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새 정부 국정과제 발표와 관련해 “지금이 경기도의 정책과 수요를 국정과제에 반영할 골든타임”이라며 경기도 간부들에게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19일 경기도 주요 현안 간부회의를 열고 “지난주 국정과제가 발표됐지만 각 부처의 구체적 사업계획 수립까지는 제법 시간이 걸린다. 대통령께서도 다양한 루트로 국민과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얼마든지 수정될 수 있다는 말씀도 하셨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3일 새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이 발표된 가운데 국정과제와 지역공약 관련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전담조직(TF) 운영 등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연 지사는 회의에 앞서 “새 정부가 국정회의에서 앞으로의 방향과 123개 과제를 발표했는데 새 정부의 성공을 위해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하기 위해 회의를 소집했다”며 “경기도는 다른 어떤 지방정부나 심지어는 중앙정부보다 가장 빠른 속도로 효율적인 일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오늘 다시 한번 다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5개 국정목표와 123개 국정과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9월 24일 시청 다산홀에서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하며, 8월 19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남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며, 자녀의 정서 발달과 자존감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양육 방법을 부모에게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에는 JTBC ‘금쪽같은 내새끼’, 채널A ‘이혼숙려캠프’에 출연 중인 김영한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김 소장은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청소년의 심리와 가족 관계에 대해 깊은 통찰을 제공해 온 전문가다. 이번 특강에서는 청소년기의 불안정한 자존감을 지지하고, 회복력 있는 자녀로 성장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자녀의 존재를 인정하는 긍정적 사랑법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격려법 △감정을 공감하는 대화법 등으로 구성돼, 부모들이 자녀와 더욱 깊이 있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특강은 남양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홍보 포스터 QR코드 또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자녀의 심리적 성장에 관심 있는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과 14일 모란스페이스(모란미술관 별관)에서 장애인 근로자 작품 전시회 ‘대한의 혼, 그림으로 피어나다’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느림의 시선으로 진심을 그렸습니다’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전시는 드림즈(DREAMS)장애인보호작업장 소속 근로자 10명이 참여해 총 30점의 회화 작품을 선보였다. 작품은 민족·역사·애국을 주제로 하여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특별한 자리가 됐다. 특히 작가들이 직접 도슨트로 나서 작품 제작 과정과 메시지를 설명해 관람객과 소통했다. 이번 전시는 장애인 근로자들의 사회적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시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장애인 근로자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을 통한 사회적 교류의 장을 확대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함께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장애인 근로자들의 땀과 노력이 담긴 소중한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는 장애인 근로자들이 예술을 통해 더 큰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 생활개선회가 18일 ‘제11회 쌀의 날’을 맞아 다산역 인근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쌀 소비 촉진 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들에게 라이스빈(구운찰떡)을 나누고, 아침밥 챙겨먹기 캠페인을 함께 전개해 쌀 소비 확대와 시민 건강 증진을 동시에 도모했다. ‘쌀의 날(8월 18일)’은 한자 ‘쌀 미(米)’를 풀어낸 ‘팔십팔(八十八)’에서 유래해, 쌀 한 톨을 생산하기 위해 농부의 손길이 여든여덟 번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 생활개선회는 2015년 쌀의 날 지정 이후 매년 이를 기념해 쌀로 만든 식품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강미정 회장은 “쌀 소비량이 매년 줄어드는 실정에, 우리 쌀을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실천이 절실하다”며 “안타까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아침밥 챙겨 먹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김양균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8월 18일을 쌀의 날로 인식하고 쌀 소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쌀 소비 활성화를 통해 시민 건강 증진과 쌀 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생활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비상 상황이 벌어지면 언제 어디서든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를 더욱더 확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을지연습 둘째 날을 맞은 이날 오전 훈련상황보고를 받은 후 ”시 공직자 모두가 을지연습을 잘 수행하고 있는 데 대해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시가 군ㆍ경‧소방, 그리고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서 어떤 비상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북한 김정은은 어제 핵무장 강화를 이야기했다“며 ”우리가 훈련에서 상정하는 상황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번 을지연습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앞서 18일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 때도 시 공직자들에게 "국가비상상황 발생을 가정해서 하는 훈련이지만 훈련만 하는 것이지 그런 상황이 생기지는 않을 것이라는 안이한 생각을 해서는 결코 안 된다"고 말했다. 이번 을지연습에는 용인시를 비롯해 군‧경, 소방 등 지역 내 6개 기관에 총 400여 명이 전시종합상황실 등을 운영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 단위 을지연습이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가운데, 안양시는 오는 20일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0일 오후 2시경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차량 이동통제 및 길 터주기 훈련, 주민대피, 다중이용시설 시범훈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차량 통제 및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은 ‘시청사거리~범계사거리~비산사거리’ 구간에서 5분간 진행되는데, 훈련 구간을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 안에서 라디오(FM 97.3MHz)를 통해 훈련상황을 청취하면 된다.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시민들은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 또는 인근 건물 지하공간으로 이동해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거나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실시간 훈련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오후 2시15분경에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고, 오후 2시20분경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아울러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의 이마트 안양점에서는 주민 대피 시범훈련이 예정돼 있다. 대피 유도요원의 지시에 따라 질서 있게 대피하며 비상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다음 달 11일과 16일 오후 2시에 화성시 역사박물관에서 제19회 기획전시 ‘옷자락, 기억의 자락’과 연계한 특강을 운영한다. ‘옷자락, 기억의 자락’은 기록 속 복식 문화를 통해 과거 화성 사람들의 삶을 되짚어 보는 전시로, 기록을 실물로 재현한 큐레이션이 특징이다. 이번 특강은 전시 주제를 확장해 기록과 사진 속에 남겨진 복식 문화를 조명하는 강의로, 강사진으로는 국문학 전문가 성신여자대학교 박부자 교수와 복식 전문가 이명은 우리옷문화재연구소 대표가 참여한다. 강의는 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복식 문화를 다각도로 살펴볼 수 있는 강의로 진행된다. 박부자 교수는 고문헌 속 복식 관련 기록을 바탕으로 ‘문헌에 기록된 옷의 언어’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명은 대표는 독일 상트 오틸리엔 수도원 아카이브에 소장된 화성 갓등이왕림성당 일대의 사진을 중심으로 ‘19세기 외국인이 본 경기도 화성의 풍경과 옷차림’을 소개한다. 강의는 화성시 역사박물관 1층 강당에서 열리며, 지역 주민은 물론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 정원은 총 60명으로, 오는 26일부터 화성특례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 신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KIADA)에 참가한 6개국 47명을 대상으로 유니버설 서울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KIADA)는 전 세계의 장애인 무대·공연 예술가의 초국가적 협업을 통한 장애인 무용 생태계 확산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2016년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펼쳐져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에서 11일부터 17일까지 스페인, 이스라엘, 브라질, 캐나다 등 10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 유니버설 투어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와 동반자 등 누구나 편리하게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니버설 관광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유니버설 관광(무장애 관광) 코스로 구성된 투어를 의미한다. □ 참가자들은 최근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 속 ‘Han의원’과 외관이 비슷해 더욱 주목받고 있는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온열 안대 만들기’, ‘향주머니 만들기’ 체험을 했으며, ‘원밀리언 댄스스튜디오’에서 K-POP 댄스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 투어 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와 성남산업진흥원 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8월 13일 성남시에서 웨어러블 로봇 기술 실증과 고령친화산업 산업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웨어러블 로봇 기술을 고령친화 산업 분야에 적용하고, 시니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동 연구·개발, 실증, 사업화를 추진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 웨어러블 로봇 기술 고령친화 산업 적용 공동 연구개발 ▲ 고령친화 제품·서비스 실증 및 평가를 위한 테스트베드 공동 활용 ▲ 시니어 체험 프로그램 및 리빙랩 운영 ▲ 전문 인력 교류와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 기술 교류 활동 및 협력사업 발굴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웨어러블 로봇의 의료·재활·여가 등 다양한 산업분야와 '고령친화산업 진흥법'에 따른 제품군의 연계를 강화하여, 시니어의 건강 증진과 일상 활동 지원, 여가·문화 참여 확대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고령친화 서비스 모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병직 군포산업진흥원 원장은 “군포의 기술 실증 역량과 성남의 시니어 산업 혁신 경험이 만나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8월 20일(수)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군포시 전역에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의 미사일 공격 등 공습 상황을 가정하여 국민 대피훈련, 행동요령 교육,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 등을 포함한다. 길터주기 훈련은 군포소방서에서 산본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진행되며 긴급차량은 선두차량 방송을 통해 일반 차량의 양보 운전을 유도하고 통제요원이 사전에 배치되어 구간통제를 진행한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는 14시부터(1분간 발령) 14시 20분 훈련 종료 시까지 시민들은 공습경보를 인지하고 인근 대피소로 이동해야 한다. 가까운 대피소는 카카오맵, 네이버지도, 티맵, 안전디딤돌 앱에서 ‘민방위 대피소’를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군포시청어린이집은 이번 훈련의 시범훈련 장소로 지정되어 원아와 교직원이 실제 상황에 맞춰 대피교육에 참여한다. 훈련에는 민간 전문가의 비상시 행동요령 교육과 대피 시 주의사항 안내가 포함되며 소화기 체험훈련도 실시된다. 군포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공습 대비 행동 요령을 숙지시키고, 관계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여 위기 대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제15회 사회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지역 주민의 사회적 관심사, 생활 만족도 등을 파악해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성남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시행한다. 조사 대상은 지역 내 표본 가구로 선정된 159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이다. 성남시 조사요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면접 조사를 하며, 8월 20~28일은 인터넷 조사를 병행한다. 가구·개인,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일자리·노동, 성남시 특성 항목 등 8개 분야에서 57개 문항을 조사한다. 이중 성남시 특성 항목은 15개 문항이며, 성남시 이미지, 민원 서비스, 행정정보 취득, 돌봄서비스, 복지서비스, 사회 안전 만족도, 전통시장, 청년정책(취업) 등에 관해 묻는다. 조사에 응한 가구에는 소정의 답례품(종량제봉투 10ℓ와 20ℓ)을 지급한다. 수집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개인정보가 엄격히 보호되며,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한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중 성남통계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8월 같은 방식으로 시행한 사회조사 결과에서 전반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실적 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 시 관계자들은 평가지표 대상 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또, 실적 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평가대상 지표는 정부합동평가 연계 지표 79개와 도 주요 시책 31개 등 총 110개 분야다. 시는 회의를 계기로 부서별 월간 실적 점검 체계 강화와 1:1 맞춤 상담 실시 등 실적 관리체계 전반을 체계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아울러 회의를 통해 미흡한 지표를 재점검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 계획을 수립해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보고회에서 논의한 평가지표들은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행정서비스 분야”라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실질적인 계획을 수립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 신봉동ㆍ동천동ㆍ성복동)은 지난 16~17일 이틀간 용인 수지중앙터널에서 열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페스티벌’에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23년 10월에 개통된 수지중앙터널은 주민들의 문화ㆍ예술ㆍ체험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는 강웅철 의원이 용인시의원으로 12년간 활동하며 공을 기울여 완성한 대표 업적으로 손꼽힌다. 강웅철 의원은 도의회 입성 후에도 수지중앙터널을 무대로 한 행사 유치에 힘써왔으며, 이번 페스티벌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5차례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행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져 큰 호응을 얻었다. 길이 499m의 터널은 ▲경기도 축산정책과의 동물 교감 체험 ▲용인교육지원청의 공유학교 탐방 ▲돗자리 아나바다 마켓 ▲지역 상인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다채로운 음악 공연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가득 찼다. 이 가운데 한국도자재단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 경기도새마을회와 용인시새마을회의 먹거리 장터, 이동도서관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오늘 8월 18일(월) 저녁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되는 부부 고민 거울 치료 드라마 테라피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 최종회에서는 사고만 치는 처가 식구들 탓에 긴급 SOS를 요청한 남편의 사연이 소개되어 눈길을 끈다. 이번 회차에는 배우 조재윤이 지원 사격에 나서 리얼함과 몰입감을 300% 끌어올릴 예정.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는 드라마 형식으로 재구성한 실제 부부들의 사연을 최수종과 하희라가 각각 남편과 아내의 입장에 서서 리얼하게 연기하며 부부의 문제에 대해 세심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수종은 이번 부부의 키워드는 바로 ‘처가’라고 제시하며 단숨에 주의를 집중시킨다. 박은주 변호사는 이에 “잘 해결될 일도 양가 본가의 개입으로 갈등이 심화, 이혼까지 가게 되는 경우가 다수 있다”라며 그 어느 때보다 조심스럽고 민감한 주제를 다룸을 짚었다. 이윽고 스튜디오에 등장한 부부는 현장에서도 말다툼으로 스파크가 튈 만큼의 갈등을 호소하는데, ‘우잉꼬’ 최초로 아내가 임신 중임을 밝혀 깜짝 놀라게 한다. 이번 고민 부부 최대 고민은 다름 아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8일 한국반려식물협회를 방문해 반려식물 치유 프로그램과 피트모스 기반 식물재활 모델을 점검하고, 관련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방문은 반려식물 분야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피트모스를 활용한 식물 생육 현황, 순환자원 활용 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오수 의원은 참석자들과 시설을 둘러보고, 반려식물을 통한 정서 회복 효과, 지역 기반 돌봄농업 확대 가능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의원은 “반려식물은 단순한 식물 키우기를 넘어, 아이들ㆍ노인ㆍ장애인 등 생애 전반에 걸쳐 정서적 안정과 치유 효과를 줄 수 있는 중요한 매개”라며 “특히 피트모스는 친환경 순환자원으로서 반려식물 재활ㆍ치료에도 적합한 소재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오수 의원은 “현장에서 실제 운영되고 있는 모델을 보면, 농업이 단순한 생산을 넘어서 정서적 돌봄, 교육, 공동체 복원 등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실감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정책 발굴과 실질적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