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지방세 납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차세대 지방세입 시스템 개통에 따른 전산 작업 때문으로 그동안 이용하던 지방세입 ARS와 현재 부여된 가상계좌번호는 2월 7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단, 위택스 등 전자납부번호(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한 납부는 8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차세대 정보시스템 개통일인 2월 13일부터는 새로운 차세대시스템 ARS와 가상계좌번호를 통해 정상 납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차세대 세입 정보시스템 개통에 따른 지방세 납부 서비스 중단으로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무공해차 보급 확대를 위해 ‘2024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총 20대의 수소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기 위해 6억5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보조금은 1대당 3천250만원이며 대상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넥쏘 수소전기자동차이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일 기준 연속 2개월 이상 광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 광주시 소재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제조·판매대리점을 통해 신청서 및 구매계약서를 작성하고 제조·판매 대리점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시스템에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차인 수소차 구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공동주택 노후 승강기 시설개선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노후 승강기 교체, 수선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입주민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2023년에는 2억4천만원 예산을 편성해 4개 단지를 지원했으며 관내 공동주택 입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024년 1억2천만원 예산을 편성, 단지 당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설치 및 교체한 지 15년이 경과한 노후 승강기의 교체, 수선 등 개선이 필요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중 장기수선계획에 따른 승강기 교체, 수선이 필요하고 최근 5년간 광주시 시설 보조금 지원 실적이 없는 단지이다. 신청 기간은 5일부터 23일까지며 지원 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관련 서류를 광주시청 주택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체적인 지원 기준 및 관련 서식 등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알림마당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5월 31일까지 ‘2024년 전략 작물 직불금’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전략 작물 직불금’은 식량자급률 제고, 쌀 수급 안정, 논 이용률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논에 동계작물이나 하계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신청‧접수 기간을 동계작물(2.1.~3.31.)과 하계작물(2.1.~5.31.)로 분리 운영하며 하계작물에 옥수수(㎡당 100원)를 신규 추가하고 기존 논 콩(㎡당 100원)에서 두류(㎡당 200원)로 품목을 확대하고 단가를 인상했다. 동계작물은 식량작물과 사료작물로서 6월 말 이전까지 수확이 가능한 겉보리, 쌀보리, 밀, 호밀, 귀리, 알팔파, 청예보리 등이 있다. 하계작물은 옥수수, 두류, 가루쌀 또는 사료작물을 10월 말 이전까지 수확해야 하며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상 0.1㏊ 이상 실제 논 농업에 활용된 농지를 대상으로 한다. 겨울에 동계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당 50원, 여름에 옥수수를 재배하면 ㎡당 100원, 두류‧가루쌀을 재배하면 ㎡당 200원, 조사료 재배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시를 대표하는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4년 향토기업 및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시는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향토기업과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향토기업은 관내에서 20년 이상 운영, 고용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업체를, 유망중소기업은 공장등록 후 2년 이상 운영,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광주시 중소기업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2024년 향토기업 및 유망중소기업 선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새소식란을 참고해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가지고 광주시청 3층 기업지원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4월 19일 발표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유망한 기업체와 관내에서 지역경제에 기여도 높은 기업을 발굴, 육성해 나가기 위한 2024년 향토기업 및 유망중소기업 선정에 관내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서울지방국도관리청, 경기도건설본부 등 상급기관에서 646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총 10개소에 37.2㎞의 국도, 국지도 및 지방도 도로건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서울지방국도관리청은 그동안 무질서한 교통체계로 인해 교통혼잡을 초래한 광주TG교차로 개선사업 설계용역을 발주해 조속히 개선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한, 경기도에서는 국지도 88호선 광주~양평(L=10.4㎞) 노선에 180억원을 투입해 토지 보상을 시작하고 98호선 곤지암~만선(L=3.86㎞), 도척~곤지암(L=3.42㎞), 건업~상품(L=4.20㎞), 만선~건업(L=2.50㎞) 등 4개 구간에 총 364억원을 투입해 도로 확·포장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방도 325호선 신월~무갑(L=2.35㎞), 무갑~광동(L=4.67㎞) 구간은 설계 중이며 지방도 321호선 매산~일산(L=2.32㎞) 구간은 88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25년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등 교통체증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교통 문제에 있어서는 속도감 있게 눈에 보이는 성과가 중요한 만큼 안전하고 편리한 사통팔달 광주시를 만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월 1일 본사 회의실에서 박남수 사장, 김건일 노동조합위원장, 권용석 도시환경본부장, 윤한기 시민생활본부장 및 각 부서장과 직원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공사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새로운 중장기 경영전략을 발표하고 「Vision2030 중장기 경영전략 선언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지난해 12월 동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연구용역을 진행하여 공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담은 ‘안전과 행복, 책임경영으로 광주의 미래를 만드는 일류 공기업’이라는 비전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목표를 담은 4대 경영전략 및 12개 전략과제를 수립한 바 있으며 이날 선언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신경영전략을 선포한 것이다. 공사가 제시한 4대 경영전략은 ▲시민 맞춤형 서비스 경영체계 확립 ▲무재해·무사고 운영시스템 구축 ▲사회적 가치 중심의 ESG 경영체계 구축 ▲전문역량 강화를 통한 혁신경영 기반 조성이며,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목표를 실현하겠다는 다짐으로 모든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대표 2인이 직접 선언문을 낭독했다. 박남수 사장은 “우리공사의 존재 이유이자 목적이 광주시의 발전과 광주시민의 복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공무원 400여명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27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결의를 다짐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광주시의 다양한 체육시설과 인프라, 지역 내 체육인들의 열정과 기대에 기반해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의대회에서는 광주시의 체육 인프라를 소개하고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지역 발전과 활기를 가져올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 사회 간의 교류와 연대감을 증진시키며 지역 주민들의 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의지를 피력했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광주시 공무원들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향한 열정과 의지를 모아 지역 사회의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결의대회를 통해 지역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주노피렌체종합건설 이홍열 회장은 1일 광주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설렁탕, 육개장 밀키트 358봉(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 회장은 “혼자 설 연휴를 보낼 어려운 분들께서 행복한 설날을 보내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탁품을 준비했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기주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관심과 성원을 주신 주식회사 주노피렌체종합건설 대표 및 직원들에 감사드린다”며 “주위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2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위촉식과 함께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은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 제3항에 의거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시설의 대표자, 비영리단체에서 추천한 사람 등으로 복지‧보건의료·고용·안전·교육·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인원은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위원을 합해 총 25명이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3년 주요 성과와 함께 2024년 발전 방향과 주요 사업에 대한 계획을 공유하며 대표협의체 위원들과의 협력 강화를 모색했다. 방세환 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비롯한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과 지역 네트워크 구축 및 복지자원 발굴 등 지역복지 발전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해 든든한 광주시 사회보장 체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31일 대도시권 광역교통 위원회와 신현-양재 간 광역콜버스 시범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 등의 여론 청취 및 서비스 개선 사항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은 신현동 현장에서 직접 광역콜버스 차량을 탑승해 해당 사업의 서비스 수준과 기타 이용 사항 등을 확인했다. 이어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방세환 시장과 사전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광주시의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 신설 및 판교~오포(신현·능평)선 철도 확충 등 광역교통난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후 이뤄진 간담회에서는 강희업 위원장,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한국교통연구원 등 관계 연구기관, 지역 주민, 운수사 등은 광주시 광역콜버스 시범사업 추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먼저, 시범사업의 주관 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사업의 추진 현황 및 향후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고 지역 주민 등 참석자들이 관련 내용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강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 주민 및 운수사 등 현장의 뜨거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광역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3월부터 2년간 광주시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주민 참여 예산위원회 및 지역회의(제5기)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2월 5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모집 규모는 주민 참여 예산위원회 32명(각 읍‧면‧동별 지역회의 대표 1명, 공개모집 1명), 지역회의 220명(읍‧면‧동별 상이)이다. 자격조건은 광주시에 주소지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시민으로 지원 방법은 시 홈페이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인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우편 접수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주민 참여 예산위원과 지역회의 제5기 위원으로 위촉되면 2년 동안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예산에 대한 홍보·교육(예산학교) ▲주민 참여 예산 제안 사업 검토 및 우선순위 결정 등 주민 참여 예산편성 전반적인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 참여 예산제도는 예산의 민주성·투명성·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2023년 광주시는 제4기 위원의 활동으로 127건(67억2천100만원)의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급증하고 있는 화재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1월 31일까지 한 달여 동안 전통시장, 노후아파트 및 기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화재 대비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광주시와 광주소방서, 전기·가스 분야의 안전 관리 자문단 등이 참여했으며 광주터미널, 이마트 내 소방‧전기‧가스 시설 등 화재 발생 위험 시설 및 화재 예방시설에 대해 집중점검을 했다. 특히, 이춘구 부시장은 지난 1월 31일 이마트와 광주터미널을 찾아 화재에 취약한 전기·가스 설비 등을 위주로 선제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안전 점검은 ‘광주터미널’ 및 ‘이마트’를 대상으로 ▲소화기 등 소화장비 유지 및 관리, 계단 및 통로 등 물건 적치 여부 ▲전기·기계실 등 유지관리 상태 ▲가스 누출기 정상 작동 여부 등 분야별 법적 기준 준수와 안전성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울 경우 관리주체에게 빠른 시일 내 보완‧개선을 지시해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2동 체육회는 29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오포2동 체육회 신규회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지난해 동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추진한 체육행사 등 각종 사업 예산에 대한 결산 보고 및 2024년도 추진 사업에 대한 보고와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오포2동 체육회장은 “지난 한 해 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하나가 되는 오포2동 체육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허미정 동장은 “지난해 여러 체육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은 김관영 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통하고 화합하며 단합해서 발전하고 파이팅 넘치는 오포2동 체육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 주민자치위원회 박호연 신임 위원장은 30일 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 300포(900만원 상당)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제10대 위원장으로 취임한 박 위원장은 “취임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취임과 함께 첫 시작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박호연 위원장님을 비롯해 후원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쌀 300포는 오포 권역 4개(오포1‧2‧능평‧신현)동에 고루 배분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능평동에 소재한 계림마을(전원단지) 주민들은 30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능평1통 계림마을 홍순각 대표는 “마을 주민들과 뜻을 같이해 모은 성금이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석영식 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림마을은 총 29세대가 살고 있는 전원마을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능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방위협의회는 31일 55사단 170여단 1대대를 방문, 위문품 및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및 위로금 전달은 새해를 맞아 국가 및 지역방위를 위해 묵묵히 복무 중인 장병들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수 읍장은 “국가 안보를 위해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인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자 이번 위문을 계획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토방위를 위해 묵묵히 복무 중인 군 장병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견고한 지역방위 체계 유지를 위해 더욱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ROTC 중앙회 광주시지회는 3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헌신해 온 무공수훈자회를 찾아 따뜻한 온정의 표시로 ‘사랑의 쌀 500㎏(50포)’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ROTC 광주시지회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것으로 다가오는 설날 명절을 앞두고 90세 이상 고령이면서 외롭고 힘든 생계를 이어가는 무공수훈자 회원 및 그 유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대규 ROCT 광주시지회장은 “국가 안보와 국민생명을 위해 희생한 무공수훈자 회원과 생활이 어려운 유족들에게 추운 겨울과 설날을 맞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무공수훈자회 조흥래 지회장은 “예비역 학군 장교단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다하고 있는 ROTC 회원들의 정성에 감사하다”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쌀은 고령의 어려운 회원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유족을 찾아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ROTC 광주시지회는 120여명의 회원들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서윤 광주시의회 의원은 31일 제306회 임시회에서 ‘광주시 유기동물보호센터 개선 필요성’에 대하여 5분 발언을 했다. 최 의원은 “2022년 구조동물 보호·관리 형태 조사표에 따르면 경기지역 구조동물은 15,964마리에 달하며, 그중 3,802마리만 입양되고 4,219마리는 인도적 처리(안락사)된다. 광주시에는 2023년 약 200마리의 유기동물이 입양되어 입양률이 24%에 그친다”라고 지적하며 “진정한 동물복지는 입양률을 높이고 안락사의 비율을 낮추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광주시는 대형견을 보호하기엔 비좁은 보호소와 대형견에 대한 편견과 오해가 있어 인도적 처리, 안락사 리스트에 먼저 오를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며, “지난 2023년 11월 용인시와의 협력 사무가 종료되어 광주시 동물보호센터는 위기를 맞아 안락사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으로 보호센터 개선의 필요성이 절실”하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아울러 최서윤 의원은 “보호센터는 격리실, 사육실, 진료실 등 법정 요건에 맞는 시설을 갖춰야 하며, 견사의 청결한 관리를 위해서는 모든 시설이 새롭게 마련되어야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 후원금 및 물품을 기탁해 주신 개인 및 기업 후원자 194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31일 밝혔다. 서한문에는 2023년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한 사업 성과와 새해 명절 인사 및 후원자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후원 성금은 맞춤형 복지사업(다온사업), 집수리 지원사업, 홀몸 어르신과 1:1매칭 사업 등 8개의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운영의 원동력이 됐으며 후원 성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배오혁‧남기환 공동위원장은 “지난 한 해는 우리 주변 이웃들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손길들로 따뜻한 한 해 였다”며 “후원자 한분 한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24년에도 관내 취약계층 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