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의회 김경숙 의원(석수1·2동, 충훈동)은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단절된 삼막천의 산책로를 연결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이 증가함에 따라 하천·친수 시설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안양시 역시 안양천 중심의 하천을 조성했으나 삼막천 산책로는 단절되어 있다"며 주민의 불편을 말했다. 그는 “산책로가 단절됨에 따라 주민과 방문객들은 위험을 감수하고 차도를 이용해야 한다”며, “인도의 폭이 1m도 안 되는 곳이 있을뿐더러 주말에는 주차 혼잡도가 높아 차도 위험은 더욱 위험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삼막천 산책로 연결을 조속히 진행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최근에는 하천 생태계가 살아남에 따라 철새 등 생태계를 촬영하는 동호인들도 모여들고 있다”며, 산책로 연결과 더불어 생태 하천을 복원하는 사업 역시 계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상혁 의원(국민의힘, 서초1)이 대표 발의한'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난 제323회 3차 본회의에 통과했다. 박 의원은 “최근 1·2인 가구가 증가하고, 주거공간에 대한 욕구가 잠자는 곳에서 여러 활동과 교류를 하는 공간으로 변화됨에 따라 다양한 커뮤니티를 공유하는 기숙사 건립 필요하다”고 조례 제정 목적을 밝혔다. 지난해 2월 정부는 공유주거 수요에 대응하고자'건축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기숙사 종류에 임대형 기숙사를 추가’하는 등 ‘기숙사 공급 활성화’를 시행한 바 있다. 이번 조례안 개정으로 공공준주택 중 기숙사(연면적의 50% 이상이 기숙사인 경우에 한함)를 추가하여, 기숙사 공급 활성화를 통해 주거유형 변화에 한층 더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다양한 커뮤니티를 공유하는 기숙사 건립에 대한 시민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기숙사를 공공이 조성해 저렴하게 임대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지난달 25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개최된 서울시교육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학교운동부에도 상피제 제도를 도입하여 불필요한 논란을 차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각종 언론보도에 따르면 최근 현주엽 휘문고 농구부 감독의 두 자녀가 휘문중 농구부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학교 재단이 영향력을 행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자 서울시교육청은 운동부 감독이 자녀나 친인척을 운동부원으로 두지 못하게 하는 이른바 '상피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울시의 경우 교원을 대상으로 한 상피제는 2018년 쌍둥이 딸에게 교사 아버지가 시험지를 유출한 숙명여고 사건을 계기로 전격 도입된 바 있으나, 아직 운동부 감독에 관한 상피제 규정은 현재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김혜영 의원은 업무보고에 참석한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장을 상대로 “학교운동부의 경우 통상적으로 철저한 도제식 엘리트 교육이 이뤄지는 데다 인력 풀이 좁은 운동부의 특성상 감독과 코치의 영향력은 일반 교원들에 비해 학생선수들에게 강력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실에서 국내 우수 보고서를 통해 인천시 지방재정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보고서를 제작·배포했다. 8일 예결전문위원실에 따르면 인천시 지방재정의 분석을 통한 예산 운영의 효율성과 계획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지방재정 분석보고서를 제작·배부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첫 번째 분석보고서에 이어 두 번째 ‘2024년도 제2호 지방재정 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분석보고서는 지방재정과 관련된 국내의 우수 논문, 연구 및 분석보고서를 소개하고 이를 인천시 정책에 반영하는 정책제언을 목적으로 제작했다. 세부적으로 ▶보통교부세 산정 수요 발굴 등 개선 방안 연구(한국지방재정연구원, 2023) ▶인천광역시 특별교통수단 운영체계 개선 방안(인천연구원, 2023) ▶해외 주요국의 저출산 대응 사례(국회예산정책처, 2023) ▶유보통합 재정 소요 추계 연구(2023, 이진권 외 1명) 등이다. 임조순 예결수석전문위원은 “지난 첫 번째 분석보고서는 인천시 지방재정의 현황 및 효율성을 중점으로 작성했다”며 “이번 두 번째 분석보고서는 국내 우수 보고서를 통해 인천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종태 의원(국민의힘, 강동2)은 지난달 25일 제323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교육청을 상대로 ‘도시형 캠퍼스 등 학교 설립 추진의 재원 마련 방안과 촘촘한 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 이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로 자연스레 줄어드는 학교 과소 현상만큼이나 지역의 신규 입주자 증가 등 과밀 현상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고덕강일3지구의 과밀 우려 해소를 위한 그간의 노력에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지난해 7월부터 고덕강일3지구 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이 의원의 주민간담회를 시작으로 협의체 구성과 도시형캠퍼스 추진 계획 수립 등 학교 설립 수요를 해소하기 위한 수차례 논의 끝에 도시형 캠퍼스 도입 추진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 이 의원은 “학교 설립을 추진하는 지난한 과정을 겪으면서 비단 지역의 학교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앞으로 맞이할 교육 환경 변화에 교육청 등 관계 기관이 너무나 더디게 반응하고 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지적했다. □ 이어 “교육부의 기준과 현행 법령 상 한계가 있을 수는 있지만 향후 주택 정비 사업에 따라 지역민의 교육 수요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8일 고양아람누리 생활문화센터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시정 주요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시군종합평가는 국정과제와 경기도 주요시책을 100여 개의 지표로 평가하는 것이며, 대국민 공개되는 사항인 만큼 고양시의 대외적인 행정 신뢰도와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평가”라며 “5월 부터 7월까지 시군종합평가 지표관련 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9월, 12월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 달성을 목표로 지표별 실적 향상을 위해 사전준비와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는 작년에 비해 고양시에 불리한 지표가 증가한 상태이므로 평가 내용을 면밀히 분석하고 계획수립부터 대책을 강구하여 추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9월 말 기준 평가이기 때문에 조속한 사업추진이 필요하며, 일부 진행이 어려운 지표는 각 부서장들이 책임감을 갖고 실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직원들을 격려해 주시고 꼼꼼히 챙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어 “어린이날부터 갑작스럽게 돌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렸었고, 고양시에서는 다행히 피해가 없었지만 전국 곳곳에서는 안타깝게도 호우 관련 사고 및 피해가 발생했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은 지난 7일 과천 율목중학교 2학급 증설이 완료됐다며 5월 중 증설하겠다는 갈현동 주민과의 약속을 지켰다고 8일 밝혔다. 김현석 의원은 율목중학교 학급 증설과 관련하여 지난 4월 4일과 15일 경기도교육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과천교육지원센터와의 두 차례 정담회를 통해 교원 확보 등 율목중학교 학급증설에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했다. 특히 김 의원은 정담회를 통해 아이들이 학교에 전입한 후에 진행하던 기존 교원 충원 과정을 입주 전에 전입생 수 파악 완료 후 교원 충원을 빠르게 진행해 달라고 요구하여 관철한 바 있다. 또한 김 의원은 “율목중학교와 과천교육지원센터가 교원 충원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업무를 진행하여 1달 만에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을 비롯한 과천의 교육여건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2월부터 율목중학교 학급 증설의 필요성을 예견하여 경기도교육청에 지속해서 대책 수립 촉구 및 율목중학교 학급 증설을 요구하는 등 율목중학교 교육 현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경기 생성형 AI 데이터플랫폼 사전 컨설팅’ 사업 착수보고회를 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경기 생성형 AI 데이터플랫폼 사전 컨설팅’ 사업에는 데이터 서비스 통합 플랫폼 구축 방안, 인공지능 검색 서비스 베타테스트 및 인공지능서비스 실증이 포함되어 있으며, 미래 인공지능 서비스의 기반이 될 데이터 관리 프로세스 및 거버넌스 수립 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도는 이번 컨설팅 사업을 시작으로 경기도 및 공공기관 담당자 참여를 통해 데이터 관리 대안을 수립, 검증하고 프로세스를 재설계해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 거버넌스 확립을 위한 법, 정책, 제도를 마련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분산된 데이터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공공데이터 포털, 데이터 분석포털, 통계시스템을 통합하고 AI 검색 서비스에 대한 베타테스트도 추진한다. 더불어 다양한 방식의 생성형 AI 서비스에 대한 인공지능서비스 실증을 수행해 도민 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현대 경기도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정 모든 분야에 AI를 적용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지속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분산된 데이터와 서비스를 통합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5월 3일 골목형 상점가 2곳을 추가 지정하며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제1호 남양시장 골목형 상점가, 제2호 신토평 먹자거리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제3호 구리갈매중앙55 골목형 상점가와 제4호 장자호수공원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했다. 이번 지정으로 시설현대화나 경영현대화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을 신청할 수 있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졌다. 앞서 시는 올해 골목상권 활성화 및 골목형 상점가 발굴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해 지정 기준을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 면적에 상업지역은 점포가 25개 이상, 비 상업지역은 2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으로 완화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지정이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골목형 상점가를 중심으로 특색있는 상권을 발굴해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의회는 5월 8일(화) 11시에 제3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보고의 건과 조례안 및 동의안 10건을 의결하며 지난 4월 29일(월)부터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 제321회 임시회를 마무리하였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가평군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6건, 「현리 차고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부지 사용허가 동의안」등 동의안 2건에 대하여 심사하고 모두 원안 가결하였다. 또한, 지난 4월 30일(화)부터 5월 1일(수)까지 총 2일간 주요사업장 1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현지확인을 통해, 사업 추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였다. 가평군의회 최정용 의장은 이날 폐회사를 통해 “해당 부서에서는 이번 회기 중 실시한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에서 제시된 개선사항 및 권고사항을 업무 추진 시 반드시 반영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하였으며, “접경지역에 대한 재정지원과 세제혜택으로 지역소멸의 위기를 벗어나 우리 가평군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일 용인시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30개 시․군 9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겨룬결과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 주관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매년 시․군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의 측량 기술 습득 및 실력향상, 측량성과의 정확한 관리, 민원 업무수행 능력 강화 등을 위해 개최해 측량과 성과 검사의 신속․정확성 및 측량 장비 운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안성시 대표로 출전한 토지민원과 지가관리팀 이경희(시설 7급) 주무관, 지적팀 고성민(시설 8급) 주무관, 지적재조사팀 정한결(시설 8급) 주무관은 신속․정확한 측량성과를 산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관계자는 “지적측량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 경계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는 중요한 업무로서 지적직 공무원들의 지적측량 수행 능력을 지속적으로 배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의회는 5월 8일 11시에 제3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보고의 건과 조례안 및 동의안 10건을 의결하며 지난 4월 29일(월)부터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 제32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가평군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6건, '현리 차고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부지 사용허가 동의안'등 동의안 2건에 대하여 심사하고 모두 원안 가결했다. 또한,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총 2일간 주요사업장 1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현지확인을 통해, 사업 추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가평군의회 최정용 의장은 이날 폐회사를 통해 “해당 부서에서는 이번 회기 중 실시한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에서 제시된 개선사항 및 권고사항을 업무 추진 시 반드시 반영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했으며, “접경지역에 대한 재정지원과 세제혜택으로 지역소멸의 위기를 벗어나 우리 가평군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5월 7일 공유재산 사용허가 예정지인 배곧한울공원 내 관광휴게동 카페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활동은 오는 10일 개회하는 제316회 임시회 상정 안건인 '배곧한울공원 관광휴게동 카페(휴게음식점)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안'의 심사를 앞두고 마련됐다. 안돈의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시설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의견을 나눴다. 특히 현장에 동행한 관계 공무원에게 카페 운영과 관련해 공정한 경쟁입찰을 통한 운영자 선정을 당부하며 공원 내 편의시설 운영에 따른 공원 이용객 편의 증진 및 주변 상권 활성화를 주문했다. 안돈의 도시환경위원장은 “배곧한울공원 내 반려견놀이터 및 해수체험장이 위치해 있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사용수익허가에 따른 유휴재산 활용도 증가 및 세외수입 증대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일 ‘빛나는 조선 왕실도자, 광주가 빚다’라는 주제로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를 개막했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개막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안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소병훈 국회의원, 안태준 국회의원 당선인, 주임록 시의회 의장, 후샤오훙(胡晓鸿) 중국 즈보시 부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이윤섭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장, 교류도시 축하사절단, 시·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관내 도예인, 시민 등 1천여명이 함께 참석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개막식 행사에는 우수한 광주왕실도자기와 국내외 도자기를 전시한 광주왕실도자 전시·판매관의 동심결 매듭풀기와 전통가마 불지피기로 개막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조선시대 왕에게 도자를 진상했던 행렬을 축제장에 구현해 축제 방문객들과 함께 광주왕실도자의 전통있는 역사를 나누고 체험하는 이색적인 개막 공연을 제공했다. 특히, 경기민요 아티스트 송소희의 축하 공연과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과 전통 무형문화재 명인들이 함께하는 ‘희망과 행복의 판스테이지, 동행’으로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조정식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조정식 의원 등 12명이 발의한 ‘성남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다. 이 조례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성남시의 예산과 기금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시의 재정 운용에 반영하는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로 성남시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기후위기 대응계획 수립과 함께 선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조례는 2024년 2월 19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희 의원연구단체인 ‘조례 연구모임 시즌3’연구모임이 지난 3일 1차 정담회를 가지며 지역 현장에 맞는 현실적인 조례의 제‧개정 연구에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다. 연구모임은 한종우 의원을 대표로 유영숙, 배강민, 김계순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올해 연구모임의 과제 선정과 연간 진행 방식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모임은 기존에 제‧개정 발의된 조례를 검토 및 정비하는 것을 기본 연구과제로 삼고, 입법 전문가 초청 강연회 및 조례 관련 단체와 정담회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또한 정비 대상을 오랜 기간 정비되지 않거나 실효성이 없어 타 지자체에서 폐지 혹은 상위법과 상충하는 조례로 정했으며, 조례의 시행 효과와 목표 달성 등을 분석 ‧ 평가하는 입법 영향평가로 연구모임의 결과물이 귀결돼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한종우 의원은 “지자체의 인구가 증가하고 도시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기에 입법 영향평가는 필수적이다”며 “어떤 방식으로 평가할 것인지가 중요한데 한 번도 조례가 사용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어떤 시점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정은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을 지난 3일 개회한 제246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사회복지사업법'제33조에 따른 사회복지협의회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파주시 사회복지협의회를 지원하고, 협의회와의 유기적인 연계체계 구축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파주시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지원사업 ▲지원할 수 있는 예산의 범위 ▲협의회에 대한 지도·감독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조례제정으로 급변하는 지역복지 환경 속에서 협의회를 통해 관내 46개 사회복지 기관 및 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복지공동체가 활성화되고 파주시 지역사회의 복지가 증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오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3일 개회한 제246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현행 조례에서 비교적 취약한 재질로 한정하고 있는 가설건축물의 재질을 내구성이 높은 강판 재질로 확대해 기업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공장, 제2종근린생활시설 중 제조업소 규정 신설 ▲가설건축물 재질을 단열재가 없는 강판으로 확대 등을 담고 있다. 조례를 발의한 오 의원은 “파주시는 다양한 중첩규제로 건물 증축이 어려워 가설건축물을 창고나 작업공간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가설건축물 재질을 강판까지 확대함으로써 지역내 산업발전과 기업경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7일, 외교부 개최도시 선정심사위원회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후보도시로 인천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지난 3월, 개최도시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해 2025년 11월경 APEC 정상회의 주간을 개최할 도시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7일 오후, 제2차 선정심사위원회를 열어 인천시, 제주도, 경북 경주시를 후보도시로 선정하고 3개 도시에 대한 현장실사 계획도 의결했다. 인천시는 국제회의 개최에 필요한 객관적인 기준 및 역량을 평가한 4개 평가항목, 18개 평가지표의 서면심사를 통과했으며, 앞으로 후보도시로서 현장실사 및 유치계획 설명회 등의 선정심사 일정에 참여하게 된다. 그간 시는 우리나라 무역 투자 최대 파트너인 APEC과의 경제·문화·인적 교류 기반을 확보하고, 인천시가 선도하는 바이오, 반도체 등 신흥 핵심기술 분야의 전략적 협력 강화로 국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해 왔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호텔 및 컨벤션,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등 탄탄한 기반시설과 ‘2018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포럼’‘2023 아시아개발은행(ADB) 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진형(더불어민주당, 화성7) 의원은 7일, 경기주택도시공사 복합관 회의실에서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 공동단장(더불어민주당·군포1)과의 정담회에 참석하여 지역 현안과제 발굴 및 정책제도화를 위한 새로운 협치모델 의정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 공동단장은 의정정책추진단에 대한 소개와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도청 실·국별 소관 지역현안 및 정책과제 추진현황이 담긴 자료집을 전달했다. 이진형 의원은 지역 현안으로 무한돌봄사업의 확대 및 세밀한 정책대상 조정 추진 및 청년 중심 청년문화특구 진안동 마을 공동체 활성화 지원, 공공병원의 의료취약계층 지원 공공성 강화 및 운영 효율화 추진 등을 언급하며 “정치에 발을 들여놓은지 얼마 안되어 걱정이 앞섰는데, 정책 제안 자료집을 통해 정책들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는 데에 의정정책추진단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윤경 단장은 “앞으로의 의정생활에 의정정책추진단이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같이 고민하고 안정적인 의정활동 지원 및 애로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