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19일오전 9시, 와부읍 도곡취수장 상구쪽 화장실 인근에서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및 쓰담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하천 주변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식물 가시박의 확산을 막고, 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환경을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비가 내리고 흐린 날씨 속에서도 9개 자원봉사단체에서 7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참가자들은 단체별로 구간을 나누어 가시박 새싹을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등 생태 복원과 환경정화를 위해 정성껏 활동했다. 이번 활동은 탄소중립 실천활동으로 인증되어,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리워드 제도를 통해 참여자에게 2,000원의 리워드도 지급됐다. 작지만 의미있는 보상이 봉사자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됐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서상철센터장은 “비 오는 날씨에도 기꺼이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실천은 우리 지역의 생태환경을 지키는 소중한 첫걸음이며, 앞으로도 ‘쓰담데이’ 와 외래식물 제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생태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화도읍 마석우리와 창현리 일원에서 민·관이 함께 참여한 ‘2025년 봄맞이 민·관합동 쓰담데이’를 추진했다. 행사에는 센터 관계 공무원 및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관내 13개 사회단체에서 총 250여 명이 참여해 △무단투기 취약지역 정비 △ 도로변 배수로 정비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 등을 펼쳤고, 폐기물 약 2톤을 수거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도로변뿐만 아니라 마석우천 산책로 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막혀있던 도로변 배수로를 정비하여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화도읍을 만들었다. 유형식 센터장은 “이번 봄맞이 쓰담데이는 단순한 환경정화활동을 넘어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화도읍 환경개선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화도읍 쓰담데이는 연중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센터 도시건축과 환경팀으로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관내 고시원, 남양주 정신건강복지센터, 동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주거 취약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민관 협약은 사회적·경제적으로 고립돼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고시원 거주 고위험군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골자로 한다. 각 기관은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고시원 운영자는 위험징후가 있는 거주자를 우선 파악해 주민센터에 제보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상담 및 치료 연계를 맡는다. 동부희망케어센터는 경제적·정서적 지원과 사례관리를 담당하며, 지사협은 후원품 지원 등 민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평내동주민센터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상담, 모니터링, 공적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시원 운영자들은 이번 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한 운영자는 “고시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퇴계원읍이 ‘퇴계원읍 바르게살기 위원회 정기 총회’를 열고 올해 주요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김순임 바르게살기운동 신임 위원장의 인사와 함께 ‘질서·진실·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의 핵심 정신을 되새기고, 실천 중심의 봉사와 캠페인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순임 위원장은 “책임감 있는 자세로 바르게살기위원회를 이끌어 나가겠다”며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실천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바르게살기 퇴계원읍 위원회가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따뜻하고 질서 있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부터 청년 창업가들이 자유롭게 사업을 홍보하고 실제 창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평내동 소재 청년창업센터 내에 팝업스토어를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팝업스토어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3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참여 업체는 △블링연구소(액세서리) △그루(수제 종이 제품) △쏘잉부부(수제 파우치)로, 4월 15일부터 5월 25일까지 각 업체가 2주씩 번갈아가며 매장을 운영한다. 참여 업체는 청년창업센터 내 창업 스토어 공간(14.31㎡, 약 4평) 및 동력비(전기, 가스, 인터넷 등)를 2주간 무상으로 지원받게 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부득이한 사정이 있을 경우 사유서를 제출하면 외근도 가능하다. 시는 지난 14일부터 팝업스토어 참여 희망 업체 8개소를 추가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사업자는 28일까지 신청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 팝업스토어 운영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진접읍 장현천 산림교육원 연수원길 일대에서 봄맞이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 ‘쓰담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10여 명이 참여해 하천변 일대의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하천변 뿐만 아니라 도로변의 쓰레기와 떨어진 꽃잎과 풀잎까지 정리하면서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이재균 진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따뜻한 봄날을 맞아 주민들이 연수원길에서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라며 “우리 지역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협력하고 주시고, 공헌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예봉산 등산로 입구 및 벚나무 쉼터 일대에서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정비 활동은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돼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와부읍 의용소방대 △와부읍 자율방재단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예봉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우거진 잡목을 제거하고 쉼터 주변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김장재 와부읍 지사협 위원장은 “등산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해진 예봉산을 오르고 주변 풍광을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주기적으로 등산로 입구 주변 일대 정비 활동을 진행해 쾌적한 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와부읍 지사협은 취약계층 복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환경에도 관심을 가지고 다른 단체와 협력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정비 활동을 펼친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여러분의 정성과 땀이 모여 쾌적하고 정돈된 등산로 환경이 조성됐다. 오늘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오남사랑회가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조성한 수익금 100만 원의 후원금을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김진관 오남사랑회 회장은 “오남사랑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청소년은 지역사회의 미래인 만큼,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더욱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최현숙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남사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는 이러한 따뜻한 마음을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오남사랑회가 보여준 꾸준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식아동돕기 목적으로 창설된 오남사랑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양정동주민센터가 밀알두레학교(교장 신기원)와 함께 학교 주변지역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위한 ‘쓰담데이’를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8일, 양정동주민센터(동장 이주연)가 밀알두레학교(교장 신기원)와 함께 학교 주변지역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위한 ‘쓰담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지역 사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밀알두레학교 초등부 학생 및 교직원 100여 명은 양정동 직원들과 함께 골목길 담배꽁초, 플라스틱, 폐비닐 등 무단투기 생활 쓰레기 약 50kg을 수거하며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에는 잘 몰랐는데,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가 이렇게 많다는 것에 놀랐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제가 조금이나마 환경을 지켰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주연 양정동장은 “자발적으로 환경 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밀알두레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쓰담데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양정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노후 주택으로 생활 불편을 겪는 취약계층의 집수리 가구 발굴 조사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수동면 지사협 위원들은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어려움을 청취하고 주거 불편 사항을 조사했다. 박경숙 수동면 지사협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이번 조사로 취약계층 주거개선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조사 결과 집수리가 필요한 가구는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온돌봉사단의 봉사 활동을 통해 지원받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은 지난 17일 주민 소통 협의체‘별빛 메신저’ 중 하나인 학부모 회장단과 정담회를 열고 본격적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정담회는 별내 소재 초·중·고 10개교 학부모 회장단 대표,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아나바다 △초중고 교류 동아리 발표회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으며,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들어갈 별내동의 미래 방향성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회장은 “별빛 메신저를 통해 10개교 학부모가 이렇게 한마음으로 아이들을 위해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이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미 센터장은 “별빛 메신저는 지역 구성원 간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참여형 협의체로, 지역 리더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리더들을 연결하여 주민 스스로 지역을 바꾸는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주민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왕숙천 주변 등을 대청소하는 ‘쓰담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을 비롯한 관내 사회단체의 주도로 이루어졌다. 이날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자원봉사자 △일반 시민 △환경미화원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해 왕숙천과 가운동 일대를 정비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왕숙천 주변 2km 구간과 가운동 배수펌프장 맞은편 1km 창고지역에서 쓰레기 수거, 불법 투기물 정비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생활폐기물과 플라스틱 등 약 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한 하천 환경 속에서 보다 활발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2동은 오는 가을철에 지역 주민들과 낙엽 등을 정비하기 위한 ‘쓰담데이’를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일원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오늘, 모두의 행복을 담아봄’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남양주시장애인시설·기관연합회가 공동 주관하고 남양주시가 후원했으며, 지역사회 장애인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장애인 인식개선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0여 명이 장애인의 날을 기념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2인 1조로 구성된 ‘함께 걷기’ △마칭밴드 퍼레이드 △장애인 줌바댄스 △초대가수 이예은의 축하 공연 △장애인의날 기념식 등이 마련됐다. 특히, 500여 명이 참여한 ‘함께 가다’ 순서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또는 동료 장애인이 2인 1조로 함께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일원 1.4㎞ 구간을 완주하며 서로의 추억을 남기는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체험 부스에서는 세 컷 사진 촬영, 스마트 재활 기기 체험, 시각장애인 체험, 점자 스티커 만들기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진행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기념식에서는 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시장 집무실에서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와 ‘NH농협 제휴카드 장학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와 NH농협은행이 체결한 협약에 따라 적립된 제휴카드 기금 1억 7,932만 4,532원을 남양주시 장학사업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금은 지난해 남양주시, 공무원, 법인, 시민 등이 사용한 농협 제휴카드 5종(남양주사랑카드, 남양주희망 장학카드 등)에 대한 이용액 일부(0.1~1%)로 조성됐다. 시는 2009년 NH농협은행과 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적립된 제휴카드 기금을 장학사업과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해 왔으며, 2019년부터는 적립금 전액을 장학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농협 제휴카드 장학기금은 일상 속 소비가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경제적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미래․복지 장학생 110명을 선발해 해당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복지 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을 위한 4월 돌봄데이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돌봄데이 꾸러미는 팔마미트에서 제공한 고기를 포함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메추리알장조림과 두유, 계란, 오렌지, 미역 등 6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재균 위원장은 “따뜻한 봄날 속에서 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안부를 전했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가구에 안부를 전하고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없는지 살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매월 취약가구에 직접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봄 날씨 같은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 대여․수거 사업 △매월 ‘돌봄데이’봉사 활동 △‘굿-케어 프로젝트’등 적극 맞춤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7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성금 123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안타까운 피해 소식을 듣고, 조안면 주민자치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됐다. 김영훈 조안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하는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경분 조안면장은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4월부터 9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0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안전교육(응급처치실습)’을 총 20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 매년 어린이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함에 따라 추진됐으며, 실제 어린이집 응급상황 발생시 초기대응 효율성을 높이고자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은 △어린이집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 사례 △심폐소생술 △기도폐쇄시 응급처치 등 실제상황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반복훈련을 통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은 보육의 가장 기본이자 출발점”이라며 “보육교직원들이 위급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보육교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교육, 장애 전문성 강화 교육 실습,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증진 프로그램 ‘맛있게 건강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특히 비만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맛있게 건강 챌린지’참여자는 모바일을 통해 △식사 일기 작성 △나만의 건강 레시피 공유 △영양표시 읽기 등 영양 분야와 △8천 보 이상 걷기 △고강도 운동 실천 등 신체활동 분야에서 각 주 2~3회의 미션 인증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보건소가 직접 개발한 건강생활 실천 관련 교육 콘텐츠가 제공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 7월 중 만족도 조사와 함께 사후 평가가 이뤄진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완료 기념품도 지급된다. 참여 신청은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참여 설문을 통해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블로그와 남양주시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공공도서관 기반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 ‘함께하는 열린도서관 챌린지’를 본격 추진 중이다. ‘함께하는 열린도서관 챌린지’는 장애인이 독서환경에서 겪는 불편함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이 정보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두에게 열린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정약용도서관을 시작으로 관내 13개 공공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은 △독서확대기 체험 △청각장애인용 자막 체험 △소근육 발달장애 체험 등을 통해 장애인의 시선에서 도서관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지자체 소속 시각장애인 공무원(양주혜 주무관)이 장애 당사자로서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고, 관내 모든 공공도서관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은 전국 최초의 사례다. 앞서 지난 12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첫선을 보인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체험을 통해 장애인의 독서법을 새롭게 이해하는 뜻깊은 기회였다”, “도서관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특별한 체험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양 주무관은 “장애인이 도서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8일 2025년 1분기 현장활동 우수대원 2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대상자는 화도119안전센터 소방장 서태원과 오남119안전센터 소방장 이대신이다. 소방장 서태원은 구급 활동 분야에서 최다 출동 및 이송 실적을 기록하며 구급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고, 소방장 이대신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쓴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번 표창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체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에게는 소방서장 표창과 함께 특별휴가 1일, 상품권이 수여됐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대원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방 서비스를 강화해 더욱 안전한 남양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