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월 30일 오후 2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층 광교홀에서 진행된 ‘2025년 경기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제도’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가족친화경영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최고경영층의 관심과 실행의지, 기업 대외 신인도, 안정성, 가족친화제도 실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공단은 여성 직원보다 남성 직원의 육아휴직 사용률이 높은 점, 직원들의 생애주기별 상황에 맞춘 다양한 가족친화 휴가 및 제도를 운영하는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공단 직원들은 가족형성기에는 결혼휴가·자녀결혼휴가, 출산전후·배우자 출산휴가, 가족확대기에는 자녀돌봄휴가·육아휴직·학자금 대출, 가족축소기에는 자녀입영휴가·가족사망휴가 등을 활용할 수 있다. 공단은 다수의 현장직 근로자가 근무하는 조직 특성상 가족친화제도 도입 초기에는 이용률이 높지 않았으나 사내 게시판과 SNS를 통한 홍보,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새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가 드디어 대본 연습 현장을 공개하며, 청춘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한껏 끌어올렸다. ‘스피릿 핑거스’(연출 이철하/극본 정윤정·권이지/원작 네이버웹툰 ‘스피릿핑거스’ 작가 한경찰 /제작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는 나만의 색을 찾아 떠난 청춘들의 알록달록 힐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인기리에 완결된 동명의 네이버웹툰이 원작으로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첫 대본 연습 현장에는 이철하 감독과 정윤정·정이지 작가를 비롯해 주요 출연진이 모두 참여했다. 연출을 맡은 이철하 감독은 “꿈에 다가가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바람이 담긴 인사말로 대본 연습의 시작을 알렸다. 무엇보다 본격적인 연습이 시작되자 배우 모두가 누구랄 것도 없이 각자의 캐릭터에 몰입하며, 구멍 하나 없는 연기를 펼친 덕분에 현장은 순식간에 ‘스피릿 핑거스’만의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물들었다. 먼저, 소심하고 섬세하지만 그림 앞에서는 누구보다 빛나는 ‘베블핑거’ 송우연 역의 박지후는 첫 대본 연습부터 섬세한 발성과 감정 표현으로 현장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마리와 별난 아빠들’의 유쾌함 가득한 14인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은 마리의 우당탕 아빠 찾아 삼만리!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 2일(오늘)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전례 없는 ‘친자 스캔들’의 당사자인 하승리와 그녀의 운명적인 연인 현우를 중심으로 화려한 파티를 즐기는 듯한 각 인물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박은혜(주시라 역), 류진(이풍주 역), 황동주(강민보 역), 공정환(진기식 역), 정애리(엄기분 역), 금보라(윤순애 역), 강신일(이옥순 역), 박현정(문숙희 역), 조향기(윤언경 역), 김영재(표도기 역), 이지연(안수선 역), 정한솔(진솔 역)은 카메라와 돋보기, 마이크 등의 소품과 가지각색의 포즈로 개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각기 다른 사연을 품고 있는 14명의 인물들이 만들어갈 하나의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와 관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21일과 28일 초등 고학년부터 중등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꿈틀이]내 꿈은 플로리스트’를 진행했다.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꿈꾸는 꿈틀이]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내 꿈은 과학자’, ‘내 꿈은 특수분장사’, ‘내 꿈은 바리스타’에 이어 마지막 ‘내 꿈은 플로리스트’까지 총 4개 프로그램이 각 2회기씩 운영되며 총 120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5년 건전 육성 프로그램 [꿈꾸는 꿈틀이]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내 꿈은 플로리스트’는 꽃을 소재로 한 창의적인 직업 체험으로, 청소년들이 꽃다발과 꽃바구니를 직접 제작하며 화초전문가(플로리스트) 직업의 특성과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는 동시에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김○하(초등 4학년) 청소년은 “내가 직접 만든 꽃다발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월 3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아동친화사회팀 김지혜 팀장을 초대하여 평택시의회에서 시의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책 수립과 집행을 유도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장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유엔아동권리협약 기본원칙인 아동권리 4대 기본권(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의 개념과 지역사회에 가져온 변화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 또한, 아동의 의견이 실제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된 국내외 우수사례 소개와 시의회의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사례도 함께 소개되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구체적인 시사점이 제시됐다. 이혜정 평택시 아동복지과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의미와 아동 인권 존중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평택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뜻깊은 교육을 개최할 수 있었던 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 보호자, 시의원, 공무원을 포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와 ㈜SK가스, (재)지관은 지난 9월 30일 ‘평택 달보드레센터 지관서가’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근용 도의원, 김승겸 시의원, 정일구 시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와 안정리도시재생주민협의체, 팽성상인연합회, ㈜SK가스, (재)지관 및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택 달보드레센터 지관서가’는 총사업비 33억여 원을 투입하여 지상 1층~4층, 건축연면적 418.4㎡의 규모로 카페와 독서 공간 등을 목적으로 건축했으며, 지난 2018년 도시재생 뉴딜 국토부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안정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거점시설로 활용하는 중 평택시민의 인문학 확산을 위하여 ㈜SK가스와 2023년 6월 운영협약을 체결하여 지관서가로 리모델링되어 이날 개관식을 개최했다. 지관서가는 ‘잠시 멈춰(止) 나와 세상을 깊이 바라본다(觀)’는 철학이 담긴 SK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문학과 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들이 인문학적인 성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이 ‘미래차 전환 재직자 역량 강화교육’ 2기 과정을 개설한다. 교육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교육 운영기관인 평택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지역 자동차 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미래차 핵심 분야 전문지식을 제공한다. KG모빌리티의 자문을 받아 ▲AI 기반 자율주행 ▲xEV 파워트레인 ▲전기자동차 고전압 안전교육 ▲생성형 AI 및 Chat GPT 활용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희망자는 모든 과정을 이수할 필요 없이 모듈형 방식으로 필요한 과목만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재직자의 참여 여건을 고려해 각 과정은 6시간 단기과정으로 운영된다. 장시간 교육이 어려운 근로자의 부담을 줄이고,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단기간에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에는 미래차 산업의 핵심 영역인 전기전장과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며, 교육생들은 최신 기술 동향과 현업 활용 비법을 함께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미래차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재직자의 역량 강화를 지속 지원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는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 진료·방역, 교통, 청소 등 9개 분야 119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반을 편성 운영하여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한다. 먼저, 성수품과 생필품 수요 증가에 따른 물가 불안을 예방하기 위해 9월 17일부터 10월 9일까지를 ‘명절 물가안정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성수품 중심의 가격 안정 관리에 나선다. 또한 연료대책반을 운영해 가스 등 연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도 실시한다.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도 추진된다.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와 격려 활동을 전개하며, 성묘 종합대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성묘와 추모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건·방역 분야에서는 응급의료 및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고, 감염병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방역 관리에도 힘쓴다. 환경 분야에서는 비상 청소 체계를 운영해 쾌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일 오전,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정장선 시장은 “우리 시는 지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기후위기, 인구구조 변화와 같은 외부적 도전과 도시 팽창, 신·구도심 갈등, 권역별 균형발전이라는 내부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그러나 이러한 위기는 동시에 기회가 될 수 있으며, 그 해법은 바로 혁신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혁신의 방향으로 ▲AI와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행정 ▲불필요한 절차를 줄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서로 존중하고 협업하는 조직문화 혁신 등을 제시하며, “혁신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직원 한 사람의 작은 개선에서 시작된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올해는 평택시 통합 30주년이자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우리 모두가 혁신의 주인공이 되어 시민이 자랑스러워할 평택을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독려했다. 평택시는 앞으로 행정혁신을 위해 ▲혁신 우수사례 발표회 ▲혁신 소모임 운영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혁신·협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일, 관내 식당 따세비어의 딸 김혜원(5세) 양이 민생 소비 쿠폰 10만 원으로 마련한 컵라면 17박스를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달하기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따세비어는 평소에도 요리 재능기부로 교문1동 ‘더 행복한 나눔데이’ 행사에 참여해 반찬을 제공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온 식당이다. 이번 기탁은 특히 어린 딸 김혜원 양이 직접 나눔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뜻깊은 선물이 됐다. 라정진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교문1동과 함께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준 김혜원 어린이와 따세비어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컵라면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교문1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일, 구리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11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전달식에는 구리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물품을 운반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허동수 구리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희 수택2동장은 “명절마다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구리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받은 라면은 저소득 취약계층 110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라이온스클럽은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0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두 달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집중 징수 활동을 통해 지방 세외수입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징수하고, 안정적으로 지방재정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구리시는 올해 9월까지 약 22억 3천만 원을 징수했으며, 12월까지 목표액인 26억 원을 초과 달성하기 위해 이번 일제 정리 기간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차량·예금·매출채권 등 체납자 재산 조회 및 압류 강화 ▲장기 압류 부동산 공매 시행 ▲고액·상습 체납자 대상 가택수색 월 3~4회 확대 및 동산 압류 추진 ▲명단 공개,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 병행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카카오 알림톡을 통한 납부 안내문 발송, 체납고지서 일제 발송 등으로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납부를 독려하는 등 징수율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시 재정의 중요한 기반인 만큼,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농업재단은 지난 9월 30일 직원 간 소통과 화합, 고민 해결을 위한 9월 월례조회 ‘소·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직원들의 윤리의식과 사회적 책임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예방교육과 함께 사회가치경영(ESG) 및 청렴·인권경영 선포식을 진행했다. 선포식에서는 직원 대표가 사회가치경영과 청렴, 인권 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낭독했으며, 전 직원이 이에 공감하며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 또한, 부패방지 예방교육을 통해 재단 직원들은 사회가치경영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재단 운영을 위한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포천시농업재단 석영환 대표이사는 “이번 월례조회를 통해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숙한 조직문화를 더욱 견고히 다져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과 인권, 사회가치경영 실현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내촌면은 2일,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는 추석 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육군 제5657부대, 공무원과 기간제근로자, 마을주민 등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 대청소는 내촌삼거리를 중심으로 세 구간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마을 안길, 가로수길, 하천변 등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집중 정비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추석은 우리 민족에게 가장 큰 명절로, 한 해의 풍요와 나눔을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라며, “민관군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대청소를 추진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으며, 이번 활동으로 내촌면의 단합과 모두의 즐거운 한가위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내촌면은 이번 대청소 외에도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추석맞이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신북면은 2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아트밸리 일원 등 주요 도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신북면 단체장과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과 생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투기 지역을 집중 정비하며 깨끗한 거리 조성에 힘썼다. 이번 활동은 추석맞이 환경정비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추석 전후 기간 동안 군부대와 사회단체와 협력하여 도로변, 하천, 마을 주변을 정비하고, 주민들의 자율 참여를 통해 환경정화 분위기 확산을 도모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정돈된 고향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단체장과 이장님들이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