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5월 31일 오산맑음터공원에서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자살률이 증가하는 3~5월 자살고위험시기를 맞아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여 치료 및 상담을 연계하는 등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에, 현장에서 오산 시민을 대상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정신건강 자가검사가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간단한 문항을 통해 자신의 심리 상태를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정신건강 관련 서비스 정보를 안내받았다. 또한, 가족 단위 참여가 활발했던 이번 행사에서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체험 활동도 함께 운영되어 활기차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 홍종우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시작점이 되길 바라며, 주변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시선과 손길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달 31일 오산맑음터공원에서 오산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UN총회에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6월 5일에 기념행사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큰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환경 퍼포먼스 축하공연 ▲환경 유공자 표창 ▲지속가능발전 엽서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돼 행사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자원순환 ▲기후변화 대응 ▲환경 교육 및 인식 제고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 등 4대 분야를 20여 개의 체험부스로 운영했으며, 재활용 체험, 생태놀이, 기후위기 퀴즈 등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활동과 함께, 자원순환 나눔장터도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환경과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교육 부스를 운영, 폐자재를 활용한 ‘업사이클 악기 만들기’와 ‘탈탄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오산시 선수들이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오산시는 테니스, 수영, 배드민턴, 태권도, 롤러스포츠 등 5개 종목에 걸쳐 선수 17명과 감독·코치 5명, 총 22명의 선수단이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전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테니스 종목에서는 오산G-스포츠클럽 소속 선수들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남초부 오연후 선수와 여초부 최윤설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중부 최의돈 선수는 준우승, ▲여중부 조현서·양서정 선수는 공동 3위에 오르며 모든 부문에서 입상하는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또한, ▲여초부 최윤설 선수는 대회 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들의 활약은 경기도 선수단의 테니스 종목 종합우승 달성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그 외 종목에서도 오산시 선수들의 활약은 두드러졌다. ▲배드민턴 남자 초등부에서는 원동초 김도현 선수가 우승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립미술관이 개관 13주년을 맞아 한국 미술사의 흐름을 되짚어보는 특별기획전 [한국근현대미술명작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세기 초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62명의 주요 원작을 선보이며, 고려대학교 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중섭, 박수근, 김환기 등 한국 미술사에 큰 족적을 남긴 작가들의 대표작도 공개돼, 예술적 가치는 물론 교육적 의미까지 더하는 전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근대 회화를 비롯해 일제강점기, 6‧25 전쟁 등 격동의 시대를 예술로 응시한 작품들과 이후 현대미술로 이어지는 다양한 양식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미술 전시를 넘어 한국 미술이 시대의 정체성과 감정을 어떻게 담아냈는지를 조명하는 문화적 기록이자 시민들이 예술을 통해 한국 미술의 흐름과 생명력을 깊이 있게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산시립미술관은 그동안 동시대 현대미술을 중심으로 한 기획 전시를 꾸준히 선보여 왔으며, 최근 높아진 한국 근현대미술에 대한 대중의 관심에 발맞춰 이를 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특수교육 인력 충원과 행동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 특수교육 여건 개선에 총력을 다한다.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특수교육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수교육 현장에서 학부모가 불안함 없이 자녀의 학교생활을 돕도록 지원하고, 특수교사는 학생의 행동 문제 지도에 따른 고충을 덜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과 인력 지원에 힘쓰겠다고 강조해 왔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연차별 추진으로 ▲특수교육 인력 추가 증원 ▲특수학교 방학 중 돌봄 및 늘봄학교 운영 ▲에듀테크 활용 교수ㆍ학습 모델 확산 ▲경기특수교육원 설립 본격 추진 등 학생과 학부모가 즉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선도적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다. 우선 학생 지도 과정에서 특수교사가 겪는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교육과정 운영 지원 협력강사 500명 채용 등 인력 충원에 앞장선다. 또한 학생의 행동 문제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교직원은 학교장 확인서만으로도 안전공제회 보상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 꾸준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강종일) 청소년문화의집은 메타버스체험관에서 증강현실(AR) 플레이디딤(비트점프) 월별 랭킹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메타버스체험관은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신기술 가상현실 체험 공간으로, 주요 콘텐츠로는 아바타 포토존, 바이크 VR, 리듬게임 VR, 감상형 VR, 플레이디딤(단체형 AR) 등이 있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메타버스 체험 참여를 유도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평일 증강현실(AR) 플레이디딤(비트점프)에 참여하여 가장 높은 단계에 오른 청소년에게 상품을 제공하는 월별 랭킹전을 추진했다.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이 행사에는 매월 50여 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성황리를 이뤘으며, 순위권에 오른 참여자들에게는 김덕화 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이 직접 상품을 전달했다. 6월 랭킹전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메타버스체험관 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현장에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메타버스체험관은 현실과 가상이 접목된 새로운 정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구 건강 체크를 주제로 오는 6월 9일부터 30일까지‘제6회 튼튼! 레시피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레시피 공모전은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것으로, 센터 등록 어린이 시설의 현장 인력들의 참여를 통해 기후 위기 대응과 건강한 식생활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응모 주제는 저탄소를 위한 영·유아 채소 레시피로, 센터 등록 어린이 시설의 원장, 조리사, 교사, 학부모 등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한 후 작성하여 제출하면 완료되며, 선정된 레시피는 2026년 어린이 식단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경식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레시피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센터, 어린이 시설, 부모가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많은 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다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3동주민자치회는 오는 6월 28일 제5회 주민총회를 앞두고, 2026년 수택3동 주민자치계획 선정을 위한 사전 주민투표를 6월 4일부터 진행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수택3동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마을사업 계획에 대해 주민의 직접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중요한 행사로, 이를 통해 주민자치회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지역 의제를 발굴하여 우선순위를 정하고 있다. 주민 사전투표는 4일부터 27일까지 수택3동의 거주 주민, 생활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투표는 QR코드 스캔을 통해 24시간 참여가 가능하고, 상설투표는 수택3동행정복지센터 1층 복도에서 투표판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형식으로 9시부터 18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본투표는 주민총회 당일인 28일 수택3동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실시된다. 한편, 수택3동주민자치회는 자치계획 발굴을 위해 지난 4월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발전을 위한 주민 제안 등을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4~5월 분과회의와 정기회의를 통해 총 10건을 총회 안건에 상정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포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역특화 탐방 프로그램 'Inside 포천 시즌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Inside 포천 시즌1'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포천의 역사, 문화, 자연유산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조선 중기 명재상으로 알려진 백사 이항복 선생의 삶과 정신을 배울 수 있는 ‘백사 이항복 기념관’을 방문해 청렴과 애민 정신을 되새겼다. 이후, 포천의 대표 축제인 ‘한탄강 가든페스타’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 지질공원센터를 찾아 지질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한탄강의 생성 과정과 생태적 가치를 배우며 자연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한 참가 청소년은 “포천에서 태어나 살면서도 지역의 인물과 역사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포천이 자랑스러운 도시라는 걸 새삼 느꼈다”라며, “특히, 한탄강 지질 공원의 소중함을 알게 돼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이 오는 5일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2025 횡성 문화관광포럼’을 개최한다.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포럼의 주제를 ‘횡성군 중장기 관광 발전 전략과 과제’로 정하고 횡성군 관광산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중장기 관광 발전과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을 진행한다. 이날 포럼에 앞서는 한라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와 한림대학교 미래융합스쿨 융합관광경영전공, 인하공업전문대학 관광경영학과 각 팀의 발표가 예정돼있다. 이들은 ‘횡성군 특화 콘텐츠 개발 및 관광산업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지난 4월 9일 횡성의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며 펼쳤던 아이디어 제안 및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팀들이다. 이후 기조연설은 한국관광학회 로컬관광위원장인 윤유식 경희대학교 교수가 맡았으며, ㈜플랜이슈의 김진성 대표가 ‘횡성군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및 육성’을, 한라대학교 류시영 교수가 ‘횡성군 관광산업 생태계 조성’을 발제하며 의견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김재호 한국관광학회 분과학회 회장이 좌장을, 강원대학교 김영국 교수, 한림대 송화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서북구‧동남구보건소는 오는 9월까지 ‘폭염대비 집중 건강관리서비스’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보건소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65세 이상 고령자,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건강 취약계층 6,0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관리서비스로는 ▲직접방문‧안부전화를 통한 건강상태 모니터링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 ▲무더위 쉼터 안내 ▲교육자료 및 홍보물 배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질병관리청 폭염대응 지침에 따라 의료취약지역에 폭염 예방 물품을 배포하고,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건강안전망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보건소가 한발 먼저 나서겠다”며 “폭염에 대비한 생활밀착형 건강관리로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천안시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열린 충남장애인체전에 67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메달 128개, 은메달 8개, 동메달 67개 등 종합점수 14만 7,767.9점으로 종합 2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선수단은 배드민턴·수영·역도·육상 종목에서 종합 1위를 거머쥐었으며, 농구·보치아·배구·축구·파크골프 등 5개 종목에서 종합 2위, 볼링·탁구 종목에서 종합 3위를 기록하는 등 11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육상 종목은 대회 출전 이래 처음으로 종합 1위를 달성했으며, 역도·수영 종목은 지난해에 이어 종합 1위의 자리를 지켜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선수 여러분의 피땀 어린 노력과 가족, 지도자, 시민 여러분의 응원이 하나 되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제32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천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지역 산업단지 청년 근로자의 건강한 자기계발과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워라밸(Work-Life Balanc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퇴근 후 다양한 경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운동·취미·자기계발 등 3개 분야에 ▲일상 속 통증 해결 ▲청년 피트니스 챌린지 ▲가죽공예 아틀리에 ▲보컬 아카데미 ▲라탄 크래프트 ▲나만의 셀프리더십 ▲소통을 바꾸는 대화기술까지 총 7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7월 17일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 모집정원 98명에 425명이 신청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 및 삶의 만족도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한미순 청년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6월 한 달간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및 복지증진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보수 수준과 처우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되며, 사회복지시설 357개소 종사자 약 5,6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방식을 통해 진행된다. 설문문항은 종사자 보수 수준, 근로환경, 복리후생, 천안시 처우개선 사업에 대한 만족도 등 총 27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문항은 ‘천안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구성됐으며, 조사 결과는 향후 3개년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2026-2028)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사회복지 현장의 근무환경 및 욕구를 반영한 정책 마련의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해 장기근속 휴가 확대, 복지포인트 지급, 건강검진비 지원, 상해보험비 지원 등을 추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토지정보과 이상열(40) 주무관이 ‘2025년 제5회 적극행정 유공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주관하는 적극행정 유공포상은 지자체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공직사회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탁월한 성과를 이룬 공무원·기관을 선발·포상하는 제도다. 이상열 주무관은 드론 영상 기반의 3D 모델을 활용한 입체경계선 시각화 기술을 전국 최초로 개발하는 등 지적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화형 인공지능 ‘ChatGPT’를 활용해 코딩 알고리즘 설계 및 기술을 구현하고 공간정보 행정에 디지털 기술을 창의적으로 접목한 적극행정의 대표 사례로 인정받았다. 이상열 주무관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고민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