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공공보육의 질적 향상과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는 12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개원 3개소의 위탁운영체(자)에게 위탁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위탁운영체(자)는 지난 3월 공개 모집으로 보육정책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기관이 선정됐다. 신규 위탁운영체(자)들은 오는 9월 1일부터 2030년 2월 28일까지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 제공과 투명한 운영을 실현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규 개원하는 3개 어린이집은 철산2동 철산더헤리티지단지와 광명6동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단지 내에 위치하며, 2025년 9월 개원을 목표로 준비가 진행 중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이들이 따뜻한 환경에서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면서 “투명하고 전문성 있는 운영으로 지역사회에서 신뢰를 쌓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현재 36개 시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뉴타운 및 재건축지역의 신규 공동주택단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생활폐기물 처리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며 순환경제 도시 실현을 선도하고 있다. 시는 12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생활폐기물 처리 체계 개선을 통한 광명시 순환경제 체계 구축’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고, 전국 최초 대형폐기물 전문 선별화 사업, 전국 최초 폐가전 거주형태별 맞춤형 무상수거, 경기 최초 커피박 무상수거 원스톱 시스템 구축 등 선도적인 광명시 자원순환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박계근 친환경사업본부장은 “광명시는 제도를 혁신해 순환경제와 탄소중립 실현은 물론 자원순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민 불편도 효과적으로 해소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경제가 선순환하는 지속가능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쓰레기가 돈이 된다…대형생활폐기물 처리 예산 절감하고 세외수입 확보 광명시는 2024년 전국 최초로 대형생활폐기물 전문선별화 사업을 추진해 대형폐기물 재활용률을 2023년 41.24%에서 2024년 77.16%로 약 36%포인트 높였다. 그간 대형폐기물은 기존 청소업체의 낮은 전문성으로 인해 재활용되지 못하고 대부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티움교실]는 지난 11일,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문화·예술 축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소한축제’를 운영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티움교실]와 청소년멘토링동아리[별아]가 함께 기획한 이번 축제는 해냄청소년활동센터 1층에서 ‘새콤달콤 티움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광명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2025년 ‘새콤달콤 티움 페스티벌’ 소소한축제는 과일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과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6개의 체험부스로 구성됐다. 운영부스는 ▲티움교실 홍보해줘 ▲꼬치꼬치 지구지키기 ▲‘과넬(과일향수)’을 맞혀봐! ▲푸룻한 네임스티커 ▲푸룻푸룻 과일 키링 ▲스탬프 찍고 아이스크림 ‘따옴’ 으로, 총 503명의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참여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티움교실] 정다솜 청소년(14세)은 “우리가 직접 만든 그림이 포스터와 미션지로 활용되고, 우리가 기획한 부스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정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와 광명산업은 지난 10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300만 원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이뤄진 것으로,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원종현 대표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있었기에 지금의 회사를 성장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희만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후원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과 마트, 약국 등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주민들에게 복지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미리 발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제보를 당부했다. 박희만 위원장은 “정기적인 캠페인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큰 효과가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살피고 알려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운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한 위원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 제보 시 신속하게 개입하는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사업 의제 구체화를 위한 2차 주민토론회’와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상기 회장의 주관 아래 4명의 퍼실리테이터가 함께하며 진행됐다. 1차 토론회에서 발굴된 ▲힐링음악회 및 나눔장터 ▲원데이 클래스 ▲마을정원 가꾸기 등 3개 의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30여 명의 위원들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어진 위촉식에서는 지난 4월에 선발된 신규위원 3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행사는 국민의례, 인사말, 위촉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기 회장은 “신규위원들과 함께한 토론의 장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오늘 논의된 의제들이 내년 마을사업으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란주 동장은 “마을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계획하는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와 열정을 느꼈다”며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흰돌교회는 지난 10일 부활절과 가정의 달을 맞아 교인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 200만 원을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 가운데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강군우 목사는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대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후원금으로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1인 가구의 환경 의식 향상과 사회적 고립 완화를 위한 특성화 사업 ‘내가 그린(green)레시피’ 첫 회기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6월 10일부터 26일까지 주 2회, 총 6회에 걸쳐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채식 요리 만들기와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매주 다양한 채식 요리를 함께 만들고, 직접 만든 요리로 시식회와 나눔 활동을 펼치며 건강한 식습관을 익히고 지역 주민들과 정서적 유대감을 쌓는다. 이정환 위원장은 “1인 가구가 사회적 관계를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서영 동장은 “철산2동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한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탄소중립과 공동체 가치 실현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11일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원 10여 명은 직접 고추장을 담갔으며, 정성껏 만든 고추장은 광명6동의 소외계층 45가구에 전달됐다. 이봉금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담근 고추장이 각 가정에 전달돼 매우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원 여러분의 헌신이 늘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2025년 상반기 광명5동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하태화 자치행정국장, 주민자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규위원 소개와 위촉장 전달, 인사말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19명의 신규 위원이 추가로 위촉되면서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총 4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임기 동안 ▲마을 의제 발굴과 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주민을 대표하고,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하태화 국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 여러분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주민 대표 기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현숙 회장은 “신규 위원들의 신선한 영향력이 주민자치회의 한 단계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동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0일 평생학습원 광명극장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29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부동산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중개 서비스 제공과 건전한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2년마다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부동산 관련 법률 ▲거래사고 예방(직업윤리) ▲중개 실무 ▲부동산 세제 실무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 함께 자체 소양 교육도 진행됐다. 교육 대상은 2023년에 실무·연수 교육을 이수한 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로, 올해는 집합교육 6시간과 사이버교육 6시간을 각각 이수해야 한다. 최미현 민원토지과장은 “교육에 앞서 깡통전세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 전세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거주하고 거래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보건소는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협력해 지난 10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치과 진료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치과 병원 방문이 어려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가 진행됐다. 진료에는 치주과 김윤정 교수를 비롯한 전문 의료진과 지원 인력 등 총 18명이 참여했다. 의료진은 각종 진료 장비와 치과 진료 버스, 이동식 치과 체어를 활용해 현장 방문 진료를 실시했다. 구강검진과 상담을 비롯해 스케일링, 잇몸치료, 충치치료, 발치 등 다양한 치과 진료가 제공됐으며, 구강보건 교육도 함께 진행돼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 증진에 힘썼다.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한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의료진의 헌신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광명시 의료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 증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광명동굴 빛의 광장에서 ‘2025년 광명시 여성지도자 연합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여성지도자 250여 명이 참석해, ‘함께라서 강한 광명!! 여성의 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기수단 입장, 기념식, 레크레이션, 동굴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퀴즈대결과 레크레이션으로 회원 간 연대감을 강화하고, 한마음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봉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광명시 여성지도자들이 서로 화합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더욱 활발히 여성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여성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여성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5개 단체 1천342명의 회원으로 구성되며,성평등기금 사업, 양성평등주간 행사, 사랑의 나눔 바자회, 평화의 소녀상 지킴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보건소는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유해 해충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하절기 집중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광명시 보건소는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전파를 방지하고 쾌적한 위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를 8구역으로 나누었다. 각 구역의 전담 소독 대행 업체가 맨홀, 정화조, 집수정, 하천변, 빗물받이 등 위생 취약 지역을 집중 소독하고 있다. 맨홀 소독은 생활 공간에 직접 살포하는 차량 소독에 비해 시민이 체감하기 어렵지만, 해충 서식지인 맨홀에 직접 약제를 살포해 차량 소독보다 살충 효과가 뛰어나다. 반면, 숲이 우거진 지역 등에는 차량 소독이 더 효율적이어서 해당 구역에는 차량 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각 구역 특성에 맞춰 유충 구제, 분무 소독 등 가장 효율적인 방역 방법을 적용하고 있다. 기존의 경유를 사용하는 연막 소독 대신, 물에 살충제를 희석해 미세 입자로 살포하는 친환경 ‘연무 소독’을 실시해 대기 오염과 교통 장애를 방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새빛공원과 현충근린공원 등에는 포충기 10대를 추가 설치해 총 156대의 포충기로 모기 등 해충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센터)은 오는 20일까지 혹서기를 대비해 폭염 취약 주거지 거주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와 위기가구 발굴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고시원과 모텔 등 숙박업소 거주자의 실태를 점검하고, 급격한 기후변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관내 약 58개소 숙박업소를 방문해 QR코드 복지상담소 홍보물을 게시하고, 복지상담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다. 이와 함께 숙박업소 점주에게 장기투숙자 현황 조사에 협조를 요청하고, 위기가구 여부도 함께 살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발굴한 위기가구에는 민·관 자원을 연계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복합적 어려움이 있는 경우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인 가구에 특화된 지원 정책 방향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기온이 오르면서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위기가구가 늘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해 위기 상황을 사전에 막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