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0월 16일(목) 오후 4시, 문정컬처밸리 선큰광장에서 열린 ‘제5회 문정2동 달빛축제’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축제는 문정2동 특화사업추진단과 문정M밸리기업협회가 주최했으며, 체험부스와 기업홍보관, 식전공연, 기념식, M밸리 임직원 경연대회,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혜숙 의장은 인사말에서 “축제 추진에 함께한 지역 기업과 단체,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문정2동 달빛축제는 주민과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행사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결속이 더욱 강화되고, 문정2동이 활력 넘치는 도시공동체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지역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생활 환경 개선에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과 안전 시설이 함께 확충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추진해 온 각종 공약 사업들이 본격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 특히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선도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후보자 시절부터 지역 곳곳을 다니며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과 직접 만나 현장의 요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제 그 약속들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 사례는 원삼중학교 급식·조리실 설치다. 그동안 원삼중학교는 자체 조리실이 없어 인근 원삼초등학교에서 음식을 나르는 불편을 겪어왔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오래전부터 개선을 요구했으나 현실적인 예산 문제로 지연돼왔다. 하지만 이상일 시장은 후보 시절 원삼중 학생회장으로부터 직접 급식 조리실 설치 요구를 듣고 이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아울러 당선 이후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예산을 확보했다. 결국 24억 원이 투입된 급식실·조리실이 완공되면서 학생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따뜻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시장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드린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교육 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용인시는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해 포곡고등학교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최근 '2026년 주요업무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 및 구체적인 추진 과제를 점검했다. 특히 민선 8기 마지막 해를 시민과의 약속을 실현하는 해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469건의 주요 사업이 논의됐다. 무엇보다 공약사업 20건과 신규사업 252건을 비롯해 행정, 경제, 복지, 문화, 생활체육 등 전 분야에 걸친 시정 과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상일 시장은 특히 AI·반도체·복지를 핵심 키워드로 삼아 미래 전략과 생활밀착형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일 시장은 회의를 주재하며 “지난 3년 동안 용인특례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동시에 국가 경쟁력의 핵심인 반도체산업 발전의 기틀을 단단히 닦아왔다”며 “앞으로도 반도체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하면서 시민들에게 실질적 보탬이 되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계속 발굴·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즉, 도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시민의 일상적 행복 증진을 동시에 도모하겠다는 시정 철학을 보여준다. 우선 행정 서비스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는 것이 내년 용인시의 큰 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15일, 백경현 시장이 세종청사 집무실에서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을 만나 갈매 권역의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GTX-B 갈매역 추가 정차'의 조속한 확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지난 2022년 10월 갈매지구를 교통 대책 집중 관리 지구로 선정하며, 중장기적으로 철도망 등 교통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민간투자 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주민 동의 의견 수렴 결과 및 반영 여부 공개문에서 “원인자 부담으로 추가 정차를 협의할 경우, GTX-B 갈매역 정차에 적극 협조”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구리시는 현재 국가 철도공단이 추진하여 올해 말 마무리 예정인 타당성 검증 용역에 GTX-B 갈매역 추가 정차가 반영될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백경현 시장은 “GTX-B 건설사업비 약 400억 원을 구리시가 부담할 예정에도 정차역이 없는 것은 구리 시민 교통 편익 측면에서 매우 불합리하다”라며, “현재 국도 47호선(경춘북로)은 출퇴근 시간대 정체가 극심해 도로교통 서비스 수준이 E등급에 머물고 있다. 여기에 갈매역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진건읍 송능리 일원에 위치한 진송기업인회를 만나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현장 간담회를 지속 추진하며 지역 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광옥 진송기업인회장(보문특수칼라 대표)과 40여 명의 회원사를 비롯해 주광덕 시장,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현재 중점 추진 중인 △기업환경 개선사업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특례보증 등 기업 맞춤형 지원 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업 맞춤 상담 진행 상황과 기업애로 해결 사례도 공유했으며, 기업인들의 의견 청취도 이뤄졌다. 주광덕 시장은 “시는 지역 기업들과의 소통은 물론,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지원 시책을 추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남양주가 인구 100만 특례시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앞으로도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첨단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에 힘써 기업과 함께 도약하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14일 오후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최근 특별검사팀 조사를 받은 후 극단적 선택을 한 양평군 소속 공무원의 사망 사건 관련 입장을 밝히기 위함이다. 전 군수는 "억울함을 호소할 통로조차 없이 스스로를 지켜야 했던 고인의 죽음 앞에서 국가 제도의 역할을 다시 묻지 않을 수 없다”며 “공직자의 인권 보호와 명예 회복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 군수는 기자회견을 통해 고인이 조사를 받았던 공흥지구 개발사업 건은 이미 조사가 이뤄져 무혐의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던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고인의 자필 메모에 강압, 억압, 멸시, 회유 등의 단어가 반복적으로 등장해 그가 감당하기 어려운 정신적 압박을 받았음을 짐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이 사건은 한 개인의 비극에 그치지 않고 공직사회 전체가 안고 있는 제도적 한계를 드러낸 일”이라며 “수사와 조사가 정당성을 갖기 위해 반드시 인권의 틀 안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군수는 아직도 조사받고 있는 공직자들이 있다며 그들의 인권과 정당한 권리를 지키기 위해 고문변호사 지원 확대, 조사 대상자 심리상담 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가 장기간 방치된 금곡동 146-7번지를 정비하고 마을쉼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오랫동안 불법 경작과 위험수목, 생활쓰레기 방치 등으로 환경이 열악하고 마을 경관을 저해해 왔다. 시는 정비 사업을 통해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보도 정비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도 함께 확보하는 한편, 주민들을 위한 마을쉼터를 새롭게 조성했다. 마을쉼터는 주민들의 휴게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테이블·벤치·파고라 등이 설치돼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사업은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됐으며, 휴게공간 확충과 함께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주차 공간 23면도 추가로 확보해 실질적인 생활 편의 향상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김의태 센터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구거 정비와 마을쉼터 조성을 완료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시민 생활 속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공직사회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 도입한 ‘행정종합관찰제’와 ‘생활불편 도와드림 QR’ 제도가 주목받고 있다. 시는 9월 30일 기준 행정종합관찰제 3,947건(처리율 98%), 생활불편 도와드림 QR 1,800건(처리율 96%), 총 5,747건(처리율 97%)의 생활 불편 민원을 접수·처리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생활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전국 최초로 전담 부서인 행정종합관찰관을 신설하고, 시민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신속히 해결하는 공직자 중심의 생활 민원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행정종합관찰제는 공무원이 출퇴근이나 출장 등 일상생활에서 발견하는 불편사항을 민원이 발생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조치하는 제도로, 공무원이 현장에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생활불편이나 위험요인을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제도다. 관찰내용은 ▲도로 ▲교통시설 ▲쓰레기 ▲녹지공원 ▲불법단속 ▲광고물 ▲기타 등 7개 분야 55개 유형으로 구분되며, 공직자 내부 시스템인 ‘새올행정시스템’으로 실시간으로 관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아침 OBS ‘굿모닝 OBS’에 출연해 지난 한 달 동안 용인에서 진행된 각종 현안과 성과를 소개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달 2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에서 선포식을 열고 28년 만에 새롭게 마련해 발표한 통합도시브랜드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용인의 ‘용’자를 형상화해 위의 원은 광역시로 가기 위해 시민이 한 데 응집력을 발휘하자는 뜻이고, 아래 반원은 환호하는 사람의 모습을 담아 활기찬 시민 중심 도시 이미지를 표현했다“며 ”아래 원은 반도체 칩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1996년 시 승격 당시 인구는 26만 명이었으나, 지금은 110만 명이 넘었기 때문에 비상하는 용인의 모습을 잘 형상화하자는 취지로 이렇게 만들었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정부에 직접 개정 건의를 요청했던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예고 됐다는 소식도 전했다. 이 시장은 비자발적 토지수용을 당하는 이주민이 불합리한 과세부담까지 떠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득세법 시행령을 개정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해 왔다. 이번 개정안에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0월 17일(금) 의원연구단체인 ‘송파관광특구활성화연구회’가 주관한 방이시장 및 송리단길 일대 현장 방문에 함께 참여해 지역 관광특구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의 대표 생활상권이자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방이시장과 송리단길 일대의 보행환경, 편의시설, 안내 체계 등을 점검하고, 지역 상인 및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혜숙 의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현장 방문은 행정 중심의 정책이 아닌 현장 주민과 상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대안을 도출하기 위한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이 함께 살아나는 송파구만의 관광특구 모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파구의회는 이번 현장 의견을 토대로 관광특구 확장 로드맵 구상, 상권 연계 프로그램 설계, 규제 및 제도개선 등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도출해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민간위탁 사무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남양주시 민간위탁 사무처리 지침’을 제작해 전 부서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은 민간위탁 제도를 효과적으로 운영해 공공서비스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지방자치단체의 한정된 행정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침에는 △민간위탁의 대상 및 유형 △추진 절차 △관련 서식 △질의회신 사례 등을 상세히 수록해 공무원이 업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업무 부담 경감에 중점을 뒀다. 시는 앞으로 관련 법령 및 상급기관 지침 변동과 부서 의견을 연중 수렴해 지침을 지속적으로 보완·개정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침을 통해 민간위탁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여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시의 행정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해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안전하고 건전한 화물운송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3일간 쿠팡 물류센터 및 화물운수종사자 보수교육 현장에서 화물자동차‘안전사고 예방’및‘불법행위 근절’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작업 및 교육 현장에 있는 화물운수종사자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상세한 안내문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진상 주차교통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특별히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경기도 개별 및 용달 협회도 함께 참여해 주셨다”며 “지자체와 공단, 협회 그리고 화물운수종사자들이 모두 화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시는 이번 캠페인이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의 안전 의식과 준법 정신을 제고해 화물운송 안전 문화 확산과 건전한 화물운송 사업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오는 10월 26일, 양평군청 앞 특설무대 및 주차장 일원에서 ‘2025 양평 물들임 테라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양근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남한강 테라스’의 개통을 기념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미식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는 도시재생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상권과 공동체에 활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남한강 테라스’는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사업의 핵심 시설로, 양평의 새로운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오전에는 ‘남한강 테라스’ 개통을 기념하는 공식 개통식을 시작으로, 지역 예술인 공연, 초청 가수 무대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이어진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양평의 특산물과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테라스 마켓’이 운영된다. 특히, 문호리 리버마켓과 ‘메이드 인 양평’ 테마마켓이 함께해, 지역 창작자들과 생산자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양평산 커피 로스터리 6개 매장이 참여하는 커피 마켓도 마련돼, 커피 애호가들이 특별한 경험을 누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0월부터 지역화폐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손쉽고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는 스마트 기부 서비스 ‘나누니 행복이’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서비스는 시민들이 별도의 방문 절차 없이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지역화폐의 기능을 나눔 문화 확산까지 확대해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나누니 행복이’는 경기지역화폐 앱 내 ‘기부하기’ 메뉴에서 소개된 이웃들의 사연 중 기부를 원하는 대상을 선택해 ‘기부하기’를 클릭하면 모금 기간 종료 후 대상자에게 기부금이 전달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부 참여자들은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기부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모금이 완료된 후에는 후기 작성도 가능하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발행하는 기부금 영수증을 통해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나누니 행복이’ 서비스로 지역화폐 앱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게 되어 참여의 문턱이 한층 낮아졌다”며 “많은 시민들이 나눔에 동참해 서비스명처럼 나눔을 통해 행복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연계 ‘미래성장사업 발굴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RISE사업과 연계한 용인의 미래 성장 산업 발전 전략을 지역과 대학이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포럼은 우리 용인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키워가기 위해선 우리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지혜를 구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 5년 동안 훌륭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시도 뒷받침할 것이며, 각 대학과 협업 관계를 강화하고, 대학의 발전과 미래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RISE센터의 사업 추진 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주제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는 이준석 단국대 교수, 허균영 경희대 교수, 명희준 한국외대 교수가 각각 ’RISE사업 기반 첨단모빌리티 발전 방향‘, ’용인시와 함께하는 미래성장산업 지원 플랫폼 구축‘, ’용인시 바이오산업 발전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주제 발표 후에는 이동훈 용인시산업진흥원 전문위원과 정애린 용인시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토론자로 나서 보다 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