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대한면역학회(회장 이갑열), 한 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와 협력하여 국내 최초로 ‘ 제 21차 세계면 역학회 국제학술대회(The 21st Congress of the International Union of Immunological Societies, 이하 IUIS 2031)’를 서울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 세계면역학회 국제학술대회는 3년 주기로 전 세계 면역학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제 행사로, 글로벌 면역학계를 대표하는 최고 권위의 학술 대회이다. ○ 이번 학술대회는 2031년 8월 24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 최되며, 한국 면역학의 연구 역량과 K-컬쳐의 매력을 결합해 차세대 면역학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국제회의로 구성될 예정이다. □ 이번 IUIS 2031 서울 유치는 1969년 세계면역학회가 설립된 이후 국내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되며, 전체 참가자 7,000명 중 5,000명 이상의 해외 면역학 전문가들이 방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약 266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소방서 겨울철 화기 취급 빈도가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비닐하우스 시설 보온을 위한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은 주거용 비닐하우스의 특성을 고려해 현장안전지도, 실태조사, 소방안전물품 보급, 주거 식별 표시제 운영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성남소방서에 따르면 관내에는 총 59단지, 62동의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121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진입로 협소와 비닐하우스의 연접 등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2020년 10월 ~ 2025년 10월) 소방서 관내 비닐하우스 화재는 총 17건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재산 피해는 약 1억 1천7백만 원에 달했다. 주요 원인으로는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이 대부분을 차지해 생활 속 화재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성남소방서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대상으로 관서장을 비롯한 간부들의 현장안전지도를 통해 난방기기 안전 사용 요령과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은 12월 17일 K컨벤션웨딩홀에서 진행된 2025 이웃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이어진 나눔 활동을 되돌아보고,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온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영록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모인 뜻깊은 자리에서 인사를 드리게 돼 의미가 깊다”며 “이러한 자리를 정성껏 마련해 준 사단법인 이웃과 묵묵히 봉사해 온 회원들의 노력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박영록 의장은 이어 “사계절 연탄 나눔과 생활 지원, 현장 봉사 등 꾸준히 이어진 실천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 곁을 가장 먼저 찾아가는 나눔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른 새벽과 궂은 날씨, 나아가 해외 재난 현장까지 이어진 발걸음은 ‘이웃’이라는 말의 의미가 일상과 국경을 넘어 확장될 수 있음을 잘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또 박영록 의장은 “그러한 발걸음 하나하나가 누군가에게는 겨울을 견디는 힘이 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오늘의 후원의 밤이 그간의 수고를 서로 격려하고, 나눔의 가치를 다시 마음에 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통시장·골목상권·소상공인 지원 성과를 종합 평가하고 수원·용인·화성·남양주·파주시 5곳을 ‘소상공인 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경제 발전과 소상공인 지원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의 공적을 기리고 향후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이날 경상원은 양평군 경상원 본원에서 각 지차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평가는 전통시장 활성화,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성장지원 등 정책 수행 결과와 경상원과 지자체 간 협업 수준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지원 사업 여부, 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협력 활동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먼저 수원특례시는 상권 공동마케팅, 상인대학 운영, 전통시장 특화상품 개발 등 도시형 상권관리 모델을 제시하며 지역 상권 종합 지원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용인특례시는 골목상권 공동체 공모사업, 재도약 환경개선 사업 등 자체 지원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고 화성특례시는 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상인회를 대상으로 ‘리더십 컨퍼런스’를 지난 16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리더십 컨퍼런스’는 경상원이 추진하고 있는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골목상권 상인회를 초청해 2025년 경상원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참석자 간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경기도 김평원 소상공인과장, 경기도소상공인엽합회 이상백 회장, 경기도골목형상점가연합회 이호준 회장 등과 골목상권 상인회장,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예술 디자인 전문가 강연, 우수사례 발표, 유공자 표창 등이 이어졌다. 우수사례에서는 최우수매니저로 선정된 군포송정지구 이지희 매니저, 지난 2019년 신규조직화 사업부터 참여해 올해 성장지원사업 7년차까지 다년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조개터상인회, ‘경기도 브랜드 거리 육성사업’으로 심학산에 빛의 거리를 조성한 파주돌곶이길상인회가 발표에 나섰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국내외 경제적 불황 속에서도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골목상권 활성화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2월 17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중 ‘마약퇴치 예방교육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배 의원) 제3차 회의에서 “지금은 마약 확산을 막을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형식적이고 피상적인 예방교육을 전면 재검토하고, 실질적인 경각심을 주는 교육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청소년들이 마약을 어떻게 처음 접하게 되는지에 대한 데이터 부재를 핵심 문제로 지적했다. 그는 “친구 권유, 클럽, SNS, 호기심 등 접촉 경로를 정확히 알아야 맞춤형 예방교육과 대책이 가능하다”며 “수사 과정에서 진술조서에 관련 내용이 포함돼 있을 텐데, 이를 정책에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밝혔다. 이어 “마약 예방은 감이나 추정이 아니라 데이터로 접근해야 한다”며 “경찰 수사 시스템에 접촉 경로 항목을 반영할 수 있는지, 법률 개정이 필요한지, 조례로 가능한지 종합적인 법적 검토를 거쳐 공식 통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집행부에 요구했다. 이 의원은 현행 마약 예방교육의 내용과 방식에 대해서도 강한 문제의식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원주댄싱공연장 주차장 상설공연장에 집결해 제26회 합동순찰을 전개했다. 개운동, 명륜1동, 명륜2동, 단구동, 4개 행정구역이 인접한 원주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각 지역의 자생단체와 시민들이 합동순찰대에 함께하여 300여 명이 집결하고 4개 조로 그 일대를 순찰했다. 한편 2023년 2월 발대한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안전도시 원주’ 실현을 위해 매월 시민과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5회 순찰까지 총 4천5백여 명이 합동순찰에 참여했으며, 주민 체감형 안전 활동을 통해 생활 속 범죄 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5년 자율방범 합동순찰대의 안전 순찰 활동에 참여하여 주신 합동순찰대 대원분들과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원주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저녁을 보내는 데에는 여러분의 노고가 큰 역할을 해왔다.”라며, “원주시는 앞으로도 범죄를 예방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한 원주시의 책무를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17일 오후 12시, 화성시청에서 열린 집회에서 화성시의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규탄하고, 사업 전면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날 집회는 오산·동탄 비상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추진됐다.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및 송진영·조미선·전예슬 시의원, 정계 인사들과 오산·동탄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한목소리로 반대 의사를 밝혔다. 동탄2 물류센터는 화성시 장지동 1131 일대에 연면적 40만6000㎡, 지하 4층~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되는 초대형 시설로 서울 코엑스와 맞먹는 규모로, 당초 52만3000㎡에서 축소됐지만 여전히 대형 물류시설이라는 점에서 교통 혼잡과 안전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 시장은 “규모를 축소했다고 하나 기존 이동량 대비 고작 3000대가 줄어드는 수준에 불과하다”며 “2030년이 되면 경기동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하루 1만2000여 대에 달해 극심한 교통 지옥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에서 원안 통과된 과정을 두고도 문제를 제기했다. 오산시는 이 같은 심의 결과를 받아들일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용인시노동복지회관에서 제3차 노사민정협의회 본협의회와 2025년 노사민정협의회 성과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엔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이상일 시장과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노동 현안과 향후 노사민정 상생 협력 사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어 열린 성과보고회에선 노사상생 발전과 지역 노동 환경 개선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다. 노동자 권익 증진과 취약노동자 보호, 산업현장 안전 강화 등 노사상생 발전에 기여한 드림원 박단영 대표이사, 예송장애인가족협회 이원경 대표 등 10명이 표창을 받았다.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와 지역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과 처인드리미 봉사단 등 5명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 반도체 1000조 원 투자 시대가 열렸다”며 “저는 앞으로 투자가 1500조 원을 넘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SK하이닉스가 600조 원을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투자하게 되는데, 이는 2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운영한 ‘2025년 세계시민교육 영어토론캠프 3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강릉여자고등학교와 석정여자고등학교 학생 16명이 참여해 ‘가짜 뉴스’와 ‘인권 침해 국가 제재’ 등 국제사회의 주요 쟁점을 주제로 찬반 토론 배틀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영어로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상대방의 주장에 근거를 들어 대응하는 과정을 통해 영어 말하기 능력과 세계시민 역량을 함께 키웠다. ‘세계시민교육 영어토론캠프’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1박 2일 외국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국제사회의 주요 현안을 탐구하며 영어로 자신의 주장을 체계적으로 전개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캠프는 △세계적 이슈를 영어로 토론하며 사고력을 확장하고 △팀 기반 토론 배틀을 통해 협력과 협동심을 기르며 △논리적 구조를 갖춘 체계적인 영어 말하기 능력을 집중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변미영 원장은 “학생들이 영어토론 캠프를 통해 토론 문화를 직접 체험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 강원특별자치도평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 강원평창농촌유학협의체 및 강원농어촌유학 운영교 학교장과 함께하는 교육장과의 대화 마당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 7월 출범한 강원평창농촌유학협의체 위원들과 강원농어촌유학 관내 운영교 여섯 학교의 학교장과 한자리에 모여, 교육장과의 대화를 통해 운영교의 현장 의견 청취 및 강원평창농촌유학협의체 간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는 등 추후 평창지역에 농촌유학생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나아가 더나은 강원평창농촌유학을 준비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현재 평창지역의 강원농어촌유학 운영교(2026년 1학기 신규운영교 포함)로는 초등학교 4교(계촌초, 방림초, 주진초, 속사초)와 중학교 2교(계촌중, 미탄중)로 총 8명의 유학생과 5가정이 관내 운영 학교에 전입하여 생활하고 있으며, 최근 2026년 1학기 평창으로 농촌 유학에 관심을 갖고 지원한 타시도 학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위와 같은 성과는 △평창교육지원청의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농촌유학 운영교의 특성화된 교육과정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 홍천문화원 대강당에서 ‘2025년 너브내 교육 성과 나눔’ 행사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한 홍천교육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2026년 홍천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 나눔은 책임장학, 주요업무계획, 더나은교육지구를 중심으로 홍천교육지원청의 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활동과 학생·교원의 실천 사례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공감과 소통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 행사에는 홍천군청 신영재 군수를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학교 교직원, 학부모 등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주요 업무 추진 실적, 학생·교원 발표, 지역교육정책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차례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 공연과 학생들이 제작한 영상 발표를 통해 학교 현장의 변화와 성장을 생생하게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1부 행사 이후에는 2025년 책임장학 운영 결과를 토대로 한 성과 나눔 협의와 함께, 2026년 홍천교육을 위한 지역교육정책 협의회가 이어져 학교급별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현장 중심의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M뱅크는 17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와 함께 청주시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물품을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기만 iM뱅크 부행장,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iM뱅크는 총 2천만원 상당의 커피 드립백 세트, 건강차, 세탁세제 등을 일상생활에 필요한 품목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청주시 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와 장애인공동생활가정에 지원한다. 특히 후원 물품은 장애인 표준사업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구매해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 지원과 함께 장애인 고용 및 자립을 지원하는 상생형 사회공헌이 이뤄졌다. iM뱅크 김기만 부행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연말 훈훈한 나눔으로 기부 나눔 활성화를 위해 동참해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17일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는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 유정복 인천시장, 지역 정치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주민 대표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콘크리트로 복개되어 훼손된 도심 하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여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물과 자연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준공을 통해 굴포천은 생태적 기능은 물론 휴식·산책·소통이 어우러진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게 됐다. 특히, 지역 환경 개선과 함께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은 환경과 일상의 공존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에 기여하는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굴포천의 물길이 건강하게 유지되고 지역과 사람을 이어주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9일 오후 3시, 센터 사랑뜰에서 2025 안양형 새싹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새싹 프로젝트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기관 간 협력과 평가로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형 새싹 프로젝트는 관내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를 쉽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세 살 봉사 여든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적 인식 형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2025년 한 해 동안 안양시 관내 어린이집 약 20개소와 4개 대학 유아교육과가 참여해 아동 눈높이에 맞춘 전문 자원봉사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대림대학교·성결대학교·안양대학교·연성대학교 등 관내 4개 대학 유아교육과 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연합봉사단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노래·인형극·동극·게임형 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원봉사의 가치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도움 주는 기쁨’과 ‘함께하는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