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송정동은 지난 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41명을 대상으로 건강체조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월 5일부터 시작되는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에 대한 사전 교육을 위해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주관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건강체조와 복지담당자로부터 안전하게 일자리 사업에 참여 할 수 있는 방안으로 안전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그냥 지나치기 쉬운데 즐거운 노후생활을 위해 건강을 챙기면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다는 것은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중요한 역할이며 노인들에게도 사회참여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 동장은 “송정동의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사업기간 동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건강한 노후 활동이 되도록 적극 지원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은 지난 2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안동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활기찬 직무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정비 및 안전 행동 요령 등을 교육했다. 더불어, 참여자 인권 교육을 통해 언어 예절 등 서로 존중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힘썼다. 윤해정 동장은 “그동안 어르신분들의 열정적인 노인 일자리 참여로 정겹고 깨끗한 경안동 이미지 창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올해도 변함없는 환경정비 활동으로 ‘머물고 싶은 경안동’을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2026년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1동은 지난달 29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동림리 소재 능원교차로에서 폐기물 수거를 실시했다. 능원교차로는 43번 국도와 57번 국가지원지방도를 연결하고 있으며 광주~성남~용인을 이동하는 하루 수만 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는 교통의 요지이지만 상습적인 폐기물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아왔다. 해당 교차로는 용인시 소재로 광주시 관할구역이 아니지만 태전동, 광남동 등 광주시내와 광주시 능평동, 신현동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로 광주시민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어 능원교차로의 쓰레기 방치로 인해 광주시민들의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이번 폐기물 수거 작업을 실시했으며 향후 경기도 건설본부 및 용인시 모현읍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능원교차로의 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구정서 동장은 “능원교차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관할구역이 아니지만 청소 작업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환경보호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퇴촌·남종 주민자치센터에서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5기 위촉식을 진행해 위원 2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민간위원장 퇴임식 및 감사패 전달, 임원진 선출, 계속사업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석봉국 면장은 “힘차게 출발하는 제5기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퇴촌면을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5기 협의체는 1차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퇴촌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 및 봉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수년간 치킨 나눔을 펼치고 있는 업체가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BBQ프리미엄카페 곤지암리조트점. 하 대표는 지난 2022년부터 도척면과 생일 축하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저소득 아동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매달 10마리씩 치킨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하 대표는 5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치킨은 누구나 좋아하는 대표적인 간식이지만 쉽게 먹을 수 없는 분들도 계셔 치킨 나눔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올해는 치킨데이를 개최해 수익금을 기부하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봉순 면장은 “최근 뉴스에 생활이 어려운 이들에게 음식값을 받지 않고 무상으로 제공한 업주들이 종종 나오는데 우리 지역에도 이러한 업체가 있어 뿌듯하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 대표는 2022년부터 약 1천만원 가량의 치킨을 기부했으며 최근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경기도에서 지역의 선행 봉사 실천자에게 수여하는 선행 도민상을 수상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5일부터 관내 경로당 5개소에서 치매 예방과 인지 건강증진을 위한 경로당 사업인 ‘찾아가는 씽씽뇌 건강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씽씽뇌 건강교실’은 인지 건강활동 자격을 갖춘 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다양한 치매 예방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미술 △음악 △인지놀이 등 다양한 인지 활동과 △소근육 운동 △치매 예방 체조 등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활동을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주관적 기억력 감퇴 설문(SMCQ), 단축형 노인 우울 척도(SGDS-K), 만족도 평가 등 사전·사후 평가를 진행하며 2023년 프로그램 운영 시 참여자들의 주관적 기억력 감퇴와 노인 우울감이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참여자의 90% 이상이 일상생활 수행 능력이 긍정적으로 변화됐다는 응답을 하는 등 사업의 효과성을 확인했다. 이에 시는 2024년에 경로당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20개소에서 25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경로당은 광주시 치매안심센터(760–8470, 870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주시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피해 예방시설(울타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피해 예방지원 시설은 철망·전기울타리 등으로 보조금 60%, 자부담 40%의 비율로 농가당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매년 반복해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 등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2월 말에 선정하고 3월 초부터 피해 예방시설(철망울타리 등)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며 희망 농가는 광주시청 기후탄소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및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활동 등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월 자동차세 연납으로 9만4천224건, 180억원을 징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등록 차량 21만4천46대의 44%에 해당하며 지난해 자동차세(소유분) 총징수액 356억원의 50%에 해당한다. 시는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고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이 점차 축소(’23년 7%, ’24년 5%, ’25년 3%)됨에 따라 자동차세 연납 신고 납부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집중 홍보했다. 특히, 직전년도 연납 납부 차량 및 신규·양수한 차량의 차주 11만4천891명에게 연납 납부 안내서를 발송하고 시민이 많이 찾는 편의시설 등에 안내문을 비치하며 스마트 위택스 및 카카오톡에 연납 창구를 개설하는 등 적극 홍보 및 신고 납부 편의를 제공했다. 이번 자동차세 1월 연납 징수액 180억원은 상반기 지방세입 조기 징수분으로 재정 운영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많은 시민이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기를 바란다”며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서도 조기 징수 제도인 연납 제도를 연중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일 도의원과 신년 간담회를 열고 광주시 발전을 위한 결속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유영두·임창휘·오창준·김선영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시청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역점 추진 사업의 재원 확보 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방 시장은 “지난해 모개미천 개선 복구사업 등 주요 사업에 120억여원의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현안 사항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상호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참석 도의원들은 “지역 현안 사업의 해결을 통해 광주시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광주시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대표 축제인 ‘광주왕실도자기축제’와 ‘남한산성문화제’가 2024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경기도 내 지역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운영, 발전역량, 안전관리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평가한다. 그 결과 광주시 대표 축제인 ‘광주왕실도자기축제’와 ‘남한산성문화제가’ 2024년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돼 총 1억4천만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됐다. 특히, 올해로 27회를 맞는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광주왕실 도자컨퍼런스’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의 도자기 축제의 모습에서 벗어나 국내·외 도자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학술행사를 준비하는 등 조선백자의 고장이자 왕실 도자의 대표 도시로서의 축제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남한산성문화제는 올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한 다채로운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기획 및 준비하고 있으며 남한산성의 역사적 사실과 현대의 이야기를 접목한 신규 콘텐츠를 구상을 통해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반영해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남한산성문화제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광주왕실 도자컨퍼런스’와 ‘남한산성문화제’가 문화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2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8·9대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월 16일 정기회의를 열고 신임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이서용 초월읍 주민자치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취임식에서 방 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애쓴 제8대 황교진 이임회장과 박호연 협의회사무국장, 퇴임하는 도척면 최병윤 주민자치위원장 및 한기석 사무국장 등 4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이서용 신임 회장은 200여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을 대표해 공로패를 전달했다. 제8대 황교진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불안한 시기임에도 협의회 활동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분들과 300여 광주시 주민자치위원들의 도움으로 광주시 주민자치센터가 안팎으로 성장의 시기였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제9대에는 이서용 협의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신현동 e편한세상 태재1단지에 위치한 아이빛어린이집 최경림 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원아들은 2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웃돕기 현물 떡국떡 100봉(3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최 원장은 “아이들과 교직원이 함께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며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아이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날 기탁한 떡국떡은 아이들이 손수 쌀을 모아 만들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대해 박기주 동장은 “고사리손으로 이렇게 귀한 현물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신현동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전달해 새해에는 힘을 더욱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문화원(원장 신금철)은 2월 1일부터 2024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재교육 세부 사업으로 향토사 강사 양성교육을 개강하였다. 향토사 강사 양성교육은 관내 20여명 교육 신청 대상자를 2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20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향토사 강사 양성교육의 강의 내용에서는 지역학 교사의 역할부터 광주시의 역사, 인물, 설화, 지명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광주문화원은 전문적인 향토사 강사들을 양성하여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왔고 이는 2024년 신규사업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재교육 세부 사업인 향토사 강사 양성교육에 반영되었다. 강사로 나선 김이동 광주학 연구소 부소장은 “광주를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하였으며 신금철 원장은 “이번 향토사 강사 양성교육 수업이 성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며 “이번 향토사 강사 양성교육을 통해 양성된 강사분들이 청소년들에게 우리고장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애향심을 고취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 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문화원(원장 신금철)은 2월 1일부터 2024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재교육 세부 사업으로 향토사 강사 양성교육을 개강했다. 향토사 강사 양성교육은 관내 20여명 교육 신청 대상자를 2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20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향토사 강사 양성교육의 강의 내용에서는 지역학 교사의 역할부터 광주시의 역사, 인물, 설화, 지명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광주문화원은 전문적인 향토사 강사들을 양성하여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왔고 이는 2024년 신규사업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재교육 세부 사업인 향토사 강사 양성교육에 반영됐다. 강사로 나선 김이동 광주학 연구소 부소장은 “광주를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으며 신금철 원장은 “이번 향토사 강사 양성교육 수업이 성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며 “이번 향토사 강사 양성교육을 통해 양성된 강사분들이 청소년들에게 우리고장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애향심을 고취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 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지난 1일 광주시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스팸세트 50개를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분당발전본부 이재승 차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돼서 기쁘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석영식 동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주신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및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현물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능평동 행정복지센터에 현물을 기탁해 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체육회는 지난 1일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 단체장, 체육회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하는 이원복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한명석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100여명의 참석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를 기원하는 결의를 다지며 열기를 더했다. 이원복 회장은 지난 6년간 경안동체육회를 이끌며 시민의 날 체육대회와 동민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경안동 여성축구단 활동을 지원하는 등 경안동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원복 이임회장은 “경안동체육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경안동체육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명석 신임 체육회장은 “그동안 경안동체육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이원복 회장님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경안동 체육발전과 동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늑현리에 소재한 조이킨더 어린이집 원생들은 지난 1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바자회에 참여해 조성한 수익금 47만7천원을 기탁했다. 이선재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이웃돕기 바자회에 참여하고 성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절약과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초월읍 곳곳에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춥고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조이킨더 어린이집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1일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교육은 노인 사회활동의 시작을 격려하고 활동 중 지켜야 할 안전 수칙 등을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동절기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교육 등을 교육했다.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 동안 초월읍 일대 공공시설물 주변과 취약지역, 주요 도로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마을 환경정비 활동 등 환경지킴이로서 활동을 하게 된다. 이와 관련 박중신 읍장은 “노인 일자리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며 소득 보장의 효과도 있지만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근무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일 ‘제1회 광주시 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광주시 대표축제를 선정했다. 광주시 축제추진위원회는 광주시에서 개최하는 축제의 발전을 위해 축제, 관광, 문화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로 위촉·구성했으며 이들은 광주시 대표 축제를 선정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방세환 시장은 당연직으로 위원장을 맡았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새롭게 구성한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광주시 축제 현황과 방향성에 대해 논의한 후 시 대표 축제로 남한산성문화제, 광주왕실도자기축제, 퇴촌 토마토축제를 선정했다. 아울러, 그동안 ‘광주왕실도자기축제’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고 브랜드가치를 대내외적으로 높이기 위해 추진된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명칭 변경안에 대해서는 위원들의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변경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방 시장은 “축제추진위원회를 통해 문화예술도시에 걸맞은 정체성과 특색을 반영한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2월 9일~2월 12일) 24시간 응급의료 상황실 및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 기간 비상진료기관은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참조은병원을 포함해 관내 의료기관 총 63개소이며 휴일 지킴이 약국 112개소가 지정 운영된다. 다만, 비상진료기관의 진료일자 및 진료시간은 상이할 수 있어 광주시보건소 홈페이지 등을 이용해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또한,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 대규모 환자 발생 시 24시간 신속대응반 출동 등 재난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포털, 광주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시민들께서 편안하고 안전한 설을 보내실 수 있도록 문 여는 의약업소 등 응급진료체계 운영관리로 진료 공백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