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진행하는 ‘책 읽는 경로당’ 사업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책 읽는 경로당’은 독서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도서관 앱 이용 교육과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책 읽는 경로당’은 대한노인회 용인시지회의 추천을 받은 지역 내 경로당 6개소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만희네 집’, ‘100만번 산 고양이’ 등 그림책을 읽고, 책 내용과 관련한 색칠하기·만들기 등 독후활동, 시 도서관 앱 회원가입과 앱 내 오디오북 이용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독서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실버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이용률을 높이겠다“며 ”노년층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6월 13일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와 뉴대진관광(주) 이순진 대표로부터 장애인 가정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생활용품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장애인 가정의 자립을 돕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전달된 물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적절히 배분하여 일상에 꼭 필요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복지관 직원들을 위한 피자 간식도 함께 전달하며, 현장에서 애쓰는 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는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또한 늘 애쓰는 복지관 직원들에게도 작지만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뉴대진관광(주) 이순진 대표는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서, 삶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이 나눔이 장애인 가정의 일상에 따뜻함이 전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가정위탁의 날을 맞아 지난 14일 가정위탁 보호대상아동 및 가족 80명과 함께 롯데월드 문화체험 가족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가정위탁제도란 부모의 사망, 이혼, 가출, 수감, 학대 등으로 인해 원가정에서 아동을 키울 수 없는 경우, 보호가 필요한 18세 미만의 아동을 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위탁가정에서 일정기간 안전하게 양육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보건복지부는 매년 5월 22일을 ‘가정위탁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가정위탁 보호대상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기며 유대감을 쌓고,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롯데월드에서 △퍼레이드 관람 △놀이기구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아동들은 또래 친구들과 자유롭게 어울리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했고, 보호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외부 활동을 통해 아동과의 추억을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위탁가정 보호자와 아이들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보호대상아동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가정위탁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상상THE이상 정비사업 아카데미’의 첫 강의를 열고, 본격적인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7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 올바른 정보와 실무지식을 제공하고,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이 향후 관련 사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첫 강의는 최황수 교수가 ‘정비사업의 정책 변화와 추진 단계별 이해’를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최근 개정된 관련 법령과 정책의 흐름을 중심으로 수강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설명이 이어졌다. 교육 후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실제 생활에서 부딪히는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 한 수강생은 “정비사업을 이해하는데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다음 강의는 ‘정비사업 관련 세무·회계 실무’를 주제로 공인회계사가 진행한다. 강의에서는 정비사업 조합의 예산 편성, 재무관리, 회계처리 기준 등 실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제19회 남양주시장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참여형 생활체육 활성화와 클럽 간 교류를 통한 지역 공동체 강화,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남해우 남양주시탁구협회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표창 수여식 △경기(오전·오후) 등이 진행됐다. 종목별로 100개 팀, 총 420명의 선수가 참가해 오전 8시부터 예선을 치렀으며, 개회식 이후 오후 8시까지 본선과 결승 경기가 이어졌다. 홍지선 부시장은 “탁구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열정과 참여 덕분에 6월의 체육 축제가 더욱 풍성해졌다”며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확산해 스포츠 도시 남양주로의 도약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 탁구협회는 22개 클럽 759명의 회원이 활동 중으로, 지역 내 생활체육의 대표 종목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의 낚시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8회 화성시장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지난 13일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주최하고 경기수산업협동조합, 경기바다낚시자율공동체가 공동 주관하는 대표 해양레저 행사로서, 화성 바다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전국 각지의 강태공 295명이 참여해 광어(넙치)를 대상으로 한 루어 다운샷 낚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1위는 넙치 87.5cm를 낚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최호용 씨가 차지해 트로피와 함께 총 500만 원 상당의 상금 및 부상을 받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이번 바다낚시대회를 통해 화성 바다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어족자원을 전국에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 문화 정착은 물론, 해양레저 기반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화성소방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전국 최초로 ‘화학구조119안전센터’ 건립을 추진하며, 화학 사고 및 산업단지 중심 화재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가칭)마도119안전센터’ 건립 사업이 지난 13일 경기도 공유재산심의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을 통과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고 16일 밝혔다. ‘(가칭)마도119안전센터’는 기존 안전센터와 차별화된 화학구조119안전센터로, 2028년도 말 사업 완료를 목표로 화학분석 제독차, 화학차, 펌프차, 구급차 등 화학물질 사고에 특화된 장비를 바탕으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는 데 중점을 두고 건립된다. 이번 건립 사업은 단순한 소방 인프라 확충을 넘어, 산업단지가 밀집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화성특례시에 특화된 전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지난해 서신면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를 계기로, 서신·마도 산업단지 일대의 소방 공백 해소와 유사 사고 재발을 방지하고자 안전센터 건립 및 소방력 확충을 위한 전방위적 대응에 착수한 바 있다. 화성 아리셀 공장화재 사고가 발생한 마도·서신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과 한민고등학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무공수훈 유공자를 위한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6월 14일, ‘도서 바자회 및 주거개선 보훈봉사 '폭삭, 고맙수다'’의 일환으로 진행된 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활동은 한민고 JROTC 학생들이 지난 5월 중 실시한 도서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주거개선이 시급한 유공자 가정을 대상으로 한 보훈봉사 프로그램으로, 현장에는 보훈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정비 작업과 인사 방문을 진행했다. 1차 봉사는 참전유공자 강OO 옹(95세)의 자택에서 방수 페인트 작업을 실시했으며, 이어 무공수훈자 양OO 옹(91세)의 자택에 방문해 지붕 수리 현장을 점검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양 옹은 학생들에게 전쟁 당시의 기억과 평화의 소중함을 들려주며 깊은 울림을 남겼다. 현장에 동행한 한민고 관계자는 “유공자분을 직접 뵙고 봉사에 참여하면서 오히려 저희가 더 감사한 마음을 느꼈다”며 “학생들과 함께한 이 자리가 참으로 영광이었고, 이런 보훈 봉사 활동이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진심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보건소는 제37회 암 생존자의 날(6월 1일)을 맞아 경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국민체력100 광주체력인증센터와 함께 재가 암환자의 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 ‘암, 파서블(Possible)’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재가 암환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6월 4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암 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건강 관리가 필요한 암 생존자들에게 전문적인 상담과 맞춤형 운동, 정서 지원 활동 등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1회차에서는 아주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와 암 전문 상담 간호사가 참여자별 1:1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상담은 암의 종류, 치료 단계, 현재 건강 상태 등을 바탕으로 ▲영양관리 ▲정신건강 ▲일상생활 관리 등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맞춤형 정보 제공에 중점을 뒀다. 또한, 국민체력100 광주체력인증센터 운동전문인력이 개인별 근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 체력을 측정한 뒤 그 결과에 기반한 개별 맞춤 운동처방을 제시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회차에서는 폼롤러를 활용한 스트레칭 교육과 공기정화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체육회와 월곶동 체육회가 주최ㆍ주관한 제37회 시민의 날 기념 ‘월곶동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6월 14일 월곶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월곶동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 간 우애와 단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1부 행사에서는 명랑운동회 애드벌룬 공굴리기, 다 함께 볼풀 농구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명랑운동회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민들은 합심해 공을 굴리며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 ‘모두가 즐기는 노래자랑’에서는 월곶동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노래자랑을 진행했으며 주민들이 무대에 올라 끼와 실력을 뽐냈다. 박건하 월곶동 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가족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 오늘 참석해 자리를 빛내준 월곶동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라며 “행정이 주민들의 정주의식을 북돋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이른 여름철을 맞아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집중 방역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모기 활동 시기에 대비하여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와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하여 모기발생량 및 민원 발생 지역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방역 활동을 전개하는‘스마트 방역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이를 위해 말라리아 등 감염병 매개체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에서 채집되는 모기발생량이 1일 50마리 이상 시 즉시 선제적으로 방역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는 ‘모기서식지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시민 누구나 쉽게 모기 발생 지역을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접수된 민원에 대해서는 보건소 신속방역반이 빠르게 현장 대응함으로써 민원 처리의 효율성과 시민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시는 친환경 방제와 촘촘한 방역망 구축을 위해 주요 지역에 포충기 251대를 설치하고, 시민 누구나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의 포충기 설치 위치를 휴대전화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2025 와구리맛집’ 선정을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와구리맛집’은 구리시의 특색있는 외식 문화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매년 시민과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우수 업소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신규 신청 업소와 2023년에 지정된 기존 업소 중 재심사 대상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설문 참여는 구리시청 홈페이지, 공식 블로그, 생생뉴스에 게시된 설문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시민들의 실제 경험과 선호를 바탕으로 도출된 조사 결과를 최종 평가에 반영하여 ‘와구리맛집’을 공식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의견이 곧 구리시의 맛을 대표하는 기준이 되는 것”이라며, “구리시만의 숨은 맛집을 발굴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제과학진흥원은 ‘2025년 경기도 의료기기 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받을 도내 의료기기 중소기업 18개사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와 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5월 참여기업을 모집했으며 ▲시제품 제작 및 시험분석 ▲사용적합성 평가 ▲임상시험계획, 인허가 문서작성 컨설팅 ▲시판후 임상시험, 사용자 평가 4개 분야에 105개사가 지원해 평균 4.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23개사 모집. 5개사는 재공고 중). 그 중 ‘시제품 제작 및 시험분석’ 분야는 12개사 모집에 82개사가 신청해, 6.8: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아주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안산병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으로 구성된 ‘경기도 의료기기 개발 전문 플랫폼’이 사업 수행을 공동으로 맡는다는 점이다. 플랫폼은 선정 기업에 대해 제품 개발 전 과정을 전문적으로 지원한다. 시제품 제작 및 시험·분석 분야는 해당 기업에 직접 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필요시 상시 컨설팅을 통해 개발 과정 애로사항 해결 등 실질적이고 유연한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한 종사자 슐런대회 ‘MZ슐런플레저’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양원 장애인시설기관합회 회장, 김학영 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 손기남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참석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성인주간보호센터 △보호작업장 등 총 50명의 종사자를 격려했다. 슐런은 길쭉한 나무 보드 위에서 원반 모양의 디스크를 홀에 밀어 넣어 점수를 겨루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동등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우승 상품 등을 후원했으며, 이는 참가자의 열띤 참여를 끌어내며 대회의 활력을 더했다. 주광덕 시장은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복지관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선정돼 20억 원의 예산이 확보됐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친환경·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회 포천시장애인체육회장배 전국 어울림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2일 포천종합운동장 내 보조 구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장애인 3명과 비장애인 2명으로 구성된 31개 팀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유대감을 높이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에 나섰다. 열띤 경기 끝에 1위는 화성 A팀이, 2위는 수원 연맹 A팀이, 3위는 수원 연맹 B팀이, 4위는 양평 연맹 B팀이 각각 차지했고, 부천보라매 팀의 강옥영 선수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대회장인 백영현 포천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게이트볼대회에 함께한 모든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오늘 이 자리가 존중과 화합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체육은 복지’라는 철학을 가지고,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스타필드 하남(점장 유영인)과 함께'스타필드 별꿈서포터즈와 함께하는 힐링나들이 실버플레이'를 오는 6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7회기에 걸쳐 진행한다. 스타필드 하남은 2022년부터 임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인‘별꿈서포터즈’를 운영하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상생과 나눔 활동을 실천해 왔다. 이번 ‘실버플레이’는 스타필드 하남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반복적인 일상과 좁은 생활반경으로 정서적인 고립감과 우울감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교류의 기회와 실질적인 정서 치유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준오헤어(헤어커트 및 스타일링), 아쿠아필드(스파 및 식사), 아프리카 안경점(선글라스)등 스타필드 하남 입점 브랜드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지원하여 참여 어르신들의 경제적인 부담은 덜고 자존감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마지막 회기인 6월 30일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용희)가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평 ‘숲의 약속’에서 행복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외부활동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치유와 여유를 제공하고, 색다른 체험을 통해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숲속 힐링 공간인 ‘숲의 약속’에서 머그컵 만들기, 천연 비누 만들기 등의 체험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이어서 진행된 삼림치유 프로그램은 숲 해설, 명상, 숲길 걷기 등으로 구성돼 정서적 안정과 심신의 치유 효과를 더했다. 한 어르신은 “처음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컵을 만들어 볼 수 있어 즐거웠다”며 “오랜만에 이렇게 사람들과 웃으며 지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잠시나마 잊고 자연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사)한국산재장애인복지협회 남양주시지부(지부장 이건덕)가 주최․주관하는 ‘장애인 수상레포츠체험과 함께한 환경정화 캠페인’ 행사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8개 장애인 시설 및 노인주간보호센터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북한강변 환경정화 캠페인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강가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동참했다. 이어, 보트를 직접 타보는 수상레포츠 체험이 이뤄졌고, 양재연 오케스트라와 문순자 고고장구 공연이 어우러진 문화행사도 열려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이건덕 지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환경정화에 참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평소 접하기 힘든 장애인 수상레포츠 체험과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데에 감사드린다”라며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지난 11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며 다양한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소는 일산종합사회복지관과 일산서구청 희망복지팀이 함께 민관협력형으로 열려,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고령자, 저소득층,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의료·주거 상담 ▲노인 및 장애인복지 정보제공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이 이루어져 주민들은 복지제도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었따. 특히 상담 과정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이 새롭게 발굴 돼, 공공 및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등 후속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일산1동 관계자는“앞으로도 주민의 생활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 내 민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낙민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우울증 및 뇌파 스트레스 검사, 도어벨 만들기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아동복지 등 복지 분야 전반에 관한 상담을 1:1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마두역과 낙민공원에서 위기가구에 놓인 이웃들을 발견할 시 지나치지 않고 알릴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마두역 인근 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제3회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진종구 장항2동장(공공위원장)은 “장항2동은 오피스텔, 고시원이 많아 위기에 처한 주민들이 많지만 발굴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 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과 찾아가는 상담소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길 부탁드리며, 다양한 기관과 함께 복지상담소를 운영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장항2동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