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31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45차'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각계 전문가, 소상공인·자영업자, 유관단체 대표 등과 '부산 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형 지원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3고(高)(고금리·고물가·고환율) 경제 여건과 내수 부진 장기화로 자금난과 폐업이라는 심각한 위기 상황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정상화를 돕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를 통해 시는 전문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의견을 수렴해 4개 분야 25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부산 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형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지원대책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금융지원 확대뿐만 아니라, 경영개선, 상권육성, 재기지원까지 단계별로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하는 등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덜어주고 미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뒀다. [금융지원] 먼저, 자금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에게 유동성을 확대 공급하고, 이들의 채무 부담을 덜어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26일) 오전 10시 ㈜대도하이젠(사상구 소재)을 방문해 지역 수소선도기업 대표들과 친환경 수소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지역 수소선도기업인 ㈜대도운수, ㈜대도하이젠, 영도산업㈜의 대표, 그리고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소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의 수소생태계 육성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이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책적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도하이젠과 ㈜대도운수는 2019년 ‘환경부 주관 수소도시 시범사업’을 통해 현대자동차와 협력하며 전국 최초로 민간 주도 도심형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부산시 최초로 수소버스 5대를 도입했다. ㈜대도하이젠은 현재 학장 수소충전소를 증설하고, 영도구에도 수소충전소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대도운수는 단일 운수업체로는 전국 최대 규모인 39대의 수소버스를 운행 중이며, 향후 수소모빌리티 전환율을 계속해서 높일 계획이다. 영도산업(주)는 산업용 수소밸브를 제작하는 강서구 소재의 수소전문기업(산업부 지정)이다. 이날 박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형준 시장은 오늘(25일) 오후 3시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공동부의장으로 참석해 지방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적극적으로 대응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지방과 중앙정부 간 정책 현안을 논의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제2국무회의로도 불린다. 정부의 국정운영 동반자로서 지방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월 출범해 오늘 7번째 회의가 열렸다. 회의에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인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도지사, 중앙부처 장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지방재정 투자심사 제도 합리화 방안 ▲저출산 대응을 위한 중앙·지방 협력 방안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 제안, 총 3건의 안건을 다뤘다. 본격적인 안건 상정에 앞서, 그동안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됐던 지방안건에 대한 전북도지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오늘 의결된 안건 중 '지방재정 투자심사 제도 합리화 방안'은 지방재정투자 사업 등에 있는 중앙정부의 과도한 규제를 풀어 지방의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낙동강을 횡단하는 교량인 대저·장낙대교 건설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부산시는 오늘(24일) 국가유산청 자연유산위원회의 국가지정 유산 현상변경 심의에서 대저·장낙대교 건설사업이 조건부 가결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문화유산에 미치는 영향 검토·검증과 환경개선사업 추진 방안 제시를 위한 논리 개발에 총력 대응한 결과물이다. 지난 3월과 6월 천연기념물 제179호 낙동강 하류 철새 도래지 문화재구역 내 공사를 위한 국가지정 유산 현상변경허가 신청이 국가유산청의 부결, 보류로 인해 착공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이에 시는 문화유산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검증해 교량 건설 시 철새 대체서식지를 확보하는 등 보완 설계안을 마련하고, 지난 18일 국가유산청 자연유산위원회 현장답사 시 박형준 시장이 직접 현장에서 설득하는 과정을 거치는 등 적극적으로 설득한 결과 문화유산 현상 변경을 끌어냈다. 최종 관문인 국가지정 유산 현상변경을 통과하면서 시는 올해 말까지 총사업비 변경, 도로구역 결정 등 후속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공사에 본격 착공해 오는 2029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부산시민에게 대중교통 환급 혜택을 더욱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의 케이(K)-패스와 연계한 'K패스-동백'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1일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는 부산시에 등록된 대중교통 이용 시 월 4만5천 원을 초과 이용하면 4만5천 원을 동백전으로 환급해주는 제도다. 케이(K)-패스는 지난 5월 1일부터 국토교통부(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월 15회 이상 60회 한도로 전국 대중교통 이용 시 ▲일반 20퍼센트(%) ▲청년(19~34세) 30퍼센트(%) ▲저소득 53퍼센트(%)의 환급률로 차등 환급이 된다. ‘K패스-동백’은 두 패스를 결합해 동백패스와 K-패스 환급액 중 더 높은 금액을 자동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 제도로, 만 19세 이상 동백패스 이용자는 케이(K)-패스 회원가입 후 동백전 교통카드로 종전처럼 사용하면 된다. 'K패스-동백'을 이용하게 되면 그동안 대중교통 이용요금이 월 4만5천 원을 넘지 않아 동백패스 환급을 받지 못했던 이용자들이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22일) 오후 2시 2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국 웰링턴칼리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웰링턴칼리지 인터내셔널 부산 캠퍼스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웰링턴칼리지 임원진,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이 직접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웰링턴칼리지 참석 임원진은 펠리시티 컬크(Felicity Kirk) 선임이사, 나이마 챨리에르(Naima Charlier) 선임이사, 에드윈 웨이(Edwin Wai) 재무이사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와 세계적인 명문 외국교육기관인 웰링턴칼리지, 그리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명지국제신도시에 '웰링턴칼리지 인터내셔널 부산 캠퍼스'를 설립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박 시장을 필두로 시가 세계적 명문 외국교육기관을 부산으로 유치하고자 부단히 노력해 온 결실이다. 지난해 9월 박 시장이 부산을 처음 방문한 웰링턴칼리지 임원진과 면담하면서 본격적으로 논의가 시작됐으며, 이후 디지털경제실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올해 상반기 영국 웰링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22일) 고령 취약계층 새활용(업사이클) 안전 손잡이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시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비롯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 ㈜네모엘텍, 휴 사회적협동조합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센터' 지원사업을 위해 1억 원을 기부 약정하고, 참여기관은 각자의 역할에 따라 공동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 협약이 체결되면 ▲시는 센터 설립 및 언론홍보 등을 수행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 1억 원을 지원하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사업 총괄 운영 ▲㈜코끼리공장은 노인 인력 고용 및 교육, 플라스틱 수거, 안전 손잡이 수요처 발굴 등을 추진 ▲㈜네모엘텍은 폐플라스틱 소재 가공, 새활용(업사이클링) 안전 손잡기 개발 수행 ▲휴 사회적협동조합은 기부금 영수증 발급, 사업비 집행 모니터링 등을 수행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전달한 기부금 1억 원은 센터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새활용(업사이클)한 안전 손잡이를 고령 취약계층 가구에 설치하는 데 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4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광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지자체, 지방공사․공단 대상 평가)와 인사혁신처(중앙, 공공 대상 평가)는 2020년부터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공공기관 및 지방공사․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을 통해 모범적 성과를 거둔 기관과 직원을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2023년)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광역 지자체 1위(전국 최고 득점/90.4점)에 선정됨에 따른 것으로, 이번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훈격이 확정됐다. 행안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시행한다. 지난 3월 적극행정 문화 장려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 ‘국민평가단’과 함께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2023년) 실적을 평가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했으며, 적극행정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이룬 지자체로 인정받아 한덕수 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내일(20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부산시 아동참여기구'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동참여기구는 시가 2019년부터 매년 운영해오고 있는 '아동권리보장단'과 '아동·청소년 참여예산활동단'을 말한다. 아동을 권리 주체로 인정하고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해 시민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고자 구성됐다. 시 아동참여기구는 2019년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획득과 함께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이 자신과 관련 있는 환경에 대해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제공한다. 부산시에 거주하는 7~18세 미만 아동으로 구성되며, 아동권리 교육과 예산학교, 소모임 활동을 통해 성과발표회를 개최하고 주민제안 사업 공모 및 아동권리 활동 성과를 공유해 왔다. 시는 올해 아동참여기구 단원으로, 지난 5월부터 부산시 거주 초·중·고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공개모집과 학교추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총 53명의 아동을 선발했다. 구·군,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18일) 오후 2시 '아르떼뮤지엄 부산' 개관식을 개최하고 내일(19일)부터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영도구 소재 ‘아르떼뮤지엄 부산’에서 열리며, 박형준 시장, 이성호 ㈜디스트릭트코리아 대표, 류제학 피아크 대표, 김기재 영도구청장, 구의원,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다. ▲환영사 및 축사 ▲개관 퍼포먼스(테이프 커팅)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와 ㈜디스트릭트코리아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상설 전시관인 '아르떼뮤지엄 부산'의 건립을 위해 지난 2022년 6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의 상호 간 역할 분담과 협업 기반을 마련한 결과, 세계 최대 규모의 '아르떼뮤지엄 부산'을 영도구 내에 조성할 수 있었다. 업무협약 체결로, 규제 정비와 행정지원 등을 통해 순수 민간자본(200억 원)을 투입한 '아르떼뮤지엄 부산'을 건립했다. 1천7백 평의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아르떼뮤지엄 부산'은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Waterfall-NYC'와 'Wale#2', 코엑스의 'WAVE' 작품으로 유명한 세계 수준의 디지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18일) 오전 9시 알로이시오기지 1968(서구 소재)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7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구현에 필수적인 디자인 혁신방안을 디자인 분야 민·관·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서무성 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장, 윤장원 ㈜아이온 대표, 정용채 ㈜슬래시비슬래시 대표, 신홍우 ㈜크리에이티브퍼스 대표, 장주영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 학장 등 디자인 분야 전문가들과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 원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등 유관기관장이 참석했다. 알로이시오기지 1968은 수녀회에서 운영하던 폐교를 새단장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생활교육과 체험프로그램, 방과 후 학습 등을 제공하는 열린 지역공동체 공간으로, 2021년 부산건축상 대상, 2021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시는 이러한 상징성을 고려해 디자인 분야 정책발표를 위한 부산미래혁신회의 장소로 이곳을 택했다. 디자인은 다양한 산업과 융합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뿐 아니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와 해양수산부가 내년 4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세계적(글로벌) 해양환경 국제회의인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의 성공개최를 위해 뜻을 모은다. 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아스티호텔 부산 소연회장에서 해양수산부와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직접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아워 오션 콘퍼런스는 2014년부터 매년 개최돼 온, 해양을 주제로 하는 고위급 국제회의다. 100여 개국 정상급 대표단과 400여 개의 국제기구, 비영리단체 등에서 1천여 명의 해양 분야 오피니언 리더가 참석한다. 이 콘퍼런스에서는 해양오염, 해양보호구역, 기후변화, 지속가능 어업, 해양경제, 해양안보 등 6가지 기본의제와 개최국이 선정하는 특별의제에 관한 패널토론과 실천 공약 발표가 이뤄지며, 참석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는 내년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영화진흥위원회 부산 이전 사업의 마지막 퍼즐이며, '영화·영상도시 부산'의 핵심 기반 시설(인프라)이 될 부산촬영소가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오늘(18일) 오후 4시 기장도예촌에서 부산촬영소 건립 사업 착공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한상준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정종복 기장군수, 국회의원, 영화인,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 사업은 영화진흥위원회 부산 이전 결정과 함께 추진됐으며, 2015년 시, 문화체육관광부, 영화진흥위원회, 기장군 간 업무협약을 통해 기장 도예촌으로 대상부지를 확정한 지 9년 만에 착공이 이루어진 것이다. 영화진흥위원회는 본사와 부속기관인 한국영화아카데미를 각각 2013년, 2018년에 이전 완료했다. 부산촬영소는 오는 2026년 9월 완공을 목표로, 기장군 장안읍 기장도예촌 관광지 내 연면적 1만 2천631제곱미터(㎡)로 건립된다. ▲실내 스튜디오 3개 동(1,000평형, 650평형, 450평형) ▲오픈 스튜디오(2만 3천 평형) ▲소품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 8기 후반기, 부산의 전 공공부문이 혁신의 파동을 일으켜 '글로벌 허브도시' 추진 엔진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부산시는 오늘(15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조직개편 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을 비롯해 각 실·국·본부장, 구·군 부단체장, 공사·공단·출자출연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확대간부회의는 민선 8기 출범 2년, 시의 모든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허브도시' 본격 추진과 '부산형 인구정책 및 지역활력 증진 방안'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시정 혁신과 구체적 성과 창출을 위한 현안 공유와 기관별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가 될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의 주요 분야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정책별 체감 가능한 성과 창출을 위한 향후 방향과 과제를 제시했다. (글로벌 금융) 시는 세제 지원, 규제 특례 등 각종 혜택이 패키지로 제공되는 금융기회발전특구 지정(6.25.) 후, 기업 지원, 특례 발굴, 기업 유치 기반 조성, 산학 연계 인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 8기 후반기, 발 빠른 시정 혁신과 체감 높은 성과 창출로 '글로벌 허브도시' 추진 엔진의 본격 가동을 위해 시의 모든 기관이 힘을 모은다. 부산시는 오늘(15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조직개편 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을 비롯해 각 실·국·본부장, 구·군 부단체장, 공사·공단·출자출연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확대간부회의는 민선 8기 출범 2년, 시의 모든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허브도시' 본격 추진과 '부산형 인구정책 및 지역활력 증진 방안'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시정 혁신과 구체적 성과 창출을 위한 현안 공유와 기관별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가 될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의 주요 분야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정책별 체감 가능한 성과 창출을 위한 향후 방향과 과제를 제시한다. (글로벌 금융) 시는 세제 지원, 규제 특례 등 각종 혜택이 패키지로 제공되는 금융기회발전특구 지정(6.25.) 후, 기업 지원, 특례 발굴, 기업 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12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응웬 반 꽝(Nguyen Van Quang) 다낭시 당 서기를 만나, 상호 관심사와 향후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응웬 반 꽝(Nguyen Van Quang) 다낭시 당서기를 단장으로 하는 다낭시 부산 방문단은 지난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했으며, 이번 접견은 12일 오전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다낭시 관광 홍보행사에 참여한 후 시청을 방문해 이뤄졌다. 먼저, 박 시장은 산과 바다를 끼고 발전한 해양·관광도시로 유사성을 언급하며 다낭시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했다. 이어, 박 시장은 이날 접견 전에 방문단이 참석한 다낭시 관광 홍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관광산업뿐 아니라 정보 통신 기술(ICT) 등 첨단산업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다낭시의 이번 방문에 많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했다. 이어서, “다낭이 관광도시로 유명한 만큼 부산도 '대한민국 제1호 국제관광도시'로서, 지난해 세계적 여행전문 매체인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에서는 '방문해야 할 숨막히도록 멋진 25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11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6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열어 '아동이 가장 행복한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비전을 발표하고, 아동 삶의 질 지수 향상을 위한 구체적 추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2024 한국 아동의 삶의 질’ 연구 결과 전국 17개 시도 중 아동의 삶의 질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시는 지수가 낮은 분야는 높이고 높은 분야는 더 개선해, 아동이 가장 행복한 도시 부산 조성을 목표로 '3 scale up'(잘하는 건 더 확실하게), '5 level up'(잘 할 수 있는 건 더 잘하게) 추진전략을 마련해 이날 회의에서 발표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이날 회의에는 시장,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윤태한 위원장을 비롯한 아동복지 전문가, 유관기관 및 현장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부산을 아동이 가장 행복한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박형준 시장의 요청에 화답해 한국교통대학교 김선숙 교수, 아동권리보장원 김시아 부연구위원, 신라대학교 김윤희 교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해운대 누리마루 에이펙(APEC) 하우스에서 '한미일 글로벌 리더십 청년 서밋'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미일 정상회의(2023.8.18.)의 후속 조치로, 한·미·일 3개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청년들의 국제적 리더십 함양과 교류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부산에서 개최된다. 교육부와 주한미국대사관이 주최하고, 국립국제교육원과 이더블유시(E.W.C)가 주관한다. 행사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50명의 청년(한·미·일 청년 각 15명, 태평양 2명, 남아시아 3명)이 참여하며, 부산 청년 2명도 포함돼 있다. 사전 선발된 청년 참가자들은 4차례 사전 화상 연수를 진행했으며, 이를 토대로 ▲3국 안보 협력 ▲경제·기술 협력 ▲인도-태평양 전략 ▲민간 교류 확대 등을 주제로 전문가 강의를 청취하고 주제별 모둠 활동과 토론을 진행한다. 3일간의 행사 기간 청년 참가자들은 사전 연수 내용을 바탕으로 국제적 쟁점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한다. 이 과정에서 ▲전문가들과의 대화 훈련 ▲모의 정상회담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어제(9일) 오후 2시 1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일본입헌민주당 한일우호의원연맹 의원들을 만나, 부산-일본 간 상호 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나카가와 마사하루(中川正春) ▲와타나베 슈(渡辺周) ▲아베 토모코(阿部知子) 등 의원 10명과 ▲오스카 츠요시(大塚 剛) 주부산일본 총영사가 참석했다. 이번 일본 입헌민주당 한일우호의원연맹의 부산 방문은 부산과 일본의 교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두 지역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방문은 일본 입헌민주당 한일우호의원연맹 설립(’23.3.) 이후 첫 부산 방문이기도 하다. 박형준 시장은 먼저 “한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일본 의회의 의원님들과 이런 뜻깊은 만남을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바쁘신 중에 부산을 찾아줘 감사하다”라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부산은 올해 관광 시장 도약과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일본의 많은 관광객이 부산을 방문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커피도시 부산'을 알릴 홍보대사로 가수 폴킴 씨를 위촉하고 오늘(9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위촉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박 시장이 직접 위촉패를 전달하고 폴킴 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폴킴은 2014년 데뷔곡 '커피 한 잔 할래요'로 큰 인기를 받았으며, 이후 다수의 히트곡과 드라마·영화 오에스티(OST) 작업으로 국민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폴킴의 반듯하고 똑똑한(스마트한) 이미지는 모든 연령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폭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어, ‘커피도시 부산’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위촉에 따라, 폴킴 씨는 앞으로 1년간 커피도시 부산 홍보대사로서 커피 여행 다큐멘터리 제작 참여 등 대한민국 최초의 커피 음용 도시 '부산'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커피도시 부산’을 알리기 위해 커피 여행 다큐멘터리 '커피 한 잔 할래요'를 제작해, 오는 9월 방송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에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