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가정에서 양육되는 아동에게 과일 꾸러미를 배송해주는‘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8~9월)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가정 양육 수당 또는 부모 급여(현금)를 받는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이며,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경기민원24'에서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첨부 서류를 지참하여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들에게는 11월 ~ 12월에 6만원 상당의 제철과일로 구성된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눠 공급한다. 기타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분야별'농업'새소식)에서 확인하거나, 의왕시 도시농업과 동물보호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백운호수공원, 왕송호수공원, 갈미한글공원에서 ‘우리동네 돗자리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밤 도심 속 공원에서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야외 문화 행사로 총 3회차로 진행되며, ▲8월 23일 백운호수공원에서 ‘인생은 아름다워’ ▲8월 30일 왕송호수공원에서 ‘마이펫의 이중생활 2’ ▲9월 5일 갈미한글공원에서 ‘말모이’가 저녁 7시 30분에 상영된다. 시민 누구나 돗자리를 지참해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푸드트럭(유료)도 운영돼 간단한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돗자리 영화관과 함께 여름밤 가족, 친구, 이웃과 영화를 관람하며 맛있는 음식도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 속에 문화와 여유가 깃들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동네 돗자리 영화관은 야외 행사로 우천 시에는 영화 상영이 취소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복지재단이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월 8일부터 15일까지 ‘2025 화성특례시 복지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고, 시민들에게 복지 정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1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종사자 격려를 위한 복지페스타 행사에서는 ▲복지분야 유공자 표창 ▲토크콘서트 ▲체험부스 등이 운영된다. 복지 분야 유공자 표창으로는 화성특례시장상, 화성특례시의장상, 화성특례시국회의원상,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토크콘서트에는 방송인 김영희(말자할매)와 정범균이 출연해 종사자들의 고민을 유쾌한 입담으로 함께 나누며 웃음과 위로를 전한다. 또한, 행사장에는 ‘스틱 잡기’, ‘9.11초를 잡아라’ 등 종사자들의 교류와 휴식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가 준비돼 있다. 참가 대상은 화성시 사회서비스 종사자이며, 신청은 18일부터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 40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된다. 또한, 9월 8일부터 15일까지는 시민들에게 복지 정보를 제공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연천교육지원청, 삼육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력해 ‘연천 자연과 평화 국제포럼 연계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연천군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세계지질공원을 보유한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으로 2023년부터 이클레이 회원도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네스코와 이클레이 활동의 일환으로 10월 개최 예정인 ‘연천 자연과 평화 국제포럼’을 대비해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박 3일간 총 16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1일차에는 유네스코 MAB한국위원회 조도순 공동위원장의 ‘생물권보전지역과 생물다양성’ 강의가 진행됐다. 2일차에는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빈지아 담당관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참여’ 강의와 함께 삼육대학교 윤수린 교수와 노동욱 교수의 국제행사 참여 에티켓을 포함한 ‘국제포럼의 A to Z’, ‘선언문 작성’ 등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7명의 한국 생물권보전지역 청년 네트워크 활동가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학생들과 함께 국제모의회의 선언문 작성과 정책 제안 토론을 진행했다. 3일차에는 발성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시각장애인의 민원 접근성을 높이고,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점자 민원업무 안내서’를 제작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종합민원과 등에 비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안내서는 시각장애인이 자주 이용하는 민원 업무 중 필수 안내 사항을 점자로 번역·편집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내용에는 각종 민원 처리와 관련된 신청대상·신청방법·수수료·구비서류·처리기간 등 상세내용이 안내돼 있어 시각장애인들의 편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가족관계등록과 증명서 발급, 사회복지급여, 장애인복지카드 발급 등 주요 민원업무 위주로 구성돼 효용성이 높다. 김덕현 군수는 “법규 개정, 처리부서 변경 등 개정내용이 생길 때마다 점자민원업무 안내서를 현행화하여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중앙도서관은 지난 16일 다달이 인문학 8월 강연으로 아름다운목소리연구소 이지혜 대표를 초청해 ‘목소리가 바뀌면 관계가 풀린다’라는 주제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연천군 독서홍보대사인 김을호 교수님이 사회를 맡아 강연의 깊이를 더하고 참석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이지혜 대표는 강연에서 참여자들에게 '5가지 사랑의 언어' 테스트를 활용해 자신의 성향과 소통 방식을 파악하도록 도왔다. 참가자들은 ‘인정하는 말’, ‘함께하는 시간’, ‘선물’, ‘봉사’, ‘스킨십’ 등 각자의 사랑의 언어를 이해하며, 이를 목소리와 연계하여 자신만의 소통 스타일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대표는 실제적인 커뮤니케이션 기술로 목소리의 강약, 높낮이, 빠르기 조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단순한 목소리 기교를 넘어, 청중에게 신뢰감을 주고 명료하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며, 비즈니스 미팅이나 강연 시 긴장감을 극복하고 편안하게 소리 내는 노하우도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밝고 친절한 목소리를 만드는 법이나 발음 개선을 위한 연습법 등 실질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브레인리셋’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관내 기독교연합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뇌파 검사를 통해 개인의 스트레스 수준과 원인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관리법을 찾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주요 내용은 ▲뇌파의 의미 ▲성인 정신건강과 스트레스의 연관성 이해 ▲뇌기능 분석 ▲뇌기능 향상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뇌파 측정을 통해 나의 뇌 상태와 스트레스 수준을 확인하고, 일상에서 이를 조절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자신의 뇌 건강을 새롭게 인식하고, 스트레스 관리로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 기형도문학관이 새로운 모습의 창작시 공모전 ‘어느 푸른 저녁’(이하 공모전)에 참여할 미등단 청년을 9월 3일부터 10월 2일까지 30일간 모집한다. 2019년 시작해 7회를 맞이한 공모전은 그 위상을 인정받아 대상 시상 훈격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 격상됐다. 더불어 많은 청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연령층을 1985년~2007년 출생자로 확대했다. 공모전은 예심과 본심, 총 2단계로 수상자를 선발한다. 예심에서는 기형도 시를 주제, 모티브로 한 창작시를 심사하며, 여기서 선발된 60명을 대상으로 본심 현장 백일장을 운영한다. 시상 내용은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상장 및 300만 원) 1명, △금상(광명문화재단 이사장 상장 및 200만 원) 1명, △은상(광명문화재단 이사장 상장 및 150만 원) 1명, △동상(광명문화재단 이사장 상장 및 100만 원) 2명이다. 기존 대상, 금상 수상자를 제외한 전국 1985년~2007년생 미등단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기형도문학관 및 광명문화재단 누리집 공고의 지원 서류 작성 후 이메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12일, 관내 저소득층의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1차 사랑애(愛)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관내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 2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이번 나눔에는 학생들이 이웃 사랑의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은 과자, 젤리, 라면, 음료수 등 간식 꾸러미가 함께 전달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장은정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학생들의 고운 마음까지 더해져 대상자들이 더욱 기뻐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랑애(愛)반찬나눔' 사업은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실시되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남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8월 14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8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8월 13일 진행된 가남읍 이장협의회 하계 연찬회에서 이장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무더위 속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조장연 가남읍 이장협의회장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이번 성금으로 조금이나마 힘을 얻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장협의회가 지역사회의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이장협의회의 헌신과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8월 14일 바운스 슈퍼파크 원주오크밸리센터(키즈카페)에서 드림스타트 가구를 대상으로 ‘신나는 여름! 드림키즈데이’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방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와의 교류를 통해 사회성 및 정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동들이 다양한 실내 체험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프로그램에는 12가구 총 27명이 참여하여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여주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4개 분야(신체/정서/인지/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가남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20여명을 대상으로 『꿈을 굽고 희망을 오르다』 두 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가남청소년문화의집 및 가남읍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기획된 연속 프로그램으로, 8월 초 진행된 1차 활동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아동들은 쿠키 만들기를 통해 창의성과 협동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실내 클라이밍 체험에서는 도전 정신과 성취감을 느끼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아이들이 활동에 집중하고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세심하게 지원하며 활동 전반을 원활하게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협의체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정서 지원과 복지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오늘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보며 이런 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의 건강 피해와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폭염 피해 예방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18일 센터에 따르면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전보건 관리자와 각 지역 농민상담소와 협력, 지역 내 농업인 200명에게 ▲전해질 보충용 식염 포도당과 이온 음료 분말 ▲햇빛 차단용 은박포 ▲응급상황 시 사용할 수 있는 인공 호흡 마스크 등 총 15종으로 구성된 폭염 대응 응급키트를 지원했다. 또한, 농업 현장에 온열질환 예방 관련 자료 4종 6천600부를 배포하고 체감온도가 31℃ 이상일 경우 마을 방송과 안내 문자를 통해 온열질환 위험성을 즉시 알리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생활밀착형 시책인 ‘2025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의 일환으로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속적인 현장 지도를 이어갈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농촌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통해 농업인의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의식 고취와 자율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도척면에 소재한 동화나라 어린이집이 산림청 주관 2025년 어린이집 이용 시설 목조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최근 국산 목재를 활용한 실내 환경 개선 공사를 마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산림청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매년 전국 단위로 해당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산 목재를 활용한 친환경 실내 장식을 통해 영유아와 학부모들이 생활 속에서 목재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탄소저장 자원으로서 목재 이용을 확대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전국 20개소가 선정됐으며 광주시 도척면 동화나라 어린이집은 그중 하나로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보육실, 유희실, 현관 등의 벽면을 국산 편백나무와 낙엽송으로 시공했다. 이로써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보육환경이 마련됐으며 학부모와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목재로 조성된 실내 환경은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줄 뿐만 아니라 창의력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나아가 목재의 탄소 저장 가치를 영유아 시기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부터 도시의 역사와 예술, 일상과 전통시장을 아우르는 ‘의정부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 의정부 시티투어는 2020년부터 꾸준히 운영해 온 시의 대표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의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주요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총 5회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높은 참여 호응에 따라 하반기 프로그램도 연이어 추진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의 과거와 현재, 예술과 일상, 전통시장과 문화공간을 아우르는 입체적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시티투어는 ▲한미협력의 70년 역사를 담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통과도로’ ▲의정부의 기억과 흔적이 담긴 ‘기억저장소’ ▲전통시장의 생동감을 체감할 수 있는 ‘의정부제일시장’ ▲누구나 컬링을 체험할 수 있는 국제규격 ‘컬링경기장’ ▲예술정신이 깃든 ‘백영수미술관’ 또는 문화적 사유의 공간인 ‘미술도서관’ 등으로 구성된다. 모든 코스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각 장소에는 체험 프로그램과 스토리텔링 요소를 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