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30일까지, 시민들의 1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지구사랑가게’ 환경 우수 업소를 모집한다. ‘지구사랑가게’ 사업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실천 업소를 선정·홍보해 친환경 소비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모집 대상은 '자원재활용법' 제10조 제1항에 해당하는 규제 업소가 규제 외 1회용품까지 줄이는 경우와, 해당 법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자발적으로 1회용품을 줄이는 업소로 식품접객업소·캠핑장·영화관 등 다양한 사업장이 참여할 수 있다. 대상 1회용품은 △종이컵 △나무젓가락 △비닐식탁보 △일회용 봉투 △빨대 △젓는 막대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자원순환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지구사랑가게’에는 △‘환경 우수 업소’ 인정 마크 배부 △남양주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홍보 △1회용품 감량 실적에 따른 표창장 수여 △3년 연속 선정 시 별도 인센티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선정 절차 및 신청서 양식은 남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남양주시가족센터 주관으로 ‘노부모 부양가족 지원사업’의 일환인 ‘함께하는 돌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의 지원을 받아 가족센터가 주관했으며, 노부모를 부양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쉼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평내동에 위치한 요양기관에서 관내 거주 노부모 부양가족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관소개 △노인돌봄기초교육 △힐링체험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양가족과 어르신이 함께 참여한 ‘미니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은 다육식물을 활용해 가족 간 따뜻한 대화를 유도하고 정서적 유대를 높이는 시간을 제공했다. 향후 시는 노부모 부양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소통 프로그램 △원예 치유 △천연화장품 만들기 △향기 테라피 등 다양한 힐링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이주연 남양주시가족센터장은 “노부모를 부양하고 계시는 가족분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돌봄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가족 사업 지원을 통해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6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상하수도 체납요금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하며, 체납 해소를 위한 집중적인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15일 기준, 시에 2개월 이상 체납 중인 상하수도요금은 총 7억 7,740만 원이며, 이 중 1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이 3억 8,478만 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49.5%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특별징수반을 구성해 2개월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유선전화, 문자, 단수예고문 통지를 통해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1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에게는 별도의 고액전담징수반을 편성해 독촉.압류공문을 발송하고 현장에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징수조치를 위할 예정이다. 이장호 상하수도관리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매월 정례적으로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쳐 요금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재정 안정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발달장애인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이 진행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권익 옹호 사업의 하나로, 발달장애인의 디지털 인권 보호를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디지털 세상 이해하기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가짜뉴스 및 허위 정보 판별법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돼 발달장애인이 일상 속 디지털 환경의 위험 요소를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 “미디어가 일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면서 부적절한 콘텐츠나 허위 정보에 노출될 위험도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분들이 디지털 환경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스스로를 보호하는 힘을 기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양주시는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남양주시가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 증진 및 자립 지원을 위해 민간 위탁한 기관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하며 장애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오는 8월 3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여주시 공사립 박물관·미술관 연합전시 “여주의 보물상자를 열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에게 여주의 다채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홍보의 장으로 마련됐다. 전시에는 여주박물관, 여주시립폰박물관, 아트뮤지엄 려, 명성황후기념관 등 공립기관 4곳과 목아박물관, 여주곤충박물관, 여주미술관, 여성생활사박물관 등 사립기관 4곳, 총 8개 기관이 참여하여 각 기관의 소장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전통문화부터 현대미술, 자연사에 이르기까지 기관별 고유의 특성과 매력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전시와 함께 ‘찾아가는·오는 뮤지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6월에는 여주 시민을 위해 여주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8개 전시 참여 기관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기관 소개와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뮤지엄’이 운영된다. 7~8월에는 여주를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뮤지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시실에서 관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통일·대북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0일 오후 4시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2025년 2분기 정기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는 21기 마지막 정기회의로, 참석 자문위원들이 지난 2년 간 활동 소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영자 회장은 개회사에서 “국내외적으로 정치적 혼란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 통일 열망은 식어가고 '통일 무용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면서 "어려운 환경이지만 우리 헌법에 명시된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21기의 임기 종료를 앞두고 마지막 사업까지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강조했다. 이날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통일의 가능성과 장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국제 협력 강화 및 남북 민간교류 정상화▲세대별 특성이 맞는 통일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2일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 주재로 ‘반부패 추진전략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본부장, 청렴담당관 등 총 50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청렴담당관은 부장급으로 구성되며 총 38명이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생활 속 청렴 실천’을 중점 과제로 선정하고, △청렴 길라잡이 소식지 발간 △청렴 메시지 및 퀴즈 캠페인 △출근길 청렴 캠페인 △현장 중심 청렴교육 등 연간 청렴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각 본부별로 청렴담당관이 ‘반부패 자율과제’를 발표하여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GH는 오는 7월에도 반부패 추진전략 회의를 열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추진 성과를 점검하여 조직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청렴은 전 직원이 함께 실천해야 할 GH의 핵심가치”라며 “각 부서가 스스로의 취약점을 정확히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면, GH는 공공기관 청렴도 향상과 반부패 실천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5년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기업과의 제대군인 채용 협력 강화를 위해 5월 22일, 양주시재향군인회 회의실에서 “양주시 기업체 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주시 관내 기업과 협력하여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고용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양주시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센터 팀장도 참석해 지역 고용정책과 기업 지원 방향을 공유했다. 기업 인사 부서장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채용 수요와 인재 매칭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간담회에는 ㈜동화윈, 커스텀튜브매뉴팩처링(유한), ㈜에이피에스, ㈜광인산업, 금성침대, 윈스톤레이크우드, ㈜카스, 양주도시공사 등 8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대군인지원제도 안내, 기업체 채용 전망 공유,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방안, 기업과의 협력 확대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실무자 간 네트워킹을 통해 채용 연계 가능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길은영 센터장은 “제대군인이 가진 전문성과 책임감은 기업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2025 한국전자전(KES)’ 진흥원 공동관에 참가할 고양시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전자전(KES)은 전자부품소재, AX(AI Transformation), 모빌리티, 로보틱스, 디지털헬스 등을 주요 전시 품목으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 기술 분야 전시회이다. KES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고양산업진흥원은 10개 부스 규모의 공동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본사 소재지가 고양시인 ICT 기업으로 자격요건 평가, 서류 평가 등 심사를 거쳐 참가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9일 오후 2시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 사업 참여 확약서 등 제출서류를 첨부해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19일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함께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청소년의 안전한 귀가와 야간 비행 예방을 위한 지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관내 주요 도로와 공원, 상가 밀집 지역 등을 순찰했다. 특히 킥보드를 이용하는 청소년 대상으로 안전모 착용 계도와 흡연, 음주 등 유해 행위 예방 캠페인을 함께 전개햇다. 최근 전동킥보드 이용이 늘어나면서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협의회 위원들은 헬멧 미착용 청소년들에게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교통법규 준수와 보호장비 착용을 적극 독려했다. 또한 무단횡단, 이면도로 킥보드 주행 등 위험한 행동을 목격한 즉시 주의를 주며 청소년 스스로가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유도했다. 임미숙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자칫 위험한 상황에 노출될 수 있는 시간대에 어른들이 함께 거리를 지키는 것만으로도 경각심을 심어줄 수 있다”며 “정기적으로 청소년 안전 순찰과 계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청소년을 위한 활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지난 21일,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복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지역 주민들이 더욱 쉽고 편하게 복지 및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고독감, 우울감 등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전문 기관과 연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복지 상담을 비롯해 정신건강 자가검진, 우울증 고위험군 발굴 및 사례 관리 상담이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자살 예방 전문 상담사가 동행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도왔다. 일산1동 관계자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생명과 안전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과 복지를 아우르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해 위기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은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 문화관람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한 지역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민이 직접 예산 과정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설명과 함께, 백석1동 지역회의에서 접수·검토한 시민 제안사업 3건의 내용과 필요성을 공유했다. 이후 참석한 지역회의 위원과 주민들이 사업 우선순위 투표에 참여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우선순위 투표 결과 1순위는 일산로 보행자 인도 정비, 2순위는 노후화된 버스정류장 쉘터 교체, 3순위는 장수의자 설치 사업으로 선정됐다. 3개 사업은 향후 고양시 예산담당관을 통해 소관 부서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도 본예산 반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백석1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이석구 의장은 “이번 회의는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함께 고민하고 직접 선택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모든 제안사업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미근 백석1동장은 “제안사업을 발굴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찾복-데이’를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풍산동은 지난 14일, 풍산동 통장협의회 회의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통장들에게 발굴 시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홍보했다. 20일에는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하며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 찾기에 나섰다. 또한, 21일에는 찾아가는복지팀, 일산동구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 국립암센터 의료사회복지팀이 협력해 풍산역에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설치하고, 현장에서 맞춤형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국립암센터와 연계해 연명의료결정제도를 안내하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신청을 지원해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위기가구 조기 발굴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해 지역 주민의 복지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찾복데이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쉽게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먼저 찾아가는 실질적 복지의 시작”이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3동은 지난 21일,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른 긴급복지지원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긴급지원 대상자의 신고의무에 관한 법령 ▲긴급지원 대상자 발견 시 신고 방법 ▲긴급지원 대상자 보호 절차 등 긴급복지지원 제도에 대해 상세히 다뤘으며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대응방법을 공유했다. 김기순 통장협의회장은 “교육을 통해 긴급복지지원에 대해 잘 알게 됐다. 우리 주변에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가 있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발견 시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정하 행신3동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통장은 지역사회와 주민을 가장 가까이서 만나는 분들인 만큼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은 지난 21일, 덕양구청 옆 가로수길에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치매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복지상담소에서 나와 이웃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 위기 상황 도움 요청을 할 수 있는 복지 위기 알림 앱을 홍보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는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상담 및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치매 선별검사를 통해 내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서 마음이 조금 놓였다.”라며 “복지 위기 알림 앱을 설치하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신고하겠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효섭 화정1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물론 취약계층 주민들이 복지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복지기관 및 단체와 함께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지난 20일, 관산20통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복지 취약계층이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복지 상담 및 복지정책 홍보, 건강체크 등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주민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상담소는 덕양구보건소, 원당종합사회복지관, 내유커뮤니티센터와 협력해 운영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복지제도 상담 등을 진행하며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어르신들의 복지 욕구를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남기준 관산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복지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지난 20일,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취약계층을 위해 홍삼 선물 100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달받은 홍삼 선물세트는 관산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정재원 사무총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산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기부를 결심했다.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남기준 관산동장은 “관심과 사랑을 담아 보내주신 귀한 선물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는 지난해부터 설·추석 명절과 가정의 달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3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과 위원 등 10명이 참석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현황보고 ▲위기상황 독거노인 응급입원 지원 사례 보고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 배분 심사 결과 등을 공유했다. 특히‘제2차 희망 나눔 높빛 소망기금’ 지원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희망 나눔 높빛 소망기금’은 갑작스러운 경제적 위기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매년 추진되는 이 사업은 지역 내 긴급 복지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김준태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회의를 꾸준히 개최해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특화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도움을 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하다.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2일 지역사회의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미등록 이주아동 기본권 보장을 위한 프로젝트 169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UN아동권리협약에 근거한 미등록 이주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민ㆍ관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화성특례시를 비롯한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JB우리캐피탈이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화성시는 각 기관과 함께 오는 6월부터 ‘프로젝트 169’사업을 추진한다. 관내에 거주하는 0~36개월 출생 미등록 이주 아동에게 영유아건강검진과 의료비 및 약제비 일부를 지원하며, 양육자에게는 예방접종 안내와 놀이법 등이 담긴 양육·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사업은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전담기관인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지구별화성)가 맡아 JB우리캐피탈에서 후원한 기부금을 재원으로 운영하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화성시는 사업 기획 및 운영을 지원한다. 이날 2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강은이 화성시 글로벌청소년센터장,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이사, 최진석 JB금융그룹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5월 22일에『제25회 경기도상업교육페스티벌』에 참가한 가온고등학교 학생 6명의 학생들을 격려하고 경기장을 참관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 주최, 대한상업교육회 및 한국상업교육학회 후원으로 평촌경영고, 안양문화고, 근명고 3개 학교가 경기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도내 상업계 고등학생 650여 명이 참가했다. 가온고등학교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 회계실무, 사무행정, ERP, 컴퓨터그래픽, 경제 O.P.T 등 6개 종목에 총 6명이 출전하여 실무 역량을 겨뤘다. 이정우 교육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의 열정을 격려하며 “상업교육은 디지털 경제 시대 핵심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교육 분야”라며 “안성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