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16일 약 51조원의 서울시 예산심사 본회의 의결을 마치고 서울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조끼 예산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11월 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184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가 조끼조차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 것을 감사 자료를 통해 확인하고 지적했다. 이후 12월 소방재난본부 예산 예비심사에서 기 편성한 1,460만원에 5,400만원을 추가하여 전체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에 조끼를 지급할 수 있도록 수정안을 제시했다. 소방재난본부가 남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통시장 자율소방대가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한 물품은 조끼, 모자, 안전장갑, 방독마스크이며 2025년 2,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일부 시장에 조끼를 지원했고 2026년은 나머지 시장에 6,840만원의 예산으로 조끼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소방재난본부는 2027년부터는 2029년까지 매년 약 5,2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모자와 안전장갑, 방독마스크를 346개 전통시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천안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천안시의회, 경찰, 소방, 교육지원청, 이통장협의회·대학교수 등 민·관·학 관계자가 참석해 최근 급증하는 공무원 사칭 사기와 미성년자 약취·유인 범죄에 대한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공무원 사칭 사기 방지를 위해 ‘공무원은 절대로 금전이나 대리 구매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기조로 온·오프라인을 통한 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았을 경우 반드시 해당 부서에 직접 연락해 사실관계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하기로 했다. 아울러, 약취·유인 범죄가 학교 인근에서 잦으므로 순찰 및 예방 캠페인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CCTV 등 방범시설에 대한 겨울철 유지관리 강화와 우범지대의 신규 시설물 설치를 검토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평소 사물을 주의 깊게 보는 습관이 중요하다”며 “누구든 위험 정황 목격시 신속하게 경찰 및 관계기관에 제보해 치안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16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5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민생회복소비쿠폰 집행 분야 전국 최상위 성과를 인정받아 ‘가’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춘천시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전국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를 대표해 수상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시행한 전국 243개 지자체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분류된 193곳 중에서도 탁월한 집행실적을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 상위 20%에 해당하는 ‘가’등급을 획득했으며 부상으로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민생회복소비쿠폰은 정부가 지난 7월부터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1차와 2차에 걸쳐 지급한 정책이다. 대상 소득에 따라 18만 원에서 최대 53만 원까지 지원했다. 춘천시의 이 같은 최상위 등급 달성은 촘촘한 행정 기획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 만든 결과다. 소비쿠폰 신청률은 1차 99.27%로 전국 평균 99%를 웃돌았으며 2차 역시 98.45%로 전국 평균 97.5%를 상회했다. 높은 참여율은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졌다. 춘천 지역에서 총 800억 원이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소비되며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16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청렴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시 산하 부서의 청렴 실천 우수사례 평가 및 2026년 청렴교육의 방향과 주요 과제 논의를 진행했다. 첫 번째 안건인 청렴 실천 우수사례 평가에서는 청주시 각 부서가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청렴 활동과 제도 개선 노력을 중심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제출된 사례를 토대로 부패 연관성, 제도화 가능성, 정책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살폈다. 두 번째 안건에서는 이해충돌과 청탁, 관행적 부적절 행위, 갑질·을질 등 주요 청렴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2026년 청렴교육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사례 중심·맞춤형 교육 강화와 함께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기본 청렴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청주시 청렴정책을 점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앞으로 청렴 행정과 조직문화를 어떤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갈지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며 “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청렴정책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해 체육인들 격려하고 경기도 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다짐했다. 김동연 지사는 16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서 “제가 체육과 스포츠를 매우 좋아하니 ‘체육도지사’라는 별명으로 불러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경기도 체육인 여러분 1년 동안 애써주셨고, 1,420만 도민분들께 자랑과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셨다. 전체 도민을 대표해서 체육인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는 환상의 복식조로, 경기 체육을 위해 힘을 모았다”면서 “선수촌 건립, 도 체육회 북부사무소 개소, 체육인 기회소득, 기회경기관람권, 도내 프로스포츠구단 다회용기 도입 지원 등에서 호흡을 잘 맞춰왔다. 체육도지사로서 체육인과 언제까지나 함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도체육상은 매년 각종 국내외 대회 참가자 및 경기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열린다. 올해는 대상에 육상선수 우상혁(용인특례시청) 등 129명을 시상했다. 우상혁 선수는 2025년 세계실내육상선수권 대회 우승, 세계육상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2025년 평창군 기록물평가심의회 결과 ‘폐기’로 확정된 한시기록물에 대해 오는 12월 16일부터 19일까지 비전자 기록물 파쇄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록물 파쇄는 행정담당관 주관으로 추진되며, 기록관에서 보관중인 비전자 기록물 가운데 보존 가치가 소멸한 한시기록물을 대상으로 한다. 평창군은 이번 파쇄 작업을 위해 중증장애인 고용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업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구분 없이 함께 근무하는 방식으로 파쇄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군은 이를 통해 기록물 관리의 적법성과 함께 포용적 고용 가치가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평창군은 비전자 기록물 파쇄 전문업체와 계약해 파쇄 전 과정에 대한 철저한 보안 관리와 현장 통제, 기록물 유실 방지 및 안전성 확보를 빈틈없이 하고 있다. 파쇄 과정은 외부 유출 가능성을 차단한 상태에서 진행되며, 모든 절차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격히 관리·감독 된다. 이번 기록물 파쇄는 기록물의 생산부터 보존, 평가,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기록관 운영의 효율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지역자활센터는 16일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대강당에서 2025년 자활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와 자활사업 참여자, 군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추진한 자활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2025년 자활사업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자활 모범참여자에 대한 표창, 평창지역자활센터 및 자활사업단별 사업 성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올해 추진 주요 사업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참여주민과 종사자가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평창지역자활센터는 신규 자활사업단 1개를 발굴하고, 4년만에 자활기업을 출범시키는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내년에도 새로운 일자리와 지역의 활력을 위해 신규 자활사업단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자활사업에 참여해주신 주민 한 분 한 분의 노력이 오늘의 성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참여 주민들이 현장에서 흘린 땀과 시간이 실질적인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평창군이 적극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평창군 독서감상문대회 수상 작품집을 발간하고 강원도의 공공도서관과 평창군 도서관에 수상 작품집을 비치했다. 평창군 독서감상문 대회 수상 작품집은 평창군에서 2017년부터 개최한 독서감상문 대회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되어 수상한 작품을 모아 발간한 문집으로, 제7회 ~ 제9회의 수상 작품 109편과 제9회 독서감상문 대회 작품 심사를 맡았던 심사위원의 축사 3편이 함께 수록됐다. 한편 평창군 독서감상문 대회는 2017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온 독서 행사로 평창군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2025년은 9회를 맞이하여 초록․풀잎․나무․열매 부로 구분하여 개최한 결과 대상을 비롯하여 우수작 33편을 선정, 시상했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독서감상문 대회가 평창군민의 독서력 향상과 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독서 행사로 정착됐고 그간의 우수작들을 함께 모아 제작한 수상 작품집은 우리 군민의 지적, 문화적 수준을 확인하고 보존하는 기록물로서 가치가 높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더 많은 평창군민이 독서감상문 대회에 참가하여 문학적 기량을 마음껏 발산하기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여권 발급을 받기 위해 먼 걸음 한 민원실 방문객에게 홍보 물품을 600명 선착순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여권 홍보 물품 제작은 여권 발급 민원인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돕기 위한 평창군의 민원 행정서비스 강화 노력의 일환이다. 홍보 물품은 실용성을 가미한 여행용 파우치로 2018 올림픽 개최지이자 눈의 도시 평창을 배경으로 귀여운 평창군 공식 캐릭터‘눈동이’가 여권 발급 안전 사항 및 편리한 재발급 절차에 대해 친절하게 안내해 주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대상은 평창군청 민원실에서 생애 최초 여권을 발급받거나 재발급받는 방문객 전원이다. 홍보 물품 제공은 한정 수량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이번 여권 홍보 물품에는 재발급 시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안내하고 있어 향후 민원인들의 여권 발급 절차가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군은 지역 정체성 강화 및 안전한 여행을 위해 캐릭터‘눈동이’와 ‘별별상상 평창’ 문구를 넣은 여권 보호용 케이스도 제작하여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권 업무 담당자는“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자원봉사센터는 16일 2025년 한 해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공로를 기리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2025 평창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함께 나누고 함께 바꾸는 세상, 평창의 자원봉사를 주제로, 자원봉사자와 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본행사에 앞서 식전 행사로 축하공연, 사진 전시, 체험 부스 등이 마련되어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평창군의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한 봉사자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은 참석자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어진 본행사에서는 자원봉사 유공 단체와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 자원봉사 선언문 낭독, 활동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되어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 현장을 지켜온 여러분 덕분에 평창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군은 여러분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나눔과 배려가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평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화도교회에서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김치 나눔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동절기를 앞두고 먹거리 지원과 함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도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김치 400통은 총 100가구의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됐으며, 물품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환경 및 위기요인도 함께 점검했다. 김성환 담임목사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꾸준한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화도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도교회는 아파트 붕괴 사고 이재민 지원, 명절 생활지원금 후원, 취약계층 안경 지원, 독거 어르신 반찬 지원 및 돌봄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더스킨팩토리의 대표 브랜드 ‘쿤달’에서 이주민연대 살롬의집에 1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이주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따뜻한 연대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쿤달은 세제, 샴푸, 바디워시, 치약 등 생활 필수품을 기부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했다. 기부 물품은 살롬의집을 통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더스킨팩토리 관계자는 “일상에서 사용하는 물품이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정호 이주민연대 살롬의집 신부는 “이주민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살롬의집을 이용하는 이주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후원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이웃을 돌보는 의미 있는 나눔”이라며 “재단은 소중한 후원 물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쌍령동 6개 단체 회원들은 16일 쌍령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후원금 17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2일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한 ‘쌍령동 분식상회’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쌍령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원용봉 회장은 “쌍령동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쌍령동 단체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형옥 동장은 “연말연시에는 특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쌍령동 6개 단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후원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령동 6개 단체인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퇴촌면 광동리 일원의 만성적인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퇴촌농협 앞(대로 3-4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개통식을 16일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은 퇴촌면 광동리 176-2 일원에서 열렸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광동사거리에서 도수교까지 총연장 700m, 폭 25m 규모의 왕복 4차로로 조성됐다. 해당 사업은 2020년 보상 절차를 시작으로 2023년 1구간을 우선 준공했으며 2025년 11월 2구간 준공을 끝으로 전면 개통됐다. 시는 이번 도로 개통 이후 퇴촌면 광동리 일대의 교통 정체가 완화되고 통행 편의성이 실질적으로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퇴촌~양평(국지도 88호선)과의 연계성이 강화돼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상가가 밀집한 구간의 접근성이 개선돼 지역 생활환경 전반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5일 화성시립진안도서관에서 화성시작은도서관연합회 주관 ‘작은도서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화성시 사립 작은도서관 관장 및 활동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립작은도서관의 2025년 활동사항을 발표하고 현장의 활동가들이 경험을 나누며 지속적인 활동 동기와 연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작은도서관연합회의 연간 활동에 대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작은도서관 활동가 공연 ▲작은도서관 북주머니 운영 결과 발표 ▲우리 도서관을 소개해요 ▲사랑의 경매 등이 이어졌다. 또한,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관장 및 활동가 7명에게 운영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올 한 해 화성특례시민을 위해 작은도서관 서비스 발전에 공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시민 누구나 책과 문화를 즐기고 배우는 지역 커뮤니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