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20일부터 24일까지 상대적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1억 이상 120억 원 미만 시군 발주 공사 현장에 대해 집중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집중 안전 점검 대상은 도·시군이 발주한 500여 곳의 건설 현장 중 전담 안전관리자 선임 의무가 없어 상대적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120억 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 현장 86개소다. 집중 안전 점검반은 도·시군 관계 공무원, 도 산업안전지킴이, 고용노동부 대전지방노동청(천안·보령지청 및 서산출장소), 안전보건공단(대전세종광역본부/충남지역본부) 소속 전문가 등 27개반 110여 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건설 현장에서의 추락, 끼임, 부딪힘 등 사고 요인을 살필 계획이다. 특히 건설기계 장비 중 부딪힘, 비계 안전 난간, 개구부 덮개, 작업 발판 설치 등 추락 위험 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작업자 개인 보호구 착용 여부도 확인하는 등 꼼꼼한 안전 점검으로 개선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건설 현장 안전문화 개선도 이끌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는 점검에 앞서 지난 16일 도·시군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임산부 및 6개월~15개월 영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10월 20일부터 ‘베이비카페 프로그램 4기’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온라인 신청(이천시청 누리집-교육포털-교육 강좌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오감 발달 놀이의 경우 각 12명씩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감 발달 놀이와 출산 준비 교실로 구성돼 있으며, 먼저 오감 발달 놀이는 6개월~15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두 개 반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이 수업은 ▲수수깡 놀이 ▲전분 가루를 이용한 은하수 놀이 ▲커피콩 촉감 놀이 ▲라이스페이퍼 놀이 등 감각 자극과 근육 발달을 돕는 체험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출산 준비 교실은 ▲태교 코칭 저자와 함께하는 태교여행 A to Z ▲땅콩 딸랑이 만들기 ▲현직 간호사가 알려주는 탄생 후 100일까지의 모든 것 등의 내용으로 강좌가 운영된다. 또한, 희망자에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간이 정신건강검사 및 1:1 상담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천시장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며 시민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가조직위원회는 공식 파트너 에어로케이와 함께하는 스탬프 투어에 대한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마지막 응모 기한을 당초 26일 마감에서 폐막일인 11월 2일까지 한 주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세상 짓기 스탬프 찍고 에어로케이 타고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한 스탬프 투어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찾은 관람객들이 꼽는 즐거움 중 하나다. 본전시에서 출국해 공모전과 특별전 등 3곳의 경유지를 지나 종착지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까지, 총 5개의 스탬프를 완성해 응모하면 된다. 2주마다 추첨을 통해 에어로케이가 취항 중인 국제선 가운데 무작위로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첫 추첨에 1천730명이 응모한 것을 시작으로 두 번째는 1천406명이, 세 번째 추첨에는 무려 3천14명이 응모해 현재까지 총 6천150명이 스탬프 투어 이벤트에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추첨마다 5명씩이 칭다오, 타이베이, 나리타 왕복 항공권의 주인공이 됐다. 마지막 왕복 항공권의 목적지가 어디일지, 궁금증과 기대가 높아져 가는 가운데 마지막 행운의 주인공들은 11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서울숲 일대에서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하는 3차 청소년 동반자 문화체험활동 ‘Family Link’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의 가족 관계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가족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 관람, 서울숲 산책 등을 진행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통해 관계 회복을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전화상담, 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1388/041-622-1388)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가 지역 어르신 복지 강화를 위한 새로운 돌봄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시는 20일, 동부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지역봉사지도원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열고 경로당 운영을 지원할 총무 552명의 활동 개시를 선언했다. 이번 발대식은 올해 처음 도입된 ‘지역봉사지도원’ 사업의 출범을 기념하고, 위촉된 지도원들의 책임감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도원들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한 직무교육과 활동 지침 안내도 병행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표 지도원에 대한 명찰 수여, ‘지역과 함께! 이웃과 함께!’ 구호 제창, 단체 기념 촬영이 이어졌으며,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가 주관한 직무교육과 활동 유의사항 안내가 진행됐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충주시 전역의 경로당에 배치되어 ▲생활지도 및 시설물 관리 ▲복지정책 안내 ▲경로당 운영 보조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지역봉사지도원 활동비를 편성해 각 읍·면·동 노인회 분회 및 마을 노인회(경로당) 총무에게 보조관리자로서의 책임감과 역할을 부여함으로써, 효율적인 경로당 운영과 복지사각지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장기기증 희망자 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 국내 장기이식 대기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뇌사자의 장기기증은 정체되고 있어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장기기증 희망등록이란 본인이 뇌사 상태에 이르렀을 때 자신의 장기(신장, 간장, 췌장, 심장, 폐 등) 조직을 아무런 대가 없이 기증하겠다는 의사표시이다. 기증희망등록을 했더라도, 실제 기증할 수 있을 때는 가족 1인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배우자, 직계비속, 직계존속, 형제자매 순)하므로 평소 기증희망등록 사실을 가족들에게 알려 자신의 기증의사를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 사람의 장기기증은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장기 기능이 상실된 환자들 최대 9명에게 새로운 삶과 희망을 선물할 수 있는 고귀한 선택이다. 현재 고양시 보건소에서는 연중 장기기증희망자 현장 등록신청을 받고 있으며, 한국장기조직기증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나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장기기증신청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장기기증은 많은 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월 18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필수교육 – 소방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전인적 발달 지원과 위기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아동이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생활 안전 체험(17종목) ▲재난 안전 체험(9종목) ▲4D 영상(특수 재난 체험) ▲응급처치 및 AED 전문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론 교육인 *‘1분 1초 생활 안전 전략’*에 이어 실습 중심의 ‘3분 재난 안전’ 프로그램이 진행돼, 아동들이 실제와 유사한 상황에서 몸으로 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은 성인에 비해 응급상황 대처 능력이 낮고 안전 교육 경험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하고 신속하게 구조를 요청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안전과 재난에 대한 예방적 대처 능력이 점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소외계층 60가구에 직접 만든 불고기와 절편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지원받아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불고기를 직접 조리하고 절편을 포장해 각 가정을 방문하며 음식과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음식을 전달받은 주민들은 “직접 찾아와 정성 어린 음식을 전해주시니 감사하고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유인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음식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더 큰 힘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량 강화와 지역 특화 자원 우수사례 학습을 위해 자매결연지인 충북 제천시 백운면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교육에서는 제천시 백운면의 특화 자원 활용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의 특성을 살린 한방체험과 농가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하안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체험을 통해 얻은 사례를 바탕으로 하안1동 실정에 적합한 주민자치 사업 아이디어를 구상하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위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으며, 향후 지역 특화 프로그램 개발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선 회장은 “제천시의 성공적인 특화 자원 활용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우리 지역에 맞는 주민자치 사업을 구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함기훈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관내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어르신과의 동행’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며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안전한 나들이를 위해 협의체 위원 1명이 어르신 3명을 맡아 총 10개 조를 구성하고, 이동부터 관람까지 동행하며 안전과 편의를 세심히 살폈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30명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 등 총 4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경복궁과 국립민속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점심식사와 단체사진 촬영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김군채 위원장은 “매년 이어지는 나들이 행사는 어르신들께 새로운 활력과 기쁨을 드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외로움 없이 지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하정 동장은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애쓴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중장년층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신중년 디지털 아지트’를 운영해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디지털 전문성을 갖춘 중장년 봉사단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10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신중년 디지털 아지트’는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중장년층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폰 기초(카카오톡, QR코드) 및 앱 활용(지도, 교통수단) ▲생성형 AI 활용(챗지피티, 제미나이) ▲브루(Vrew)를 활용한 사진·영상 편집 ▲생활 편의 서비스(보이스피싱 예방, 인터넷 쇼핑) 등으로, 참여자의 수준과 관심에 따라 맞춤형 디지털 코칭을 진행한다.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은 별도 신청이나 비용 없이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정보배움실을 방문해 스마트폰 기초 사용법과 생성형 인공지능(AI) 앱 활용 등 궁금한 내용을 1:1로 코칭받을 수 있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생플러스센터 ‘인생플러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가족센터(센터장 유지영)는 지난 18일 용인시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족과 함께 양평 외갓집체험마을로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에는 부모와 자녀 총 30여 가구가 참여해,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서로 소통하며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과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여 가족들은 전통 놀이, 농촌 체험, 요리, 공동 미션 수행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하며 적극적으로 서로 소통하고 협력했다. 특히 이번 나들이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과 체험 미션이 중심이 되어, 아이들은 성취감을 느끼고 부모는 자녀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며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참여자들은 “아이와 함께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서로 더 가까워진 것 같다.”, “바쁜 일상 속에서 오롯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니 힐링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유지영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3시간씩 총 12시간에 걸쳐 ‘2025 안산 동그리 우리 동네 체육 공유학교-바디 앤 액션 클래스’를 운영한다. 본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안산 최초로 현직 교사에 의해 직접 운영된다는 점, 그리고 공유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안산교육지원청이 직접 발굴한 지역 거점활동공간인 선부중학교에서 운영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선부중학교의 체육교사와 학교운동부 및 지역기반 스포츠클럽 전문지도자가 협력하여 해당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고 운영하기 때문에, 교육적 전문성에 기반한 다양한 체육활동을 학생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다. 더불어 선부중학교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역도 훈련장과 다양한 체육활동 및 이에 대한 운동 분석이 가능한 IT 체육교실을 갖춘 학교로서 인근 학생들의 체육활동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에 최적화된 공간이다. 주요 내용은 ▲패션의 완성은 근육 ‘보디빌딩’ ▲힘! 힘! 힘! ‘역도’ ▲다재다능 ‘크로스핏’ ▲가위바위보 ‘종합격투기’ 등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4일 ~ 10월 25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기획공연“12인의 성난 사람들”을 선보인다. 해당 공연은 경기도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역량을 발굴하고, 예술계 진입과 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경기아트센터 '2025 경기 청년예술 기회무대 재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군포문화재단과 경기아트센터의 공동주최 및 주관으로 추진된다. 연극 “12인의 성난 사람들”은 리즈날드 로즈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친부 살인 혐의를 받은 16세 소년의 유무죄를 두고 배심원 12명이 치열한 토론을 펼치는 내용으로 집단 속 개인의 신념과 도덕적 책임을 물으며, 편견과 왜곡의 잔인성을 고발하며 인간 생명의 존엄을 일깨우는 작품이다. 장용휘가 연출을 맡았으며 각색 유현서, '2025 경기 청년예술 기회무대 재공연 사업'으로 선발된 12명의 청년 배우들이 각 배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관람은 8세 이상 관람가이며, 공연 시간은 90분이다. 특히 전석 무료로, 10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 매표소에서 사전 티켓 배부가 진행되고, 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최근 조직 내 발생한 안타까운 사망 사고 이후, 공직자들의 심리적 충격 완화와 정신건강 보호를 위해 지난 17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협력해 ‘조직 구성원 정신건강 보호를 위한 신속 대응 심리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심리지원은 사건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조직 상황 진단, 집단 교육, 1:1 대면 상담, 사후 점검 등으로 구성됐다. 심리지원은 오전 10시부터 양평군청과 단월면사무소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자살 및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집단 교육 △개인 맞춤형 1:1 심리 상담 △사후 평가 의견 전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제17조와 제20조에 근거해 추진됐으며, 전문기관의 즉각적인 개입을 통해 조직 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재발 방지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깊은 상실과 충격을 겪고 있는 구성원들에게 실질적인 심리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겠다”며,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존엄과 명예가 존중받는 건강한 조직문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