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0일 송도 홀리데이인(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33-1) 미팅룸에서 각 부서 내부통제실무TF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고도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급격히 변화하는 경영환경 아래 공사·임직원이 사업추진, 업무수행 과정에서 직면하게 되는 다양한 리스크를 스스로 진단하고, 예방·저감을 위한 효율적인 통제방안과 관리체계를 모색·정립하기 위한 실무자 중심 교육·토론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전사 내부통제업무 담당자들이 내부통제제도의 최신 동향을 이해하고, 토론을 통해서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통제·관리 방법과 도구의 개발에 참여하게 하는 등 향후 통제활동 운영을 겨냥한 워크숍이 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은 ▴내부통제의 필요성, 정부·유관기관의 내부통제 제도 변화 동향 등에 대한 교육과 ▴업무별 리스크 평가 및 통제활동 개발 토론 ▴현행 리스크관리체계 유효성 평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전감사컨설팅 제도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임직원이 내부통제제도와 창의적이고 신속한 행정을 균형있게 운용할 수 있도록 도모했다. 인천항만공사 감사실장은 “참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10월 20일부터 11월 21일까지 5주간 ‘인천 귀어학교 제7기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제7기 교육에는 선발된 교육생 22명이 참여해 귀어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교육생들은 등록 절차를 마치고 입교식을 통해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으며, 이날 입교식에는 신영희 인천시의원도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귀어 희망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산 관계 법령 ▲선외기 자가 정비 ▲제한무선통신사 자격 취득 ▲귀어 창업 사례 ▲어촌계 현장 견학 등 이론 교육(2주)과 함께, 교육생이 희망하는 어촌 지역에서 어업인과 생활하는 어촌계 융화 프로그램(1주), 어선·양식 분야 중 선택한 분야에서 어촌 전문가에게 배우는 현장 실습교육(2주)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 운영을 시작한 인천 귀어학교 생활관은 체계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할 뿐 아니라, 타 지역 및 섬 지역에서 참여한 교육생들에게 숙소를 무료로 제공해 체류비용 부담을 줄였다. 또한,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0일 인천광역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제19회 인천광역시 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군‧구에서 활동 중인 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인천시 보육 분야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보육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행사로 매년 많은 보육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인천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상혁) 주최로‘미래를 여는 아이들! 미래를 품는 보육인! 희망으로 빛나는 인천!’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보육 관련 종사자 등 1,6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각계의 인사들이 함께 자리했다. 유정복 시장은 보육인들의 결의가 담긴 선서를 받은 뒤, 보육유공자 5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품는 여러분은 곧 인천의 미래를 품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라며, “보육 교사와 어린이,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하 구조물 공사 후 수년간 방치됐던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경제청은 20일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건부 내용은 기존 시설물 활용에 대한 안정성 검토, 인근 유사시설과 차별화된 콘텐츠 마련, 실시설계 후 2단계 심사 이행의 내용이다.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따라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사업은 본격 궤도에 오르게 됐다. 중앙투자심사는 총사업비 3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지방재정 사업의 타당성과 재정계획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제도로, 이번 심사 통과를 통해 사업 시행의 첫 관문을 넘어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 사업은 2018년 개관한 콘서트홀과 더불어 오페라하우스, 아트&테크센터를 갖춘 복합문화공간을 완성하여, 인천과 IFEZ를 대표하는 핵심 문화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9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연면적 33,175㎡,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오페라하우스와 아트&테크센터 총 2개동이 건립될 계획이며, 오페라하우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아트플랫폼은 오늘 10월 23(목)부터 11월 9일까지 대만 출신의 입주 작가 쉬셩카이(HSU ShengKai)의 개인전 《썰물에 드러난 울림(Resonance Revealed by The Ebbing Tide)》을 프로젝트 스페이스 2(G3)에서 개최한다. 인천아트플랫폼은 지난 2019년 대만의 항구도시 가오슝에 위치한 피어 투 아트센터(Pier-2 Art Center)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작가교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국내에는 보얼예술특구라는 이름의 관광지로 잘 알려진 피어 투 아트센터는 옛 창고건물과 단지를 재생하여 조성된 예술특구로 시각예술, 음악, 연극, 영화, 문화산업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이 이루어지는 복합문화공간이다. 2015년부터 레지던시 프로그램(Pier-2 Art Center Artist-in-Residence Program, PAIR)을 통해 시각예술, 공연예술,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과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과 대만에서 각 세 번째로 큰 항구도시라는 지리적인 특징을 가진 인천과 가오슝에 위치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인천시 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 운영방안 연구 최종 보고’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는 청각장애인들의 ‘의사소통’에 주목했다. 연구를 맡은 이웅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은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은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권리’로 이해해야 한다”며 “당사자 스스로 ‘수어를 모국어로 하는 문화·언어적 소수집단’이라고 인식하기에 의사소통에서 오는 어려움에 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는 지난 1~9월 전문가 자문과 당사자 인터뷰, 타 지역 복지관 자료 등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러한 관점에서 기존 장애인종합복지관과 달리 청각장애인을 중심으로 하는 단종복지관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봤다. 기본 운영 원칙으로는 통합성, 유연성, 당사자성, 신뢰성 등 네 가지를 들었다. 이에 따라 종사자 채용 과정에서 중간관리자는 청각장애에 이해가 있는 이들로 채울 것을 제안했다. 종사자는 수어통역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해 채용할 것을 권장했다.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인천어린이과학관과 함께 초등 저학년 가정을 대상으로 한 천체 관측 프로그램 ‘별이 빛나는 밤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체결된 인천어린이과학관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되는 협업 사업으로, 11월 6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주안도서관 평생학습 1실과 야외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천문 이론 및 별자리 설화 ▲별자리 LED 무드등 만들기 ▲달·행성 등 천체 관측 등 별자리 이야기와 이론 학습부터 실제 천체 관측까지 다채로운 활동을 체험할 수 있으며, 우천 시 3D 가상천체 관측 프로그램으로 대체된다. 10월 21일(화)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초등 1~3학년과 보호자 등 20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18일 인천문화재단과 하반기 가족특별체험 ‘유아랑 가족이랑 예술로 놀이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 관내 3~5세 유아와 가족 400여 명이 참여해 예술과 놀이를 매개로 가족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체험형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환경뮤지컬 '별주부전에 끼어든 인어공주' ▲음악극 '너는 특별하단다' ▲샌드아트 공연 '빛의 예술가, 모래야 놀자' ▲7개의 체험 부스 ▲자유놀이마당 ▲야외 클래식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가족들은 예술과 놀이가 결합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유아의 학습 경험과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가족특별체험은 유아가 놀이로 배우고 예술로 공감하는 ‘읽걷쓰’ 철학이 담긴 프로그램”이라며 “가족이 함께한 예술적 경험이 유아의 삶의 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유아교육진흥원은 앞으로도 유아와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삶 중심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는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6박 8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아이뉴스쿨 숲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1외국어 교육 활성화’와 인천-뉴질랜드 간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검단고·신송고·영화국제관광고 학생 28명이 참여했다. 특히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Hauraki Plains College와 상호 협력 양해각서(MOA)를 체결해 자매결연을 맺고 1:1 버디 매칭과 학교 수업 참여, 홈스테이 프로그램으로 학생 간 교류를 한층 확대했다. 학생들은 버디와 함께 수업에 참여하며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서로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이해의 폭을 넓혔다. 한 참가 학생은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버디와 함께 생활하며 영어로 소통하는 자신감을 얻었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류는 2026년 3월 뉴질랜드 학생들의 인천 방문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지속적인 국제교류와 세계시민 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아이뉴스쿨 숲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18일 인천 관내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과학 교과 핵심 개념을 AI와 결합한 탐구 활동 프로그램 ‘AI와 함께하는 과학 교과서 융합탐구 클릭!’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읽걷쓰의 핵심 역량인 현상–질문–탐구–행동 과정을 실험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AI 도구를 활용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융합 탐구에 AI를 접목해 학생들이 스스로 가설을 세우고 데이터를 해석하는 경험을 하도록 했다”며 “데이터 기반 사고력과 AI 활용 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은 10월 18일 첫 운영을 시작으로 10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총 1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시교육청 예약 시스템을 통해 개별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각 프로그램은 선착순 마감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18일, 구월여자중학교 부설 방송통신중학교 학생 128명을 대상으로 ‘AI 동행: AI와 열어가는 모두의 미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0~70대 방송통신중학교 학습자들이 인공지능과 융합과학을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시대의 변화를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A·B·C 코스 교차수업 형태로 ▲지능형과학실의 ‘나만의 STEAM 작품 만들기’, ▲AI융합교육센터의 ‘로봇 및 인공지능 체험’, ▲인천학생과학관의 ‘천체투영실 관람 및 과학전시물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나만의 STEAM 작품 만들기’에서는 빛의 분산과 굴절 원리를 배우며 직접 ‘추억의 무드등’을 제작했고, AI융합교육센터에서는 로봇팔 작동과 센서 실험을 통해 AI 기술의 실제 활용을 체험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AI 융합교육은 세대와 상관없이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열린 교육”이라며 “다양한 교육적 배경을 가진 학습자들을 위한 맞춤형 미래교육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19일 중‧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AI-4D STEAM캠프’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이번 캠프에서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설계–시뮬레이션–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과학·수학·기술·예술이 융합된 창의적 탐구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프의 주제는 ‘인천다움’으로, 참가자들은 팀별로 인천을 상징하는 항만·해양·항공 요소를 담은 구조물을 설계해 항만 크레인의 구조, 파도 형태의 관측 타워, 공항 지붕 구조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작품이 선보였다. 학생들은 AI에 설계 조건을 제시해 초안을 생성하고, 시뮬레이션으로 성능을 검증한 뒤 4D 프레임 부품을 이용해 실제 구조물을 제작했다. 참가 학생은 “AI가 설계도를 제시해 시작이 쉬웠지만, 최적의 구조를 찾는 과정이 도전이라고 생각한다”며 “직접 실험하며 배우는 성취감이 컸다”고 말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인공지능 설계와 시뮬레이션, 제작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데이터 기반 사고력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8일 관내 초등학생 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생태체험 프로그램 ‘인천대공원 생태피크닉’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가족들이 인천대공원의 수목원·습지원·장수천 등을 탐방하며 걷기·체험·글쓰기를 결합한 생태시민교육에 참여하며 물 다양성과 기후변화의 관계를 이해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 가족들은 ▲푸른숲 팀 ▲생명의뜰 팀 ▲맑은물 팀 등 8개 팀으로 나뉘어 코스를 따라 이동하며 도시숲의 역할과 생태계의 중요성을 배우고, 생태 미션을 함께 수행하며 협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자연을 바라보며 이야기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자연을 주제로 대화하며 아이와 더 가까워진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배우고 느끼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생태교육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학교·가정·지역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생태시민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인천동수중학교 출차로의 무장애(BF, Barrier Free) 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출차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설이 부족해 학생과 교직원이 차량 동선과 겹치며 불편을 겪고 안전사고 위험이 제기돼 왔다. 이에 북부교육지원청은 보행 안전성 강화를 위해 횡단보도 표시, 점자블록 설치, 경사로 도색 작업을 실시해 학생과 지역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개선사업은 모두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관내 중·고등학생과 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읽걷쓰 4P와 함께하는 배움과 나눔의 실천, 인천바로알기 인천길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민주화운동센터와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가 협업해 진행했으며, 인천길탐방 코스를 재구성하여 ▲13도 대표자회의 터(현 자유공원) ▲청년백범김구 역사거리 ▲답동성당 ▲싸리재길 ▲인천창영초등학교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등을 전문 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도보로 탐방했다. 탐방 과정에서 학생들은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도로·시설물 위험 요소를 신고하는 안전캠페인 봉사활동도 병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프로그램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인천중부소방서·경찰서·중구청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요원과 응급대응지원단을 현장에 배치했다. 한 학생은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더욱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희망하는 학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천길탐방은 학생들이 배움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진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 ‘찰칵, 마음보듬’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같이가치 with, 방관자에서 방어자로!’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폭력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학교폭력 피해 및 피해 우려 학생, 또래상담반 학생 등을 대상으로 사회·정서 역량 강화와 심리적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에는 8개 학교에서 45여 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했으며, 참여 학생의 94%가 “만족” 이상으로 응답했으며, “나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었다”,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는 시간이 즐거웠다” 등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졌다. 이에 따라 인천시교육청 위(Wee)센터는 하반기에는 중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사진을 매개로 감정을 표현하고 치유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찰칵, 마음보듬’은 학교 신청에 따라 순차적으로 ▲사진을 통한 자기 이해 ▲사진을 매개로 한 자기 표현 ▲자아 성찰과 치유의 시간 등 총 3회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직접 촬영한 사진을 활용해 자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70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학기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90% 이상이 긍정적으로 응답한 결과를 반영해 참여 인원을 확대하고, 학생 지원 과정에서 정서적 소진을 겪는 전문상담 인력의 심리적 재충전을 돕는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뮤지컬 관람 ▲원데이 클래스 ▲명상 체험 ▲북카페 체험 등 몸과 마음의 휴식을 돕는 체험형 활동으로 진행됐다. 한 교사는 “자신의 마음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고, 학생 상담에도 적용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프로그램 효과를 지속 점검하고, 전문상담인력이 안정적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유네스코 방콕 위원회와 세계시민교육 아시아태평양지역 네트워크가 주관한 ‘2025 유네스코 세계시민교육 아태지역 네트워크 웨비나’에서 우수발표자로 선정돼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방콕 위원회는 매년 세계시민교육 우수사례를 선정해 공유하고 있으며, 인천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인천의 지역자원과 글로벌 자원을 연계한 지역기반 세계시민교육을 운영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우수사례 발표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청이 학교를 지원하는 지역기반 세계시민교육 실천사례’를 주제로 학교 현장의 성과와 학생 성장 사례를 발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자원과 연계해 탐구하고 실천하는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은 학생들의 세계시민성과 읽걷쓰 역량을 키우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에서 시작하는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서부결대로진로센터에서 ‘학생진로멘티단 3기’ 10월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진로멘티단은 2학기에 새로 선발된 중·고등학생 45명으로 구성되어 ‘진로동행독서’와 ‘온라인 진로 멘토링’ 두 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멘토는 교사진로멘토와 인천지역 출신 대학생·사회초년생으로 구성된 ‘인천교육 청년 서포터즈’가 함께 참여한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인문·사회계열과 자연·이공계열로 나뉘어 도서를 기반으로 한 진로 탐구와 토의 활동이 진행됐으며, 청년진로멘토들이 토론과 질의응답을 이끌며 전공 이해를 돕고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연계해 미래 설계를 구체화했다. 또한 이번 활동은 창의적 체험활동 2시간으로 인정됐으며, 학생들은 사전에 배부된 도서를 바탕으로 진로 선택 과정의 고민과 방향성을 함께 나누며 협력적 문제 해결력과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독서와 멘토링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진로멘티단과 청년멘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지하 구조물 공사 후 수년간 방치되었던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경제청은 20일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건부 내용은 기존 시설물 활용에 대한 안정성 검토, 인근 유사시설과 차별화된 콘텐츠 마련, 실시설계 후 2단계 심사 이행의 내용이다. ◦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따라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사업은 본격 궤도에 오르게 됐다. 중앙투자심사는 총사업비 3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지방재정 사업의 타당성과 재정계획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제도로, 이번 심사 통과를 통해 사업 시행의 첫 관문을 넘어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 사업은 2018년 개관한 콘서트홀과 더불어 오페라하우스, 아트&테크센터를 갖춘 복합문화공간을 완성하여, 인천과 IFEZ를 대표하는 핵심 문화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9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총 연면적 33,175㎡,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오페라하우스와 아트&테크센터 총 2개동이 건립될 계획이며, 오페라하우스는 1,439석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