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3일 시청 비전홀에서 ‘탄소중립 시대 '온실가스-대기오염물질' 연계 효율적 관리 방안’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정책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환경분야 전문가와 교수, 시민단체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심창섭 한국환경연구원(KEI) 선임 연구위원은 ‘정부 주요 대기환경 정책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어 김동영 경기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이 ‘대기관리 정책과 탄소중립 정책의 공편익과 시사점’, 용인특례시 조윤희 기후대기과장은 ‘용인시 기후대기관리 주요 정책’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또, 동종인 서울시립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토론회에서는 앞서 주제발표를 진행한 인원과 함께 김상철 성균관대학교 교수, 유정민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이정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소장이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의 통합관리 필요성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온실가스와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지난 3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2025년 중대시민재해 도-시군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및 시군 중대시민재해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을 운영·관리하는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경기연구원의 ‘중대시민재해 예방 및 관리방안 연구’ 과제 발표와 중대시민재해분야 전문가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연구원은 국내·외 제도 분석과 함께 도내 중대시민재해 예방 및 대응체계 실태조사를 통해 경기도와 정부의 역할을 담은 정책 건의안을 소개했다. 이어 중대재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관련 컨설팅 실적이 있는 노무사의 강의로 실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에 도움을 줬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만큼 예방 위주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민간 분야로의 교육과 컨설팅 지원을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최근 시청 직원을 사칭해 물품 납품을 유도하는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사건은 위조 명함을 이용해 시청 회계과 직원을 사칭한 인물이 과천시 소재 업체에 심장제세동기 40개 납품을 요청하면서 드러났다. 해당 업체는 계약서류 없이 대량 주문을 요구받자 이를 수상히 여겨 과천시청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면서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와 유사한 수법의 사칭 범죄가 관내 조경업체, 가구업체 등에서도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과천시는 현재 공무원 사칭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이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 단체와 협회에 긴급 공문을 발송하고, 시 누리집과 공식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휴대전화나 문자로 의심스러운 요청이 있을 경우 공식 누리집에 공개된 행정번호로 즉시 확인 △급한 주문·대량 주문·구매 대행 및 대납 요구 등 비정상적인 요청 시 거래 중단 △공문서를 받은 경우 공식 절차에 맞는 문서인지 철저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천시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와부읍 샘사랑봉사단 회원 등 40여 명이 월문리 268-1 일원 농경지에서 손수 재배한 감자를 수확하고 이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샘사랑봉사단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무더위를 피해 이른 아침 7시부터 자율적으로 모여 500평 규모의 밭에서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작업은 감자를 캐고 선별한 뒤, 박스에 포장하는 순으로 이뤄졌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10㎏ 박스로 총 200개 분량이다. 이 중 40박스는 남부희망케어센터와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나머지는 판매 후 수익금을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선미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자신의 일처럼 함께해 준 회원들과 사회단체, 그리고 직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과 구슬땀으로 수확한 감자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용환 와부읍장은 “회원들과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3일 다세대 주택 및 인근 상가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숨은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거나 거주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현장 밀착형 홍보가 이뤄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지역 거주지를 돌며 현관문 손잡이에 위기가구 지원 복지상담창구 연락처가 담긴 문고리형 홍보물을 부착했으며, 인근 상가를 방문해 신고 방법이 적힌 갑티슈를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견 시 적극적인 제보와 참여를 요청했다. 김민수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다산2동 복지사각지대를 조기 발굴해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영 다산2동장은 “지역주민의 작은 관심과 제보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첫걸음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2일,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에서 빛나는‘의자봉스타’상반기 시상식을 개최했다. ‘의자봉스타’는‘의정부시 자원봉사 스타’의 줄임말로,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에 꾸준히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를 발굴·시상함으로써 그들의 헌신을 격려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이다. 본 시상은 원래 분기별로 진행되지만, 올해는 대통령 선거 등으로 인해 1·2분기 수상자를 통합하여 시상하게 됐다. 이날 시상식은 재능봉사단체 ‘행복을나누는봉사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선정된 40명의 ‘의자봉스타’에게 액자형 표창장과 각인 볼펜이 수여되며 자원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 이용걸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의 노력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자봉스타’는 3분기에도 이어질 예정이며,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자의 활동을 격려하고 응원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최근 시청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 납품을 의뢰하는 사기 미수 사건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에 발생한 사기 미수는 시청 회계과 직원을 사칭한 사기범이 시중 가구점과 자전거점 등에 위조된 명함 이미지를 문자로 발송하며 시작됐다. 이후 “시청에서 사용할 의자와 자전거가 필요하다”며 물품 주문 및 납품을 의뢰했다. 명함에는 실제 시청의 행정 전화번호를 기재하고 연락은 별도의 휴대 전화번호를 요구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 사실은 없으나 물품을 수령한 뒤 대금을 미지급하는 방식을 통해 재산 피해를 줄 우려가 큰 상황이다.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문자나 전화, 공문서로 공공기관의 물품 구매를 요청받을 경우 안양시청 공식 홈페이지에 안내된 전화번호로 직접 연락해 담당 직원의 재직 여부와 실제 물품 주문 사실을 교차로 확인해야 한다. 또한, 공공기관은 개인 명의의 계좌로 선입금을 요구하거나 사적인 방식으로 거래를 진행하지 않는다. 안양시 관계자는 “최근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 구매 사기 시도가 발생해 동안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며, “출처가 불분명한 거래 요청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회천2동은 다해안전(주)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차선도색, 교통표지판 설치, 실내건축공사, 미끄럼방지시설, 도막형 바닥재 시공 등 다양한 안전·건축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다해안전(주)는 다른 지역에도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온 기업이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회천2동 관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성준 대표는 “나눌수록 기쁨은 배가된다는 말을 실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나눔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상민 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다해안전(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해안전(주)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 복지 네트워크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제3기 호평동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호평동 마을계획단은 올해 10월로 예정된 ‘제3회 호평동 주민총회·마을축제’ 개최 준비를 위해 호평동 주민자치위원 및 지역주민 8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마을의제 발굴 및 주민참여 투표 과정을 주도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유진주 시민교육 강사가 초청되어 주민총회의 의의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성공적인 마을계획단 개최를 위한 계획단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호평동 마을계획단은 △깨끗한 마을 △즐거운 마을 △어울림 마을 △자라는 마을의 4개 분야로 분과를 구성해 향후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축제 세부 계획을 완성할 예정이다. 권순욱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가 존재하는 이유이자, 마을이 발전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행사”라며 “올해는 주민총회와 마을축제를 함께 개최하는 만큼 주민들이 더 행복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청년 창업가들이 마음껏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제3기 청년창업센터 입주자를 이달 3일부터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남양주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두고 활동하고자 하는 만 19~39세 청년으로,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모집에서 입주 공간은 총 13개소로, 일반 창업 9개소, 외식 창업 1개소, 비상주 오피스 3개소로 구성된다. 입주자는 평내호평역 인근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 건물 내 청년 창업 스토어 또는 비상주 오피스 공간을 월 2~13만 원의 비용으로 이용 가능하며, 전기·가스·인터넷 등 각종 동력비는 무상이다. 또한, 창업 초기에 필요한 전문가 △ 1:1 컨설팅 △ 창업 교육 △플 리마켓 연계 등 실질적 성장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최종 입주자는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심사 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PT 발표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자는 8월 중 확정되며, 확정된 입주자는 9월 초 오리엔테이션 교육 이수 후 10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모집을 계기로 성장 가능성 있는 청년 창업가에게 실질적인 창업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 2일 다산행정복지센터가 원도심 중촌마을 일대에서 추진한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관계자 및 지역대표들과 함께 로드체킹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시 안심귀가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진된 시범사업으로, 어두운 골목길에 방범 인프라를 집중 설치해 안전한 귀갓길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해당 사업으로 다산1동은 △방범용 CCTV 및 비상벨 안내판 117개 △도로표지병 670개 △태양광 LED 보안등 6개소 등 총 793개의 방범 시설물을 설치했다. 이번 시설물 설치는 야간 안전 취약 골목길 중심으로 진행돼 시 관계자는 시인성 향상과 야간 환경을 개선, 실질적 범죄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로드체킹에는 이기복 센터장을 비롯해, 원주영 남양주시의원, 김현수 다산1지구대장, 다산1동 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등 지역대표 10여 명이 참여해, 설치 시설물의 작동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향후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현수 지구대장은 “주간과 야간 순찰 예방활동을 지속해 온 입장에서 이번 안심골목길 조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읍면 지역 어르신의 똑버스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관내 12개 읍면 지역 199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똑버스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똑버스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화 호출 방법 시연, 경로당 인근 정류장 안내, 이용 요령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649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특히, 경로당 시설 안전 점검을 추진하는 안성맞춤시니어클럽 스마트시설안전관리 매니저와 연계하여 420개 경로당 전체 방문을 목표로 했으나, 6월 대통령 선거로 인해 4월 7일부터 6월 3일까지 설명회가 중지되어 199개 경로당 방문에 그쳤다. 설명회 현장에서 제기된 주요 건의 사항은 ▲여러 명 호출 시 개별 결제 기능 추가 ▲가상 정류장 확대 ▲표지판 부족 ▲정류장 안내 표지 설치 등이며, 이에 대해 시는 ▲개별 결제 기능을 7월 말까지 반영하고 ▲표지판 및 안내 표지를 377개소에 설치했으며 ▲51개 정류장을 추가 지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개선에 나섰다. 왕규용 교통정책과장은 “설명회에 참석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특별 개방 이벤트 '중앙 달빛 도서관'을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운영한다. 기존에 저녁 6시까지만 운영하던 어린이자료실을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저녁 9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향수 만들기 가족 체험’, ‘미양 꿈 인형극단의 인형극 공연 및 인형 만들기 체험’, ‘가족영화 상영’, ‘영어 논픽션 랩북 만들기’, ‘CSI 과학 수사대’ 등 매주 테마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여름방학 동안 ‘얼려 먹는 책 한 권’이라는 제목으로 여름과 시원함을 주제로 한 도서를 서가에 전시하고, 매주 금요일 저녁 시간대에는 1권 이상 책을 대출하는 시민에게 제공하는 도서 대출 권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특별 개방 이벤트는 안성시 안성맞춤형 신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인 ‘안성 밤마실’ 이벤트 중 하나로 기획됐다. 온 가족이 시원한 도서관에서 다양한 책과 문화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포천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하고 ㈜노랑풍선이 추진하는 ‘2025년 청소년문화 관광 체험 여행 프로젝트-내일을 그리는 여행’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청소년 대상 정책사업으로, 진로 탐색과 관광 체험을 연계한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모든 청소년이 균등한 관광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관광복지 실현을 목표로 한다. 포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제주도 일원에서 자연·역사·문화·관광을 아우르는 종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에는 세계자연유산 탐방, 제주 지역 역사·인문·예술 체험, 미래 관광산업 탐색 등이 포함된다. 특히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체험활동으로 구성되며, 제주 지역 해설사 및 전문 기관과의 협업, 진로 연계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체험이 진행될 계획이다. (재)포천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은 교육 발전 특구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1:1 맞춤형 진학나침반’ 프로그램을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1:1 맞춤형 진학나침반‘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와 진학 관련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입시 전문가와의 1:1 컨설팅을 통해 생활기록부, 모의고사 성적 등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진로 설정 및 진학 전략 수립을 돕는다. 신청 대상은 관내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학교 밖 청소년, 관내 고교 졸업생(재수생)이며, 포천권·소흘권 2개 권역에서 주말 상담이 진행된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평일 집중 컨설팅도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에는 입학사정관, 교육컨설팅 대표, 진로 진학 상담 전문가 등이 참여해 ▲대학입시 전략 ▲고교학점제 대비 ▲학년별 생활기록부 분석 등 학생 맞춤형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과 재수생에게도 컨설팅 기회를 제공해 진로·진학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교육 형평성과 공공지원의 범위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천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진학나침반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