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와부읍 월문리 일원에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시청 산림녹지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와부파출소, 월문2리 마을주민 등 약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묘적사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진행됐다. 산림녹지과는 산사태 총괄 본부로서 상황 판단 회의를 열고 대피 명령을 전파하면, 주민들이 지정된 대피소인 월문2리 마을회관으로 신속히 대피하도록 했다. 또한, 시는 파출소,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주민 대피 안내 △교통 통제 △대피 인원 파악 △부상자 의료기관 이송 등 합동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이창균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산사태 대피 훈련은 재난 위험이 높은 시기를 앞두고 대피 체계를 미리 점검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라며 “문제점을 파악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진상범 와부읍 도시건축과장은 “산사태 대피 훈련은 다가오는 장마철 대비 꼭 필요한 의미있는 훈련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안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서 집중호우를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초 정식 개소한 ‘아동돌봄 통합센터’를 방문해 전반적인 운영 및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아동돌봄 통합센터는 의정부1동 주민센터의 신축‧이전에 따라 구청사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복합 돌봄 공간이다. 1층은 영유아 대상 실내놀이터 ‘mom편한 놀이터’, 2층은 초등학생 대상 방과후 돌봄교실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으로 구성돼 있다. mom편한 놀이터는 롯데그룹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기부한 최신식 실내놀이터로,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연회비 1만 원을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납부하면, 의정부시 공공형 실내놀이터인 ‘모두의 놀이터 1‧2호점’과 함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은 의정부시 다함께돌봄센터 중 가장 넓은 공간으로,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 다양한 놀이와 배움 활동을 즐기며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시는 또한 인접한 시유지를 부설주차장으로 확장‧개방해 구도심 주차난 해소와 도시미관 개선에도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 플랫폼 지원단에서는 고용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드론 운용 및 영상 편집 실무를 교육하는 ‘항공 영상 콘텐츠 제작 과정’ 2기를 운영한다. 본 과정은 6월 14일부터 6월 29일까지 토, 일 주말 과정으로 총 5일간 고양드론앵커센터와 대덕드론비행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교육은 ▲소형무인기(드론) 촬영 이론 교육 ▲드론 조종 실습 ▲항공 영상 편집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실습 비중을 높여 피교육자의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재직자들은 포스터에 기재된 큐알(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김종상 단장은 “1기 수료자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2기 과정 역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드론 촬영 실무 등에 대한 이해와 관련 진로 확대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드론·UAM 산업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덕드론비행장과 드론앵커센터를 중심으로 도심형 항공(K-UAM) 버티포트, UAM 정비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년에는‘고양 드론·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주거용 오피스텔 재산세 과세대상 변동 신고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일 관내 오피스텔 소유자 158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한 바 있다. 이번 신고 대상은 재산세 과세기준일(6. 1.) 현재 오피스텔에 전입신고를 하고, 사업장 등록이 되어있지 않으며, 전체를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신고 방법은 재산세 과세대상 변동신고서를 제출해야 하고, 임대한 경우 임대차 계약서 사본, 현황사진 등 증빙서류를 첨부해 일산서구청 세무과로 방문,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일산서구 세무과는 구청 방문 없이 카카오톡 채널‘일산서구주택재산’을 통해 신고서를 접수받고, 당일 처리 결과를 회신하는 납세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변동 신고 시, 업무용에서 주택용으로 과세대상이 변경될경우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부가가치세 환급 등 국세와 관련된 사항을 사전에 확인하고, 주거용 오피스텔이 주택 수에 포함되는 점을 고려해 야 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식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은행마을 3단지 아파트에서 지역 주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기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도 함께 참여해 ▲취업 상담 ▲진로 설계 ▲경력 전환 등 다양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상담소는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특히 인생의 전환기를 맞은 신중년 세대에게 희망의 길잡이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오랜 경력을 가진 신중년들이 사회에서 다시 한 번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따뜻한 조언을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마음에 든든한 용기를 더했다. 식사동 맞춤형복지팀은 복지 상담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또한 혈압과 혈당 측정, 1:1 건강 상담을 통해 주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상태를 체크하며 일상 속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상담소를 찾은 주민들은 “우리 동네에서 이런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너무 반갑고 든든하다”며 “평소 복지서비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청년구직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2일 ‘청년드림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업 특강, 멘토링, 현장 면접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인사담당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단순한 멘토링을 넘어 기업 인사담당자들과 청년 구직자들이 직접 소통하며, 현장에서 실제 채용 면접까지 진행해 취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7명의 인사담당자 멘토가 취업 코칭을 하고, 채용 계획이 있는 7개 기업에서 무역사무, 매출관리, 영업지원, 상품기획 등 14개 직종에 대한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기업 대표 2명의 특강을 통해 청년들은 채용 시장 트렌드 변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배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한 청년들은 “고양시에도 좋은 기업이 많은 것을 알게 됐고, 기업에서 채용 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들을 알고 나서 면접을 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면접 결과가 더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기업 관계자들은 “서류만으로는 알 수 없는 청년들의 열정과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채용 의사결정이 빨라졌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5월 30일 삼성서울병원과 공동 설립한 '암환자 삶의 질 연구소'를 통해 대국민 암교육 행사 「암치료와 함께하는 외모관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암환자의 직업 복귀 주제에 이어 '암환자 삶의 질 연구소'에서 주관하는 두번째 행사로, 치료시 암환자들이 겪는 다양한 신체 변화로 인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한 공익적 목적으로 진행된다. 몸이 불편하거나 거리가 먼 환자들도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서울대 보라매병원 등 최고의 의료 전문가들이 암치료 후 외모 관리의 최신 경향과 검증된 전문적인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선배 암경험자의 실사례담 공유, 자신만의 외모관리 노하우 공모전도 같이 마련되어 있어 암환자에게 실질적으로 유익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암치료로 생기는 탈모, 피부변화와 같은 외모변화는 미용상의 문제를 넘어 자존감 저하 및 우울증으로 이어져, 암치료 효과가 감소하거나 이후 일상생활 복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과거의 암치료는 생존률을 높이는 치료법에 모든 초점을 두었으나, 최근 의료기술의 발달로 암생존자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 오전 시청 온누리실에서 개최된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해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시도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여러분들이 어르신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가 모든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종사자분들이 직접 체감하는 어려움과 개선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8개 수행기관 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 실천 전문강사를 초청해 노인 존엄 실현을 위한 종사자의 역할과 자세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제22회 안양스마T움축제’를 오는 5월 31일부터 6월1일까지 2일간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양스마T움축제는 안양사이버과학축제의 새로운 명칭으로 ‘상상을 현실로! 안양스마T움에서 미래를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최신 정보과학기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올해의 주제는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을 결합한 ‘에이엑스(AX)’로, 확장현실(XR) 기술이 적용된 승마·오토바이 등 라이딩 체험 프로그램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곡가의 피아노 연주,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 등 최신 기술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로봇, 코딩 및 드론 등 3개 분야의 7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 79개의 상을 두고 청소년들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보물찾기, 포토존, 홀로그램 공연뿐만 아니라 서바이벌 프로그램 ‘대학전쟁’으로 유명해진 카이스트 출신 인공지능(AI) 연구원 허성범씨의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의회 박현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왕시 견인자동차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제31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해 오는 6월 1일 시행된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그동안 운영상 상당한 문제점이 드러난 의왕도시공사의 견인사무소를 폐쇄함에 따라 조례 개정을 통해 대행 법인 등의 업무 대행과 관련된 규정을 명확히 하고, 착오 단속에 대한 보상 기준 등을 구체화하며, 25년간 동결됐던 견인요금을 현실화 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견인료 현실화 및 이륜자동차·개인형 이동장치 견인료 신설 ▲견인·보관 및 반환 시 조치사항 명확화 ▲대행 법인 등의 책임 및 지도·감독 강화 ▲착오 단속에 대한 보상 규정 등이 포함됐다. 박현호 의원은 “25년만에 현실화된 견인료는 궁극적으로 의왕시민의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지난해부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담당 부서와도 꾸준히 논의해왔다”면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견인 대상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처리가 가능해지고,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최소화될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용문면은 22일 송가네돌솥추어탕 용문본점이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40명을 초청해 추어탕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거동이 불편해 평소 외식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식사를 함께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송명기 대표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요즘, 어르신들이 추어탕 한 그릇 든든하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해 주신 송가네돌솥추어탕에 감사드린다”며 “용문면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용문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올해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실질적 이행력 강화를 위해 기존 ‘탄소중립추진단’에 더해 ‘탄소중립 실무협의체’를 신설하고, 두 기구를 연계한 2단계 협업체계를 본격 운영 중이다. 실무협의체는 지난 5월 팀장급 실무자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기본계획 내 53개 세부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문제를 수렴하며, 신규 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추진단에 보고돼 정책 수립과 전략 논의로 이어진다. 지난 9일 열린 ‘탄소중립 실무협의체 1차 회의’에서는 제로에너지빌딩(ZEB) 확대와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과제가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이어 22일 추진단 회의에는 시장과 12개 부서장이 참석해 과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실무협의체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제로에너지빌딩 확대를 위한 기준강화 및 인센티브 방안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 추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조례 정비 ▲노후 건축물 에너지데이터 구축 및 관리 방안 ▲ 홍보체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과천시청소년수련관 4층 토의실에서 ‘2025년 과천시 교육발전협의회’ 상반기 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고등 분과(13일)를 시작으로 초등 분과(21일), 중등 분과(22일)가 연이어 열렸다. 과천시 교육발전협의회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시의원, 학교장, 학부모 대표, 교육청 관계자, 공개 모집으로 위촉된 시민 등 총 49명으로 구성된 교육 협의 기구다. 과천시와 지역 교육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부터는 기존 회의 방식을 보완해 초등·중등·고등 3개 소위원회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 급별로 특화된 논의를 진행하고, 다양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세밀하게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과천시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설명, 각급 학교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과 요구 사항 등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논의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카카오톡을 활용한 지방세 체납 안내 서비스를 시행해 총 2억 5천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 4월 14일, 지방세 체납액 500만 원 이하 체납자 3천여 명에게 압류예고서와 체납 안내문을 카카오톡 전자문서로 발송한 결과다. 특히 10만원 이하의 소액 지방세 체납 건에 대한 납부율이 70%를 넘었으며, 총 1,600여 건에서 2억 5천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과천시는 모바일 기반의 간편한 안내 방식이 납세자의 자발적 납부를 효과적으로 유도했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납세자가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체납 안내문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비대면 고지 방식이다. 종전의 우편 방식보다 신속하고 직관적이며, 시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안내문은 카카오톡 전자문서를 통해 발송되며, 납세자는 본인 인증 후 체납 정보를 열람하고, 안내문 내 포함된 링크를 통해 간편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과천시는 이 같은 전자고지 방식이 인쇄·우편 비용 절감은 물론, 종이 사용을 줄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5월 22일, 대원2동 텃밭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손수 밭을 갈고 고구마를 정성껏 심었다. 이번에 심은 고구마는 향후 수확 후 판매 수익을 통해 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관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조근호 대원2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모두의 정성과 사랑을 담아 심은 고구마가 건강하게 자라나,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통장협의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든 활동에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는 단순한 농작업을 넘어, 지역 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나눔 실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