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장애인 구직자와 기업 간의 원활한 취업을 연계하고자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15일 용인시일자리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엔 장애인 구인을 희망하는 ㈜이지피에스(미화 등) ㈜벗이(주방보조 등), 쉐프파트너 주식회사(생산직), 이케아코리아 유한회사(물류직), 주식회사 착한사람들(사무직), 휴먼티에스에스(채용매니저)가 참여, 총 1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일자리를 희망하는 장애인 구직자는 이력서를 준비해 단정한 복장으로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현장 면접으로 구직자들은 직접 기업 담당자와 소통하며 취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으며, 기업들은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합한 인재를 찾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장애인 구직자에겐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엔 우수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비용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 마감일 기준 시에 사업장을 2개월 이상 둔 업체 128개소다. 시는 온라인 판매 활성화하기 위한 상세 페이지 제작·리뉴얼 또는 온라인 플랫폼 내 키워드 광고 비용(충전식)을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되면 업체당 최대 100만원까지 간접 지원받을 수 있다. 시 홈페이지의 공고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청을 방문(1층 종합민원상담창구 16번 데스크)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5가길 32, 9층 소상공인성장센터)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년 소상공인, 용인특례시 지역화폐 가맹점, 착한가격업소, 신규 창업자, 다자녀가정 등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우선 선정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비 흐름의 변화로 오프라인 점포의 매출이 줄어들면서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며 “온라인 플랫폼 지원사업으로 지역 소상공인에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골목상권과 민생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내 팹 건설을 돕기 위해 건설 근로자들이 기거할 임시숙소를 원활하게 마련할 수 있도록 ‘일시 사용 건설 현장 임시숙소 설치 기준’을 정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산단 조성에 필요한 건설 근로자들이 거주할 임시숙소 설치를 돕되, 근로자들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구체적인 설치 기준을 제시하려는 취지다. 시는 특히 건설 근로자용 숙소 제공이 아닌 추후 개발을 염두에 둔 임대나 타 용도 목적의 가설건축물을 지을 수 없도록 SK에코플랜트 등 해당 공사의 실사용자(원도급자 또는 하도급자)에 한해서만 임시숙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제한할 방침이다. 다만 실사용자가 사용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를 제출하는 경우 제 3자가 설치하는 것을 예외적으로 허용키로 했다. 근로자용 임시숙소는 용도 지역에 따라 규모 기준을 달리 적용하되, 농업진흥지역과 경지가 정리된 지역에는 지을 수 없도록 했다. 단 공사에 필요한 필수 시설은 사업 시행자나 하청업체가 신청하면 허가할 방침이다. 농지에 임시숙소를 설치하려면 산업단지를 준공하기 1~2개월 전 원상복구를 완료해야 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8일 국토교통부에 ‘제2영동연결(의왕~용인~광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한 검토 의견을 제출했다. 시는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해당 지역 주민의 의견과 공사 과정에서 보완해야 할 사안 등을 담아 국토교통부에 전달하고,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시가 제출한 의견을 자세히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국토교통부가 진행 중인 ‘제2영동연결(의왕~용인~광주) 고속도로’는 ‘제2경인고속도로 북청계분기점’에서 용인의 ‘처인구 모현읍(능원리·매산리·일산리·왕산리)’을 거쳐 종점인 ‘제2영동고속도로 경기광주분기점’까지 4차로, 32㎞로 계획됐다. 현재는 국도 등으로 이어진 ‘제2경인고속도로’와 ‘제2영동고속도로’를 직접 고속도로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볼 수 있다. ‘제2영동연결 고속도로’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민자적격성 조사를 마친 후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와 기후변화영향평가서(초안)을 공람했다. 이어 3월 26일 평가서를 토대로 모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소음·분진 피해 방지를 위한 요구와 대책, 고성토와 교각 설치로 인한 마을 분리와 경관 훼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3일 용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용인시 도시정비과 및 유관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공유플랫폼 건립사업 착수 보고회를 열고 설계 방향과 의견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용인시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공유플랫폼 건립사업은 197억 원을 들여 신갈 40-19번지 일원에 연면적 2741.89㎡, 지상4층 규모의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 시설에는 주민복합공유공간, 다문화가족교류공간‧육아나눔터, 청년공간, 용인시상권활성화센터가 조성돼 신갈오거리 일대에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3월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접수된 13개의 공모안중에 심사위원의 표결로 당선안을 선정했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기흥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던 공유플랫폼 건립을 차질없이 진행해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완공까지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최근 경상북도, 경상남도, 울산 등 경상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흥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성금은 피해 지역 주민들의 긴급 구호와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재난 상황에서 국민과의 연대를 실천하기 위한 작은 나눔이었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연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84억원 규모의 예산을 수립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충하고, 파손된 시설을 정비하고 있다. 지역내 어린이보호구역 정비대상 시설은 ▲보행대기 잔여시간 표시장치(35개소) ▲옐로카펫(13개소) ▲방호울타리(21개소) ▲LED바닥신호등(18개소) ▲보행음성안내보조장치(4개소) ▲과속·신호위반 단속카메라(6개소) ▲보행신호자동연장시스템(10개소) 등이다. 시는 8월까지 지역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107곳에 보행대기 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하고, 경찰서와 어린이보호구역에 일시정지 표지판을 확충한다. 아울러 어린이보호구역 230개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안전이 취약한 구간과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는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어린이와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안전을 위한 시설물을 확대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올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107곳에 적색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하고, 무신호교차로 일시정지 표지판을 확충해 사고예방과 안전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5일 용인미르스타디움 내 무용창작소에서 ‘2025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개강식을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5일 개강식에서는 아카데미 교육 사업의 경과보고와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 7개 강좌의 대표 수강생과 강좌 담당 선생님의 인사말이 진행됐고, 성공적인 개강을 축하하기 위한 어린이 수강생들의 공연에 이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축사와 함께 기념 촬영으로 개강식을 마무리했다. 이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AI 산업이 발전하면서 문화 예술에도 AI의 영향이 미치고 있지만, 무용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것은 아직 AI가 표현할 수 없는 영역”이라며 무용아카데미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한편, 어린이 수강생들의 축하 공연은 짧은 기간 동안 배운 실력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완성도가 있어 12월 작품 발표회에 어떤 결과물로 또 다른 놀라움을 줄지 몹시 기대된다”라며 수강생들을 독려했다.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는 지난 2월 24일부터 수강 신청을 받아 현재 115명의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6월 뮤지컬, 벨리, 라인, 셔플 댄스 등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과 환경개선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각 읍·면·동에서는 지역의 특성과 주민 요구에 맞춘 맞춤형 특화사업들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모현읍, 중‧장년 1인 가구에 ‘건강음료+안부 확인’ 맞춤형 서비스 모현읍은 지난 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건국유업 용인모현대리점이 손잡고 ‘똑똑똑! 1인가구 건강음료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장년 1인 가구 가운데 돌봄이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주 2회 건강음료를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사업이다. 건강음료가 수거되지 않거나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협의체 또는 행정복지센터로 즉시 보고하여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민관협력 체계를 갖췄다. 이옥배 모현읍민간위원장은 “사소해 보일 수 있는 음료 전달이지만, 누군가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명을 지키는 역할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 가까이 다가가는 촘촘한 복지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농동, 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슬로건으로, 장애인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가 주관하며, 장애인과 가족, 관련 기관 종사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1부 식전공연과 2부 기념식, 3부 야외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식전공연으로는 퓨전장구 공연과 ‘파스텔 걸스’의 무대가 마련되며,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축사, 유공자 표창(시장상 20명, 시의장상 6명), 시각장애아동 특별공연이 이어진다. 야외광장에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행복부스’가 운영된다.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수공예 체험, 건강관리, 소방안전 교육 등 17개 체험부스와 어묵, 김치전, 팝콘, 커피 등을 제공하는 4개 먹거리 부스가 마련된다. 또한, 장애인 가수와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야외 공연도 준비됐다. 행사에 참여한 모든 시민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장터는 매주 월요일 수지구청 광장에서, 매주 토요일 기흥역 하부 공터에서 열린다.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장터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채소류, 과일류, 장류, 화훼류, 농산물 가공품 등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가와 시민을 직접 연결해 신선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농가의 판로 확대에 도움을 주려고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더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참여 농가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구청 광장 장터 참여 농가 8곳은 지난해 7월부터 ‘풍덕천2동 공유마당의 공유냉장고’에 직거래장터에서 판매하고 남은 농산물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도시재생사업이 이뤄지는 ‘신갈오거리’의 발전상을 주민들이 직접 기록하는 ‘The 신갈오거리 주민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The 신갈오거리 주민체험 프로그램’은 도시재생사업이 이뤄지는 신갈오거리의 모습을 지도와 홍보 책자로 만드는 사업이다. 도시재생사업의 홍보와 안내를 담당하는 ‘마을지도 제작단’은 도시재생 구역인 기흥구 신갈동과 구갈동 주민을 대상으로 11일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4월 14일부터 5월 12일까지 매주 월요일 4회에 걸쳐 ▲교통 ▲건강 ▲문화 ▲역사 등 4개의 주제로 나눠 진행한다. 주민들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마을의 홍보용 지도를 제작하기 위한 기획과 구성, 검토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주민들이 직접 만든 마을지도는 신갈오거리 방문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굿즈 등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신이 살고 있는 신갈오거리의 변화와 발전상을 마을지도로 제작하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은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 문화를 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내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의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역내 36곳의 액화석유가스 충전소 중 상반기 점검대상인 19곳에 대해 안전 여부를 확인했다. 나머지 17곳의 액화석유가스 충전소와 수소충전소 2곳에 대한 안전점검은 올해 하반기 중 마무리한다. 가스 누출로 인한 대형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번에 가스를 저장조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막는 긴급 차단 장치와 안전 수칙 준수 등을 점검했다. 또, 표준안전관리규정 개정에 따른 안전관리자의 법적 의무교육 이수와 교육 일지 작성 관리 여부 등 시설의 안전을 책임지는 담당자의 역량 강화, 안전관리자의 사업장 상시 근무와 재난 대응체계 등을 면밀히 살펴봤다. 시 관계자는 “사고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관리자의 역량과 대응체계 마련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안전점검을 진행했다”며 “점검을 통해 액화석유가스 충전소 사업주와 안전관리 책임자에게 가스 사고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4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2040년 용인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공청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최주영 대진대학교 교수, 홍경구 단국대학교 교수, 박재홍 수원대학교 교수, 송지현 주식회사 어반코어피앤씨 대표, 전병혜 용인시정연구원 부장, 김윤선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시민, 시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2040년 도시기본계획(안)에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미래첨단도시, 용인’을 미래상으로 정하고 ▲미래도시전환을 위한 경제자족도시 ▲교육·문화를 향유하는 쾌적주거도시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연결중심도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청정지속도시를 4대 목표로 제시했다. 시는 오는 2040년까지 자연적·사회적 인구 증가를 반영해 시의 목표 인구를 152만 4000명으로 계획했다. 또 기존 2035 용인도시기본계획 이후 변화된 시의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2도심 체계의 도시공간구조를 ▲GTX 구성역을 중심으로 한 경제 도심과 ▲시청을 중심으로 한 행정 도심 ▲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설 이동·남사 중심의 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2026년도 예산 수립에 앞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용인도시공사 업무 전반에 대한 개선 관련 사업들이 해당되며 대규모 투자개발사업, 개인 및 법인의 이익을 위한 사업 등은 제외된다. 신청자격은 용인시 거주 주민뿐 아니라, 용인소재 직장인, 학생, 단체도 참여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공사 홈페이지(고객만족 ⇒ 주민참여예산 ⇒ 제도안내 ⇒ 주민참여 예산사업 제안서 다운로드)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6월 15일까지 홈페이지 접수 또는 방문,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주민참여예산은 부서별 사전검토를 실시하여 2026년도 도시공사 예산에 반영되거나, 금년도 추가경정 예산에 편성하여 추진될 예정이다. 신경철 사장은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