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민관이 협력해 접경지역 발전전략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수립 용역'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공무원 정책TF 1차 워크숍’과 ‘전문가 자문단 1차 회의 및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일정은 지난 6월 관내 6개 읍면에서 실시한 주민설명회와 주민참여연구단 발대식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 실현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7일 진행된 공무원 정책TF 워크숍에는 김미성 부군수를 단장으로 기획예산담당관과 실무 부서 팀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접경지역 발전계획 수립 용역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부서별 전략사업의 방향성과 정책 실현 가능성 △부서 간 연계성 △지역 파급력 등을 중심으로 분과별 토론을 진행했다. 사업의 구체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실무자 중심의 사전 검토를 강화한 것이다. 이어 8일 열린 전문가자문단 회의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문화‧관광, 도시‧산업, 남북협력, 교육‧복지 등 분야별 전문가 1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용역 추진상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포도농가에 고온기 과원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폭염이 12일 정도 빨리 찾아와 생육 후반기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폭염과 열대야는 포도송이 내 양분 생성과 이동을 저해해 착색기와 성숙기 당 함량 확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현재 포도는 경핵기에 접어들어 7월 말 착색기와 성숙기에 대비해 일정량의 당을 송이에 저장해야 하는 시기다. 이에 따라 센터는 안정적인 당 축적을 위해서는 △착과수를 평년보다 줄여 후기 성숙에 대비하고 △부초와 곁순을 지속적으로 제거해 수체 내 양분 분산을 막는 한편 △그늘지는 잎을 정리해 광합성률을 높이는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군은 고온기 포도 과원 관리 안내에 이어 오는 23일 오후 1시 30분, 농업기술센터 다목적교육관 3층에서 ‘고온기 포도 과원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캠벌얼리 품종을 중심으로 잎 관리, 물 관리, 양분 관리 등 고온기 생리장해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오황근 농업기술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무관 승진자 4명에게 임용장을 교부했다. 이번 사무관 승진자는 △미디어콘텐츠과장 최충열 △의료지원과장 김석용 △군남면장 김복성 △백학면장 윤석문 등 총 4명으로 이들은 조직 내에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군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이번에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임용장 수여식 후, 승진자들은 연천군청 팀장 모임인 ‘수레회’에서 받은 축하금 중 일부를 모아 총 2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승진자 대표로 인사말을 전한 최충열 미디어콘텐츠과장은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군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고 조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사무관으로 첫 발을 내딛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고 오늘과 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5사단을 사랑하는 모임에서는 7월 8일 화요일 신서면에 위치한 5사단 예하부대에서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해 국군장병을 위한 짜장면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최전방 연천군에서 군생활을 하고있는 부대 장병들을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한 특별한 한끼를 전하고자 2022년부터 5사단 예하부대를 순회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금일은 신서면에 주둔하고있는 1개 대대 400여명분의 짜장면을 직접 조리하고 배식했으며 짜장면 조리과정은 관내 중국음식 업체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고 배식은 연천군소상공인봉사회, 도란도란연천봉사단 두 단체의 협력으로 함께 진행됐다. 2025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국군장병을 위한 짜장면 봉사 ‘5늘도 짜장해’ 활동은 3월부터 10월까지 8회 진행되며 약 2,500여명의 국군장병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5사단을 사랑하는 모임 김태석 회장은 “지역 사회의 봉사단체와 함께 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짜장 봉사 활동이며 장병들에게 작은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응원하고 계속해서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지역 내 독거노인들과 함께 ‘행복한 외식 Day’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외식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자차로 모시고 나와서 아들과 딸이 되어서 식사도 함게 하고 식사후에는 까페로 모시고 와서 커피도 한잔 드시고 담소도 나누고 어르신들이 많이 좋아들 하셨으며, 많은 어르신들이 젊은이들이 오는 까페에 처음 와봤다는 분들이 계셔서 자주 자리를 마련해야겠다고 위원들이 전했다. 김헌철 연천읍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지속적인 정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도서관은 양질의 디지털 도서(E-book)를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전자책도서관 홈페이지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연천군은 어린이전자책 구입 사업을 통해 전자책 3,123종과 영상책 677종 등 총 3,800종을 구비했다. 또한 장비나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최적화된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어떤 장비든지 스크린의 화면 크기에 자동으로 맞춰주는 반응형 웹방식을 구축했다. 어린이 전자책도서관은 연천군도서관의 회원증을 발급받은 정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연천군도서관 홈페이지(자료검색 → 전자책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 전자책도서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통일평생교육원 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장남면의 대표 축제인 ‘제10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 축제’가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장남면 호로고루 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통일과 평화’를 상징하는 해바라기와 함께 장남면의 자연과 지역 공동체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축제는 장남면이 주최하고 장남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며, 노인회,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체육회, 방위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지역 단체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개막식은 11일 오후 4시 본무대에서 식전공연 풍물길놀이를 시작으로 통일바라기합창단과 초대가수 축하공연 등을 펼치며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의 핵심은 해바라기와 백일홍,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꽃 정원이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포토존에서 사진을 남기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페이스페인팅, 목공 체험, 떡 절편 만들기, 화분 만들기, 바람개비 및 여름부채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와 먹거리장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고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기가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베이커리’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고산청소년센터 2층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고산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위기가구 아동‧청소년에게 또래 간의 소통과 나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 25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제과‧제빵 체험과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지역자원과 연계한 제빵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김은경 위원장은 “이번 체험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고 나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7월 5일 가능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청소년과 함께하는 오징어게임’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민센터에서 열린 이번 특색사업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가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세대 간 공감이 가능한 전통놀이를 재구성해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행사에는 지역 청소년 약 40명과 가능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땅따먹기 ▲구슬치기 ▲달고나 게임 등 인기 드라마 ‘오징어게임’ 속 미션을 안전하게 각색해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다양한 게임을 통해 서로 협동하고 경쟁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우승자 3명은 물론 아깝게 탈락한 7명에게도 상품이 전달됐다. 참여 인원 전원에게 간식, 음료, 기념품이 제공돼 모두가 만족하는 행사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TV로만 보았던 게임을 직접 체험해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 “다음에는 더 많은 미션을 통과하고 싶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7월 3일부터 7일까지 중국 백두산과 하얼빈 일대에서 ‘2025 청소년 통일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의정부 대학생을 대상으로 ▲백두산 탐방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 견학 ▲통일 토론회 등으로 구성돼 한반도의 역사와 분단 현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항일운동의 중심지인 하얼빈을 방문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민족의 자긍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통일 토론회에서는 분단 상황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나누며 청소년 스스로 통일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고민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역사 견학을 넘어 역사교육, 정서적 교감, 미래 비전 공유가 어우러진 통합형 평화교육으로, 참가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참가자 김인경(대진대학교) 학생은 “분단 조국의 청년으로서 통일에 대한 관심과 역할을 깊이 고민하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조금석 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미래 한반도 통일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지역의 통일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장암 아일랜드 캐슬 워터파크’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2월부터 5년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 곁에 돌아온다. 의정부시는 7월 9일 오후 5시 30분, 장암 아일랜드 캐슬 지하 1층 실내 워터파크에서 ‘장암 아일랜드 캐슬 워터파크 재개장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워터파크의 시설 재운영을 알리는 자리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민들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 도의원, 어퍼스트리트먼트 대표, 지역 인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순서로는 ▲환영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및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 ▲소외계층 대상 워터파크 이용권 전달식 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7만 원 상당의 워터파크 이용권 1천 장이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으로, 민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 돋보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장암 아일랜드 캐슬은 실내외 워터파크, 온천, 바데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대규모 복합 레저시설로, 가족 단위는 물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소방서는 화재안전조사팀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7월 7일부터 이틀간 경기북부 한국소방안전원(경기도 파주시 소재)에서 실무 중심의 위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안전조사팀 전원을 대상으로, 전기 및 기계 분야 소방시설에 대한 실습 위주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약 2시간 동안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참석자들은 전문성 향상과 직무 이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양주소방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적용 중심의 전문지식 습득 ▲조사역량 강화에 따른 화재원인 규명 신뢰도 제고 ▲직무 이해도 및 자긍심 고취 ▲개인 역량 향상을 통한 조직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화재를 사전에 막기 위한 예방활동의 전문성은 꾸준한 학습과 실무역량 향상을 통해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예방에 강한 화재안전조사 인력을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직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정성 어린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관장 최용석)에 ‘사랑의 빵’을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빵’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과 독거노인을 위한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복지관을 통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된다. 본 후원은 무더운 여름철 식사 외 간편하고 든든한 간식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최용석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장은 “지역 어르신을 위한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빵은 소중하게 전달되어 어르신들께 기쁨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직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오수영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마음을 느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직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매년 지역 내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가족봉사단 1박 2일 연합 캠프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합캠프는 가족봉사단 간 유대감을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는 등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수별 자부담과 후원을 통해 시 예산을 절감하면서 더욱 풍성하게 운영됐다. 캠프는 1기 가족부터 올해 발대한 17기 가족봉사단까지 총 40가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카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가족별 인사, 기수별 활동 사례 공유, 자녀 대상 성품교육, 가족별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상호 간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번에 참여한 16기 가족봉사단 삼형제가족은 “선배 기수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17기까지 이어질 수 있었음을 새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가족봉사단의 일원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봉사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기 초대 이경연 단장은“가족봉사단 모두가 함께 더욱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고 함께 교류하고 연합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공사 소속 29개 사업장 현장 근로자에게 ‘온열질환 예방키트’와 ‘폭염 응급키트’ 등 폭염 대응 물품을 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배부된 ‘온열질환 예방키트’는 쿨타월, 쿨링스프레이, 이온음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열을 내리고 체온을 낮추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폭염 취약 직군인 재활용선별장, 야외 체육시설 관리 업무 등을 담당하는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지급됐다. 또한 공사는 온열질환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가 가능하도록, ‘폭염 응급키트’를 현장 29개소에 비치했다. 폭염 응급키트는 쿨매트, 전신용 아이스팩, 열 차단용 안전담요, 쿨링액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공사는 전 사업장에 온습도계를 설치하여 작업 전 체감온도를 측정·기록하고, 위험 수준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공사는 ▲폭염 대응 단계별 대응계획 수립 ▲온열질환 예방수칙 현장 전파 ▲사업장별 폭염 대응 매뉴얼 구축 ▲온열질환 예방교육 강화 등 체계적인 폭염대응 체계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미래 드론 인재 양성을 위해 문을 연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의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이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성공적인 운영에 따라 최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양주시의 드론 교육 사업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향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을 둘러본 임정모 교육장은 학생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에 감탄하며 “미래 시대의 주역이 될 아이들에게 인상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호응에 부응할 수 있도록 교육 공간을 확대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시에 제안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교육계의 깊은 관심은 양주시 드론 교육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주신 제안을 적극 검토하여 양주시가 명실상부한 경기북부 드론 교육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교육지원청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프로그램 확대와 시설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여름 방학에는 중·고등학생을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장흥면위원회는 지난 8일 장흥농협 앞에서 ‘태극기 나눔 캠페인’을 실시하며 애국심 고취와 태극기 달기 운동 확산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국경일마다 자발적인 태극기 게양문화를 정착시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농협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위원 20여 명이 직접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가정용 태극기를 손수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지경례 위원장은 "최근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가정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번 나눔 캠페인을 통해 조금이나마 애국심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서 국경일마다 많은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장흥면위원회는 시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가남읍체육회는 지난 7월 6일 오전 10시 30분, 가남읍 대명산길 98에 위치한 가남체육공원 족구장에서 개장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 명이 참석해 족구장 개장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으며, 지역 주민과 체육 동호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고,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 경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가남읍 체육회 주관으로 감사패 전달과 내빈 축사, 고사 의식, 기념촬영 등이 이어졌다. 가남체육공원 족구장은 날씨 영향을 줄이는 돔 구조로 조성돼, 사계절 내내 안정적인 체육 활동이 가능하다. 이번 족구장 조성은 지역 주민의 생활 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족구장의 개장으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으며 향후 지역 대회 유치와 생활 체육 프로그램 확대에 활용될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역 내 건강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가남체육공원 족구장 개장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여흥동에 소재한 세종어린이집은 지난 8일,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감자 20박스(총 200kg)를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세종어린이집은 매년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수확한 감자와 고구마를 기탁하며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 가구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남기철 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덕분에 더욱 힘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물품 나눔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세종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수확한 기탁 물품은 세종어린이집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 하겟다”고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여흥이네 나눔창고 등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8일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면 새마을부녀회는 혼자 사시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대신면 협의체 위원과 대신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로 입맛이 떨어지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어묵조림, 겉절이김치, 그리고 여름철 대표 제철 식재료인 가지를 활용한 가지볶음을 준비하며 영양은 물론 어르신들의 입맛까지 고려한 밑반찬 3종을 준비했다. 이상윤, 송태연 공동위원장은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이지만, 제철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반찬 한 끼가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돌봄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간 매주 화요일에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와 대신면 적십자봉사회 두 단체와 함께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9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있으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건강과 안부를 꼼꼼히 살피며 돌봄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