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2동 오포70FC, 오포60FC는 지난 8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2025년 무사고를 기원하는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오포70FC 안전 기원제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오포60FC의 안전 기원제가 열렸으며 시·도의원, 체육회 임원, 선수단 등 80여 명이 참석해 안전 기원 제례를 올렸다. 김택수 오포70FC 단장과 권재칠 오포60FC 단장은 “올해 선수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경기를 펼치길 기원한다”며 “선수들과 소통하고 화합해 팀 전체가 좋은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허미정 오포2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응원하며 부상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경기를 펼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7일 봄을 맞아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척사대회는 초월읍 이장협의회를 비롯해 초월읍 새마을회, 초월농협, 읍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법정리별 12개 팀과 농협·기관장 각 1개 팀을 포함해 총 14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항을 펼쳤다. 특히, 이날 척사대회 시작 전에는 초월읍 새마을회에서 모든 참가자들과 초월읍 직원들을 위해 직접 빚은 손만두로 정성스레 만두국을 준비해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허훈무 초월읍 이장협의회장은 “을사년 새봄을 맞아 초월읍 기관단체장들과 회원분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고 응원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초월읍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새마을회에서 정성스레 준비해 주신 만두국 덕분에 더욱 힘이 나는 대회를 즐길 수 있었다”며 “이번 척사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올해 더욱 발전하는 초월읍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9일 광주향교에서 열린 2025년 춘계 석전대제에 참석해 초헌관을 맡아 제례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가르침과 학덕을 기리고 본받기 위해 전국 향교에서 한날한시에 거행하는 제례 의식으로 우리 광주시는 광주향교에서 매년 봄, 가을 두 차례에 걸쳐 봉행한다. 광주향교에서의 석전대제는 춘계는 광주시에서, 추계는 하남시에서 주관해 진행하며 지난 9일에는 작년과 같이 이현재 하남시장이 참석해 광주시와의 우정을 재확인했다. 이날 초헌관으로 나선 방 시장은 “이번 광주향교 석전대제를 통해 인의예지의 가르침과 충효 사상을 바탕으로 선현들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그 뜻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지역 내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16개소를 대상으로 특화사업 ‘오감만족, 교구팡팡!’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오감만족, 교구팡팡!’은 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교구를 대여해 자원을 순환하고 활용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영유아에게 위생·안전·영양을 주제로 한 놀이 중심 교구를 접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정신적·육체적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에서 제공되는 교구는 ▲치카치카 이 닦기 하마(3월) ▲음매~ 젖소가 주는 우유(4월) ▲알록달록 과일 수확(5월) ▲영양만점 김밥 만들기(6월) ▲풍덩~ 바다야(7월) ▲나처럼 먹어봐요 이렇게(8월) ▲우리나라 전통음식 만들기(9월) ▲콩콩콩 맷돌놀이(10월) 등 총 8종으로 구성됐다. 매월 한 종류의 교구를 지정해 한 시설당 5일간(월~금) 대여가 진행된다.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자체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영유아의 소·대근육 및 인지발달을 고려한 센터의 맞춤형 교구를 활용해 보다 효과적인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우기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배수시설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오는 6월 13일까지 주요 도로변 배수구 및 상습 침수 구간을 대상으로 사전점검 - 집중정비 - 최종점검(추가 정비)의 3단계에 걸쳐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비 기간 동안 파손된 배수시설을 보수하고 토사, 쓰레기, 낙엽 등으로 인해 막힌 빗물받이를 준설하는 등 배수 기능을 개선해 집중호우 시 원활한 배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배수로 주변에 쓰레기 투기를 자제하는 등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배수시설 정비를 통해 침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선제적 대응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지역 내 기업들의 온라인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광주e장터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10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총 15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참여 기업들은 선택적으로 ▲상세 페이지 제작 ▲제품 홍보 동영상 제작 ▲포털사이트 키워드 광고 및 쇼핑 검색 광고 지원 ▲택배 물류비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업당 최대 300만 원의 마케팅 지원비가 제공되며 광주시 우수제품 온라인 홍보관 ‘광주e장터’ 입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활용하고 자사의 제품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테크노파크 및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해당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온라인 신청 또는 방문·우편·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이 지역 기업들의 온라인 시장 확대와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새 학기를 맞아 ‘너의 힘찬 새출발을 응원해’ 사업을 통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 취약가구 학생 10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 총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새 학기를 준비하는 데 부담을 느끼는 가정의 학생들이 보다 원활하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추진했다. 상품권을 지원받은 한 학부모는 “새 학기를 준비하면서 경제적으로 부담이 컸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며 “아이도 새 학용품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학교를 다닐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정경아·유숙 광남2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복잡한 건축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편리한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축사가 참여하는 ‘행복도시 건축상담 데이’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행복도시 건축상담 데이’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주시청 건축과에서 지역 내 건축사 12명의 재능기부를 통해 순번제로 돌아가며 상담을 진행한다. 건축 무료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사전 예약을 통해 건축 인허가와 관련한 건축 행정절차, 건축법 및 건축 관련 법률사항, 건축공사 및 건축물과 관련한 민원 사항, 건축 설계·감리·시공 등 건축행위 전반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건축 무료 상담 서비스로 시민들이 건축 관련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건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줄일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제도이다. 올해 모집 규모는 380대이며 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차량이다. 단, 전기·수소·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은 제외되며 차량 소유자 1인당 1대만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의 모집 대수가 지난해(337대)보다 43대 증가한 만큼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고 인센티브 혜택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 100가구에 상세 주소를 부여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을 통해 우편, 응급, 구조 등의 행정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상세 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로 우편물 수령 및 화재나 응급환자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그러나 원룸, 다가구 주택 등 상세 주소가 등기부등본이나 건축물대장에 기재되지 않는 경우, 행정 서비스 제공에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복지 부서와 협업해 위기가구 대상자를 선정, 현장 조사를 통해 적정한 동·층·호 표기를 부여하고 상세 주소 안내판을 부착해 위치 파악이 용이하도록 할 예정이다. 상세 주소가 직권으로 부여된 건축물의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전입신고 시 주민등록표에 기재된다. 또한, 건물 소유자나 임차인은 시청을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전입한 소유자 또는 임차인의 경우, 상세 주소 부여 신청과 주민등록표 정정 신청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어 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 여파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2025년도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광주시의 도로점용료 감면 정책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시행해 왔으며 올해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용료를 감면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감면 대상은 도로점용 허가를 받은 소상공인이며 3월 말에 고지되는 2025년 도로점용료 정기분 고지서를 수령한 후 4월 말까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급하는 ‘소상공인 확인서’를 구비해 도로관리과 및 해당 읍·면·동에 제출하면 감면고지서를 재발급받게 된다. 방세환 시장은 “도로점용료 감면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6일 경안동 플랫폼YF에 위치한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 누림 플랫폼-창업누림’에서 11개 기업 입주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주한 11개 기업 중 5개 기업은 지난해 12월 실시한 최종평가를 통해 연장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 1월 2025년 신규 입주기업 모집공고를 통해 6개 기업이 새롭게 선발됐다. 신규 입주기업의 주요 창업 아이템으로는 ▲광주시 청년 심리지원 프로그램 연구개발 ▲민감성 피부용 클린뷰티 스킨케어 ▲3D 수면 안대 및 슬립테크 플랫폼 ▲혈당 케어 비타민 영양제 ▲반려동물 맞춤 가루형 사료 및 영양제 ▲국내 제조 기반 프리미엄 주방용품 등이 선정됐다. ‘더 누림 플랫폼 창업누림’은 높은 임대료로 인해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한 공유 사무공간을 제공하며 기초 창업 교육, 로컬 특화교육, 직무교육, 전문 컨설팅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 창업자들이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 예비·초기 창업자들이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창업 지원을 통해 건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0일부터 6월 17일까지 100일간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제안·심의를 할 수 있는 주민 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신청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들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심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총 100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사업 제안은 광주시민 누구나 제안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 내 홈페이지(시민참여→주민참여예산제→제안서작성)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거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주민 참여예산은 100억 원을 목표로 공모 분야(40억 원)와 일반분야(60억 원)로 나눠 진행되며 대상 사업은 주민이 직접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단년도 사업이다. 접수된 제안은 사업 부서의 검토 후 주민투표를 거쳐 읍면동 지역회의 및 주민 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6년 예산안에 반영되고 의회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지난해 반영된 85억 원의 주민 참여예산이 올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올해도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로 시민의 요구가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곤지암읍 수양리 423 일원에 설치될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은 총사업비 892억 원이 투입되며 지난해 공모사업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인 588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한 사업이다. 해당 시설이 완공되면 하루 190톤의 유기성 폐자원을 처리해 1만4천600N㎥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게 되며 이를 도시가스와 연료전지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원 순환과 에너지 생산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는 친환경 기반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2026년까지 목현동 일원에 국내 유일의 ‘목재종합교육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해당 센터는 목재 산업과 교육, 문화를 선도하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되며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지역 생태계 회복과 자연 친화적 공간 제공을 목표로 ‘목현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도 적극 추진해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생태계 다양성 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해 수립한 ‘광주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라 태양광 에너지 활용, 친환경 자동차 보급, 자전거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