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5월 5일부터 13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뉴질랜드에서 ‘아이뉴 스쿨 리더과정’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들의 글로벌 교육 리더십을 강화하고, 교육과정 기반의 국제교류 및 세계시민교육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인천 관내 특수학교, 유치원, 초·중·고 관리자 10명이 참여해 뉴질랜드 교육진흥청, 유치원, 초·중등학교, 링컨대학교, 옥타고폴리텍, Scots College를 방문했다. 이번 연수는 뉴질랜드의 세계시민교육, 글로컬화 교육, 직업교육 모델을 배우고, 이를 인천 교육 현장에 적용하여 교육과정 기반의 변화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교육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링컨대학교 방문을 통해 해외대학 교육감 특별전형을 파악하고 학생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Scots College에서는 IB 및 STEAM 교육과정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글로벌 교육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인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14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2025 AI 외국어 교육시스템 운영 지원단 및 컨설팅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다독 기반의 슈필라움 R 운영의 실제 ▶영상 기반의 슈필라움 S 운영의 실제 ▶교육과정 연계, 영어과 기초학력 보장 지원 사업 연계, 방과후학교 및 자기주도학습 연계 컨설팅 영역별 소그룹 협의 및 우수사례 공유로 진행됐다. 참여 교사는 “슈필라움의 다양한 기능과 운영법을 익혀 현장에서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내년에도 무상 지원되어 학원에 가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AI 맞춤형 외국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운영 지원단과 컨설팅단 역량 강화를 통해 프로그램이 원활히 운영되고 학생들의 학습이 지속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일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5 제1회 지역예술교육 협의회’를 개최했다. 서구문화재단, 서구청 등 유관기관과 예술교육 전문 교원들이 참석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생 중심의 체험형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발굴과 지역문화 자원 기반 협업 체계 구축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예술로 학교를 잇다’, ‘찾아가는 예술캠프’, 서구문화재단 ‘드림아카데미’, 서구청 혁신 지구 문화예술 교육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역 예술교육 사업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학생 주도형 체험 프로그램 확대, 지역 예술인 및 문화단체와의 협력 강화, 학교 현장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 필요성에 공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이 중심이 되는 문화예술 교육으로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과 협력해 학교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상반기 동안 관내 초등 22개교, 중학교 11개교, 고등학교 3개교에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40회 이상 실시하며 현장 밀착형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학생뿐만 아니라 담임교사, 학교폭력 담당자, 학부모까지 참여해 학교 구성원 전체의 폭력 예방 의식과 실천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딥페이크 등 디지털 폭력 예방을 위한 시청각 자료와 실제 사례 중심 교육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다양한 갈등 상황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교사와 학부모 대상 교육에서는 사안 처리 절차, 회복적 생활교육 기법, 디지털 위협 대응법 등도 안내했다. 또한, 학교전담경찰관과 전문 강사를 활용해 학교 현장 여건과 대상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운영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문가의 사례 중심 교육과 대상별 맞춤형 운영이 결합된 효과적인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에 맞춰 예방교육을 확대하고 강사 역량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은 상반기 일정으로 진행되며, 하반기에도 학교 수요에 따라 추가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일 중학교 방과후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중학교 방과후학교 지구별 공동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인근 학교 간 협력체계 구축, 운영 애로점 해결, 우수사례 및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의회에서는 사전 설문을 바탕으로 방과후학교 운영과 지역 연계 사업 안내, 사례 나눔, 질의응답과 토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방과후학교 운영 성과가 더욱 확대되고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으로 방과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유치원 1개원, 초등학교 38교, 중학교 22교의 특수교육 대상학생과 통합학급 비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2025 장애 학생 인권 보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특수학급 성인지교육, 자기 보호 역량 강화교육, 통합학급 장애 인권 교육, 더봄학생 개별 성 상담 및 학부모 상담 등 5개 주제로 구성되며, 전문 강사가 각 학급을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올바른 성 가치관을 세우고 자기 보호 역량을 키워 인권 보호와 침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 인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서·행동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5월 20일, 26일, 6월 4일 총 3회에 걸쳐 특수교사와 일반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정서적 어려움과 행동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에서는 정서·행동 문제의 이해와 중재 방법, 실제 사례 중심의 지원 전략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특수교사뿐만 아니라 일반교사도 함께 참여해,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보다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교사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1일 경인교육대학교 예지관에서 ‘결대로자람학교’ 운영교 26개교(초 20교, 중 6교)의 담당 교사와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리더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1학기까지의 성과를 공유하고,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교사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교사들은 소모임 연수, 교직원 다모임, 소식지 등 공동체 활동 사례와 함께 ‘수업 나눔’을 실천하는 학교들의 사례를 공유하며, 수업 혁신을 위한 실질적 변화를 논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금은 표준화된 정답보다 서로 다른 ‘결’을 존중하고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사 간의 배움과 연결이 학교의 유연한 변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연평중학교에서 운영 중인 ‘2025학년도 자유학기제 교육과정’이 섬 지역 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연평중은 올해 3월 신입생이 없었지만, 4월 학령기를 놓쳤던 만학도 2명이 입학하면서 세대와 경험이 어우러진 ‘배움 공동체’가 형성됐다. 이 학교의 자유학기제는 ‘문학 산책’, ‘수학과 함께’, ‘에코 과학 산책’, ‘영어로 보는 시네마’ 등 다양한 주제 선택 활동과 ‘진로 생활 속 도덕’ 등 진로 탐색 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체험과 탐구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꿈을 발견하도록 돕고 있다. 특히 ‘문학 산책’ 수업에서 만학도 학생이 삶을 되돌아보며 쓴 글은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연평중의 사례는 지속 가능한 섬 학교 교육의 좋은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자유학기제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단위학교 학생생활규정 모니터링에 앞서 모니터링위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사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모니터링위원은 학교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사 5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협의회는 각 학교의 학생생활규정이 학생 인권을 침해하거나 시대 흐름에 맞지 않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특수학교, 신설학교, 민원 다수 발생학교 등 집중 점검 대상 지원 △법령 개정사항 반영 여부 및 지침 위반 요소 확인 △비인권적·비민주적 규정 여부 등 점검 방향이 공유됐다. 학생생활규정 모니터링은 오는 6월까지 진행되며, 점검 결과는 7월 중 각 학교에 안내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원, 학생, 학부모의 의견이 반영된 생활규정이 마련돼야 한다”며 “학생들이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생활규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교원 75명을 대상으로 ‘갈등조정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이번 연수는 5월 12일부터 12월 7일까지 3기에 거쳐 진행되며, 각 기수는 기본과 심화 과정을 포함한 60시간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회복적 정의에 기반한 관계 중심의 생활교육 문화 확산과 교사의 의사소통·갈등 조정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학교 내 갈등을 효과적으로 중재하고,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금까지 107명의 교사가 연수를 수료해 ‘갈등조정 자문단’으로 활동 중이며, 소속 학교는 물론 인근 학교의 갈등 상황에도 중재와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5년부터는 기존 학교폭력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 간 단순 갈등에도 전문가의 중재 상담이 이뤄지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장 교원들이 갈등 상황을 효과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돕는 이번 연수로 학교가 더욱 평화롭고 안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부터 교원의 교육활동 침해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교직원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고교뿐 아니라 유치원, 특수학교, 기타·각종학교 등으로 확대해 관내 희망학교 60에서 진행된다. 교육활동 보호 현장자문단이 2인 1팀으로 각 학교를 방문해 강의와 워크숍을 실시하며,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예방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과 시행령에 따른 △교육활동 침해행위 관련 법령 △침해 발생 시 대응 요령 △예방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포함한다. 이외에도 △교원을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신고 사안 대응 절차 △교육감 직속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통한 법률·상담·의료 등 원스톱 지원 내용도 안내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활동 침해 대응 및 예방 역량 강화로 교원들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육감 직속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통해 더 촘촘한 교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읽걷쓰 올바로 습관, 학습역량 다짐’ 운영 결과, 4월 우수 활용 학급으로 인천부곡초등학교 4학년 5반 등 3개 학급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읽걷쓰 올바로 습관, 학습 역량 다짐’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생활 습관과 학습 실천을 점검하고 성찰할 수 있도록 개발된 보드형 체크리스트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전용 웹사이트에 매일 실천 내용을 사진으로 인증하며 자기 주도적 습관을 형성하고 있다. 4월 한 달간 총 17개 학급, 129명의 학생이 948회의 인증 활동에 참여했으며, 이 중 인천부곡초 4학년 5반은 26명의 학생이 449회의 인증을 기록해 가장 활발한 참여를 보였다. 이 외에도 인천개흥초 5학년 1반과 양사초 4학년 1반이 우수 학급으로 선정됐다. 인천시교육청은 5월 20일 인천부곡초 4학년 5반 교실을 깜짝 방문해, 캐릭터 ‘힘찬이’와 ‘자람이’가 간식 상자를 전달하고 학생들의 꾸준한 실천을 격려했다. 학생들은 인터뷰를 통해 활동 소감과 성찰 내용을 나누며 성취감을 표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1일, 탄천 교량 복구공사의 주요 준공 시점을 앞두고 정자교와 금곡교 등 주요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2023년 4월 발생한 정자교 보도부 붕괴 사고 이후 추진 중인 탄천 교량 복구 사업의 순차적 준공을 앞두고 이뤄진 것이다. 성남시는 사고 직후 탄천 내 모든 교량을 대상으로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총 19개 교량에 대한 복구 공사를 진행해 왔다. 2024년에는 백궁보도교와 신기보도교의 캔틸레버부 철거, 양현교와 황새울보도교의 보수·보강 공사를 완료했다. 올해는 캔틸레버부 철거 및 보도교 신설이 진행 중인 14개 교량 가운데 서현교, 금곡교, 정자교가 5월 중 공사가 완료되며, 나머지 교량들도 8월까지 순차적으로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2023년 9월 임시 개통된 정자교 차도부는 안전을 고려해 5톤 이상 차량의 운행이 제한됐으나, 상부 보수가 완료되고 구조 강도가 확보됨에 따라 21일부터 해당 제한이 해제됐다. 이에 따라 버스를 포함한 모든 차량의 정상 운행이 가능해지면서, 그동안의 교통 불편도 해소될 전망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세계적 MICE 도시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는 서울시가 전 세계 1,500여 개 도시 중 국제회의 개최 실적 세계 6위를 달성했다. 전년보다 4계단 상승한 결과로 2005년 집계 이후 가장 높은 순위다. 아시아‧태평양지역만 두고 보면 싱가포르에 이어 2위다.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는 국제컨벤션협회(International Congress and Convention Association, ICCA)가 발표(네덜란드 현지시간 20일(화) 오후 3시)한 2024년 국제회의 시장 분석 결과 지난해 총 124건의 국제회의를 개최해 전년(’23년)대비 21건 증가한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 ‘국제컨벤션협회’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기반을 둔 세계 최대 규모의 컨벤션 분야 기관으로 매년 전 세계 도시들의 국제회의 시장을 분석해 전세계 국제회의 개최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 그 결과 서울은 전 세계에선 6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선 2위를 기록했다. 주요 도시별 순위는 ▴1위 오스트리아 비엔나(154건), ▴2위 포르투갈 리스본(153건), ▴3위 싱가포르(144건), ▴4위 스페인 바르셀로나(142건), ▴5위 체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판교 제1·2 테크노밸리에 입주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25 In-Best 판교’ 참여기업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투자교류회는 도내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투자자와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타트업의 단계별 투자유치 전략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경기도가 운영하는 1조 원 규모의 G-펀드와 연계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선정 기업에는 ▲IR 집중 멘토링 ▲투자교류회(데모데이) 참여 ▲경기도 G-펀드 및 국내·외 투자자와의 1:1 매칭 투자 상담 ▲대기업 및 선도기업과의 기술 파트너 협약 ▲후속 투자유치 연계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어진다. 올해는 총 4회 운영되며, 판교테크노밸리 내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기술 교류 등의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오픈이노베이션 추진기업 및 전략적 투자 담당자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한 ‘런치 교류회’가 새롭게 마련됐다. 비즈니스 식사와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실질적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용인시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인증·시험 등 입점 전 필수 절차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는 ‘공공조달 등록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3년간 운영해온 나라장터 등 공공판로 입점 컨설팅 사업의 연장선에서 새롭게 기획된 것으로,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앞둔 중소기업의 초기 절차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진입 여건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공공시장 입점을 위한 인증, 시험, 등록 등의 소요비용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며, 주요 지원항목은 ▲신제품인증?신기술인증 등 기술개발제품 인증 ▲ KS, HACCP 등 조달 가점 및 법정의무 인증 ▲제품 시험비용 및 직접생산등록비용 등이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많은 중소기업들이 인증과 등록 등 복잡한 절차와 초기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사업은 이러한 장벽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고, 기업들이 기술 개발과 제품 개선에 집중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공조달 등록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모집은 5월 20일부터 6월 10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교통공사는 5월 20일(화)부터 양주시 옥정신도시와 삼숭동을 중심으로 운행해온 ‘양주 똑버스’를 회천신도시와 회암사지까지 운행구역을 통합·확대한다. 양주시 회천신도시 내 입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주민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운행 구역을 확대하였으며, 증차를 통해 운행 서비스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추가 투입되는 차량은 25인승 일렉시티타운 2대와 11인승 쏠라티 3대로, 총 5대의 차량이 증차되어 옥정신도시와 회천신도시 일대 및 회암사지를 운행 할 예정이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회천신도시에서 덕계역, 양주역을 거쳐 노원역까지 운행하는 장거리 노선이 새롭게 신설되어, 서울로 통근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노선 운행 시간은 기점(더원파크빌리지) 기준 오전 6시 30분, 7시, 17시, 17시 30분이다. 이용 방법은 기존과 동일하게 ‘똑타’ 앱을 통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버스를 호출할 수 있으며, 탑승 위치와 차량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노원역까지 운행되는 노선은 ‘똑타’ 앱 내 ‘노선 똑버스’를 통해 승차 정류장과 하차 정류장을 선택 후 탑승·이동이 가능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심화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기록적 폭우에도 대응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여름철 풍수해 예방대책’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고, 여름철 재난관리를 위한 예방, 대비, 대응의 3단계 체계를 중심으로 하천 및 도심지 침수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박광희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재난관리의 핵심은 예방, 대비, 대응”이라며 “광명시는 100년 만에 발생하는 큰 집중호우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재난 예방, 대비, 대응 체계를 갖춘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급변하는 기후 환경에도 견디는 홍수 방어시스템 구축해 재난 예방 급변하는 기후 환경으로 기록적인 폭우 발생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광명시는 홍수 방어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재난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목감천 정비 ▲하안동 공공하수도 설치 ▲하안·소하동 노후 하수관로 정비 ▲배수펌프 교체 ▲철산동 하수도 정비 대책 수립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선 광명 도심을 가로지르는 목감천의 상습 범람을 막기 위해 노력 중이다. 목감천은 집중호우 때마다 인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0일 양평군노인복지관에서 사회복지사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2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공공후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치매로 인해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된 환자에게 공공후견인을 선임해 의사결정 과정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설명회는 치매공공후견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공공후견이 필요한 치매환자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광역치매센터 광역지원단 소속 변호사가 진행했으며, ▲치매공공후견사업 안내 ▲치매공공후견 지원 사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하영란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치매공공후견이 꼭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선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 지원체계가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