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0월 30일(목) 오전 9시, 구의회 제1회의실에서 송파구의회를 방문한 일본 요코하마시의회 대표단을 맞이해 환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표단 친선 방문은 의회 간 교류 활성화 및 우호 증진, 그리고 도시 간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것으로 환영 간담회는 양측 대표단 소개 및 인사, 환영사와 답사, 환담 및 기념 촬영 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파구의회 이혜숙 의장을 비롯해 박성희 부의장, 김성호 운영위원장, 손병화 행정교육위원장, 신영재 재정복지위원장, 이강무 도시건설위원장이 참석하였으며, 요코하마시의회에는 쿠시다 히사코 국제경제항만위원회 위원장 외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혜숙 의장은 환영사에서 “송파구의회를 방문해주신 요코하마시의회 대표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국제도시 요코하마시의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양 의회 간 첫 교류의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만남을 계기로 송파구의회와 요코하마시의회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의정활동을 공유하고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양 지역의 공동 발전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 오혜자 의장이 ‘2025 혁신리더 올해를 빛낸 인물’ 시상식에서 의정발전공훈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2025년 10월 29일 오후 3시,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렸으며, 정치·경제·사회 등 각 분야에서 창의적 리더십과 헌신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수여됐다. 오 의장은 군민 중심의 열린 의정 구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생활밀착형 정책을 추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앞장서며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혜자 의장은 “이 상은 저 개인의 영예가 아니라 함께 노력해준 동료 의원들과 군민 여러분 모두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소통하며 신뢰받는 의정활동으로 양평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청주공항 비상을 바라는 모임’(대표 이한국 의원)은 30일 청주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청주공항을 활용한 전자상거래 물류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올해 연구단체 활동을 마무리하며,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청주공항의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는 청주공항이 중부권 전자상거래 물류의 중심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었으며, 전자상거래 물류 전환을 통해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됐다. 보고회에서는 연구의 주요 내용과 추진성과가 공유됐으며, 참석자들은 청주공항의 물류기능 강화와 지역산업 연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한국 의원은 “이번 연구는 청주공항이 중부권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물류 허브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제시한 것”이라며, “연구결과가 정책에 반영되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한국 대표 의원을 비롯해 연구단체 소속 의원(이예숙‧이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10월 30일 우크라이나 방한단과 농산물 분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양 국가 간 우호협력 증진과 농업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파주에서는 파주시의회 이익선 부의장과 이병직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황익수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가 참석했으며, 우크라이나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시장 및 군수, 우크라이나 최대 규모 NGO 대표, 농업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양국의 농산물 생산 및 유통 현황을 공유하고, 농산물 가공·유통기술과 지역 농업인의 교류 확대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파주시의회 이익선 부의장은 “이번 만남이 양국 지역 간 농업 협력의 폭을 넓히고 상호 발전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다양한 교류를 통해 우호 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크라이나에서는 최근 대한민국의 농업기술과 양파 종자 등의 품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향후 농업 분야에서 양 지역 간 실질적 교류와 상호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시내버스 업체‘신성교통’의 경영난으로 600번 버스 운수종사자들은 10월 23일 기준으로 “한 달치 급여라도 우선 지급되지 않으면 24일 첫차부터 버스를 중단할 수밖에 없다”라고 밝혀 운행 중단 위기가 고조됐다. 그러나 2025년 10월 23일 저녁, 회사 측에서 임금체불금 2개월분 지급이 확인되면서, 당장의 운행 중단은 피할 수 있었다. 600번 버스는 파주시의 대표 버스로 법원읍-강선마을을 연결하며 지난 8년간 시민들의 이용이 가장 많았다. 운수종사자들은 미지급된 임금과 퇴직금이 수십억에 이르는 어려움 속에서도 회사가 임금을 지급할 것이라는 믿음과 시민들과의 약속을 위해 운행을 지속해 왔다. 하지만 임금체불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태에 임박했다.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 신성교통 이규윤 노조위원장과 600번 버스 운행에 관련하여 여러 차례 협의해 왔었다. 그러던 10월 16일 파주시 버스정책과장, 팀장, 이규윤 노조위원장과 장시간 면담·협의를 통하여 현재 장기간 누적된 적자와 자금 유동성의 악화로 빚어진 임금체불 문제의 신속한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 논의 과정에서 600번 버스의 노선 반납 및 버스 지원사업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9일,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한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로, 이날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성남시지회(지회장 김화주)와 비쏘금보호작업장(시설장 백명진)에 각각 승합차 한 대씩이 전달됐다. 차량을 전달받은 김화주 지회장은 “보행의 제약으로 이동이 쉽지 않았던 시각장애인들에게 이번 차량 지원은 큰 변화”라며 “각종 교육과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돼 마음이 한결 가볍다”고 전했다. 백명진 시설장은 “외부 프로그램을 운영할 때마다 직원의 개인 차량을 이용해 인원을 나누어 이동해야 해 불편이 컸다”며 “이제는 한 차량으로 함께 이동할 수 있어 장애인들의 참여 기회가 넓어지고, 프로그램 운영도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두 시설 관계자는 이번 차량 지원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의지를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도민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에 앞장서 준 최만식 의원께 감사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28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세미나실1에서 열린 ‘2025 경기도 평택항 포럼’에 참석하여 포럼 개최를 축하하고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평택항의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하며 의회에서도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친환경 선박 등장에 따른 평택항 녹색항로 구축 전략’을 주제로 ▲평택항의 녹색해운항로 전략 ▲친환경 항만 해외 사례 ▲평택항 수소항만 구축 전략 등 다양한 주제 발표와 함께 해운·항만·친환경 에너지 등 여러 분야 전문가의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국제해사기구(IMO)가 2023년 채택한 ‘2050년 해운부문 탄소중립 달성 전략’은 전 세계 해운 산업의 방향을 제시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평택항 또한 해운항로와 항만 운영 전반에서 탄소중립과 넷제로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이미 수소에너지 활용 기지 구축과 친환경 항만안내선 투입 등 다양한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10월 29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제14차 경기 GPS(정책연구포럼)’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 10대 청소년 성평등 실태와 특성’을 주제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주최했으며, 청소년기의 성평등 인식과 태도 형성을 분석하고 정책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명 의원은 토론에서 “청소년기는 평등의 가치가 구체적으로 자리 잡는 중요한 시기”라며 “학교 현장에서부터 성평등 교육이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평등은 여성과 남성 중 한쪽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의 인권이며, 청소년들이 차별과 혐오 없는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연구진이 ‘경기도 10대 청소년 성평등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성평등 인식 격차 해소, 청소년 대상 성인지 감수성 교육 강화, 교사 대상 젠더 교육 확대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김진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은 최근 중국 난징의 첨단 ‘피지컬 AI(Physical AI) 의료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고령사회에 대비해 AI 기술과 의료 서비스를 결합한 안전한 헬스케어 시스템을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구축해야 한다”라고 30일 밝혔다. 전 의원은 이번 방문에서 수술을 직접 보조하는 의료용 로봇, 고령 환자에게 정확히 약을 배달하는 서비스 로봇,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AI 기반 병원 운영 시스템 등 현지의 다양한 ‘미래형 병원’ 사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전 의원은 “현장은 이미 실증 단계를 넘어 일상 운영에 완벽히 정착한 상태였다”라며 “의료 인력 부족, 지역 의료 격차, 응급 대응의 한계를 기술로 보완하는 피지컬 AI는 경기도가 반드시 선점해야 할 핵심 혁신 산업”이라고 강력히 제안했다. 그는 “안전과 윤리를 최우선으로 하되, 병원 현장의 업무 효율과 환자 편익을 동시에 높이는 ‘경기도형 AI 헬스케어 표준’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전 의원은 구체적인 추진 방향으로 △도내 시범 의료기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는 10월 30일 오전 10시 의장실에서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가 신청사 건립 추진과 관련해 아산시의회의 청사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성표 의장과 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영등포구의회 의원과 직원 8명이 참석해 교류의 자리를 함께했다. 양 의회는 의정 운영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신청사 시설 공간의 효율적 활용 방안과 향후 의정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누며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간담회는 △홍성표 의장과 차인영 위원장의 인사말 △의회 운영 현황 및 청사 신축 관련 논의 △기념품 전달 △의회 청사 견학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양측은 실질적인 교류를 통한 자치 의회 역량 강화와 우호 관계 증진에 뜻을 함께했다. 홍성표 의장은 “아산시의회를 방문해 주신 영등포구의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견학이 영등포구의회 청사 건립과 공간 구성에 도움이 되길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박명우)는 10월 2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당진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회장 박종육)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장기요양기관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행정문화위원회 박명우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당진시청 관계 공무원, 당진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임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연합회는 ▲주간보호센터 내 조리원·운전원·사무원 등 기타 직종에 대한 처우개선비 지원 ▲사회복지시설 상수도 요금 감면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 지원 ▲장기요양 종사자 상해보험료 지원 등 4건의 건의사항을 제안했다. 특히 연합회는 “주간보호센터의 경우 사회복지사·간호사·요양보호사 외 상근직 조리원과 운전원, 사무원은 처우개선비 대상에서 제외돼 형평성 문제가 있다”라며 “요양시설과 동일하게 기타 직종에도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건의했다. 박명우 위원장은 “오늘 제안된 내용들은 장기요양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있는 만큼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하겠다”라며 “노인 돌봄 종사자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 서초4)은 29일 오후 시의회 본관 의장접견실에서 상하이시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농업농촌위원회 린제 주임 위원을 비롯한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 의장은 환영 인사에서 “한국과 중국은 오랜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며,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존중하는 가운데 진정한 협력의 길을 모색해왔다”며, “서울시의회는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지방의회의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린제 주임위원은 “상하이와 서울은 교류 ·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정기적인 상호 방문을 통해 입법기관 간의 협력과 양 도시의 실질적인 발전을 함께 도모하자”고 화답했다. 한편, 상하이인대 대표단은 30일 혁신창업지원, 노인복지, 수변 시설 활용 등 서울시 우수 정책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 서울창업허브 공덕 ▲ 마포실버케어센터 ▲ 선유도 공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접견과 환영행사에는 지난 10월 중순 시의회 대표단으로 상하이인대를 방문한 박춘선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과 김동욱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이 함께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28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2025 지방자치단체 탄소중립정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병주 의원과 (사)한국기후환경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지방자치단체 탄소중립 정책의 실질적 성과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전 의원은 개회사에서 “지자체는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기후위기를 직접 마주하고 있다”며 “탄소중립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행동으로 이어지려면 행정·기업·시민이 함께하는 실천 구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토론회가 그 연결고리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논의된 제안들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제와 좌장을 맡은 전의찬 세종대학교 교수는 “전 세계 에너지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3분의 2가 도시에서 발생한다”며 “지자체 주도의 탄소중립 이행과 지자체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이 주도하는 상향식 탄소중립 실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자인 이명주 명지대 교수는 서울시 건축물 부문의 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예산정책위원장(국민의힘, 양천2)은 10월 23일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 및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산정책위원회 제7차 전체회의 일정을 논의했다. 이어진 연구발표에서는 지인엽 위원(동국대 경제학과 교수)이 '문화예술과 도시성장 방안'을 발표한 후 질의응답과 토의가 진행됐다. 허훈 예산정책위원장은 “한류와 K-콘텐츠의 세계적 경쟁력을 정책적으로 연계해 시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도시의 성장 동력을 확장해야 한다”라며, “도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는 작년 12월 시의원 17명, 예산·재정 관련 전문가 8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관련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등 예산 및 정책에 대한 연구 활동을 올 연말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몽골 다르항올도 친선의원연맹 대표단은 지난 29일, 몽골 다르항올도의회를 공식 방문하고 양 의회 간 교류 확대 및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다르항올도의회 대표단의 경기도의회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추진된 것으로, 양 기관의 오랜 교류 관계를 기반으로 한 신뢰와 우정의 상징적 만남으로 평가된다. 대표단은 양즈마 알탕게렐(Yanjmaa Altangerel) 다르항올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면담을 갖고 ▲지방의회 간 교류 정례화 및 협력사업 추진 ▲소방·재난 대응 분야 기술·인력 교류 ▲문화·교육·보건 분야 공동사업 확대 ▲농업·축산 기술 협력 등 다양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재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와 다르항올도는 지난 10여 년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오며, 산업·문화·보건·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왔다”며 “이번 만남은 양 지역의 상생과 미래세대를 위한 협력의 새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7년 이후 경기도의회가 총 3대의 소방차를 지원해 온 데 이어,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산둥성 친선의원연맹은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산둥성(山東省)을 방문하여 양 지역 간 우호협력 및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2011년 경기도의회와 산둥성 간 우호교류협력 체결 이후 지속되어 온 교류의 연장선으로, 특히 지방의회 차원의 교류가 한층 강화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대표단은 산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와의 면담을 통해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하고, 양 지역 간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류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규창 회장은 “지방정부 간 교류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실질적인 교류로 이어져야 한다”며, “산둥성과의 지방외교가 도민 삶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공자의 탄생지인 니산성경에서 유교의 핵심 가치인 예(禮)와 인(仁)의 정신을 체험하며, 인문 교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어 칭다오 아카데미를 방문해 교육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IB교육 등 혁신적인 교육 운영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10월 27일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 도시개발국으로부터 ‘K-컬처밸리 추진현황과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추진’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명재성 의원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고양시가 K-컬처밸리, 방송영상밸리 등과 연계하여 문화·산업 융합형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며, “입주 기업에 대한 세제혜택, 규제 완화, 투자유치 촉진을 통해 고양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선 경기도 자산개발과장은 “K-컬처밸리를 포함한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안을 고양시와 함께 마련중이며, 지정안이 확정되면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을 경유하여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하게 되고 관련부처 협의 등을 거치는 절차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명재성 의원은 “도시개발과 산업유치, 문화콘텐츠 산업이 조화롭게 발전해야 한다”며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는 의견과 답변으로 정담회를 마무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은 1기 신도시 중 최초로 ‘분당 재건축 지원센터’를 설치한 데 대해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는 행정 기반이 마련됐다”며 성남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추진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성남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분당 재건축 지원센터’를 설치했으며, 센터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제도 개선, 정책 연구 및 개발, 주택공급 및 이주 수요 분석, 민원 상담 등 주민 밀착형 업무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영경 의원은 “분당은 신도시 개발 이후 30여 년이 지나면서 만성적인 교통혼잡과 기반시설 노후화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복합적인 도시 문제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정비사업 전반을 담당할 전문 부서의 설치가 반드시 필요했다”고 말했다. 특히 “성남시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과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시복합개발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담 부서인 ‘도시정비TF팀’ 신설을 적극 제안해 왔다”며 “이번 지원센터 설치로 분당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29일, 서울시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을 방문해 서울특별시,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전문위원실 관계자들과 함께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운영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의 운영 투명성 제고와 공공성 회복을 위한 정책 협의의 자리로 마련됐다. 고준호 의원은 “거짓 보고와 각종 비위 정황이 드러났음에도 위탁법인은 아무런 개선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으며, 경기도 역시 이를 묵인한 채 방관하고 있다”며, “특히 시설장 임명권자인 김동연 지사마저도 어떠한 후속 조치도 내놓지 않은 상황에서, 직접 현장을 찾아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서울시를 방문했다”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또한 고준호 의원은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존재해야 할 경기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정작 장애인이 아닌 운영주체와 주변 이해관계자들의 이익 수단으로 변질된 것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그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희생된 직원들, 그리고 불투명한 구조 속에 소외된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APEC 주간 첫 일정으로 기업인 회의에 특별 연사로 나섰다. 이 대통령은 연대의 가치를 강조하며 APEC 의장국으로서 협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전 세계가 겪는 위기를 언급하며 연대의 플랫폼인 APEC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의장국으로서 연대와 협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공급망 협력이 핵심이 될 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APEC 최초로 '민-관 합동 포럼'을 개최해 민간이 공급망 논의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여는 등 공급망 위기 대응 체계를 구축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 인공지능 AI 시대를 맞이할 대대적 준비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APEC 에서 인공지능 이니셔티브를 제안할 거라고 천명했다. 이 대통령은 연설 중간중간 APEC이 열리는 경주의 역사 등을 빗대 APEC 가치를 역설했다. 신라는 패권 경쟁 속에서도 외부와의 교류와 개방을 지속하며 삼국을 통일했다고 설명하고, 이번 APEC 주제인 연결과 혁신, 번영의 가치와 맞닿아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