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알쓸신조-황금석 의원 편’영상을 10월22일 17시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조례는 황금석 의원 등 14명이 공동 발의한 '성남시 개발제한구역 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허가기준에 관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개발제한구역의 훼손을 최소화하여 개발제한구역을 보전하고 주민 생활 편익을 증진할 수 있도록 개발제한구역 내 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를 위한 입지 및 시설기준 수립과 전기자동차 충전소 행위허가 신청자 기준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개발제한구역의 환경을 지키면서도 시민들이 전기차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교통 인프라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4년 10월 23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알쓸신조’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조례’의 줄인 말로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21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우수관로가 행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근본적인 관리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도로 침하, 균열, 토사 유실 등 도시 기반시설 손상이 우수관로 관리 부실에서 비롯된 문제라고 강조하며 “이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시설의 안전을 바로잡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지난 몇 개월간 지역구를 포함한 광주시 곳곳을 직접 점검하며, 매산동과 양벌동 마을안길에서는 짧은 시간의 폭우에도 도로와 공장 주변이 침수됐고, 신현동 일대에서는 비가 그친 뒤에도 도로면에서 물이 지속적으로 스며 나오는 등 구조적 위험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그는 “행정이 오수관로 관리에 집중된 사이, 우수관로 관리가 상대적으로 소홀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광주시 하수처리구역은 전체 면적의 21%에 불과하고, 나머지 79% 지역은 관리 기준의 적용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제도적 공백을 문제로 꼽았다. 또한 여러 부서가 각기 우수관로를 설치해 관리 책임이 불분명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모든 관로를 데이터베이스화하는 GIS 기반 통합 관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수구와 하키 경기를 직접 찾아 서울시교육청 학생선수단을 응원했다. 전 의원은 16일 남자수구 예선경기와 17일 여자하키 준결승 경기를 관람하여 서울체고와 송곡여고 학생들의 선전을 격려했다. 올해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50개 종목에 약 3만 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의 체육 행사로 서울시교육청 학생선수단은 레슬링, 농구, 검도, 사격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 632명과 임원 86명 등 총 718명이 참가한다. 전 의원은 경기장을 찾아 “학생 선수들의 열정이 서울 체육의 저력”이라며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위원회 차원에서 체육 인프라 확충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선수들이 훈련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보니, 지원의 손길이 더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며 “서울시 학생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전병주 부위원장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이미 승리”라며 “서울시교육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20일 경북 경주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후반기 제2차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제2차 정기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공동회장인 이숙자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이 참석해 7건의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참석자들은 2025 APEC 정상회의 추진현황에 대한 경상북도 측의 보고를 청취하고, 경주 APEC 전시장 조성 현황을 둘러보며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이숙자 운영위원장은, “APEC 정상회의를 위한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의회의 노력을 높게 평가하며, 전국 시도의회가 한마음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례회 본회의에서는 이숙자 운영위원장이 발의한 “녹색건축물 조성 시범사업의 신기술 장려를 위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개정 촉구 건의안”을 포함한 7건의 안건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이숙자 운영위원장은 회장으로서 경상북도의회의 환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전국 17개 시·도의회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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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시 이관과 관련해 인천광역시의회 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20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산업경제위원회)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시 이관 촉구 결의안’ 심의 중 일부 의원의 반대 의견이 제기되자, 같은 상임위원회 소속 다른 의원들이 강하게 반박하는 등 격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결의안은 산업경제위원회 김유곤 의원(국·서구3)이 대표발의한 것으로, 지난 2015년 환경부·인천시·서울시·경기도가 체결한 4자 합의서의 이행을 촉구하고, 수도권매립지의 관리·운영권을 조속히 인천시로 이관할 것을 정부와 관계기관에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심사 과정에서 “수도권매립지 면적의 80% 이상이 인천에 속해 있음에도, 관리·운영권은 중앙정부와 타 지자체가 나눠 갖고 있는 것은 명백한 불합리”라며 “지난 30여 년 동안 인천시민이 수도권의 쓰레기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고 살아왔지만, 그 대가로 돌아온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비판했다. 또 그는 “4자 협의체 합의서에 명시된 ‘관리공사의 인천시 이관’ 약속이 10년 가까이 지켜지지 않은 것은 인천시민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2025년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을 열고 본격적인 행감 대응에 돌입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오전 11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열었다.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행감에 대비하여 주요 시정현안을 점검하고 대응 태세를 정비할 계획이다. 현판식에는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과 성흠제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성준, 왕정순, 봉양순, 이민옥, 아이수루, 박수빈 부대표와 박강산 서울시의회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현판식 이후에는 ‘행정사무감사 대응 간담회’를 열고,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야 할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의원들은 이번 행감에서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엄정하고 균형 잡힌 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한강버스’,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 ‘청년안심주택’ 등 주요 사업의 문제점을 철저히 검증하고, 불합리하게 축소·폐지된 사업이 없는지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효율적인 행감을 위해 대표의원실을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국민의힘, 강동3)이 10월 18일 반포한강공원에서 열린 동물보호의 날 기념 ‘제2회 동물행복페스타’ 개막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반려동물 가족들을 만났다. 박 부위원장은 2023년 '서울특별시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개정해 전국 최초로 10월 4일을 ‘서울 동물보호의 날’로 제정 기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장본인이다. 박춘선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오늘은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따뜻한 도시, 서울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라며,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동물보호의 날을 지정했고, 지난해부터 ‘동물행복페스타’로 기념행사가 진행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날은 단순히 동물을 위한 기념일이 아니라 사람과 동물이 함께 더 나은 관계를 만들어가자는 시민의 약속이 담긴 날이며,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보호자 모두가 공공공간에서 반려에티켓을 지켜야 진정한 반려문화가 완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제2회 동물행복페스타’는 ‘반려인·비반려인 모두가 한강공원에서 즐기는 소풍 같은 반려문화축제’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동행런’을 비롯해 반려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정원도시 서울 국제심포지엄’ 일정으로 10월 17일 국제정원박람회 현장 인근 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린 개회식 현장을 찾아 심포지엄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서울시 ‘정원도시’ 정책의 발전을 성원했다.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서울시와 환경과조경 및 동아일보 컨소시엄에서 주최·주관했다. 정원과 식물원, 조경과 공간 디자인까지 ‘도시와 자연’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관점을 폭넓게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를 통해 다각적인 정원문화의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개회사, 환영사 이후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이어졌으며,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임만균 의원은 환영사에 이어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세 번째 자연(The Third nature)’을 주제로 도시 속에서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공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자연과 관련한 발표(5건)가 이어졌다. 국외 연사로는 독일에서 활동하는 조경가 마크 크리거, 영국 그랜드 어소시에이츠 설립자이자 대표 앤드류 그랜트, 싱가포르 가든스바이더베이 최고 경영자 펠릭스 로가 참여했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시의원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18일 17시, 금천구 일대 금나래아트홀(서울 금천구 시흥대로73길 70)에서 개최한 서울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무료공연인 “서울과 비슈케크의 Ballet 향연” 공연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2025 민간국제문화교류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행사의 하나로, 코리아발레스타즈가 주최하고, 키르기스스탄 국립발레단이 주관하며, 서울특별시, 주한키르기스스탄 대사관 및 국제발레아카데미협회가 후원한 행사로 약 2시간 가까운 열띤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키르기스스탄 출신은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공연 전날인 17일 10시, 본 행사를 주관하는 ‘키르기스스탄 국립발레단’의 서울시의회 방문을 환영했으며, 이 자리에는 △아이수루 의원(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BEGALIEV MURATBEK 극장장(Kyrgyz National Academic Opera and Ballet Theater), △ TUMAKOVA AIZADA 예술감독(Kyrgyz National Academic Opera and Ballet Theater)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20일 공무원의 연결되지 않을 권리를 보장하는 '서울특별시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그동안 근무시간 이외에도 전화, 문자메시지, SNS 등을 통한 업무 연락이 일상화되며 공무원의 피로도가 증가하고 일과 삶의 균형이 무너지고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상황에서 이번 조례의 입법은 바람직한 공직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강산 의원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며 저연차 청년 공무원의 조직 이탈을 예방하고 사기 진작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집행부에 요구한 바 있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 16조의 2항 사생활 보장의 항목에 이어 16조 3항에 연결되지 않을 권리 보장을 추가하여 ▲공무원이 근무시간 외에는 전화‧문자‧전자우편‧SNS 등을 통한 업무지시에 응하지 않을 권리를 갖도록 하고 ▲연결되지 않을 권리를 행사한 공무원에게 불이익 처분을 금지하며 ▲근무시간 외 업무지시가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 경우에 시장에게 적절한 조치 의무를 부과하는 의무를 명시했다. 박강산 의원은 “과거 잊혀질 권리 사례처럼 연결되지 않을 권리 또한 우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김종환 의원(판교·백현·운중,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판교대장지구 단독주택지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예산 4억 5천만 원이 2026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판교대장지구 단독주택지 내 주택 및 상가 입주에 따른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분당구 대장동 624번지 일원 약 600㎡ 부지에 23면 규모의 지평식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입주 초기부터 주민들의 지속적인 주차장 민원이 제기된 사안으로, 성남시는 부지 여건 등을 이유로 난색을 보여왔다. 그러나 지난 3월 김종환 의원이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시청에 공식 전달하고,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건의한 이후 사업이 급물살을 탔다. 김 의원은 3월 10일 성남시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으며, 이후 다수의 주민 미팅을 가지고 이번에 신상진 성남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경관녹지를 공영주차장으로 전환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올해 추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용역 시행 및 도시관리계획 결정, 하반기 공사 착수, 그리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가 20일 ‘제298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99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부의안건을 협의했다. 이날 의회 제4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의회운영위원회에는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회의에서는 299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부의안건이 포함된 ‘제299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이 처리됐다. 회의에 따르면 의회는 이번 299회 임시회를 오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개최하게 된다. 이 기간 동안 의회는 본회의 두 차례와 상임위원회를 세 차례 열어 의원발의 조례안 5건 등 총 55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또 임시회 회의록의 사실 여부를 확인할 서명의원으로 현옥순 한갑수 의원을 선임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임시회는 짧은 회기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안건을 처리하게 되는만큼 의원들과 적극 협조해 내실 있는 안건 심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보라동·동백3동·상하동/더불어민주당)은 20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명절과 주말, 공휴일마다 반복되는 한국민속촌 일대의 극심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용인시가 실질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평소 5분이면 충분한 보라동~지곡동 구간이 명절과 주말에는 2시간 넘게 걸리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주민들은 민속촌 방문 차량으로 인해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으며, 이제는 행정이 누구의 편에 서 있는지 스스로 되돌아봐야 할 때”라고 비판했다. 특히 박 의원은 교통 문제의 핵심으로 하천 점용 부지에 조성된 민속촌 주차장을 언급하며 “해당 부지는 1989년 허가 이후 20년간 무상 사용됐고, 이후에도 연간 약 3천만 원의 점용료만 납부하면서 사실상 민간 영업용 주차장으로 활용돼 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회 노력으로 하천 점용 계약에 ‘공익사업 시 계약 해지 가능’ 조항을 포함하는 성과는 있었지만, 계약 구조 변경만으로는 부족하다”며 “교통 분산 대책과 주민 피해 보상 방안 등 실효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 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20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백동 주요 교통 환경 개선과 경기용인플랫폼시티 내 컨벤션센터 건립 추진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동백동에는 남북방향의 ‘동백-죽전대로‘와 동서방향의 ’석성로‘ 등 두 개의 주간선도로가 시민들의 주요 통행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 중에서도 교통환경 개선이 시급한 ‘동백지하차도 사거리’와 ‘석성로 북단교차로’ 구간에 대한 조속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백지하차도 사거리는 출퇴근 시간대 상습정체 구간으로, 동백1동에서 죽전방향 우회전 시 동백3동 차량과의 상충으로 혼잡이 심화되고 있으며, 회전반경을 고려하지 않은 도로 선형으로 구조적 위험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국도로교통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이 구간에서 수십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다”며, ▲차량 회전반경을 고려한 도로모퉁이 구조 개선 ▲가속차선의 연장 및 폭 확장 ▲교통섬 개선 등을 구체적 대안으로 제시했다. 김 의원은 이어 “석성로 북단교차로 역시 동백중학교 앞 200m 구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정자동·금곡동·구미1동)이 제306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성남시 청년·신혼주택지구 지정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결의안은 치솟는 주택가격과 부족한 공공주택 공급으로 주거 불안을 겪고 있는 청년·신혼세대를 위해, 성남시가 청년·신혼주택지구를 선제적으로 지정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정식 의원은 본회의 제안설명에서 “분당·판교 등 일부 지역의 집값은 급등하고, 원도심과 신개발지구는 인프라 부족으로 정주여건이 악화되고 있다”며 “이 불균형 속에서 청년과 신혼부부가 성남을 떠나는 악순환을 반드시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의안은 △청년·신혼주택 지구 지정 추진 △국토교통부·경기도·LH·GH 등 관계기관 협력 △교통·보육·교육 인프라를 포함한 종합 정주환경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조 의원은 “청년과 신혼세대의 주거안정은 곧 성남의 미래이며, 이번 결의안 채택이 주거 불균형 해소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성남시가 청년이 머물고, 가정을 꾸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장애인/비장애인 어울림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고 남양주시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소통의 장으로 남양주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대회 참가 선수와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라인댄스와 방송댄스 등 식전공연에 이어 초대가수의 공연, 어울림한마당, 다 같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명랑 운동회가 진행됐다. 대회진행에 앞서 열린 개회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 △대회사 및 축사, 격려사 △표창시상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작년에 행사가 열리지 못해 아쉬웠는데 올해 다시 개최되어 매우 기쁘며, 이번 대회를 준비해 주신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와 관계자분들의 세심한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마음이 어느 누구나 같다는 것을 공감하고 진정한 ‘함께함’이 무엇인지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8일 오전 10시 30분, 동탄 6동 여울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여울애환경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건강한 생태환경의 가치를 나누며, 지속 가능한 도시 화성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탄 6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상균·김종복·전성균 의원이 참석했고, 청소년과 환경단체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환경 인문학 콘서트, 환경영화, 환경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보타닉가든 홍보 부스와 환경재단 부스 등 40여 개의 환경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환경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또한 대취타 공연, 주민자치센터 공연, 청소년 동아리 무대, 싱잉엔젤스 합창단공연, 티포스 태권도시범단, 랜덤 플레이댄스, 미라클 음악줄넘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이어져 축제의 흥을 더했다. 배정수 의장은 “환경은 우리 모두의 삶과 직결된 소중한 자산이며, 오늘 환경 축제는 시민이 함께 실천하는 생태도시 화성의 미래를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라고 축하했다. 여울애환경축제는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기획하고 참여하는 대표적인 생활문화형 환경축제로, ‘사람과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8일, 동탄2동 솔빛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9회 탄요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기리고, 이웃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은진 의원이 참석했고, 동탄2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지역 단체와 주민 등 수백 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탄요(炭窯)’는 숯을 굽던 가마를 의미하며, 동탄2동에는 실제 숯가마 흔적인 ‘탄요지 유적’이 남아 있다. 이번 축제는 이러한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문화형 축제로 기획됐다. 올해 축제는‘숯의 향, 이웃의 빛으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숯부작 경진대회 ▲숯부작 체험존 ▲탄요 홍보관 ▲탄요 유적 탐방 ▲전래놀이마당 ▲친환경 공예 체험 ▲주민 자치 홍보부스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무대에는 주민자치 발표회와 함께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이 펼쳐졌다. 정신 재활시설 사랑밭, 새강지역아동센터, 동탄2동 통장단협의회, 태권도시범단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세대와 단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냈다. 배정수 의장은 “탄요 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8일, 오전 9시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본사 용주사 일원에서 열린 ‘용주사 수륙대재’에 참석해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안녕, 그리고 모든 영혼의 극락왕생을 함께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유재호·위영란·전성균 의원이 참석했고, 성효 주지스님과 쏭칸 루앙무니턴 주한 라오스 대사 및 불자 등 다수의 내빈이 함께 자리했다. ‘수륙대재’는 물과 육지에서 생을 마친 무주고혼(無主孤魂)들의 넋을 위로하고 부처님의 자비로 천도하는 불교계의 대표 전통 의례로, 이날 법회는 시련 의식·교지 전달·관욕 의식, 법요식, 사자단 의식 등 엄숙하고 장엄한 절차로 봉행 됐다. 배정수 의장은 “용주사는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유서 깊은 사찰로, 불법을 통해 생명 존중과 평화의 가르침을 널리 전해온 도량”이라며“오늘 수륙대재를 통해 세상을 떠난 모든 존재가 고통에서 벗어나 안식을 얻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용주사 수륙대재는 불교계의 대표적인 천도재로서, 매년 가을 정성스럽게 봉행되며, 생명 존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전통 의례이자 시민과 불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