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6월 21일 운정4동에서 시작해 9월 27일 운정3동 주민총회를 마지막으로, 98일간의 주민총회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의 최종 의결 기구로, 주민들이 직접 발굴 계획한 마을사업들을 논의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내년도 사업의 진행 여부 및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절차다. 주민복지, 안전, 공동체, 소통, 화합 등 다양한 분야의 안건 총 126건을 검토했으며, 최종적으로 99건의 마을계획이 의결되어 2026년도 마을사업으로 확정됐다. 이는 전년도 안건 검토 대비 27.3% 증가했으며, 전년도 마을계획 대비 7.6% 증가한 수치다. 총 6억 원 규모의 마을사업과 더불어 지난 7월 11일 파주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 정책마당에서 수상한 ▲대상 조리읍(1억 원) ▲최우수상 운정6동(5천만 원) ▲우수상 문산읍(3천만 원) ▲장려상 금촌3동(2천만 원)의 우수사업비를 반영해 2026년에 총 8억 원 규모의 마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각 읍면동 주민총회 결과는 총회 개최 후 14일 이내에 해당 행정복지센터 게시판 및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보훈대상자, 가정위탁아동,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에게 온정이 담긴 명절 선물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시는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등 사회복지시설 77개소에 쌀, 과일 등을 지원하고, 기초생계 수급자에게는 가구당 2만 원, 저소득 보훈대상자에게는 1인당 10만 원, 가정위탁아동에게는 문화상품권 1인당 2만 원,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는 가구당 6만 원의 생필품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총 11,990가구이며, 지원 금액은 총 3억 4천만 원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경기침체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정책을 강화해 사회 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며,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0월 25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2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 요금 인상 이후 6년 만에 시행되는 것으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그동안 인건비, 유류비 등 운송원가가 크게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파주시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운송사업자 경영 효율화, 원가 절감 등 자구 노력을 통해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왔다. 그러나 시의 재정 지원 규모가 2021년 73억 원에서 2025년 240억 원으로 대폭 증가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요금 인상이 결정됐다. 당초 경기도마을버스운송조합 요청에 따라 300원 인상안도 검토했으나, 무엇보다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와 같이 시내버스보다 100원 저렴한 200원 인상으로 확정됐다. 파주시는 전국 최초로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통해 공공성과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전국적으로 마을버스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운영대수를 130대에서 217대로 확대하고, 친환경 및 대형 차량을 도입하는 등 서비스 개선에 앞장서 왔다. 앞으로도 인상분은 단순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9일,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윤후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대한노인회, 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은 상담, 평생교육, 여가문화, 건강증진, 돌봄서비스, 주간이용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인공지능(AI) 첨단기술 기반 로봇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이 보다 쉽게 재활 치료에 접근할 수 있게 하는 등 각종 주민편의를 위한 복지관이다. 행사는 복지관 개관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복지관 1호 회원증 수여식, 내빈들의 기념사 및 축사, 그리고 줄 자르기(테이프 커팅식)와 시설 견학(라운딩) 순으로 진행되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개관을 맞아 파주시미술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식당 공간에 지역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해 식사와 문화·예술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더욱 풍성한 날이 됐다. 이번에 문을 연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7일 파주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에서 '빛나는 영재, 함께하는 융합체험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는 영재교육 대상 학생 91명과 지도교사 등 총 120여 명이 참가하여 다양한 수학, 과학, 정보 영역의 학년별 맞춤형 융합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학습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기르고,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인성과 배려심을 함양함으로써 꿈을 키우는 미래 리더로의 토대를 마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영재교육원 캠프에 참석한 이00 학생은, “평소 교과서로 다루던 지식을 실제 체험 활동으로 풀어내니 훨씬 재미있었고, 특히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남겼으며, 캠프를 지도한 김00 교사 역시 “다양한 맞춤형 융합체험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학문 간의 연결성을 자연스럽게 이해시킨 점이 좋았다”라고 호평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를 융합적으로 탐구하고 협력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9월 27일 파주시 조리읍 홍원연수원에서 '2025년 파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열고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내‧외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재난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체력 증진, 그리고 대원 간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사회 주요 인사와 내빈들이 참석해 대원들을 격려하며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개회식, 소방 기술 경연, 체육행사, 시상식 등 다채로운 순서로 이어졌다. 경연 종목은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 등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기술들로 구성돼 긴장감 속에서 진행됐다. 치열한 접전 끝에 남성대 종합우승은 조리전담의용소방대, 여성대 종합우승은 문산여성의용소방대가 차지하며 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시상은 파주소방서 의용소방대 남‧여연합회장이 직접 수여해 수상팀의 성취와 자긍심을 북돋았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경연대회는 대원들의 자신감과 팀워크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오늘 갈고닦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9일, ‘파주 늘봄학교 대학연계 주말 집중형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원공과대학교와 중부대학교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주말마다 총 53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대학 강의실에서 여러 분야의 체험 수업을 경험했다. 두원공과대학교에서는 보드게임과 미술놀이로 사회성을 기르고 브런치·디저트 만들기, 생성형 AI 게임 프로그래밍으로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웠다. 중부대학교에서는 국악과 K-POP을 융합한 퍼포먼스, 영어 뮤지컬, 로봇 창작 실험실, 사진 예술 탐구, AI 애니메이션 제작 등으로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진로 탐색을 함께 지원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대학 강의실과 시설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신기했어요”, “다채로운 주제로 새로운 체험을 해보는 게 너무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들도 “주말 사교육 대신 즐겁게 배우는 아이의 모습이 뿌듯했습니다”, “대학 캠퍼스를 다녀온 뒤 아이가 스스로 진로 이야기를 꺼내더군요”라며 긍정적인 변화를 평가했다. 아울러, 중부대학교는 주말 집중형 외에도 관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파주 파양초등학교에서 하이러닝과 전자칠판 등 디지털 도구를 적극 활용한 IB 후보학교 하반기 공개수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수업은 경기도 및 파주 관내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학습자 주도 탐구 중심의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IB 교육철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4학년과 5학년 수업은 학생들의 사고 과정을 하이러닝과 전자칠판 등의 디지털 도구를 통해 시각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4학년은 하이러닝 모둠 기능을 활용해 ‘나침반 침묵토의’를 진행하고, 지역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검토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어 ‘문제 해결’이라는 추상적 개념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학생들이 개별 모둠창에 직접 그림을 그려 사고를 표현하도록 했으며, 교사는 전자칠판을 활용해 이를 실시간으로 공유·정리해 학생들의 생각을 확장시켰다. ▲5학년은 역사 속 지도자와 현대의 지도자를 연결해 ‘지도자의 책임’을 탐구했다. 역사 속 지도자의 책임 요소를 도출할 때는 하이러닝을 활용해 각 모둠의 결과물을 한 화면에서 확인하며 의견을 종합했고, 현대 지도자의 책임을 탐구할 때는 하이러닝 웹URL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26일, 파주시 관내 사과 과수원을 찾아 수확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파주시자원봉사센터의 ‘천하무적 직장인 봉사단’ 사업 일환으로, 지난 민북 지역 농촌마을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두 번째 농촌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공사 직원 10여명이 과수원에 방문해, 사과가 원활히 익을 수 있도록 사과나무 가지와 잎을 정리하는 등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날 참여한 직원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농민분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5일 2028년 교하도서관 건립 민간투자사업(BTL) 종료를 앞두고, 향후 관리 및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교하도서관 민간투자사업 관리이행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수행하며, 민간투자사업 종료 후 교하도서관의 향후 운영 방안을 제시하고, 단계별 인수인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민간투자사업 시행사와의 공동시설 점검을 실시해 사업 종료에 대비한 첫 번째 점검을 마친 바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교하도서관의 향후 운영 방안으로 ▲직접 관리 운영 방식 ▲위탁 관리 운영 방식 ▲민간투자사업 재투자 방식 등 세 가지 방안이 제시됐다. 교하도서관에 가장 적합한 운영 방안을 찾기 위해 각 방식의 장단점과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와 적격성 분석을 진행하고, 12월 최종보고회에서 운영 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며, 민간투자사업 종료 후에도 교하도서관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이재면 교하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6동은 지난 25일, 파주시 운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버경찰대원 27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을 위한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파주먹거리연대가 주관하는 파주시 식생활 교육 운영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어르신들의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통해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직접 강정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여가 활동이 제공됐다. 강형우 운정6동 실버경찰대장은 “회원들이 건강을 지키면서도 전통 먹거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교육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현욱 운정6동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운정6동은 앞으로도 실버경찰대 활동과 연계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노후 생활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27일과 28일, 문산천 노을길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문산거리축제’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문산천 노을길에서 개최됐으며,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을 비롯한 많은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공간 등이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 상인들의 판매 공간과 청소년 춤 경연 대회, 임진강 가요제 등 주민들이 직접 꾸민 무대가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축제를 주관한 박우영 문산읍 주민자치회장은 “완성도 높은 축제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주민자치위원과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문산거리축제는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화합의 장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학현 문산읍장은 “문산거리축제는 주민 모두가 하나되어 만들어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가람도서관은 오는 10월, 청소년을 위한 창의적 음악 프로그램 ‘나도 프로듀서! 인공지능(AI) 아이디어로 나만의 음악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직접 음악을 제작하는 활동으로,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14시 30분,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장소는 가람도서관 문화강연실이며, 지역 청소년 15명이 참여할 수 있다. 강의는 '오늘부터 프로듀서! 아이패드로 나만의 음악 만들기'의 저자인 이진호(오렌지노) 작가가 맡는다. 주요 강의 내용으로는 ▲1회차: 음악 기본 구조 이해 및 인공지능(AI) 작곡 시연 ▲2회차: 밴드랩(BandLab) 앱 실습, 챗지피티(ChatGPT) 활용 작곡 아이디어 발상 ▲3회차: 곡 완성 후 믹싱·마스터링, 음원 공개 등이다. 가람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과 함께 음악을 창작하는 새로운 경험을 하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봉성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의 흐름을 반영한 음악특화도서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어린이 요리교실 ‘웃음꽃이 활짝 핀 피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관내 22개소 어린이집의 1~2세 어린이 350명이 참여했으며, 주요 운영 내용으로는 ▲다양한 색의 채소 알기 식생활 교육 ▲웃는 얼굴 모양 피자 만들기 체험 ▲‘편식하지 않기’ 실천 약속하기 순서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피자 만들기를 통해 다양한 채소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색깔 식재료의 영양 효과를 배우고, 즐거운 체험 속에서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참여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어린이들이 채소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채소에 대한 친밀감이 형성되는 모습을 보였다”, “요리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자신감이 향상됐다”라는 등의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요리교실은 어린이들이 편식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7일 기후위기와 환경오염으로부터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한 ‘2025년 파주시 생물다양성 탐사’ 행사를 완료했다. 올해 4회를 맞이하는 파주시 생물다양성 탐사는 생태전문가와 시민이 파주시 생태 우수지역의 생물종을 함께 찾아보고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생물다양성 분야의 대표적인 시민참여 활동이다. 지난해 월롱산, 문산천 탐사에 이어 올해는 오랫동안 다양한 생물종들이 잘 보존돼있는 파주율곡이이 유적지 일원에서 곤충, 식물, 조류, 포유류 등 4개의 분류군으로 탐사를 진행했다. 신청자 모집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학생, 생태전문가 등 약 150명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사라져 가는 생물종 다양성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생태자원을 보존하는 데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탐사뿐만 아니라 ▲나만의 자연 목걸이 만들기▲파주 깃대종 메모리 게임 ▲도시 속 개구리를 지켜라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컬링 게임 등 학생들도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다수 준비해 다음 세대가 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파주시 주요 관광지 문화관광해설과 관광안내소가 휴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휴무에 들어가는 관광안내소는 파주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장단콩웰빙마루, 헤이리 여행스테이션,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 등 4곳이다. 또한 임진각, 도라전망대, 평화곤돌라, 율곡이이 유적지, 파주 장릉, 파주 삼릉, 황희유적지, 혜음원지 등 주요 관광지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 활동도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단, 파주 장릉은 10월 5일에는 정상적으로 해설이 운영되며, 대신 10월 10일에는 휴무한다. 파주 삼릉도 10월 10일 해설 활동이 중단된다. 황희유적지와 혜음원지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해설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 파주시는 이번 휴무가 해설 활동에 한정되며, 휴무 기간 내에도 관광지는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개별 관광지 운영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10. 3.~10. 9.) 동안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 4일과 10월 7일 이틀간 보건소 특별방역반 2개 조를 편성해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방역반 편성은 7일간 이어지는 추석 장기 연휴 동안 성묘와 귀성·귀경 등 야외활동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모기 매개에 의한 말라리아 감염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연휴 중 방역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함이다. 또한 연휴 전 주요 감염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방역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며, 민원신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 ‘파주보건소 감염병예방홍보’ 상담을 통해 민원 접수를 받고 있다. 아울러, 방역 활동과 함께 말라리아 예방을 위하여 방충망 점검, 일몰 후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야외활동 시에는 밝은색의 긴 옷 착용 및 3시간마다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개인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동안 방역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농촌 지역의 고질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내년도 파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규모와 운영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중요한 절차로, 농가의 실제 인력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사 대상은 파주시 관내 농업인이며, 조사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기간 내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일정 기간 합법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농촌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파주시는 2025년도 한 해 동안 약 253명의 계절근로자를 초청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특히 파종·수확기 등 농번기 일손을 보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명우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수요조사는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의 밑그림을 그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40 파주 공원녹지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파주시 공원녹지가 지향하여야 할 미래상과 발전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청회는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한봉호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한경국립대학교 염성진 교수, 서경대학교 김인하 교수, 도시생태학연구센터 곽정인 박사, 파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지호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현장에는 5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해, 파주시의 공원녹지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었다. 현재 수립 중인 '2040 파주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은 ‘자연 속 ‘더 큰’ 녹색숨결 파주‘를 미래상으로 설정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1인당 공원면적 지표를 12.7㎡로 설정(경기도 평균 8.7㎡) ▲공원녹지 종합 배치 구상 ▲공원·녹지·도시녹화 부문별 기본계획을 재수립했다. 공원녹지 기본계획은 '공원녹지법' 제5조에 따라 공원녹지 확충과 관리, 이용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법정계획이자 향후 20년간 파주가 만들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환경미화원 휴무 보장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4일부터 10월 6일, 10월 8일부터 10월 9일까지는 생활폐기물을 배출해서는 안 되며, 이 기간 동안에는 생활쓰레기 수거가 중단된다고 밝혔다. 단, 운정신도시 내 자동집하시설이 설치된 지역은 추석 연휴에도 평소처럼 집하시설을 통해 종량제봉투를 정상적으로 배출할 수 있고,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9일 18시부터는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시는 추석 명절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해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중점 청소 및 단속 기간으로 지정했다. 이 기간 동안 추석맞이 대청소를 통해 청소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집중 단속을 실시해 연휴 기간 동안 청결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반을 운영하고, 청소대행업체에서는 15개 기동반을 배치해 쓰레기 관련 불편 사항과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야당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