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24,023건 35억 6,300만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제2기분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이달 1일 기준 차량과 이륜차, 기계장비 등록원부 소유자이고 과세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다. 신규·이전 등록 또는 폐차·말소 등 이력이 있는 차량은 소유 기간에 따라 세액을 안분해 부과된다. 연세액을 미리 납부했거나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로 1기분에 전액 부과된 경우에는 2기분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부기한을 꼼꼼히 챙겨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2월 13일, 세종국악당에서 '김용임 & 에녹의 효 콘서트'를 선보인다. 2023년, WHO의 어르신친화도시로 최초 인증 후 모든 세대가 함께 만들어가는 여주형 어르신친화도시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올해 재인증을 받은 여주시의 정책에 따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예를 표하는 마음으로 효 콘서트를 준비했다.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는 트로트계의 대모 ‘김용임’과 뮤트롯이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뮤지컬에 이어 트로트까지 장악한 ‘에녹’, 차세대 명창 ‘이신예’가 라이브 밴드와 함께해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로트 곡들과 국악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선사한다. 김용임은 ‘사랑의 밧줄’, ‘사랑님’, ‘오늘이 젊은 날’ 등의 히트곡을, 에녹은 ‘불타는 남자’, ‘오늘밤에’, ‘대전역 부르스’ 등 음악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과 '불타는 트롯맨'에서 선보인 곡들을, 이신예는 ‘난감하네’, ‘쑥대머리’ 등 민요를 불러 추운 겨울 흥으로 세종국악당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몸도 마음도 추워 움츠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여주시지회는 지난 11일 겨울철 난방 지원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돕기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2가구에 총1,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지원 대상 가구에는 각각 500장씩의 연탄이 배정됐으며, 특히 대상가구 중 1가구(여주시 연라동)는 회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며, 난방이 어려운 겨울철을 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연탄을 직접 전달 받은 주민은 “겨울을 앞두고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여주시지회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2023도에도 관내 취약계층 2가구에 연탄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박수호 지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회원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1일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시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20년, 읍면동협의체 10년”을 맞아 특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지역사회보장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8명에 대한 표창 수여, 활동영상 상영 등 올 한 해 협의체의 노고를 돌아보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세부사업의 추진성과를 공유하며 협의체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우진숙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20년, 읍면동협의체 10년이 되는 해로, 사람으로 치면 성인이 되는 의미 있는 시기”라며 “대표협의체 위원님들과 395명의 읍면동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곳곳에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돌봄 활동을 이어가는 읍면동협의체 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더욱 발전해 여주시민의 삶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바다학교: 인천 섬·바다·연안습지교육’이 ‘2025년도 유네스코(UNESCO) ESD(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의 ‘바다학교’는 인천 특화 ESD 프로그램으로, 교실 밖 섬·바다·연안습지로 학습 공간을 넓혀 ▲섬에듀투어를 통한 자연경관·생태계·해양문화 학습 ▲지역사회 지속가능성을 위한 봉사활동 ▲생태모니터링 및 줍깅 등 실천 중심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유네스코 ESD 공식프로젝트는 2년마다 우수 사례를 발굴하며, 올해는 전국 57개 기관이 참여해 23개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 ‘바다학교’는 주제 적합성, 독창성, 포용성 등 5개 기준과 ESD 2030 핵심 요소 충족 여부에서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프로젝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선정이 섬·해양 환경을 소중한 자원으로 인식하고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네스코 인증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2월 11일(목) 송파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23회 전국정가경연대회’에 참석해 전통 정가 계승과 발전을 위해 애써온 관계자와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전통문화유산정가보존협회가 주최하고 (사)대한시조협회 송파구지회가 주관했으며, 풍류한마당 공연과 한성백제 온조대왕을 기리는 경연 대회에 전국 각지의 정가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선언, 대회사, 축사, 경연,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혜숙 의장은 축사에서 “우리 조상들이 즐겨온 전통 정가는 민족 고유의 아름다움이 담긴 소리로, 현대 음악 속에서도 지켜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정가 계승과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정가보존협회와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무대에 오른 모든 참가자 여러분께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우리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빛내주시길 바라며, 송파구의회도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1일 열린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 창업지원의 핵심 역할을 담당해온 4개 사업이 모두 전면 미반영된 문제를 지적하며 “도(道)가 스스로 창업·벤처 생태계의 연결축을 끊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동연 지사가 지난 10월 벤처 행사에서 “제3벤처붐을 만들겠다”, “경기도를 스타트업 허브로 조성하겠다”라고 선언한 직후 제출된 예산안에서, 정작 창업지원 관련 주요 사업들이 빠진 점은 정책 일관성과 신뢰성 측면에서 심각한 문제로 평가된다. 미반영된 사업은 ▲기술이전 창업지원 ▲재도전(재창업) 지원 ▲판교+20 클러스터 조성 ▲창업혁신공간 조성 등 4개로, 그간 기술창업 → 성장 → 재도전 → 클러스터 진입으로 이어지는 경기도 창업정책의 핵심 구조를 형성해 온 사업들이다. 안 의원은 “단순 감액이 아니라 창업정책의 철학과 방향을 뒤흔드는 결정”이라며, 김동연 지사의 공약 기조와 예산 방향이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일부 사업들은 2025년 재정사업평가에서도 ‘존치’ 판정을 받았고, 집행률과 창업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가 지역사회와 온기를 나누기 위한 ‘2025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는 11일 의회에서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을 비롯한 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김치 전달식을 갖고,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400상자를 배분했다. 이번 행사는 도민 대의기관으로서 어려운 도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당초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모여 직접 김장에 나서 전달할 예정이었으나, 의회 내·외부 현안을 고려해 완성된 김치를 나누는 배분 행사만 진행됐다. 이날 마련된 총 400상자의 김장김치는 경기도 내 장애인 보호시설, 노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경 의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을 생각하면 결코 가볍게 지나칠 수 없다. 마음을 모아 따뜻함을 전하는 것이 공적 책임의 시작”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의회의 마음이 도민들께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10일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리더십 유형이 의회운영 효과성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주제로 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그간의 연구 경과를 공유하고, 교섭단체 리더십 유형별 특성과 의회운영 성과 간 연관성을 중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연구용역은 교섭단체 리더십을 실증적으로 분석해 지방의회 운영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일 방안을 제시하고자 지미연 의원이 제안한 것이다. 이날 중간보고에서 책임연구자인 김선희 경인행정학회 회장(한경국립대학교 행정학전공 교수)은 선행연구 조사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현황 분석 결과를 설명했다. 특히 FGI 및 설문조사를 활용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리더십 분석’에서 리더십 유형별 운영 방식과 성과의 차이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초기 결과를 도출했다고 보고했다. 지미연 의원은 “교섭단체 대표의 리더십은 예·결산 심사, 상임위 운영, 집행부 견제 등 의회 운영 전반의 성과와 신뢰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며 “이번 중간 결과는 교섭단체 운영이 도민 삶에 어떤 방식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좌장을 맡은 '지역인재 육성과 미래교육 거점도시 전략 -경기북부 교육명문도시, 의정부의 재도약-'정책토론회가 12월 10일(수) 경기북부청사 지하1층 평화토크홀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봉철 대법원 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의정부시가 과거의 교육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특성화 프로그램 도입 등 교육의 질적 향상이 시급하며 이를 위해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조례를 조속히 제정하여 행·재정적 지원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학생 유출을 방지하고 경기북부 미래교육 거점도시로 재도약해야 한다”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의원은 “미래교육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학생의 학습 경험을 재설계하여 일상을 변화시키는 과정이어야 하고 정책과 현장의 간극을 좁히고 지역 내 학습 접근성 불균형을 해소하여, 학생이 스스로 머물고 싶은 교육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의정부가 경기 미래교육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경기도 농업의 ‘두뇌’ 역할을 하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예산이 과도하게 삭감된 것을 두고 “미래 농업의 씨앗을 먹어치우는 근시안적 행정”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임창휘 의원은 12월 10일(수) 열린 농수산생명과학국, 축산동물복지국, 농업기술원 등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부서의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기후위기와 소비 트렌드 변화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점에, R&D와 기술 보급을 책임지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손발을 묶는 예산 편성이 이뤄졌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임창휘 의원에 따르면 내년도 농수산생명과학국의 예산 감액률은 5.8%인 반면, 농업기술원은 그 두 배가 넘는 13.7%가 삭감됐다. 임창휘 의원은 “연구·지도직 인력이 핵심인 농업기술원은 인건비와 시설유지비 등 고정비 비중이 매우 높다”고 구조적 특성을 설명하며, “총액에서 13.7%를 삭감하면 경직성 경비를 제외한 ‘실제 가용 사업비(R&D, 시범사업)’는 30% 이상 사라지는 셈”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는 신품종 개발과 현장 애로사항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박서준이 ‘경도를 기다리며’ 속 이경도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로맨스 세포를 깨우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에서 박서준은 평범한 일상에 끼어든 사랑이라는 소란에 휘말린 이경도 역의 복잡다단한 감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앞서 박서준은 두 번의 이별과 세 번의 만남을 경험하며 성숙해지는 이경도의 모습을 나타내기 위해 “한결같음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은 마음과 태도가 경도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했다”며 연기 포인트를 밝혔다. 때문에 큰 고조 없이 일정한 텐션을 유지하면서도 내면으로는 끊임없이 갈등하는 이경도의 심리를 디테일한 연기로 완성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오래전 헤어진 첫사랑 서지우(원지안 분)와 연관된 기사를 낸 후 불현듯 그녀를 처음 만났던 순간부터 풋풋했던 연애 시절을 회상하는 씁쓸한 표정은 마음속에 닥친 파도를 체감케 했다. 심지어 자신을 직접 찾아온 서지우를 바라보는 이경도의 눈빛이 그의 진심을 더욱 궁금하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1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2025년 기업SOS 포럼’을 열고, 기업애로 해결에 힘쓴 용인시 등 5개 시군을 선정해 시상했다. 포럼에는 도와 시군, 유관기관의 정책 실무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SOS 대상 평가’에서 1차 정량평가를 통과한 9개 시군을 대상으로 2차 정성평가를 진행해 5개 시군을 최종 선정했다. 평가는 기업하기 좋은 시책 수범사례를 내용으로 시책 적절성과 기업 활용성, 시책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실무평가단 5인의 평가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대상은 용인시가 수상했으며, 시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됐다. 용인시는 기업 정착부터 성장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공인·스타트업 허브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반도체·AI 창업·육성 특화 클러스터로 도약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최우수상은 ▲‘소통채널 다양화를 통한 적극적 기업애로 해결 시스템’을 발표한 광주시가 수상하며, 80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 우수상은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별내동 별내숲어린이집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을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필식)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어린이집에서 열린 바자회 수익금과 교직원의 기부금을 통해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가정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성달순 원장은 "원아들의 활동으로 마련된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아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해주신 별내숲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별내숲어린이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의왕문화재단 설립 추진과 관련해 신중한 접근과 현실적인 대안 모색을 촉구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오전 열린 제316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6차 회의에서 문화관광과를 상대로 한 질의에서 한 의원은 문화재단 설립보다는 시 조직 내 문화예술회관 운영 부서를 신설하는 것이 현재 의왕시의 상황과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밝혔다. 한 의원은 타 지자체 사례를 언급하며 “일부 지자체에서 문화재단을 계획했다가 내년도 선거와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 문화예술회관을 운영하는 부서를 시 조직에 따로 구성한 사례가 있다”며 “이는 문화예술 행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현실적인 방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새로 건립될 소공연장(약 300석)과 대공연장(약 700석)의 규모를 고려하여, 시설 운영과 안전 관리를 위한 필수인력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 의원은 “안전을 위한 꼭 필요한 필수인력인 방재, 소방 등의 법적 정원을 감안하여 하나의 시설운영부서를 신설하는 방안이 지금으로서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