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이달부터 ‘2024년 공동주택 시설개선 지원사업’ 보조금을 교부한다고 9일 밝혔다. 공동주택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노후 시설물 등을 개선·보강하고 입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공동주택 시설 보조금 지원사업’, ‘공동주택 노후 승강기 시설개선 지원사업’,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으로 15개 단지에 총 5억4천만원을 지원한다. ‘공동주택 시설 보조금 지원사업’은 최근 3년 동안 공동주택관리에 필요한 사업에 14억7천400만원의 시설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CCTV 설치 및 교체 공사, 어린이 놀이터 및 체육시설 보수공사, 단지 내 주도로 개선 공사, 단지 내외부 도장 공사 등 8개 단지에 4억원의 시설 보조금을 지원해 입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주택 노후 승강기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설치 및 교체한 지 15년이 경과한 노후 승강기의 교체, 수선 등에 보조금을 지원하며 2023년도 4개 단지에 2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3개 단지에 1억2천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아파트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6월에 열리는 ‘제22회 퇴촌 토마토축제’를 맞이해 개최되는 ‘제1회 전국 토마토 김치 경연대회’ 참가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퇴촌 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토마토를 이용한 김치를 통해 토마토의 활용성을 확대하고자 준비됐다. ‘토마토의 맛있는 변신, 퇴촌 토마토로 만드는 우리 김치!’라는 주제로 경기도와 광주시가 공동 주최하며 향후 상품화를 위해 창의성, 식재료 구성, 상품성 등을 중요하게 심사할 방침이다. 경연대회 참가 대상은 20세 이상 식문화에 관심 있는 성인으로 오는 24일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에 올라갈 10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어 6월 8일 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실습교육장에서 치러지는 본선 경연에서는 김치명인과 관련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6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총상금 규모는 400만원이다. 이 중 금상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과 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6월 14일 개최 예정인 퇴촌 토마토축제장에서 진행된다. 경연대회 참가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4월에 공모한 ‘2024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지역 특성에 맞춰 전기자동차 보급과 충전 기반 시설 구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및 민간투자 10억6천만원을 유치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시설, 공영주차장 등 15개소에 충전시설 41기(급속 듀얼 14기, 급속 싱글 6기, 완속 21기)를 설치하게 된다. 특히, 시비 투입 없이 국비와 민간투자로 설치하게 됨으로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는 동시에 시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게 됐다. 방세환 시장은 “전기자동차 지원 확대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라며 “이번 공모사업으로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속가능한 도시 광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단체 활성화를 위한 자체 공모사업‘가자(GAJA)’의 최종 지원단체를 모두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단체는 오는 5월부터 차례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하는‘가자(GAJA)’는‘Gwangju Attractive & Joyful Art’의 약자로 매력적이고 즐거운 예술 활동의 진흥을 도모하고, 광주시문화재단과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이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모는‘찾아가는 예술활동’,‘예술활동 지원’,‘창작예술 활동지원’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총 23개의 팀이 지원했다. 서류 심의를 거쳐 선정된 최종 8개 팀은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찾아가는 예술활동’분야에서는 ▲전통을 기반으로 하는 ‘Group Sound 소쩍새’ ▲합창음악의 즐거움을 선사할 ‘광주시소년소녀합창단’ ▲관내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광주시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선정됐다. 해당 팀들은 광주 각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예술활동 지원’에서는 ▲광주시 미술인들의 활동을 독려하고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대물빛공원은 경기도 광주시 중대동에 위치한 수변공원으로 지난 2012년 개장하며 주민들에게 주목을 받아 왔다. 특히 지역 최초의 수변공원이자 자연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한 상태다. 실제로 중대물빛공원은 도심 속 분주한 분위기를 탈피하고 자연과의 조화를 꿈꾸는 이들에게 오아시스 같은 존재로 여겨진다. 이 공원은 광주 도심과 가까운 지리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하여 잠시나마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중대물빛공원은 다양한 식물과 넓은 물길이 어우러진 설계로 유명하다. 공원에는 때죽나무, 매화나무, 산수유, 칠엽수, 모과나무 등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이 심어져 있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그 중에서도 일명 '사랑나무'로 불리는 '연리목'이 공원 명물로 통한다. 아울러 공원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계절마다 달라지는 나무와 꽃들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다. 봄에는 벚꽃과 개나리가, 여름에는 푸른 수풀로 우거진 풍경이, 가을에는 단풍이, 겨울에는 설경이 방문객의 눈을 즐겁게 한다. 나아가 해질 무렵 호수에 비치는 노을 풍경이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장관을 선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와 광주시노인복지관은 8일 광주시노인복지관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광주시립농악단과 광주초등학교 관악부의 공연을 시작으로 우리 지역의 장한 어버이와 효행자에 대한 유공 표창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노인복지관을 찾으신 모든 어르신들에게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원아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렸으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행운권 선물과 점심을 대접하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방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를 훌륭히 키워낸 모든 어르신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공경받고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은 지난 4일 곤지암도자공원 대공연장에서 제6회 정기공연 ‘희망과 행복의 판스테이지 동행’을 성료했다. 이번 공연은 ‘희망과 행복의 판스테이지 동행’을 주제로 전통 무형문화재 명인 명창들과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단원들이 함께 모여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피날레 공연에는 국악퓨전 그룹인 유희스카와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길놀이와 뱃노래 공연을 마지막으로 전 출연진이 무대로 함께 나와 관객들과 함께 대동한마당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방세환 시장은 “오늘 공연을 준비한 단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정기공연에서 보여드린 다양한 공연을 통해 우리시 농악단의 예술성 및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립예술단의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4 광주시 음식문화 축제’를 다양한 가족들과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 6일 가정의 달을 맞아 ‘맛과 문화의 만남, 광주 푸드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열렸다. 특히, 올해는 오는 7월에 개최되는 제20회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의 관악공연을 시작으로 떡메치기 체험, 141만 유튜버 ‘승우아빠’와 함께하는 광주시민 가족 푸드쇼, 마술쇼, 레크레이션, 뮤지컬 갈라쇼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또한, 광주시민 100여명의 가족들이 개그맨 ‘조승희’씨 사회로 141만 유튜버인 ‘승우아빠’와 함께 푸드쇼를 진행해 광주시의 우수한 먹거리를 알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음식문화 축제’라는 행사 취지에 부합해 관내 우수 식품제조업체의 시식·홍보 및 판매와 축제에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식문화 퀴즈 풀기, 아이싱 쿠키 만들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건강 놀이터 등의 부스도 운영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축제가 우리시의 우수한 특산물과 우수제조업체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시 음식문화가 발전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일 ‘빛나는 조선 왕실도자, 광주가 빚다’라는 주제로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를 개막했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개막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안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소병훈 국회의원, 안태준 국회의원 당선인, 주임록 시의회 의장, 후샤오훙(胡晓鸿) 중국 즈보시 부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이윤섭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장, 교류도시 축하사절단, 시·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관내 도예인, 시민 등 1천여명이 함께 참석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개막식 행사에는 우수한 광주왕실도자기와 국내외 도자기를 전시한 광주왕실도자 전시·판매관의 동심결 매듭풀기와 전통가마 불지피기로 개막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조선시대 왕에게 도자를 진상했던 행렬을 축제장에 구현해 축제 방문객들과 함께 광주왕실도자의 전통있는 역사를 나누고 체험하는 이색적인 개막 공연을 제공했다. 특히, 경기민요 아티스트 송소희의 축하 공연과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과 전통 무형문화재 명인들이 함께하는 ‘희망과 행복의 판스테이지, 동행’으로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4일 ‘2024년 5월 공습대비 전국 민방위 훈련의 날’을 맞아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전국 단위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모든 시민은 인근 민방위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운행 차량들은 군 작전 차량, 응급구조 차량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해 15분간 경찰의 지시에 따라 갓길에 정차하고 차내에서 라디오(FM 97.3MHz)를 통해 훈련 상황을 청취해야 한다. 민방위대피소는 국민재난안전포털과 안전디딤돌 앱(APP)에서 자세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시민 안보의식 고취와 비상사태를 대비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실전 훈련”이라며 “실제 훈련인 만큼 민방위 훈련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민원인들의 대기시간 및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민원실 대기 현황 홈페이지 조회 시스템 및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민원실 번호표 발급기와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연계해 여권 접수 등 민원 처리시간이 비교적 긴 업무에 대한 대기인원을 민원인이 시청에 방문하기 전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방문 후 순번 대기표 발권 시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실시간 대기 현황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해 민원인이 어디서든 대기 현황 및 잔여 순번을 알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민원이 붐비는 시간을 피해 시민 스스로가 방문 시간을 조정해 시간 절약은 물론 신속한 민원 처리 서비스로 더욱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으며 종이발권을 줄여 환경보호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민원 편의를 제고하는 데에 다양하고 혁신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어린이집 등 어린이 활동공간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유해물질 측정 및 시설개선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어린이 활동공간이란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으로 어린이놀이시설, 어린이집 등이 해당된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 활동공간에 사용되는 도료 및 마감 재료에 대한 기준인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환경안전 관리 기준’이 개정·강화됨에 따라 중금속 간이측정기(XRF) 장비로 중금속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측정 항목은 납, 카드뮴, 수은 및 6가크로뮴으로 측정 결과 기준을 초과한 시설에 대해 친환경 제품 구매 방법, 재시공 등 시설 관리자에게 환경안전 관리 기준 개정 사항을 충분히 안내하고 강화된 기준을 준수하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시는 유해물질 측정자료는 즉시 공개하며 관리자가 자발적으로 시설을 개선하는 데 이번 컨설팅의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대사량은 50% 이상 큰 반면 신경·호흡·생식 기관 등의 발달이 불완전해 유해물질의 노출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관리자들이 스스로 관리하도록 유도해 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문화예술공유학교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6일 경기 광주왕실도자 컨퍼런스의 일환으로 열린 광주시 음식문화축제 개막식에서 멋진 연주로 행사의 막을 올렸다. 이번 공연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광주문화예술공유학교의 비전을 잘 보여줬다. 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을 제공하는 지역 교육협력 플랫폼으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미담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 문화예술공유학교를 운영 중이다. 공유학교는 학교 밖 배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교육을 지향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교실을 벗어나 실제 삶에 연계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더욱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번 공연의 지휘를 맡은 이창석 지휘자는 “우리 학생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자신들이 배운 것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그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공유학교의 교육 철학은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개최한 ‘다 함께 나누는 송정카페’ 수익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이웃돕기 행사 일환인 일일카페 운영 및 후원금, 물품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수익금 전액인 969만2천780원을 전달했다. 특히, 일일카페에는 700여명의 후원자 및 방문객이 찾아와 협의체에서 준비한 음료, 다과 및 물품을 구입하며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했다. 이종근·구자경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참여 덕분에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송정동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일카페 수익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 입금해 송정동 협의체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부항리에 위치한 딸기농장 울트라팜은 지난 3일 곤지암읍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딸기 20박스를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울트라팜 최일영 대표는 “우리 농장에서 재배한 싱싱한 딸기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사업을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동수·이진원 곤지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일 2023년 시·군 종합평가 지표를 담당했던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기 진작과 업무역량 배양 차원에서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곤지암리조트에서 진행됐으며 상호 교감 및 직원 역량 강화교육 등으로 구성해 직원들의 지친 심신을 다스리고 직원 간 소통과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러 현안과 민원 등 격무에 지친 직원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근무 여건 마련과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성과에 맞는 인센티브 제공 등 직원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창의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회 소펀 앤 라이프쇼’에 참여했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와 조선일보가 개최한 ‘소펀 앤 라이프쇼’는 대한민국 대표 가구 전시회로 총 130개의 브랜드와 550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소펀 앤 라이프쇼는 호텔 침구, 리빙 가구, 인테리어 소품, 뷰티 제품 등 생활의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전 품목을 전시해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시는 6개의 가구 기업이 참가하는 광주시 단체관을 운영해 광주시 가구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품질의 가구들을 홍보했으며 단체관은 관람객 및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품질을 가진 광주시 가구 제품들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광주시는 목재 교육종합센터를 건립해 적극적으로 목재 산업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2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어울림 축제는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며 광주시민 및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이 참여한다. 행사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인의 날 기념식과 외국인 장기 자랑 ‘글로벌 달란트 쇼’,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 놀이 이벤트 등 내‧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각국의 문화와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 풍선아트·캐리커처·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놀이 부스 및 유관기관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내‧외국인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를 공감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곤지암도자공원과 중대물빛공원에서 ‘어린이날 가족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을 비롯해 총 26명의 아동복지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특히, 광주시가 아동친화 환경조성에 모범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동복지 유공 지자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날 축제에는 곤지암도자공원의 체험부스운영과 각종 공연뿐만 아니라 중대물빛공원에서 보트체험, 드론학습 체험활동까지 진행해 궂은 날씨에도 3천여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수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풍성한 기념행사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와 함께 축하공연으로 △어린이집 악기 연주 △소방 동요 △광주초등학교 관악공연 △태권도 시범 공연 △매직벌룬쇼 △뮤지컬 갈라쇼 △광주문화원 동화구연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졌으며 ‘제4회 광주시 어린이 미술대전’, ‘아동정책 소통토론회’도 함께 열려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방세환 시장은 “방정환 선생의 후손이자 아동친화도시의 시장으로서 언제나 어린이를 존중하고 사랑하며 건강한 성장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산책로, 체육시설 등에 친환경 해충유인퇴치기(포충기) 24대와 기피제 분사기 6대를 설치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추가 설치된 친환경 해충유인퇴치기는 UV LED 램프를 이용해 모기, 날벌레 등 위생 해충을 유인해 포획, 분쇄하는 물리적 방제기기이다. 이 기기는 화학약품 등을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며 가로등 점등과 동시에 자동으로 작동돼 에너지 소비와 환경오염을 최소화한다. 이와 함께 해충기피제 분사기는 해충이 싫어하는 화학물질을 의복 등에 분사해 모기, 진드기 등의 접근을 차단하고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모든 시민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청석공원, 중대물빛공원 등 해충방제시설 125대를 운영 중이며 향후 효과성을 검토해 추가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집 근처 빈 화분, 농업용수 이용을 위한 빗물받이통 등에서 대량의 유충이 발견되는 사례가 많아 자발적인 유충 서식지 제거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에 친환경 방제장치를 설치함으로써 위생 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여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