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금일(12일) 정보사 부지였던 서리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공공기여시설(가칭 ‘보이는 수장고’) 조성을 위해 서울시와 사업시행자 SBC PFV(대표이사 이동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업시행자가 기부채납하는 박물관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민‧관 간 협약체결이다. 총사업비 1,944억원의 8개층, 전체 연면적 19,500㎡ 규모의 혁신적 디자인의 랜드마크 건축물로 개방형 수장고, 보존과학실, 기획전시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시에서 운영하는 박물관과 함께 구에서 운영 예정인 또 하나의 기부채납 시설은 공연장(가칭 ‘서리풀 사운드’)으로 조성된다. 총사업비 1,248억원의 4개층, 전체 연면적 17,406㎡ 규모다. 이는 서리풀에서 퍼져나가는 문화·음악적 파장을 모티브로 형상화한 디자인의 건축물로 상징성을 더하고,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한 공연도 제공할 예정으로, 보다 다채로운 공연과 음악적 경험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는 정보사 부지의 문화예술 복합타운 조성을 통해 예술의 전당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추석을 맞아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서초사랑상품권’을 총 27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이번 서초사랑상품권은 2회에 걸쳐 오는 14일 오후 12시 70억원, 21일 오후 12시 200억원을 발행한다. 소비자는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상품권의 액면가보다 7%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서울페이플러스 △머니트리 △티머니페이 △신한쏠 △신한플레이 등 총 5개 어플리케이션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용처는 서울페이플러스 앱 ‘가맹점 찾기’에서 확인 가능하며, 주로 서초구 내 음식점, 약국, 편의점 등 서울페이플러스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5년으로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전액 환불 가능하며, 액면가의 60% 이상 사용한 경우에는 할인지원금을 뺀 잔액을 돌려준다. 서초사랑상품권은 발행될때마다 발행 당일 조기 완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아 구매하지 못한 구민들의 아쉬움이 컸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발행이 2회에 걸쳐 진행되는만큼 1주차 발행일정에 구매를 못했더라도 2주차에도 구매가 가능하니 구매일정을 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반포대로 하늘이 빛(라이트쇼)으로, 시민들은 음악으로, 땅은 그림(스케치북)으로 물든다. 문화예술도시 서울 서초구가 오는 16~17일 이틀간 클래식 음악의 성지 반포대로에서 ‘2023 서리풀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서리풀페스티벌은 매년 9월 개최되는 도심 속 음악 축제로, 지난 2015년 처음 열린 후 2019년까지 86만여 명이 찾는 대표적인 가을 음악축제로 성장해왔다.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열리지 못하다가 민선8기 들어 4년 만에 돌아온다. 6회째인 올해 축제의 주제는 ‘서초 is the Music’이다. K클래식 중심지인 서초 도심 전체를 다양한 음악 선물로 물들인다는 의미를 담았다. 다양한 음악 장르를 한곳에서 즐기는 소통과 공유, 통합, 품격의 키워드로 진행되며, 종교·성별·연령을 초월한 화합의 무대가 펼쳐진다.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음악과 예술로 행복을 누리는 음악 선물의 공간이자, 차 없는 반포대로 10차선을 마음껏 누비는 유쾌한 일탈의 장이다. 축제 장소는 전국 유일의 음악문화지구의 중심축인 반포대로 일대(지하철 2호선 서초역~서초3동 사거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2일 19시에 서초금요음악회 특별기획공연 '서리풀페스티벌 붐업공연 - The Nature'을 서초 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다. 이번 공연은 이달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반포대로에서 4년만에 열리는 ‘서리풀페스티벌 - ‘서초 is the music’ 의 붐업 공연으로, 특별히 화요일에 열린다. 공연은 약 90분으로 음악 평론가이자 라디오 MC로 활약중인 ‘장일범’ 의 해설과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코원필오케스트라’, 세련된 감각과 화려한 테크닉의 소유자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박규민‘의 출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600여명의 주민들에게 선사한다. 특히, 50인조 오케스트라인 ‘코원필 오케스트라’는 아름다운 선율의 정통 클래식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 인원은 선착순 600명으로 진행되며, 서초구청 홈페이지 통합 예약시스템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붐업 공연으로 4년만에 열리는 서리풀 페스티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아름다운 선율로 설렘을 전달하는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의회(의장 오세철)가 7일간의 제328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앞서 1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식에서 오세철 의장은 “본격적인 하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하며 올해 초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의회와 집행부는 서초구를 함께 떠받치는 두 개의 기둥”이라며 “각종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안종숙, 오지환, 김지훈, 김성주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있었다. 안종숙 의원은 장애인 분야 정책의 소극 행정을 지적하며, 장애인 체육회 설립과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촉구했다. 이어 오지환 의원은 동주민센터 내 휠체어 보유 대수를 충분히 확충하고 나아가 복지용구공유센터 설립할 것을 제안했다. 다음으로 김지훈 의원은 소수 사모임화된 서초경제인협의회에 대한 행정 지원을 철회하는 한편 국가보훈대상자 지원에 있어 일관성 있는 행정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김성주 의원은 서초구의회 사무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인사권 독립을 선제적으로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임시회에서는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자격을 규정하는 서초구의회 사무기국 사무분장 규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방배센터에서 ‘안전귀가 반딧불이’ 대원을 대상으로 호신술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묻지마 범죄’에 대응해 반딧불이 대원의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함양하고 늦은 시간 주민의 보다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주짓수 실기 교수인 권해경 전문강사의 지도로 자기방어기술, 탈출방법 등 기초 호신술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반딧불이 대원들은 기초 스트레칭부터 시작해 ▲상대 몸 아래 깔려있을 때 및 손목을 잡혔을 때 탈출법 ▲급소 보호 방법 ▲도망치기 위한 시간을 버는 기술 등을 지도강사의 시연과 실습 교육을 통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받은 한 대원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실전적인 호신술 교육을 받아 나와 주민의 안전을 스스로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이번 교육처럼 현장에서 꼭 필요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는 오는 15일, 1차시 교육을 받지 못한 반딧불이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8일 오전 10시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 등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서초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렴 선포식을 통한 청렴의지 표명 ▲구청장과 청렴 전문 강사·사회자가 함께하는 대담형식 ‘토크 콘서트’ ▲퀴즈와 해설을 통해 청렴을 배우는 ‘청렴 미니골든벨’ ▲‘청렴 팝페라’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서초구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공정한 직무수행과 청탁 근절을 위해 ‘청렴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서명함으로써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토크 콘서트’ 프로그램에서는 ‘청렴’을 주제로 구청장과 격의없이 소통하며 청렴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프로그램도 딱딱한 강의형식에서 벗어난 진행으로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쉽고 재밌게 청렴 규정 및 시책 등을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한편 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으며 올해 3월 ‘2023년 반부패·청렴시책 종합 추진계획’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장애인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하반기 ‘장애인 건강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 4월, 일반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기 불편했던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 및 장애인 135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건강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하반기에도 130여 명의 장애인에게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진 항목은 ▲신체계측 ▲혈액검사(20종) ▲소변검사(10종) ▲흉부 방사선검사 ▲A형·B형 및 C형 간염검사 ▲갑상선기능검사 및 종양표지자검사 등이며, 검진결과에 따른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검진 결과 B형 간염 항체가 없는 서초구 등록 심한 장애인은 서초구보건소 및 방배보건지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대사증후군관리센터와 연계한 대사증후군 검사 및 상담 ▲방배보건지소 또는 자택에서 받을 수 있는 재활치료 등 장애인의 건강관리에 필요한 추가적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장애인 건강주간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방배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이달부터 지역내 24시간 운영 편의점 180여개를 ‘아동지킴이 착한 편의점’으로 지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아동지킴이 착한 편의점 사업’은 아동·청소년 및 급식카드 이용 대상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편의점을 아동학대 신고 거점으로 지정하여, 매월 모니터링을 실시함으로써 지역 내 아동학대 예방 및 주민주도 발굴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24시간 운영 편의점은 지역 내 다양한 장소에 위치해 위기 상황시 접근이 용이하며 CCTV 등 방범체계를 갖추고 있는 장점이 있다. ‘아동지킴이 착한 편의점’은 평소 편의점을 이용하는 아동들을 주의깊게 살피고 아동학대 의심사례를 발견 시 경찰에 즉시 신고하고, 경찰이 출동하기 전까지 편의점 내에서 위험에 처한 아동을 안심시키고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구는 이를 위해 2021년부터 운영 중인 ‘주민주도 아동학대 상시발굴단’ 아동지킴이를 통해 9월 한달 간 지역 내 ‘아동지킴이 착한 편의점’ 발굴에 나선다. 각 동별 2명씩 36명으로 구성된 아동지킴이는 현재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지역사회 아동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와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동력이 될 ‘서초구 탄소중립지원센터’ 발족식을 6일 개최했다. 발족식은 주민과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서 전달식 ▲구청장과 주요내빈의 축사 및 기념촬영 ▲서초구상공회, 푸른서초환경실천단 등 지역내 기업 및 민간단체와의 협약식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로 지정을 받은 (사)한국ESG경영협회는 앞으로 ▲민관산학 ESG경영 전문가 및 주민대상 그린리더양성 교육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서초의 탄소중립 정책을 지원할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함께 ‘탄소중립 청정도시 서초‘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한그루의 나무만으로는 숲이 되지 못한다는 뜻의 '독목불림'이라는 말처럼 탄소중립 역시 가정과 학교, 기업, 사회 각계각층의 실천이 필요한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날 구청 1층 로비에서는 지난 6월 개최된 ‘서초환경그림 그리기 대회’의 시상식이 진행됐는데, 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5일 금연문화 정착과 빗물받이 담배꽁초 투기금지를 위해 신논현역 및 뱅뱅사거리 인근에서 시민인식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는 강남대로 이면도로 인근의 흡연 및 꽁초투기로 발생하는 문제점 개선을 위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사회문제해결 디자인 용역’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간접흡연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제연 흡연시설 확충과 함께 흡연자·인근 주민들의 인식개선 병행의 필요성에 따라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나의 건강! 모두의 거리! 함께 지켜요’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구의 금연·쓰레기 무단투기·빗물받이 관리 관련부서와 관할 동 주민센터인 서초2·4동주민센터 직원·주민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뱅뱅사거리부터 신논현역사거리 이면도로를 이동하면서 ▲금연 및 담배꽁초 무단투기 금지 안내 홍보물 배포 ▲빗물받이, 이면도로 담배꽁초·쓰레기 줍기 (플로깅) ▲금연 프로그램 및 금연 클리닉 참여 안내 등의 활동을 펼쳤다. 앞으로 구는 매월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며 지역 내 기업 및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발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보도상 전기시설물인 분전함이 청년 작가 작품을 입고 ‘서리풀 분전함 갤러리’로 재탄생됐다. 분전함이란 한국전력공사에서 보도 위에 설치한 변압기·배전함 등 지상배전기기로, 전력공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전기시설물이지만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부분이 있었다. 이에 구는 분전함을 도심 속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 시설물로 탈바꿈시켜 도시 미관을 향상시키고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분전함 갤러리 설치구간은 방배로의 방배역~내방역간 700m 구간으로, 총 26대의 분전함에 예술작품을 설치하여 거리를 걷는 사람 누구나 감상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그간 구가 추진해 온 ‘청년갤러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예술작가들에게는 전시공간을, 주민들에게는 일상의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2019년부터 청년예술가와 동네 카페를 연결해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을 카페에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에는 카페뿐만 아니라 외부로도 장소를 넓혀 3월부터 청년갤러리를 버스정류장에도 설치하여 ‘서리풀 정류장 갤러리’ 운영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구립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 대표도서관인 반포도서관에서는 인생 첫 책을 만나는 영유아들을 위한 촉감놀이 ‘가족과 함께 동화 만지기’를 마련하며, ‘낭만서가-독서 골든벨을 울려라’로 내달 7일에 열리는 제1회 서리풀 독서골든벨 선정 도서를 전시한다. 구립도서관과 한국소설가협회, 한국시인협회, 한국번역가협회가 엄선한 초등학생이 읽기 좋은 도서 20권을 도서관 1층에서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문학칼럼니스트 조현행 작가가 매주 목요일 진행하는 서평 작성 강의인 ‘책을 펴고, 펜을 들고’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엄마의 독서공간 ‘엄마의 방’, 청소년들을 위한 ‘틴즈플레이스’ 등 감각적인 공간으로 사랑 받는 양재도서관에서는 색다른 매력을 가진 김이율, 변대원, 신경미 3명의 작가와 ‘떠나요 3人3色 작가 투어’로 독자들과 소통한다. 1층에서는 3가지 테마로 도서관 이용자들이 찍은 사진을 전시하는 공간 ‘#뷰맛집 #독서맛집 #삶의맛집’이 마련된다. 매월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소통하는 내곡도서관에서는 ‘내멋대로 000 뽑기’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달 28일부터 마약류 노출에 따른 추가적인 피해 및 범죄 예방을 위해 ‘마약류 익명검사’를 시작했다. 지난 4월 발생한 ‘강남구 학원가 마약 음료 배포사건’ 등 마약범죄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마약류에 노출된 피해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다. 검사 장소는 서초구 보건소 2층 검사실이며, 의료용 마약류 진단키트를 활용한 소변검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담 시간을 포함해 30분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구는 검사 후 희망자에 한해 검사 결과에 따른 추가 상담 및 지원사항을 안내한다. 이에 서울 자치구 중 처음으로 자체 제작한 상담 안내문을 활용, 검사결과가 음성인 대상자에게는 ▲마약류 노출피해 예방방법 ▲주의사항 및 상담기관 정보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검사 결과가 양성일 경우에는 결과 안내 후 ▲서울 은평병원에서 진행하는 2차 판별검사 절차 ▲치료보호·재활지원기관 및 비용 등을 안내해 피해자의 빠른 일상회복을 돕는다. ‘마약류 익명검사’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 및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검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원장 박기현)은 오는 5일과 14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차이나는 아카데미’ 강연을 연다. ‘차이나는 아카데미’는 예술, 경제,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트러스톤 연금포럼 강창희 대표, 고학찬 前 예술의전당 사장, 김명곤 前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초청하여 재무, 음악, 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5일 오후 12시 서초문화예술회관 르네상스홀에서는 ‘고학찬의 정오의 가곡’ 강연·콘서트가 열린다. 고학찬 前 예술의전당 사장은 2013년부터 6년간 예술의전당 사장직을 맡으며, 잊혀져가는 우리 가곡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중흥을 도모하고자 ‘가곡의 밤’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강연·콘서트는 다가올 한가위를 맞이해 ‘고향 생각’·‘강 건너 봄이 오듯’ 등의 가곡 관련 이야기와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소프라노 김미주, 바리톤 변승욱이 함께한다. 14일 오후 3시에는 ‘역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묻다’ 시리즈 두 번째 강연자, 김명곤 前 장관의 ‘창조적 감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최근 범행 대상이 특정되지 않은 무차별범죄가 연이어 발생하는 가운데 경각심을 갖고 대책 강화에 나섰다. 구는 우선 우면산 등 산책로와 등산로 일대 곳곳을 살피는 ‘숲길 보안관‘ 순찰활동을 이번 달부터 운영시작한다. ’숲길 보안관‘은 총 10명이 2인1조로 총 5개팀으로 활동하며, 매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산림과 등산로에서 범죄징후 등이 없는지 꼼꼼하게 순찰한다. 또한 공원·등산로·하천변에 범죄예방을 위한 CCTV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이상행동 감지 지능형CCTV 확대 ▲여성안전귀가 반딧불이 지원 ▲1인가구 방범 시설물 설치지원(서리풀보디가드) ▲서리풀수호천사, 자율방범대의 우범지역 순찰 강화 등을 추진한다. 특히 구는 주민안전을 위해 스마트한 대책에 나서고 있다. 산책로, 등산로입구, 주택밀집지역 등 안전 취약지역 내 지능형 CCTV 100대를 활용하여 이상행동을 감지하고 관제센터 화면에 표출하는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앞으로 2026년까지 매년 지능형 CCTV를 100대씩 추가 설치하여 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재난·사고에 취약한 어린이, 어르신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사고의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구는 상반기에 어린이집 및 유치원 40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1,323명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4일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안전교육은 어린이시설 뿐만 아니라 어르신시설과 공동주택입주자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확대하여 총 23개소 802명에게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아동청년전문교육협회 안전교육 전문강사 3명이 직접 해당시설에 찾아가 연령별로 맞춤형 체험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재난상황별 체험 위주의 교육프로그램으로 화재대응 및 소화기 작동, 재난 대피교육, 심폐소생술 체험, 낙상사고예방 실습 등을 실시하여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구민들이 일상속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교육이 필요한 시설에 직접 찾아가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외식업 경영자와 예비창업자들의 외식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제4기 ‘서초구 외식업 경영아카데미’수강생을 이 달 1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기수로 4기째를 맞는 ‘외식업 경영아카데미’는 물가 상승, 인건비,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존 외식업 경영자와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외식 시장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이론부터 실전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서울)과 공동 진행으로 국내 외식업 전문강사를 초빙, ▲외식산업 트렌드 ▲마케팅 전략 및 고객관리 ▲성공업소 현장 벤치마킹 ▲세무 및 노무관리 등 사업장 운영에 꼭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외식업 경영을 돕는다. 교육은 이 달 20일부터 12월 13일까지 12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서초구청 9층 교육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서초구민 또는 서초구 소재 외식업체 경영자 및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대상인원은 30명으로 우편, 이메일, 방문접수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전체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디지털 시대를 맞아 구민들이 메타버스를 활용한 세무행정 서비스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서초구가 교육에 나선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5일부터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서초 세무 메타버스 “택스테이션” 체험 및 활용 교육’을 연다. 구의 ‘택스테이션’은 메타버스를 활용해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세무상담, 세무강의, 안내 등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세무 서비스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부터 운영 중인 ‘텍스테이션’에 대한 구민들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인다. 현재까지 접속자 약 1,100명, 강의실 교육영상 시청건수 1,800여건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컴퓨터 이용이 익숙치 않은 60대 이상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달 21일까지 총 8회 무료로 각 2시간씩 일일강의로 운영되며, 서초구IT교육센터(반포1동주민센터 4층) 및 내곡느티나무쉼터(1층 시니어IT체험존)에서 각각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메타버스 기능 소개, ▲택스테이션 주요기능 체험 ▲전문세무사와의 화상토크쇼 ▲가상공간 O·X퀴즈 등 다양한 강의로 구성돼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다음 달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하반기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하반기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은 9월 6일 서초1동 창신교회를 시작으로 ▲9월 22일 방배4동 뒷벌어린이공원 ▲10월 12일 방배2동 햇님어린이공원 ▲10월 20일 잠원동 명주근린공원까지 총 4회 열릴 예정이다. 구민 누구나 무료로 검진 및 상담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다. 구는 올 상반기 양재2동 주민센터, 반포3동 반원어린이공원 등 주민 생활터 6곳에서 건강체험관을 운영했으며 현재까지 주민 2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골밀도검사 ▲혈압·혈당 검사 ▲불법 마약류 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하면서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에 꼭 필요한 검진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유치원 원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을 위한 구강교육 ▲손씻기 교육 ▲응급처치교육 등의 어린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돕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하반기 찾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