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면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7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어르신 한 끼 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대신면 부녀회 회원들은 소고기 장조림, 숙주 느타리버섯 볶음, 김치 겉절이 등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준비했다. 특히 대신면 계림리에 위치한 ‘남한강 숙주나물’ 공장에서 기부받은 신선한 숙주나물을 활용하여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반찬을 만들 수 있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요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와 대신면 지사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이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대신면에서도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와 대신면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3월부터 굳건한 협력으로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매주 1회 40여명의 어르신에게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돕는 것은 물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대신면의 지역 봉사 단체인 대신 농가 주부 모임이 지난 5월 12일부터 지역의 문화유산인 여주 보통리 고택을 정기적으로 청소하는 활동을 시작했다. 대신 농가 주부 모임은 5월부터 한 달에 두 번씩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보통리에 있는 국가 민속문화유산 고택을 청소하며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있다. 첫 봉사에서는 고택 주변 쓰레기 수거, 풀 뽑기, 실내 정돈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보통리 고택은 조선 후기의 전통 가옥이다. 이 고택은 역사적이고 건축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1984년에 국가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2023년부터는 고택 종갓집 활용 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프로그램과 음악회를 열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정기적인 관리와 보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문화유산을 지키는 데 의미를 더한다. 대신 농가 주부 모임은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대신 농가 주부 모임 조화석 회장은 “보통리 고택은 지역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다”라며 “주민 스스로 문화유산을 가꾸고 지켜야 한다는 생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선제적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매년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두풍 아파트 및 창3통을 시작으로 중앙동 31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은 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치매예방교육 및 인지선별검사를 하고, 인지재활장비(Comcog)를 활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인지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인지저하 의심일 경우에는 자세한 확인을 위해 신경심리검사와 협력의사 진료 대상자 연계로 진단을 위한 절차가 무료로 진행되고, 최종 치매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지원 △실종예방서비스 △치매환자 및 보호자 프로그램 △맞춤형 사례관리 등 다양한 환자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와 치매예방교육이 치매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건축 민원인의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 건축신고 효력 상실 사전 안내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현행 건축법에 따르면, 건축신고 후 1년 이내에 공사에 착수하지 않을 경우 해당 신고의 효력이 자동 상실된다. 그러나 상당수의 건축주가 이 사실을 제때 인지하지 못해 재신고 등의 불필요한 절차를 밟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설계비와 인허가비 등의 이중 지출, 사업 일정 지연 등 시민들의 경제적·시간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주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세움터 전산시스템을 활용, 건축신고 후 9개월 이상 경과했음에도 착공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건을 선별해 우편 및 문자(SMS)를 통한 사전 안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건축 민원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선제적인 행정을 펼치기 위해 이번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여주시 북내면 가정2리에서는 농촌지역의 어르신 돌봄 위한 새로운 실험이 시작됐다.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튼튼 발걸음 프로젝트’가 그 주인공이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에 따라 추진 중인 여주시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농촌 고령자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능동적으로 돌봄의 주체로 참여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배후마을 서비스 개발사업으로서 어르신들의 건강 자율 관리 역량을 높이고, 읍면 거점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5월 2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북내면 가정2리를 직접 방문하여, 농촌 고령자들이 노화로 인한 근골격계, 신경계, 심폐계 및 대사계 변화에 따른 운동 전략을 배우고, 균형 유지와 낙상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운동 기법을 익히는 총 20회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본 프로그램은 여주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정연규 교수와 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전문성과 공동체 협력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5월 23일에는 여주농업농촌활성화지원단과 여주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간의 산학협동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오는 5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주간)’ 토요일 오후 2시에 문화공연 “Let’s go MIM!(Music in Museum)”을 로비 전시홀 또는 야외 행사마당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여주대학교 실용음악과에서 선발한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구성된 7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전국적으로 실용음악과가 많지 않은 만큼, 여주대학교에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들고 있다. 여주박물관은 이번 공연을 통해 청년들이 여주시에 더 큰 애정을 갖고, 나아가 청년 세대가 박물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 대학과 협력해 공연을 기획했다. 특히, 공연 이름의 ‘Let’s go MIM!’은 최근 유행하는 ‘밈(meme)’에서 착안해 청년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했다. 공연 일정은 5월 31일 ‘담장너머’를 시작으로, 6월 28일 ‘naNa_Sum(나나섬)’, 8월 2일 ‘데일리’, 8월 30일 ‘Soda Room(소다룸)’, 9월 27일 ‘Evermore(에버모어)’, 11월 1일 ‘SM58’, 11월 29일 ‘Roomtone Soc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가 다가오는 지역축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27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및 축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축제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의 주요 안건은 '제19회 금사참외축제 안전관리계획'으로, 인파 운집, 국지성 호우, 폭염 등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위험 요소에 대비한 행사 운영 및 세부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위원회는 ▲행사계획 및 부대행사 안전성 ▲순간 최대 인원 1천명 이상이 예상되는 인파 운집 관리 대책 ▲안전 인력 구성 및 배치 ▲전기·소방·가스·시설물 등 분야별 안전 대책 ▲행사장 주변 교통 대책 ▲기상 악화 등 돌발 상황 대비 ▲전년도 축제 및 행사 시 미흡 사항에 대한 안전관리 사항 등을 면밀히 심의했다. 여주시는 축제 개최 전날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최종 준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당일부터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28일, 서울시 강남구에 소재한 GKL사회공헌재단에서 경기관광공사와 재단과 함께 ‘관광약자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협약을 통해 황학산수목원을 대상으로 GKL사회공헌재단 및 경기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이들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사운드워킹' 프로그램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각과 촉각을 통해 자연의 소리를 경험하며, 여행의 새로운 방식을 제안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이 기존의 시각 중심 관광콘텐츠가 아닌 ‘자연과의 깊은 교감을 이끌어낼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각 협약기관은 관광약자의 문화 ‧ 관광 향유권 보장을 위한 관련 프로그램 발굴 및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운드워킹’ 프로그램 개발은 6월부터 코스 개발, 시범투어 운영, 운영자 대상 교육 및 키트 제작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고용복지+센터는 2025년 6월부터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 운영을 시작하며, 이천, 여주지역 구직자들의 커리어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는 구직자에게 맞춤형 종합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존 전국 48개 고용센터에서 운영 중이며, ’25년 추가 확대에 따라 이천고용복지+센터는 신규 운영센터로 지정되어 이천, 여주지역 구직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단순한 취업 알선이 아닌, 인공지능(AI) 기반 직업역량진단 시스템인 잡케어(Job Care)를 활용하여, 구직자가 희망하는 직업과 현재 보유하고 있는 역량 간의 차이를 분석하고 자격증, 직업훈련, 취업 가능한 일자리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전문 상담사와의 1:1 심층 상담을 통해 중장기 관점의 경력개발로드맵을 수립하고, 단계적인 목표에 따라 구직의욕 제고, 취업역량 강화,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취업장애요인 해소 등을 지원하고,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 면접 클리닉, 집중 취업알선과 동행면접 등을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청년 구직자, 중장년 구직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에서 진행하는 2025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주관광 원년의 해를 기념하여 여성생활사박물관에서 ‘밥 한끼, 차 한잔’ 테이블웨어 전시가 5월 21일부터 6월 22일까지 개최된다. 천년 고찰 신륵사, 수도권 사람들의 생명 젖줄이며 공물과 세곡 운송을 위해 근래까지 한양 수로로 편리함을 제공하던 어머니 같은 남한강을 품은 여주는 예로부터 인적 물적 교류와 소통이 이루어지는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이다. 여주의 옛 지명 고리국, 황려, 여흥 등에서 그 시대의 변두리가 아닌 지리 환경적으로 주요한 가치 요인들을 반영하고 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다.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내는 사람들의 일상은 현상과 형태의 변화일 뿐 본질적 의미는 예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그 역동성을 제공하는 근원은 매 끼니 고루 잘 먹으라는 약식동원의 평범한 진리에 담겨있기에 관광 원년을 맞아 차 한잔 할까요? 밥 한끼 할까요? 무심히 던지는 인사가 아닌 마음으로 나누는 정을 여주를 방문하는 사람들과 여주 역사 문화에 대해 소담소담 나누고자 기획되었다. 여성생활사박물관 이민정 관장은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장은‘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해당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캠페인으로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인식의 전환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이다. 박대성 의장은 광명시의회 이지석 의장의 지목으로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과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을 지목했다. 박대성 의장은 “지금 우리 사회는 저출생과 고령화라는 인구문제에 직면해 있다. 작은 관심과 배려가 모여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라며 “한 아이의 웃음, 한 가족의 따뜻한 밥상이 우리의 미래를 밝히는 씨앗이다. 파주시의회는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문제해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넥스틴 박태훈 대표와 ㈜복성산업개발 박금태 회장은 지난 28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성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 물품은 ㈜넥스틴에서 성금 6천만 원을, ㈜복성산업개발에서 백미 300포(10㎏, 1천만 원 상당)로 총 7천만 원 규모이다. ㈜넥스틴 김학진 부사장은 “순이익의 1%는 사회에 환원한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사회공헌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복성산업개발 박금태 회장도 “5월 가정의 달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랑의 백미 나눔 릴레이’의 다섯 번째 지자체로 광주시에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은 당연한 책임이라는 생각으로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기업들이 광주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성금과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꾸준한 나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7일 동남아(베트남·태국) 지역에 파견된 ‘2025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성과 공유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차담회는 지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간 베트남 호치민과 태국 방콕에 파견된 시장개척단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참여 기업들의 실질적인 해외 진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해외시장개척단 참가업체 7개사, 수행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출 상담 실적, 동남아 시장 진출 가능성, 향후 사후관리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장개척단은 베트남과 태국에서 총 106건의 수출 상담을 실시, 약 4천127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달성했으며 참여 기업들은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은 통관 절차, 물류, 바이어 신뢰 확보 등의 애로사항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광주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번 파견을 위해 ▲현지 바이어 발굴 ▲1:1 수출 상담 주선 ▲기업별 통역원 제공 ▲항공료 5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시민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안내 서비스 ‘광클모드(광주시민 생활 안내 클릭으로 모두 드림)’를 시청 홈페이지에 새롭게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광클모드’는 광주시에 새로 전입한 시민은 물론, 기존 시민들도 복지, 교육, 교통, 문화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생활 안내 플랫폼이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단순한 정보 나열이 아닌 시민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콘텐츠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시는 ‘광클모드’ 서비스 개설에 앞서 국민 정책 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생활에서 실제로 필요한 정보 중심으로 콘텐츠를 구성했다. 또한, 시는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시민들도 불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6월 중 홈페이지 다국어 지원 버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도 시정 정보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광클모드는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만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6월 ‘베이밸리 투어패스’ 대표상품인 통합이용권 본격 판매에 앞서 29일부터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대표 관광지를 묶은 ‘랜드마크 패키지’ 상품을 출시, 판매에 들어간다. ‘베이밸리 투어패스’는 경기 남부권(시흥, 화성, 안산, 평택, 안성)과 충남 북부권(천안, 아산, 서산, 당진, 예산)을 연결하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정책에 기반해 기획된 초광역 관광상품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랜드마크 패키지’는 두 가지로 양 지역을 대표하는 인기 관광지를 2곳 또는 4곳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빅(Big) 2권’의 경우 15,900원으로 경기 1곳과 충남 1곳 등 2곳을, ▲‘빅(Big) 4권’은 29,900원에 경기 2곳과 충남 2곳 등 4곳의 랜드마크 관광지를 30일내에 사용 가능하다. 이는 정상가(입장료) 대비 평균 약 44% 할인된 가격으로 관광객은 실질적인 여행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현재 이용 가능한 가맹시설은 17개소로 △서해랑케이블카(화성), △전곡/제부 마리나 요트체험(화성), △안성남사당공연장(안성), △안성팜랜드(안성), △아산레일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