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광명새마을금고 철산지점으로부터 생수 500ml 1천 병을 기증받았다. 이번 기증은 무더운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건강을 배려하기 위한 것으로, 생수는 철산1·2동과 광명1·2·3동에서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 16곳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철산2동 마을공유냉장고에 비치될 예정이다. 이정환 위원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광명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생수는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임대진 광명새마을금고 철산지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나눔을 이어가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마을공유냉장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광명새마을금고 철산지점은 2021년부터 협의체와 복지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물품을 후원하며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김밥, 밀면, 족발 등 식품을 취급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기온이 높아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큰 여름철을 맞아 광명전통시장과 새마을시장 인근 음식점 16개소를 대상으로 이틀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및 조리 공정 위생관리 점검 ▲조리도구와 조리종사자 대상 미생물 간이검사(ATP 검사)를 통한 위생 수준 진단 ▲업소별 맞춤형 교육자료 제공 및 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교육 등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여름철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조리종사자는 위생복과 위생모를 착용하고 손 씻기, 건강 상태 점검, 조리시설 소독·살균 등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4일 광명시립국궁장에서 환경 모니터링 자원봉사단 ‘에코볼(Eco-Vol)’을 대상으로 야간 곤충 채집과 동정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의 생태 조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전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차영빈 국립수목원 박사가 강의를 맡았으며 2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야간 실습에 앞서 에코볼은 지난 6월 16일과 23일 곤충의 형태와 분류학적 특징을 배우는 이론 교육과 주간 곤충 채집 실습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주‧야간을 아우르는 단계별 교육으로 광명시 생물다양성 모니터링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역량을 쌓았다. 환경교육봉사단 ‘에코볼’은 광명시환경교육센터가 운영하는 시민 환경 모니터링단으로, 지난 2월 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25명의 시민이 참여해 광명시 전역에서 조류, 곤충, 식물 등 다양한 생물종을 조사‧기록하며 생태환경 데이터를 목록화하고 있다. 올해는 활동 지역을 구름산, 도덕산, 안양천, 안터생태공원과 마을 공원 등으로 확대해 매월 2회 이상 생물종을 모니터링하고 기록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골목상권을 대표하는 광명시상인회총연합회가 새로운 회장단과 함께 새출발을 알렸다. 시는 지난 15일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제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지석 시의회 의장, 지역 소상공인 단체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상권 발전의 새로운 비전을 함께 나눴다. ‘함께 가는 길, 함께하는 희망’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이·취임식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향성과 협력의 의미를 다지는 자리였다. 행사는 ‘아랑고고장구’의 전통 장단과 역동적인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심국섭 초대 회장이 이임사를 통해 지난 성과를 돌아보며 새롭게 출범하는 회장단에게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한 오해석 회장은 “광명시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이 다시 활력을 찾고, 상인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협력과 혁신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축하 순서에서는 공로자와 협력자에게 감사패와 위촉장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고, 색소폰 연주가 분위기를 더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지방세 체납징수 역량강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특별징수 불이행자를 형사 고발한 사례를 발표하며 최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부상으로 시상금 200만 원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사례는 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특별징수하고도 정당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은 사업자와 법인대표를 지방세기본법 제107조에 따라 고발한 것이다. 시는 2024년 대대적인 조사로 총 339건, 9천2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특별징수 불이행에 소명을 하지 않은 100만 원 이상 체납 사업자와 대표자 2명을 고발했다. 이 같은 대응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상은 체납징수를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직원들의 땀과 열정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세정 운영과 조세 정의 실현으로 시민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이 각 1건 이상의 체납징수 우수사례를 제출해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청소년들에게 직접 자치분권의 가치를 전하며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주체적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박 시장은 지난 15일 오후 하안북중학교를 찾아 ‘2025년 찾아가는 청소년 자치분권교실’의 특별강사로 나서 2학년 학생 320여 명에게 자치분권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날 박 시장은 “자치분권은 시장이나 행정의 전유물이 아니라, 시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광명시의 진짜 주인은 시장이 아닌 시민, 그리고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치와 민주주의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학교, 마을, 도시를 어떻게 함께 만들고 참여할지를 고민하는 삶의 이야기”라고 설명하며 청소년들이 자치 개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질문을 던졌다 ‘요즘 어떤 생각을 하나요?’, ‘내가 시장이라면 무엇을 바꾸고 싶나요?’ 등 박 시장은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춘 질문으로 자치와 민주주의가 결코 먼 이야기가 아니라 ‘나의 삶’ 속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나의 미래는 끊임없이 배우는 ‘지식’과 서로를 이해하는 ‘연대’ 속에서 성장한다”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초복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 가정 5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하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계탕을 받은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입맛도 없고 기운이 없었는데, 초복에 삼계탕을 받아 원기충전이 된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희만 위원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이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용운 동장은 “올해 유난히 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많이 지칠 수 있는 만큼 이번 삼계탕 나눔이 작은 힘이 됐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14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온기 나눔 불고기’ 전달 행사를 열고 관내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소불고기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여름철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식사를 돕고자 정성껏 소불고기를 준비했다. 직접 조리한 불고기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 이욱규 협의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만든 불고기가 어려운 이웃들의 여름나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덕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미경 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봉사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주민자치회는 초복을 맞아 지난 14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수박을 제공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주민자치회는 광명3동 경로당과 빛고을 경로당 등 두 곳을 방문해 어르신 130여 명에게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과 수박을 정성껏 전달했다. 삼계탕을 받은 어르신들은 “요즘 무더위에 식사 준비도 쉽지 않은데, 따뜻한 정성이 담긴 보양식을 챙겨줘서 감사하다”,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고 여름을 잘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민병돈 회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하정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나눔을 실천해준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3동 주민자치회는 공영주차장 수익 기금을 활용해 저소득층 야쿠르트 나눔, 김장 나눔, 명절 떡국떡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15일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인생정원에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초로기 치매·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목공예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산림문화 체험과 직접 목공품을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구성해, 인지 기능 강화와 자연과의 교감을 도모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시는 치매 증상 악화 예방과 정서적 안정에 초점을 맞춰 목재를 매개로 한 자연 친화적 감수성을 자극하고, 인지·정서 향상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신은철 정원도시과장은 “목재는 자연의 주요 탄소흡수원이자 탄소 저장 수단으로, 목공품·가구·건축물 등에 활용하면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할 수 있다”며 “특히 이번 체험은 산림 내 폐목재를 재활용해 목재 활용의 다양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시민들이 목재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15일 오전 평생학습원 시민의 부엌에서 ‘수어통역활동가 양성 인큐베이팅–실전 수어통역 실습’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교육부(국립특수교육원)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 내 수어통역 인재를 양성하고 청각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실습은 베이킹 수업으로 진행했으며, 인큐베이팅 학습자 9명과 청각장애인 학습자 8명이 짝을 이루어 실시간 수어통역을 수행했다. 현장에는 수어 강사, 요리 강사, 광명시 수어통역센터 통역사도 함께 참여해 실전 감각을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역별 수어 전문교육 ▲자체 학습모임 ▲실전 수어통역 실습 ▲실무 체험학습 등 총 4단계로 구성했으며, 지난 6월 17일 시작해 요리를 시작으로 미술, AI·디지털, 스포츠 영역까지 오는 10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 청각장애인 학습자는 “요리 수업에서 실시간 수어통역이 제공되니 설명이 잘 이해됐다”며 “통역 활동가들이 진심으로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밝혔다. 한 인큐베이팅 학습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15일 광명극장에서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574명을 대상으로 안전·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6개 공공일자리 사업 ▲광명행복일자리 ▲신중년일자리 ▲함께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새내기청년일자리 ▲청년인턴에 선발돼 지난 3일부터 근무한 중장년층 근로자 440명과 청년층 근로자 13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산업안전, 성희롱 예방, 복무규정, 인권교육 등 공공일자리 수행에 필요한 필수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우기철에 대비해 대응 수칙을 집중 안내하며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강조했다. 특히 폭염 경보 발령 시 행동 요령, 수분 섭취, 적정 실내 온도 유지, 충분한 휴식 등 근로 현장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상세히 전달했다. 이번 하반기 사업에서는 ‘같이돌봄 매니저’라는 혁신형 공공일자리가 새롭게 도입됐다. 신중년 여성을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에 배치해 아동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신중년 세대의 경험을 사회적 자산으로 전환하는 데 의의가 있다. 교육에 참여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시민홍보기자단의 성장을 지원한다. 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과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시민홍보기자단 34명을 대상으로 ‘2025 광명시 홍보서포터즈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정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시민홍보기자단의 역량을 강화해 광명시의 홍보 기능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박승원 시장의 특강 ‘광명을 말하다’로 시작됐다. 박 시장은 “홍보는 시민과의 연결이며, 시민의 언어로 시정을 이야기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소통이 시작된다”며 “시민기자 여러분이 전하는 이야기가 광명의 정책을 더 많은 사람에게 닿게 하는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시민기자의 눈’ 세션에서는 시민홍보기자들이 직접 취재한 사례를 발표했다. 금진영 기자는 ‘시민기자, 마케터처럼 쓰다’를 주제로 콘텐츠 기획과 작성 노하우를 공유했고, 김희진 기자는 ‘광명은 언제나 열공중’을 통해 평생학습 현장을 소개했다. 서준호 기자는 ‘열정으로 하나 된 주민자치회’를 주제로 발표하며 주민참여의 중요성을 조명했다. 이 외에도 인문학 특강과 업사이클아트센터 견학,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자원순환경제 실현과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단독·연립주택 거주자가 소형 폐가전을 자율 배출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대한다. 시는 ‘폐가전 거주형태별 무상수거 사업’을 확대·개선해 보다 손쉽게 폐가전을 배출할 수 있도록 오는 8월부터 관내 19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폐가전 수거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독·연립주택 거주자가 소형 폐가전을 배출할 때 신고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폐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지난 2024년 3월 전국 최초로 크기 상관없이 폐가전을 무상수거하는 사업을 시작해 거주 형태 상관없이, 수수료 없이 폐가전을 배출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아파트 거주자는 단지 내 수거함에 자유롭게 배출할 수 있었던 반면, 단독·연립주택 거주자는 시청 누리집이나 관할 대행업체에 별도로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이를 개선한 것이다. 특히 이번 수거함 설치와 운영은 환경부 인가를 받은 비영리법인 ‘이순환거버넌스’가 맡아, 시 예산 없이 추진됨으로써 재정 효율성도 높였다. 시는 오는 7월 말 수거함 설치를 완료하면,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소방서는 지난 10일, 광명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다목적훈련센터’ 건립을 위한 건축기획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광명소방서 직원과 설계업체 실무진이 참석해 효율적 건립을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부지 현황 분석과 건축물 배치계획, 유사 훈련시설 사례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 예산의 적정성, 부지 전면의 지장물·교통시설물 현황, 예상 문제점과 해결 방안 등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특히 현장활동 대원의 내실 있는 훈련을 위해 실내 훈련 공간 확보와 도민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안전체험 시설 설치 등 소방의 구체적인 요구사항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설계하는 데 중점을 둬 건축기획부터 공사 단계까지 철저히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현장대원과 도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조성되도록 전 과정에 걸쳐 꼼꼼하게 추진하겠다”라며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체험장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목적훈련센터는 광명소방서 본서 부지 내 지상 4층 규모로 2027년 개관 예정이며 현장대원과 도민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