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 장애청소년직업적응훈련시설은 13일 훈련생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송년행사 “함께하는 행복, 나누는 기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훈련 성과를 되돌아보고 훈련생과 보호자가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훈련생들의 노력과 성장을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어 현장에 즐거움과 감동을 더했다. 이번 송년행사는 훈련생과 보호자, 시설이 함께 행복을 나누며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뜻 깊은 행사로 마무리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영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말을 맞아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제철 혼합 과일 세트와 겨울 내의를 마련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등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반가운 얼굴’은 독거노인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10가구에 물품 지원 및 안부 확인을 하는 사업이며, ‘사계절 속옷 지원’은 저소득 노인 또는 장애인 10가구를 대상으로 계절에 맞는 내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심지민 영서동장은 “이번 협의체 특화사업은 추운 겨울, 일상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됐다”며 “물품 전달과 함께 마음까지 전달할 수 있어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김현진 민간위원장 역시 “가정마다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살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사업”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욱 가까이서 살필 수 있도록 협의체 특화사업 추진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화사업을 통해 올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한 영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독거어르신 및 관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가 행정안전부의 ‘2025년 빈집 활용 활 성화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해당 공모사업은 인구 감소와 원도심 공동화로 방치된 빈집을 단순히 철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새로운 자산으로 활용해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활력 제고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비 8천6백만 원을 포함해 총 2억8천6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증가하고 있는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명동·남천동·교동 일원에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쌈지공원 등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도심 내 방치된 노후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함으로써 범죄, 화재, 붕괴 등 각종 안전사고 위험을 예방하고 도시미관 개선 효과도 함께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을 통해 빈집 정비와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생활체육 활성화 및 탁구 인프라 확대를 위해 ‘제천시청 탁구팀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핑퐁데이트’를 개최했다. 지난 13일 올해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감사의 의미를 담았다. 이날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 지도자와 선수들은 탁구에 대한 열정을 가진 지역 동호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경기 지도에 나서며, 개인별 수준에 맞춘 기술과 전략 등 노하우를 전수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선수들과의 교류를 통해 생활체육으로서 탁구의 역동성과 즐거움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들은 실업팀 선수들의 기술을 직접 배우며 탁구 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동시에,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양희석 제천시청 탁구팀 감독은 “2025년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경기력 향상은 물론,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력 제고에 기여하는 스포츠 나눔 활동을 지속해 제천시가 생활체육의 모범 도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정원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정원도시는 정원의 개념과 기능을 도시 전반에 적용해 환경·경관·공동체·기후위기 등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미래형 도시 모델이다. 제천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녹색도시 비전을 본격적으로 실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180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제천시는 내년도에 정원도시 조성의 청사진이 될 정원도시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다. 제천시는 그동안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행정적·제도적 기반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2024년에는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2025년 1월에는 전담 조직인 ‘도시정원과’를 신설해 추진 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도시정원과를 중심으로 정원마을 조성, 시민정원사 양성, 정원박람회 및 정원 조성사업 추진 등 정원 인프라 확충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전략적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시는 내년부터 정원도시 사업 가이드라인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2일 최근 인접시·군에서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관내 유입 방지를 위해 거점소독소 등 현장조치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 나선 최승환 부시장은 축산차량의 소독 이행과 겨울철 소독시설 운영 상황, 광역울타리 설치 장소를 직접 확인하고 방역을 이어가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철저한 차단방역을 당부했다. 최 부시장은 “인접 시군에서 발생한 것에 대한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라며, “방역대책을 추진하는 최일선에 있는 직원 여러분들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바쁜 업무 중에도 현장 방역을 위해 고생하는 근무자들에세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천시는 11월 원주시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영동군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가축질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해 5월 제천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옻가네 지용우 대표이사가“제천시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행정지원에 힘입어 계획대로 착공을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제천시는 현장 중심의 전담 PM을 운영하는 등 투자유치 이후 기업이 직면하는 행정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사업 지연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해왔다. ㈜옻가네의 입주 예정 부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관리하는 임대부지로, 기존 입주 예정 기업이 사업을 철회하면서 부지정제에 따른 추가 비용이 들어가는 상황이었으나, 제천시는 기업이 직면한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수차례 협의를 거치는 등 부지 조성에 따른 추가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감면 방안을 도출해내며 조정 역할을 수행했다. ㈜옻가네 실무 담당자는“투자지역 선정 시 지자체의 의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며 “제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보고 투자에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현장 중심의 투자유치 성과는 지역 청년들의 정주여건 개선으로 이어지며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 자기주도 탐구력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과목선택, 대입제도의 변화를 이해하고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및 자기 평가 능력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1일차인 12일에는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이해 및 자기평가서 작성 등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디자인하고 관리하는 법, 교과 수업-평가-독서-학교생활기록부 연계 활동 등을 안내했다. 오는 17일 캠프 2일차에는 학술 탐구 방법과 탐구 주제 심화 활동, 모둠별 토의 활동을 집중 운영하여 학생들의 주제탐구활동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19일 캠프 3일차에는 탐구 결과 발표, 분석 및 피드백으로 캠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천교육지원청 이범모 교육장은 “학생들이 변화하는 진학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술 탐구 활동과 협력적 학습 경험을 통해 주도적 탐구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지속하여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2일 명성유유예식장에서 자활근로 참여자와 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천지역자활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1부 행사에서는 올해 추진된 자활사업의 주요 성과와 참여자들의 성장 사례가 공유됐다. 제천지역자활센터가 운영 중인 11개 자활근로사업단은 참여자의 근로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지역 상권과의 협력과 자활생산품 판매 확대를 통해 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생산·유통 활동을 통해 농가와의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의 선순환과 활력 회복에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과 한국수자원공사 위탁사업 등 외부 위탁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자활센터의 공익성과 사회적 책임을 더욱 공고히 했다. 2부 행사는‘오늘도 활활 내일도 자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 중심의 화합 행사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준비한 장기자랑과 공연을 펼치며 숨은 재능을 선보였다. 김창규 제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3일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가족 뮤지컬 '비커밍맘2'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인구인식개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공연 시작 전부터 많은 시민들이 문화회관을 찾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공연은 결혼과 임신, 육아의 과정을 통해 그린 가족의 탄생과 생명의 소중함을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로, 따뜻한 이야기와 감동적인 음악,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부모들은 “웃음과 공감이 함께한 시간이었다”, “육아의 애환을 따뜻하게 그려 감동적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사전행사로 진행된 풍선아트 체험도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 속에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으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콘텐츠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제천시 관계자는 “공연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인구문제에 자연스럽게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의회는 2017년 12월 21일 발생한 하소동 화재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 29명의 유족을 위로하기 위한 '제천시 하소동 화재사고 사망자 유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25년 12월 12일부터 26년 1월 2일까지 입법예고 한다. 이번 조례안은 하소동 화재사고 사망자의 유족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의 안정과 통합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위로금 지급 대상 ▲위로금심의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위로금 결정 및 통지 절차 등에 관한 사항으로서, 위로금 지급 절차와 기준을 위한 ‘기본 틀’을 마련하는 단계로, 실제 지급액 결정 등 세부적인 사항은 향후 위로금심의위원회를 운영하면서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사회통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차원에서 제천시의회 전체 의원의 공동발의로 진행되며, 대표발의자인 박영기 의장은 “화재사고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유족들은 여전히 정신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유족의 상처를 치유하고, 행정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체육회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겨울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 제천시체육회 스키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스키캠프는 2026년 2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강원 하이원 리조트 스키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진의 지도하에 스키 기초 및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워터파크, 우주상영관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으로, 총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2026년 1월 5일 오전 10시부터 제천시체육회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이번 스키캠프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겨울 스포츠의 즐거움과 건강한 여가할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체육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실적, 위생 관리 체계, 식중독 발생 대응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제천시는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와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식품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제천시는 집단급식소 및 대형 음식점을 중심으로 위생점검 및 계절별 맞춤형 식중독 예방 컨설팅 진행했고, 실제상황에 대비한 식중독 발생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신속한 식중독 대응체계 구축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아울러 4,300여 개소의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연중 지속적인 점검과 행정지도를 실시한 점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예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025 함께웃는날 & 성과보고회’를 개최하며 한 해 동안 추진한 장애가족 지원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10일 열린 이날 행사는 로뎀 중주단과 쿵덕쿵덕 난타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제천장애인부모연대 심명숙 회장의 개회 선언과 김순애 센터장의 내빈 소개가 이어졌다. 이어 센터의 연간 성과가 영상으로 상영된 후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제천시장 표창은 (사)충북장애인부모연대 제천시지회 심명숙 회장이 수상했으며, 제천시의장 표창은 강윤미 과장이, 국회의원 표창은 제천시장애인육상연맹 이영애 선수와 김은하 팀장이 각각 받았다. 또한 운영위원장상은 조현묵, 성미연, 이선희에게 수여됐다. 이어 (사)충북장애인부모연대 한인선 회장과 제천시장, 제천시의회 의장, 충북도의원의 축사가 진행됐고, 단성중학교 특수교사 이상목 강사가 ‘장애학생의 미래! 부모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상목 강사는 “장애와 비장애학생의 교육은 달라서는 안 된다”며 “실수는 장애 때문이 아니라 누구나 하는 것이며,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1일 16시, 더그랜드컨벤션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2025 제천한방천연물클러스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제천한방천연물클러스터 기업회원 70여 개사 대표 및 임직원, 관내 천연물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2025년 지원사업 보고 ▲한방천연물 제품 연구개발(R&D) 지원사업 성과 발표 ▲2026년도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충청북도 이동옥 행정부지사가 참석해 클러스터 기업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제천 한방·천연물 산업이 충북을 대표하는 전략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내년도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혁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산 확보 과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박달재한방웰빙식품 ▲제천동산약초가 제천시장상을, ▲㈜와이케이컴퍼니 ▲약초인이 제천시의회의장상을 각각 수상하며 올해 한방·천연물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올해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수행한 6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2025년 반값농자재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반값농자재 사업은 치솟는 영농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사업 참여 농가는 2023년 시작 당시 4,900농가에서 올해 6,300농가로 28.5% 증가했으며, 사업비 또한 10억 원에서 18억 원으로 확대돼 농가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값농자재 사업은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실경작 면적 1,000㎡ 이상)을 대상으로 비료, 농약, 종자, 시설자재, 농업용 면세유 등 농자재 구입비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농자재 판매업체와 지역농협을 통해 구매한 경우에 한한다. 사업 신청 농가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규모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소득 안정에 기여하는 등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어 현장의 호응도 높은 편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경영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2일 14시 30분,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2025. 제천 지역특화 인재양성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제천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추진한 ‘제천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1년간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우수 활동 사례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사업의 국내 프로그램에는 제천 관내 초5~중3 학생 37명, 국외 프로그램에는 초6~고1 35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영상미디어 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국내 프로그램은 제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센터와 연계하여 ▲1인 미디어 ▲애니메이션 ▲연기 ▲촬영(편집) ▲시나리오 등 실습 중심 교육으로 운영됐다. 우수 학생에게는 2026년 국외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국외 프로그램은 미국 LA에서 9일간 진행됐으며 ▲NYFA(뉴욕필름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 ▲UCLA 미디어학과 재학생 간담회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 견학 등을 통해 글로벌 미디어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개회 및 교육감 영상 메시지 ▲프로그램 운영 결과 공유 ▲국내외 참가 학생 활동 영상 시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11월 3일부터 28일까지 1인당 20만 원(취약계층 30만 원)의 경제활력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원금 지급률은 97.86%로, 2025년 12월 12일 기준 총 12만 5,834명이 지원을 받았으며, 사용 기한은 2026년 2월 28일까지다. 제천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일부 언론에서 제천시가 시민 1인당 20만 원의 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것처럼 보도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며 “이번 경제활력지원금은 이미 지급이 완료됐으며, 추가 지급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교원의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는 교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1일에 진학지도 사례 공유 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제천 4개 학교 일반고 3학년의 진학지도 경험과 사례를 통해 노하우를 나누는 컨설팅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제천·단양진학연구회 회원 교사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제천·단양진학연구회는 진학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를 지원하기 위한 학습공동체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제천교육지원청 이범모 교육장은 "제천단양진학연구회 등을 통한 교원 진학지도 역량강화로 학생들의 진로·진학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의회는 12일 공동주택의 동간 이격거리를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내용의 '제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천시의회와 제천시 홈페이지에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송수연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김진환, 이정임, 김수완, 이경리 의원이 공동발의하는 것으로, 최근 고층화·고밀화되는 주거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노후 주거지 정비사업 추진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현행 조례는 채광 확보를 위해 건축물 높이의 1.0배 이상 이격하도록 하고 있으나 층고 증가 등으로 과도하게 적용되는 사례가 발생해 정비사업에 제약이 있었다. 이에 정비사업 구역 내에서 시행되는 사업에 한해 이격거리 기준을 ‘건축물 높이의 1.0배’에서 ‘0.8배’로 완화했으며, 이는 법적 최소기준인 0.5배을 상회한다. 송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정비사업 추진 여건을 개선하고, 노후 주거지역의 도시재생과 주거환경 개선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공공성이 명확한 정비사업에 한정해 적용함으로써 일조권과 사생활 침해 문제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