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문화예술 활동을 함께할 ‘2024 서리풀 SE(Social Economy, 사회적경제)예술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리풀 SE예술단은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에 대해 보다 널리 알리고, 공동체가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기 위해 구가 2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예술단원들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연습 과정을 거치고, 이후 예술제 등 공연 무대에 오르며 본인의 역량을 선보일 기회까지 얻는다. 매년 다른 콘셉트로 22년에는 뮤지컬, 23년에는 합창 분야 예술단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연극 및 노래 분야 예술단을 꾸린다.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모집은 이달 13일까지다. 예술단 운영에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이 참여한다. 올해는 문화공연, 극활동 중심의 교육사업을 하는 협동조합인 ‘노는극단’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서리풀 SE예술단 단원이 되면 사회공헌 공연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특히 올해 10월에 있을 서초구 사회적경제 박람회 무대에도 오르게 된다. 또, 교육기간이 끝난 후에는 연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13일과 14일 ‘썸머 클래식판타지’를 개최한다. ‘클래식판타지’는 매년 가을,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서초문화원의 음악축제다. 올해는 특별히 지난 7월 새롭게 도입된 서초문화예술회관의 첨단 음향시스템을 주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썸머 클래식판타지’로 준비했다. 13일은 ‘한 여름밤의 꿈’을 테마로 대한민국 최정상급 남성 오페라 가수 앙상블 ‘이마에스트리(I MAESTRI)’의 공연이 진행된다. Voice Orchestra (보이스 오케스트라)라는 수식어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이마에스트리(I MAESTRI)’는 열정적이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4일은 푸치니 최고의 걸작, 오페라 ‘나비부인’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한국 대표 오페라 지휘자 양진모를 필두로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노이오페라코러스가 함께한다. 슬프고 아름다운 오페라, ‘나비부인’의 비극적 사랑을 극적으로 이끌어내며 관객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구는 지난 7월 서초문화예술회관을 리모델링하여 생생한 음향과 화려한 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8월 7일과 8일 이틀 동안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서초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서초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소속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와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소속 인기 강사의 강의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의 초청공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는 음악적 특기가 있는 발달장애음악가들이 직업 연주자로 활동하며 장애인 인식 개선에 앞장서는 전문오케스트라로, 이번 교육에서는 플루트와 클라리넷 앙상블 공연을 펼쳤다. 공연을 관람한 직원들은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공연에 장애인 음악가에 대한 편견이 깨졌을 뿐만 아니라, 한 곡 한 곡 집중해 연주하는 단원들의 모습에 감동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경력과 수상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장애의 의미 ▲장애인권 ▲평등에 대한 내용을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방식으로 강의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8월 주민세 개인분 및 사업소분 납부의 달을 맞아 안내문과 납부서를 발송해 오는 31일까지(9월 2일까지 납부가능)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납세자의 납세편의를 제공한다.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서초구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사업소를 둔 사업자(개인·법인)이다. 개인분의 경우 세대주에게 부과되고, 사업소분의 경우 기본세율과 연면적에 대한 세율에 따라 각각 산출한 세액을 합산한 금액으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개인분은 주민이 해당 지역의 일원으로서 내는 세금으로, 지방교육세를 포함하여 6,000원이 부과된다.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 세대주의 직계비속으로 단독 세대를 구성하는 미혼인 30세 미만의 사람, 미성년자 등은 납세의무가 제외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의 기본세율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하여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만 해당)는 62,500원이며, 법인사업자는 자본금 또는 출자금액에 따라 62,500원~250,000원이다. 연면적에 대한 세율(㎡당 250원)은 사업소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경우에만 해당된다.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동주민센터 직원들을 위한 1인 휴게공간 ‘아담소’와 ‘카페테리어’ 기능을 갖춘 직원 휴게공간 설치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주민센터는 주민을 맞는 최접점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공서로 여름철 수방, 겨울철 제설 등 비상 근무 및 밤샘 근무가 잦다. 그러나, 비상 근무 등으로 대기시 공간이 마땅치 않아 쪽잠을 자거나 불편하게 의자에서 휴식을 취하는 실정이었다. 또 직원 의견 수렴결과, 민원전담 공무원은 청사 인근 식당이 없는 경우 점심시간 중 식사시간에 쫒기는 불편함이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구는 식사가 가능한 ‘카페테리어’ 기능을 갖춘 직원 휴게공간을 전체 18개 동주민센터에 조성하여 직원들이 편안하게 식사하고 휴식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커피머신, 커피포트, 냉장고, 제빙기, 정수기 등 각종 편의물품을 구비하여 시설의 완성도를 높였다. 동주민센터에 근무하는 한 직원은 “올해 장마기간 동안 잦은 비로 수방대기 밤샘 근무가 많았는데 휴게공간이 생겨서 도시락도 먹고, 휴식을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좋다.”고 하였다. 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서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인증제’가 5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서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인증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서비스 이용자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믿을 수 있는 인증된 건강관리사를 양성하고,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지원하는 인증제도이다. 2020년 전국 최초로 서초에서 시행한 이후 현재까지 108명의 인증된 건강관리사가 1069가구를 방문해 산모 및 신생아의 건강관리 및 육아, 정서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해 서비스를 받은 산모 980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94.4%가 만족한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일반 건강관리사 만족도 조사 대비 약 3% 높은 수치를 나타내는 등 높은 교육 품질을 인정받기도 했다. 올해는 인증 프로그램 5주년과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해 서비스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려 한다. 먼저 지난 6월 산모와의 소통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CS교육’을 신규 운영했다. 인증제를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 양재1동주민센터는 민간과 협력해 아동과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고, 넓은 진로 선택과 소중한 추억 만들기에도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피지컬9 : 크로스핏 드루와 드루와“는 크로스핏 일일 체험과 유‧무산소 복합 트레이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25일 방배동 소재 체육관에서 9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했다. 체육관에 소속된 전문강사 3명의 지도로 학생들은 러닝 워밍업, 덤벨박스 스텝업, 로잉머신 등 다양한 크로스핏 활동을 체험했다. 참여 학생 중 한 명은 “학교와 학원만 오가다가 체육관에서 땀을 쏟으니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모두 날아가는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영상업체를 통해 학생들의 역동적인 활동을 카메라에 담아 영상으로 제작해 주기도 했다. 또다른 프로그램으로 저소득 다자녀 아동 대상 “레터링 케이크 · 쿠키 만들기“가 운영됐다. 지난달 26일 서초1인가구지원센터 요리교실에서 17명의 아이들과 부모님이 한 조가 되어 직접 쿠키 반죽을 굽고, 세상에서 하나뿐인 케이크를 디자인하기도 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속적인 금리 상승과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위해 하반기에도 저금리 대출과 이자 지원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구는 중소상공인들이 개별 업체 사정에 맞게 지원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서울시 자치구 최저금리 대출인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협력은행(신한은행) 대출시 연 3%까지 이자 지원하는 ‘시중은행 협력자금 대출이자 지원’ ▲담보여부, 신용등급 관계없이 대출 연계해 주는 ‘중소상공인 초스피드 대출’을 준비했다. 먼저 이달 5일부터 재접수를 시작한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은 상반기 24억원에 이어 하반기에 36억원 규모를 추가로 운영한다. 서초구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중소기업이나 공장 등록된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업체별 최대 1억원을 연 0.8% 금리로 대출해 준다. 대출 기간은 5년으로, 1년 거치 4년 또는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중 선택해 상환하도록 했다. 기존에 해당 대출을 실행해 상환 중이거나 휴‧폐업한 경우,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업체와 유흥‧사치업종 등 부적합 업체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방배숲환경도서관에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깨알에코아카데미’ 친환경 부모 교육인 ‘부모환경학교’를 연다고 밝혔다. ‘깨닫고 알린다’는 의미의 깨알에코아카데미는 부모가 먼저 친환경에 대해 배워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미래세대인 아이들에게 지속가능한 삶의 방향을 알려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학부모인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부모환경학교는 5일부터 8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1차시(5일)는 생태계에 미치는 가정과 부모의 역할 ▲2차시(6일)는 독립적인 자녀를 위한 친환경 레시피 ▲3차시(7일)는 다음 세대를 위한 환경교육의 중요성 ▲4차시(8일)는 자녀와 함께하는 환경독서와 친환경 실천 등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열 살 전에 완성하는 공부독립" 저자인 임봉희 강사, 현직 초등학교 교사이자 "환경수업도 업사이클링이 필요해"의 저자 심정은 강사가 각 교육에서 열띤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교육이 열리는 방배숲환경도서관은 지난해 6월 개관한 서초구 대표 친환경 특화 도서관이다. 도서관은 14만평의 서리풀 근린공원 숲속에 새 둥지모양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6일부터 2주간 서초아동보호대응센터에서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잠재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집단치료 프로그램 ‘心(심)쿵맘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면서 오히려 갈등이 고조되고 아동학대로 이어지는 상황을 방지하고자, 구는 방학기간중 부모‧자녀 관계 개선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운영하는 ‘心(심)쿵맘쿵’은 부모‧자녀 간 갈등을 보드게임을 통해 함께 놀며 완화시키는 집단 놀이치료 프로그램이다. 의사소통 부족, 학업 압박, 스마트폰 중독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가정 내 문제를 ‘놀이’를 통해 상호작용하며 풀어가는 방식이다. 지난달 모집한 초등학교 4~6학년 자녀 1명과 주양육자 1명으로 이뤄진 6가정, 총 12명을 대상으로 놀이심리상담사 1급의 전문 놀이치료사가 함께한다. ‘心(심)쿵맘쿵’ 프로그램은 총 4회로 운영되는데, 회기마다 다른 주제를 가지고 이에 어울리는 보드게임 놀이 활동과 교육이 이뤄진다. 회기별로는 ▲1회기 ‘함께 참여해요’(부모-자녀 소통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최근 발표된 증여세·상속세 개정안에 대한 구민 궁금증 해소를 위해 8월 22일 오후 2시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맞춤형 세무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국세청 조사국과 기획재정부 세제실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네이버 블로그 10만 구독자를 보유한 부동산 세금전문강사 김호용(미네르바 올빼미)이 『증여·상속세 완전정복 세무특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최근 발표된 세법 개정안에 따른 절세방안을 강의할 예정으로, 참석한 구민들이 변화하는 세제 정책에 대한 발 빠른 정보를 얻고,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한 해답 또한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당초 9월에 세무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발표된 세법 개정안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변화하는 세금 정책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앞당겨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세무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초구는 구민의 관심도가 높은 부동산 세금 분야에 대해 4월 반포심산기념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달 19일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입 수시전형 궁금증 해소를 위한 『2025 대입 수시 합격드림 설명회』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세 명의 입시전문가가 각기 다른 세 가지 색으로 풀어낸 이번 수시 설명회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90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하며 현장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설명회는 3부로 나눠 총 180분간 진행됐는데, 참석자들은 자료 화면을 휴대 전화 카메라에 담거나 주요 포인트를 필기하는 등 설명회 내내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먼저, 1부는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이 ‘성공하는 수시를 위한 전략적 기초와 실천’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2부와 3부에서는 현직 교사들이 직접 나서 상문고등학교 박창욱 교사가 ‘2025 대입을 위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을, 세화고등학교 정창욱 교사가 ‘의약학계열 합격을 위한 대비 방법’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또, 구는 설명회 이후 온라인 ‘다시보기’ 서비스를 지원해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유튜브 ‘서초런TV’ 또는 서초구 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해 구민 건강 챙기기에 나선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구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정신질환을 조기에 치료해 만성화되지 않도록 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신청 대상자는 나이와 소득에 관계없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 중 ▲의료기관에서 심리상담 필요 진단서·소견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센터, Wee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 필요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PHQ-9)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함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면 누구든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제공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발급되며, 발급일로부터 120일 이내에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소득수준에 따라 일부 개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31일 경남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열린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착한 서초코인 운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우수 공약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Resilience : 회복력)'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기후환경 생태,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에 전국 148곳에서 총 353건의 사례가 접수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서초구는 그 중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착한 서초코인 운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지난 5월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8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를 획득한 바 있다. ‘착한 서초코인’은 탄소중립 실천, 자원봉사 등 선한 활동을 하면 제공되는 일종의 ‘착한 포인트’로, 블록체인을 적용해 선한가치를 나누도록 한 서초형 보람 적립 기술의 집약체다. 주민들은 종이컵 수거부터, 텀블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ICT 정보통신과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체납차량과 무보험 차량을 단속하여 체납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방세법과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등에 따라 자동차세 체납 2건 이상 및 과태료 체납액 30만원 이상인 차량(이하 체납차량)과 무보험 및 운행정지 차량은 자동차 등록 번호판을 영치 단속하도록 되어있다. 이에 서초구는 ▲차량탑재 영치단속시스템, ▲공영주차장 체납차량 입차 알림 시스템, ▲모바일 전자영치예고시스템 등을 도입하여 체납차량과 무보험 차량을 적극 단속해 오고 있다. 차량탑재 영치단속 시스템은 현장 단속 차량을 운행하며 단속 차량 내 카메라로 번호판을 자동 인식하여 국토부 서버 상의 체납차량 정보를 차량 내 단말기로 실시간 안내해 주는 시스템이다. 서초구가 2013년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시스템 도입 후 지난 10년간 연평균 6,100대를 영치하여 21억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또, 공영주차장 체납차량 입차 알림 시스템은 주차장 입구의 번호판 인식 카메라로 입차시 적발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7월 30일 서초구 방배보건지소에서 장애인 가족의 신체활동 및 정서적 힐링 기회를 제공하는 ‘가족과 함께 행복나누기’를 개최했다. 구의 ‘가족과 함께 행복나누기’는 장애인 및 가족의 재활 및 스트레스 해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달 교육으로 30일에는 마술교육을 개최하여 ▲마술로 색이 바뀌는 신호등 ▲빈 화분에서 꽃이 나오는 완드꽃을 체험하며 인지기능을 높이고 감각을 자극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다음 교육으로는 8월 27일 도자기 공예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족과 함께 행복나누기’는 매월 지원을 원하는 장애인 및 가족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서초구 등록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을 통해 재활치료를 원하는 장애인에게는 재활의사 진료 상담을 통해 작업·운동·통증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참여한 장애인 및 가족에게는 매월 1회, 연 최대 10회에 걸쳐 전문강사를 초대하여 원예, 요리, 도예, 음악교육 등을 지원한다. 교육은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받을 수 있다. 실제로 장애인이 직접 참여하여 일상생활의 동작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서리풀 시원이, 쿨링의자, 무더위 쉼터 등 주민 체감형 폭염 대책을 대폭 강화해 건강한 여름나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버스정류소에 설치된 시원한 의자 ‘서리풀 쿨링의자’ 39개소를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46개소까지 확대한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 선보인 버스 정류소 공기순환장치 ‘서리풀 시원이’도 13곳 운영 중으로, 쿨링 의자와 함께 버스 이용객이 쉬어가는 시원한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양재1동에 거주하는 주민 K씨는 “야외 활동 시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데, 여름철에는 더위 때문에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힘들었다. 이제는 시원한 의자와 바람 덕분에 잠시나마 열기를 식힐 수 있어 너무 편하고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초구에서 최초로 시행해 전국적으로 퍼져나간 횡단보도 그늘막 ‘서리풀 원두막’도 운영 중이다. 기존 설치된 장소에 더해 주민들의 요청과 수요조사를 거쳐 20개소를 확대 설치, 총 262곳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도시 열섬화 현상 완화에도 힘쓰고 있다. 도로변에 물을 흘려보내 온도를 낮춰주는 ‘서리풀 오아시스’ 사업을 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일부터 14일까지 ‘제30회 서초구청장배 꿈나무 수영대회’에 참가할 선수를 모집한다. 서초종합체육관 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의 체력 증진과 수영 꿈나무 육성을 위해 준비된 자리로, 학생들이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서초구 내 거주하는 초등학생으로 개인종목의 경우 성별에 따라 학년별(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 종목별(자유형, 배영, 평형, 접영)로 진행된다. 혼계영은 성별에 따라 남자부, 여자부로 진행되며 종목별(자유형, 배영, 평형, 접영) 경기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선수는 8월 1일~14일까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대한수영연맹 및 시도수영연맹의 선수로 등록된 적이 없으며 현재 서초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제30회 서초구청장배 꿈나무 수영대회는 8월 31일 서초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청장배 꿈나무 수영대회가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벌써 30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직원들이 사용하는 행정전화앱에 여러 기능을 추가한 신규버전을 8월 1일에 오픈한다. 행정전화앱이란 시공간 제약없이 모바일로 서초구 직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직원연락망앱이다. 이번 기능개선은 모바일 전자정부의 확대추세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업무공지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스마트 오피스 확대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는 조직도 및 연락처 확인만 가능했던 기존 행정전화앱에 행정포털 게시판을 연계하고 구내식당 혼잡도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 및 휴대폰 분실 시 로그인을 차단하는 기능 등을 추가했다. 이제 서초 행정전화앱에 접속하면 ▲조직도 ▲업무공지 ▲식당메뉴 ▲구내식당 혼잡도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이번 행정포털 게시판 연계로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도 실시간으로 업무공지를 확인할 수 있어 긴밀한 업무협조 및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효율적 현장행정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서초구 현장행정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각종 아이디어 사업을 발굴하여 더 나은 모바일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 이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9일 HS효성 반포사옥 및 서래골근린공원에서 HS효성과 서래골근린공원 입양 협약식을 개최했다. 공원 입양은 지역 내 기업이나 단체 등이 인근 주민들의 공원 이용 활성화 등을 위해 공원 유지‧관리에 참여하는 제도다. HS효성과의 이번 서래골근린공원 입양 협약은 서초구에서는 제1호 공원 입양 협약으로 체결됐다. 이날 양 기관 대표로 협약식에 참석한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안성훈 HS효성 대표이사는 공원 입양 협약서에 서명함과 함께 기념식수 등 행사를 진행하였다. 앞으로 HS효성에서는 공원의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쓰레기 줍기, 물주기, 잡초제거 등 관리와 순찰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서초구와 협의하여 공원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조각·미술품도 전시해 구민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활동도 펼치게 된다. 서초구는 예산 범위 내에서 공원 유지관리에 필요한 용품 및 정비 활동을 지원한다. 협약 기간은 5년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래골근린공원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해 도심 속 오아시스와 같은 공간으로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