 조치의 일환이다. 올해 겨울은 이상고온과 강한 한파로 기온 변동폭이 크고 평소보다 눈이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28일, 117년만에 내린 폭설로 인해 전국적으로 도로 마비, 출퇴근 불편, 낙상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했듯이 예방차원에서 제설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구는 2006년 서울시에서 제정한 ‘내 집앞, 내 점포앞 눈치우기’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례를 바탕으로 자발적인 눈 치우기를 유도하고 있으나, 제설작업 참여에 강제성이 없어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특히 지난 11월 27일, 28일 양일간의 폭설과 같은 대규모 강설에는 행정력만으로는 신속한 제설에 한계가 있어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욱 강조되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지역 사정에 밝고 주민과의 친밀도가 높은 장기 거주민들을 제설지원단으로 구성하여, 자율적인 제설참여 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고등학교 입학 신입생 선정 배치 결과’를 12월 2일(월) 발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고등학교 입학 신입생 배치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하여 '나이스 서울특수교육 배치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으며, 학생의 장애정도와 거주지를 분석하여 학생 맞춤형 분산 배치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2주 정도 빠른 일정으로 후기고등학교 입학원서 접수기간 이전에 특수교육대상학생 고입 신입생 배치를 완료하여 학교 현장에서의 혼란을 줄이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 보장할 수 있도록 했다. 2025학년도 고등학교 특수학급 신입생 배치 결과, 특수학급 희망 학생 479명을 107학급에 배치하여 학급당 평균 학생수는 4.5명으로 지난해 4.8명보다 0.3명 감소했다. 특수학급 설치 기준 인원인 7명을 초과 배치한 과밀학급 없이 법정 기준 인원을 준수하여 배치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3학년도부터 전국 최초 '나이스 서울특수교육 배치시스템'을 개발하여 중·고등학교 진학 특수교육대상학생은 나이스로 진학 신청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연말을 맞아 지난 11월 29일 구청 광장에서 ‘2024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초교구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성탄트리 점등식은 2010년부터 시작해 매년 구청 광장을 환하게 밝히며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해오고 있다. 행사는 구청 1층 서초플라자에서 축하공연 및 감사 예배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후 구청 광장으로 나가 트리 점등식을 진행했다. 이날 점등된 6m 높이의 대형트리는 내년 1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6시~10시에 구청 광장을 밝히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성탄트리 점등식을 통해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든 주민들이 따뜻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예로부터 ‘어질고 재주있는 사람들이 많이 살았다’ 하여 유래한 양재가 이름에 걸맞게 세계 곳곳에서 좋은 인재(양재, 良才)가 모여드는 글로벌 AI 중심지로 도약한다. 서울 서초구는 지난 28일 양재‧우면동 일대가 ‘양재 AI 미래융합혁신특구’로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AI 분야에서 지역특화발전특구가 지정된 것은 전국 최초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가 특정 지역을 지정해 지역 발전을 위한 특례를 주며 특화산업을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제도다. 이번에 ‘양재 AI 특구’로 지정된 양재‧우면동 일대는 경부고속도로 등 우수한 교통망과 수도권 입지로 연구개발(R&D) 산업에 적합한 여건을 갖춰, 현대기아자동차, LG전자, KT, 삼성전자 R&D캠퍼스와 스타트업 등 500여 개의 AI‧ICT 기업과 연구소가 모여 있다. 이러한 우수한 지리적‧산업환경적 이점으로 양재‧우면동 일대는 AI 등 융복합산업이 발전하고,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할 최적의 장소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구 지정에 따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성탄절을 앞둔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산타로 변신한 청소년들이 취약계층에게 선물과 이벤트를 전하는 봉사프로그램 ‘잠실산타 이즈 커밍’을 운영한다고 알렸다. 구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연말 잠실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일일 산타 봉사활동을 주최하고 있다. 손수 준비한 선물과 이벤트로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마련한 기회다. 행사에 앞서 오는 13일까지 청년과 청소년 참가자 40명을 모집한다. 특히, 지난해 나이 제한으로 참여하지 못한 청년 희망자가 많았던 점을 반영해 올해 모집 연령을 17~24세에서 30세까지로 대폭 확대했다. 이렇게 모인 ‘MZ산타’들은 이틀간 팀리더를 중심으로 조별활동을 펼친다. 첫날인 19일, 산타학교 입학식을 마친 뒤 손수 포장한 선물과 크리스마스 카드, 춤 연습 등 다음날 펼칠 깜짝 이벤트를 미리 준비한다. 20일에는 공식 출정식을 열고, 일일산타로서 멋진 하루를 선물하기 위한 선서로써 각오를 다진다. 이후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과 그룹홈, 공공기관 등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전날 준비한 이벤트를 펼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지방자치단체,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민간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동 추진했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을 시작으로 진행 중이며, 서울시는 지난 13일(수)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요청으로 참여하게 됐다. 그 간 서울시는 급격한 인구변화에 대응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신혼부부들의 주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파격적인 출산 인센티브를 반영한 장기전세주택2 ‘미리 내 집’이나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등 87개 사업으로 구성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가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향후 2년간 6조 7천억을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오 시장은 이 캠페인의 지속을 위해 다음 참여기관으로 ‘대한노인회’와 ‘서울의료원 가임센터’를 지목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송파구는 21일 SBS 서울 상암동 공개홀에서 열린 ‘제28회 민원봉사대상’에서 민원행정과 김윤경 민원행정팀장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에서는 단독 수상이다. ‘민원봉사대상’은 창의적인 민원시책과 헌신적인 봉사로 국민 편익 증진에 공헌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시상제도이다. 공무원상으로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며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는 전국 243개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상 1명, 본상 9명, 특별상 1명을 시상했다. 김윤경 민원행정팀장은 1993년 입직해 공직생활 중 절반이 넘는 16년 1개월간 민원 업무에 몸담았다. 특히, 2022년부터 주민 입장을 고려한 ‘섬김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친 공적을 높게 인정받았다. ▲인허가 민원 원스톱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과 확대 ▲장애인 등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민원동행서비스’ 추진 ▲민원서식 QR코드 안내서비스 실시 ▲인공지능 활용 친절행정 서비스 향상 교육 등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기존 각 부서에서 담당하던 인허가 민원 480종에 대해 민원행정과 한 곳에서 상담과 교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아쿠아아트 육교 조명시설 개량을 통한 워터스크린 미디어 컨텐츠 작품 연출로 ‘제7회 대한민국 조명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조명대상’은 2014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고 권위의 조명 분야 시상식으로, 대한민국 조명의 날을 기념하며 조명문화 발전과 기술혁신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기업, 조명인을 발굴해 그 공로를 널리 알리고 있다. 서초구는 아쿠아아트육교 전기시설 전면 개량을 통해 낮에는 폭포처럼 시원하게 떨어지는 분수를 즐길 수 있고, 밤에는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볼 수 있도록 ▲분수시스템(펌프, 제어반 등) 정비 ▲구조물의 웅장함을 부각시키는 업라이팅 조명 설치 ▲교량의 곡선 형태를 고려한 옹벽·배면·보행로 라인 조명 설치 ▲움직이는 갤러리 조성을 위한 워터스크린 미디어 컨텐츠 연출 등 전면 정비를 완료하였다. 이에,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아쿠아아트육교를 자연과 도심을 연결하는 예술적인 교량으로 재탄생시켜 도로의 횡단 기능뿐만 아니라 공공 공간에 대한 질적 향상 및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품격있는 밤 환경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28일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이하여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 민·관 합동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성폭력 추방주간(11. 25. ~ 12. 1.)은 1999년 유엔(UN)이 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인 11월 25일을 기념하여, 12월 1일까지 여성폭력 없는 사회를 위한 환경조성과 여성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간이다. 서초구는 2019년 여성폭력방지법 시행을 계기로, 매년 여성폭력 추방주간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28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서초불법촬영보안관, 서초성폭력상담소, 동산가정폭력상담소, 서울교통공사 등 4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진행되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양재역에서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어깨띠‧피켓을 이용해 여성폭력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가정폭력·성폭력 범죄 신고 방법과 상담 절차를 안내해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더불어 인식개선 스티커 붙이기 등 참여활동을 진행해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인식 개선의 장을 마련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8일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개최된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스마트도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자치단체와 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부문별 우수 행정사례를 발굴‧공유해 지역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국회행정안전위원회, 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이 후원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서초구는 모든 주민이 디지털 혁신으로 혜택을 누리는 ‘스마트 순환포용 정책’으로 스마트도시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인구 과밀화, 독거 노인 증가, 장애인의 고령화, 개인화 등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 위험이 증가하는 현대사회에서 디지털을 통해 공간적, 사회적, 참여적 포용을 실현하는 다양한 스마트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의 ‘스마트 순환포용 정책’은 공간, 사회, 참여의 3가지 분야로 나뉜다. 먼저, ▲공간 포용 분야에서 전국 최초 QR코드 활용 전자민원서식 작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공교육에 적합한 에듀테크를 개발하고 활용하는 ‘서울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11월 29일 건국대학교 신공학관에 마련했다. ‘서울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교육 현장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교육 현장과 에듀테크 기업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시설로,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관하고 건국대학교가 운영한다. ‘서울 에듀테크 소프트랩’ 개소식은 11월 29일 건국대학교 신공학관 1층에서 열린다. 또한, 개소식과 함께 ▲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디지털교육포럼, ▲에듀테크 정보·체험 플랫폼 소개, ▲에듀테크 스타트업 시상식 등 다양한 2부 행사도 운영한다. 서울 에듀테크 소프트랩의 미래형 교실 환경을 구현한 ‘디벗 랩’에서는 교원 연수와 실증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다양한 에듀테크를 직접 체험하고 테스트할 수 있다. 1층의 다목적 공간은 세미나, 강연, 회의 등 다양한 규모의 행사와 모임을 위한 소통 공간으로 활용된다. 또한 에듀테크 활용 정보와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여 물리적 공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11월 26일 열린 경제실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이해우 경제실장에게 6번째 불발된 상암 DMC 랜드마크 용지 매각을 지적하고, 서울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상암 DMC 랜드마크 사업은 상암동 3만7천262㎡에 달하는 용지에 랜드마크 빌딩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2004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 중으로, 3조7000억원을 들여 당시 세계에서 둘째로 높은 133층 빌딩을 짓기로 하고 2009년 기공식까지 했다. 그러나 세계 금융 위기 여파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2012년에 사업이 결국 무산됐고, 해당 부지는 지금까지 공터로 남아있다. 오세훈 시장이 보궐선거로 돌아온 후 사업을 재추진했으나 DMC 랜드마크 용지 매각은 6번이나 유찰됐다. 이 용지는 중심상업지역으로 용적률이 1,000%에 이르지만, 최근 서울시도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100층 이상의 초고층 빌딩을 고집하지 않겠다고 하고, 주거 비율도 20%에서 30%로 확대했다. 숙박시설은 20% 이상에서 12% 이상으로 비율을 줄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내년 서울 도심이 활기차면서도 평온한 푸르름을 담은 초록빛으로 뒤덮인다. 서울시는 ‘2025 서울색’으로 그린오로라(GreenAurora)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린오로라’는 그 어느 해보다 길고 푸르렀던 2024년 여름, 어둑어둑한 저녁에 도심 가로등 불빛을 동시에 머금고 서 있던 가로수의 초록빛에서 추출한 색상이다. 시민들의 지친일상에 위로와 응원을 주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서울을 대표하는 색을 매년 발표하겠다고 밝힌 후 2024년 서울색으로 스카이코랄을 선정, 올 한해 대표색으로 서울시 주최 행사와 마케팅 등에 다양하게 사용해 왔다. 서울색은 한해동안 시민의 일상과 관심사를 오롯이 담은 것이 특징. 올해도 전문기관이 문화·환경·기술·생활 분야별 키워드를 AI‧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조사·분석 결과 올해 서울의 주요 이슈와 시민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키워드는 ‘긴 여름’으로 나타났고 이를 서울색 선정에 반영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높은 기온과 긴 열대야로 서울의 가로수는 10월까지도 초록색을 유지했고, 늦어진 단풍탓에 ‘푸른 은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오전 7시 30분, 종로구 부암동 일대를 방문해 폭설로 인한 시민들의 출근길 안전과 제설 작업 등을 직접 살폈다. 하루 전인 27일 서울에는 기상관측 시작 117년 만에 11월 최고치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오 시장은 경사지 자동염수장치의 살포가 정확히 이뤄지는지, 도로 열선이 제대로 작동되는지 살피고 취약한 이면도로의 제설 작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시민 안전을 챙겼다. 이어서 오 시장은 대설 재난안전대책본부가 마련된 시청 지하 3층을 방문해 밤새 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한 직원을 격려하고, 계속해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이면도로, 특히 비탈길이나 언덕이 많은 동네의 경우에는 아직도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라며, “자치구와 협력해 제설하는 한편 교통통제 구간도 빠른 속도로 제설해 통제가 풀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27일 대설특보 발령 후 오전 7시부로 제설 비상근무를 2단계로 격상하고 11,106명의 인력과 1,936대의 제설 장비를 투입해 강설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교구협의회는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12월 3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제25회 이웃과 함께하는 2024 서리풀 찬양축제’를 개최하고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서리풀 찬양축제는 1997년 ‘사랑의 성가발표회’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어 2019년부터 이름을 ‘서리풀 찬양축제’로 변경해 해마다 개최하며 추운 겨울날 서초구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선물하고 있다. 3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찬양 축제에는 서초구 관내 8개 교회에서 360여 명의 찬양대원들이 참여해 각 찬양대 별로 2곡씩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한 불우이웃 돕기 성금 1천만원을 서초구에 기부할 예정이다. 2024년을 마무리하며 우리의 마음속에 따뜻한 여운을 남기고,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는 시간이 될 서리풀 찬양축제는 일반주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주신 서초교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서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