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20일) 오전 9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대회의실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해운 항만과 국제물류, 수산과 해양환경, 해양에너지와 해양공간 관리, 해양 안보와 국제해양법 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는 유일한 국책연구기관이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과정이 대한민국의 또 다른 성장축을 만들고 그 축을 통해 새로운 혁신을 이끌 것이라는 비전 아래,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에 특히 중요한 물류·해양의 기준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해양수산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박형준 시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을 비롯해 두 기관의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다. 간담회는 ▲시장, 원장 인사 말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주요 추진계획 및 건의 사항 설명 ▲해양수산분야 발전방안 토의 등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 논의 사항은 ▲고부가가치 콜드체인 수출 허브 구상 ▲물류 공급망 안정화 체계 구상 ▲첨단선박 선원양성 글로벌 플랫폼 구축 추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형준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이 심각해짐에 따라 부산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빈틈없는 방역 안전망 구축을 위해 오늘(20일) 오전 10시 30분 중구 보건소, 중구 노인복지관, 부산의료원 현장점검에 나선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의 약 65퍼센트(%)가 고령층으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시급하나, 자가진단 도구(키트) 품귀현상으로 진단 자체가 늦어지고 있다. 이에 박 시장은 감염에 취약한 고령층으로 코로나19의 확산이 빨라지는 것을 선제 대응하기 위해 자가진단 도구(키트) 3만 개를 긴급 지원하고,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자가진단 도구(키트) 긴급 지원은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등 감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박 시장은 중구 보건소를 방문해, 시가 전국 진단 도구(키트) 제조업체에 일일이 연락해 어렵게 구매한 자가 진단 도구(키트)를 전달하고, 방역물품 보유상황을 살필 예정이다. 또, 지역 내 감염 취약 시설에서 집단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 추진 등 일선 보건소의 코로나19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구덕운동장 재개발사업 추진에 시민 의견을 직접 듣는 의견 수렴 과정을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지금의 구덕운동장은 부산의 역사와 시민의 정서를 간직한 부산 최초의 공설운동장(1928년 준공)이나, 1973년 신축 후 50년이 지나 운동장 시설의 역할이 미미한 실정으로 제 기능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의 재탄생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그간 시는 도시환경 개선과 서부산권 원도심의 활성화를 목표로 서구 주민을 비롯한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구덕운동장 재개발사업 추진을 검토해 왔다. 제대로 된 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부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과 함께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공공기금 출자 및 융자금을 활용하는 방안으로 추진했다. 다만, 신속한 절차 이행과 사업비 조달을 위해서는 불가피하게 주거시설 건립계획이 일부 포함돼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반대의견이 있어, 시는 앞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보다 강화해 구덕운동장 복합개발사업에 시민의 의사를 직접 듣고 반영하는 과정을 거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구덕운동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에이아이엠(AIM)! 인공지능(AI)으로 마케팅 성공을 겨냥하다'라는 주제로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오는 8월 21일 막을 올린다! 부산시는 '2024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4)'가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사)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최근 화두인 다양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산업의 흐름과 변화를 조망하는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개막식을 비롯해, 전시, 대규모 회의(콘퍼런스), 경진대회 등 업계 전문가는 물론,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된다. 주요 일정은 ▲개막식(8.21. 오후 5시) ▲시상식(8.23. 오후 5시) ▲전시(8.21.부터 23. 주제 전시,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 홍보존, 수상작 전시, 홍보부스 등) ▲콘퍼런스(8.21. 부터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비엔케이(BNK) 부산은행과 함께 오늘(19일) 오후 3시 시청 의전실에서 '2024년 부산 지역축제 발전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방성빈 부산은행장, 고인범 축제조직위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부산은행은 이날 3억7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한다. 후원금은 부산불꽃축제를 비롯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축제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부산을 상징하는 향토금융기업으로서 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부산불꽃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대표적인 지역축제의 안정적인 개최와 발전을 위해 매년 연간 후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축제조직위는 부산은행의 홍보(프로모션)를 지원하고, 공동 마케팅, 기타 축제 관련 공동사업 등을 추진한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의 향토금융기업인 부산은행의 지역축제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지역 대표 축제를 육성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으며,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오는 하반기에 개최될 부산국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는 8월 23일 오전 10시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한국정치학회가 주관하는 특별 대담회 '한국 미래 지도자의 길-2030 도시, 국가, 글로벌 문제 극복 리더십'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담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대한민국 제1, 2 도시인 부산과 서울, 서울과 부산 양대 도시의 지도자가 한자리에서 머리를 맞댄다. 여태껏 볼 수 없었던 이 장면은 어쩌면 현재 직면한 대한민국 위기의 시급성과 중대성을 보여준다. 절체절명의 골든타임에 서 있는 대한민국이 위기에서 벗어나 혁신의 임계점을 넘을 수 있게 할 획기적인 혜안을 기대해 본다. 이번 대담회는 최근 한국이 직면한 정치·사회 문제를 지역, 국가, 세계적(글로벌) 수준에서 주목하며, 주요 정치학자들과 지방자치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결책을 모색하는 장이다. 대담회는 한국정치학회 주관으로, ‘2024 한국정치학회 하계국제학술대회’ 중 마지막 날에 열린다. 대담은 조화순 한국정치학회장의 사회로 ▲지자체 정치·경제 ▲국가정치체제 개혁 이슈 ▲국제정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16일)부터 이틀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4 부산 어린이 박람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어린이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와 시의회, 시교육청 등이 후원한다. 매년 대한민국 어린이 박람회를 개최해 오고 있는 어린이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올해 최초로 부산에서 시도 단위 어린이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박람회는 '아동이 가장 살기좋은 부산'을 주제로, 아동, 학부모, 시민 등에게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1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관은 ▲아동친화 체험관 ▲교육관 ▲농산어촌 체험관 ▲안전 체험관 ▲안전먹거리 체험관 ▲건강증진체험관 ▲게임놀이 체험관 ▲문화예술 체험관 등으로 구성된다. 애니메이션 음악공연과 발달장애인 앙상블 공연, 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박람회가 지역에서 개최되는 만큼, 다음 세대인 아동을 위해 시가 추진 중인 우수 시책을 홍보하고 체험할 공간을 운영한다. ▲아동 제안 프로젝트 구역(존) ▲과학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후 1시 30분 부산소방재난본부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전기차 안전 현안점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1일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를 계기로, 유사한 사고가 부산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기관별 대책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시민안전실, 환경물정책실, 주택건축국, 교통혁신국, 첨단산업국, 대변인 등 관련 실·국장과 부산소방재난본부장, 그리고 방재 및 배터리 분야 민간전문가가 참석해 전기차 화재 등 안전관리 대비 분야별 현황과 대응방안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한다. 시는 이번 회의에 앞서 인천 전기차 화재 사고 초기부터 행정부시장 주재로 총 3번의 사전 점검 회의를 개최해 사고 진행상황과 시 관련 현황을 파악하고, 우선적으로 필요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상황관리를 선제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박 시장은 ▲출동 골든타임 확보 및 소방장비 확충 ▲화재예방형 충전기 보급 ▲전기차 지원 조례 개정 ▲공동주택 개선·지원 ▲대응 전담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14일 오전 10시 서부산의료원 건립 예정 부지에서 '서부산의료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보고회'를 갖고, '(가칭)서부산힐링플래닛(주)'을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의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칭)서부산힐링플래닛(주)은 지난 4월 1차(PQ) 평가를 통과한 다음, 7월 31일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사업계획서 평가 결과 1,000점 만점에 780.90점을 득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사업계획서를 평가했으며, 진흥원은 (가칭)서부산힐링플래닛(주)의 제안내용이 기술·재무 분야의 실격기준을 통과하고, 시가 제시한 성과 요구 수준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2015년부터 추진된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은 박형준 시장 취임 후 각종 난제를 돌파하며 본궤도에 올랐다. 시는 지난해 3월 사하구와 '서부산의료원 조기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사하구 소유부지 매입을 완료했다. 또한, 건설공사비 지수 급등으로 공공부문 공사가 잇따라 유찰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가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기재부로부터 사업비 한도액 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내일(15일) 오전 10시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앞서 오전 9시 박형준 시장 등 30여 명은 광복기념관 위패 봉안소를 찾아 애국선열에 참배한다. 이번 경축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보훈 단체장, 독립유공자 유족, 주요 기관장, 시민 등 1천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국민의례 ▲경축영상 상영 ▲백기환 광복회 부산지부장의 기념사 ▲박형준 시장의 경축사 ▲부산시립예술단의 경축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경축식에는 임진왜란 당시 대반격의 기틀을 마련한 '부산포 대첩'을 소재로 한 부산시립예술단의 경축 공연 '대반격, 부산'이 무대에 오른다. 부산포 대첩의 승전일을 ‘부산시민의 날(10.5.)’로 지정한 만큼, 부산포 대첩에서 보여준 선열들의 숭고한 저항정신을 이날 다시 한번 되새기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의 도약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무대가 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경축사를 통해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겨레의 독립과 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세계적(글로벌) 컨설팅사 레저넌스(Resonance)가 발표한 '세계에서 살기 좋고, 일과 여행하기 좋은 도시 100선'에서 67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세계적(글로벌) 컨설팅사 레저넌스(Resonance)의 ‘2024 세계 최고의 도시 평가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미국의 유력 잡지사인 포브스(Forbes)가 이를 최근 보도했다. 세계 최고의 100개 도시 중 1위부터 9위까지는 런던, 파리, 뉴욕, 도쿄, 싱가포르, 두바이, 샌프란시스코, 바르셀로나, 암스테르담이 순서대로 이름을 올렸으며, 대한민국의 도시로는 서울(10위)과 부산이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부산은 베이징(18위), 타이베이(42위), 오사카(45위)와 함께 아시아의 대표적인 도시로 인정받았다. 순위는 경제, 문화, 생활 환경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 것으로,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부산은 풍부한 자연과 현대적인 도시 기반 시설(인프라)이 조화를 이룬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을 한국의 마이애미로 표현하며, 국내외 여행자들이 휴식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13일) 오전 9시 송도 윈덤 그랜드 부산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9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 장소는 최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서부산권에 위치한 송도 ‘윈덤 그랜드 부산’으로, 서부산 최초의 5성급 호텔이다. 이번 회의는 '글로벌 관광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고, 해외관광객 300만 시대를 이끌기 위한 구체적 추진방안을 관광 분야 민·관·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태은지 유엔세계관광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국 담당관, 김윤호 홍콩 관광청 한국지사장, 박형관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장, 오창호 영산대학교 호텔관광대학 학장, 신성재 ㈜서프홀릭 대표, 손진현 ㈜짐캐리 대표 등 관광 분야 전문가들과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김용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등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박 시장의 모두발언에 이어 ▲유엔세계관광기구 조리차 우로세비치 사무차장의 기조발표(유엔세계관광기구가 추구하는 전세계적 우선발전과제 소개 및 부산시의 주도적 참여 역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65일간 《어둠에서 보기(Seeing in the Dark)》를 주제로 '2024 부산비엔날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비엔날레’는 시와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2년마다 공동 주최한다. 1981년 ‘부산청년비엔날레’로 시작해 2000년 법인 설립과 함께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2022년에 개최한 ‘부산비엔날레’는 안정된 전시 운영과 탄탄한 기획력으로 ‘웰-메이드 전시’로 평가받아, 영국의 미술 전문지 '프리즈(Frieze)'에 세계 10대 전시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여름 도시 부산'에 활력을 불어넣고 휴가철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역대 최초로 8월에 개막한다. 특히, 원도심 일원인 ▲부산현대미술관 ▲부산근현대역사관 ▲한성1918 ▲초량재 총 4개의 전시장에서 펼쳐진다. 전시의 주제인 《어둠에서 보기(Seeing in the Dark)》는 오늘날의 '어둠' 속에서 인간의 위치를 다시 상상할 것을 제안한다. 이는 현 시대상에 대한 일종의 새로운 시선을 상징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케이엔엔(KNN)과 함께 오늘(12일)부터 내일(13일)까지 무박으로 부산청년센터에서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아이디어·정책 제안'이라는 주제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청년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년들이 직접 부산의 미래를 설계하고,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 나아가기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다양한 전공과 관심사를 가진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총 18개 팀, 80여 명을 선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34개 팀이 신청해, 미래세대들의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글로벌 물류 도시’ ▲‘글로벌 금융 도시’ ▲‘글로벌 디지털·첨단산업 도시’ ▲‘글로벌 교육 도시’ ▲‘글로벌 디자인 도시’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 6가지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정책 제안을 한다. 대회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 대한 강연, 팀별 교류(네트워킹)와 주제별 멘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후 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8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공시제 부문 ‘특별상’, 우수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일자리 불일치 해소와 경제・일자리 활력 제고 등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 추진으로 역대 최대 고용률(15세부터 64세), 청년 고용률 증가 폭 특・광역시 1위 등 고용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사업 추진을 통해 대규모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을 연계하는 등 뛰어난 실적을 거뒀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와 우수사업 부문 모두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기쁨을 맞게 됐다. 지난해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업무추진 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공시제 부문에서는, 지역 고용 여건을 반영한 4대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수립・추진해 역대 최대 고용률(15세부터 64세)과 20년 내 최대 청년고용률(15세부터 29세)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일자리 대책 성과를 인정받아 특별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8일)부터 11일까지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케이(K)-명상의 중심 부산'이라는 슬로건으로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비비에스(BBS) 부산불교방송과 불교신문사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만의 특색을 가진 마이스(MICE) 산업을 통해 세계적(글로벌) 마이스(MICE) 도시로의 성장과 부산국제불교박람회를 통한 '명상 도시 부산'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오늘(8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흘간 열린다. 선(禪)과 명상전, 불교공예예술문화전, 장인공방전, 해외교류전, 체험 행사, 무대 프로그램(법문,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불교계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개막식은 ▲최근 아주 신선(hip)한 불교로 화제가 되는 '뉴진스님'의 불경 전자음악(EDM) 디제잉 파티 ▲가수 '관서현보살(서현진)'의 찬불가 무대 등, 불교가 정적이며 고요한 문화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2030 젊은 세대도 사로잡을 콘텐츠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및 대선주조와 함께 오늘(1일) 오후 5시 시청 의전실에서 '2024년 부산 지역축제 발전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이사, 고인범 축제조직위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대선주조는 이날 5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한다. 후원금은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비롯해 부산불꽃축제 등 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축제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선주조는 부산을 상징하는 향토기업으로서 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불꽃축제 등 대표적인 지역축제의 안정적인 개최와 발전을 위해 매년 연간 후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축제조직위는 대선주조의 홍보(프로모션)를 지원하고, 공동 마케팅, 기타 축제 관련 공동사업 등을 추진한다. 박형준 시장은 “최근 국내외 관광수요가 증가하면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축제의 역할은 더욱 커졌다. 부산의 향토기업인 대선주조의 지역축제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올해 부산바다축제 등 지역축제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었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1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금융기관들과 함께 '희망더함주택 건설자금 금융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은 시를 비롯해 ▲한국주택금융공사(HF) ▲한국산업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부산은행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한국주택금융공사 최준우 사장, 한국산업은행 강석훈 회장, 하나은행 이승열 은행장 등 각 협약기관 대표들이 직접 참석해 서명할 예정이다. '희망더함주택'은 입지가 우수한 역세권에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박형준 시장의 대표적인 청년주거 정책으로, 청년층에 특화된 커뮤니티시설과 교통의 편리 등으로 청년 임차인의 입주수요가 높다. 지난해 하반기 건설업계의 불황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시는 청년임대주택 공급 확대와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지원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 희망더함주택 건설자금에 대한 이자 지원 등 금융지원책을 마련하게 됐다. 이러한 시의 정책 방향이 힘을 얻게 된 것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한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1일) 오전 10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 조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18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25일 부산항 북항 제1부두가 비수도권에서 유일하게 '글로벌 창업허브'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신생기업(스타트업) 분야의 민·관 전문가들과 함께 향후 조성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 방성빈 부산은행 은행장, 박영훈 은행권청년창업재단(d․camp) 대표,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최열수 창업진흥원 원장권한대행, 박주선 기술보증기금 전무이사,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김용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등 신생기업(스타트업) 지원 관계기관장과 ▲이유한 ㈜공공플랜 대표, 하성엽 마리나체인 대표, 정창윤 ㈜다이브인그룹 대표, 이대우 롯데벤처스 부산지사장 등 민간 신생기업(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대학생과 예비 창업자 등 50여 명이 참관해 ‘글로벌 창업허브’ 조성에 대한 지역 사회의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회의는 박 시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31일) 오후 부산롯데타워 건설현장과 해운대 해수욕장을 방문해 여름철 폭염 대비상황을 직접 점검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7월 29일부로 부산 모든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등 체감온도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지속 이어짐에 따라,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총력 대응의 일환이다.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인 폭염에 대비해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부산 구축’을 기본방침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5월 20일부터 집중 대응기간에 돌입해 있다. 지난 5월 27일에는 박 시장 주재 주간 정책회의에서 시(市) 실·국·본부장, 구·군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올해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의 내실 있는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관계부서 합동 폭염상황실을 운영해 신속한 상황관리와 폭염 피해 사각지대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폭염에 취약한 노인, 장애인 등에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지원사 등을 통해 안전 확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고자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