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 보건소는 지난 1일 오후 제천시 종합보건복지센터 뒤편 주차장에서 의림지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해 소방 안전의식 향상 및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재난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3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하여 실제적인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내용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 시나리오로 설정하고 원활한 훈련과 진행을 위해 분야별 임무 및 역할을 숙지하여 화재 발견 및 신고, 대피 유도, 화재 진압, 인명구조 등의 실제 훈련을 시행했다. 또한 소화기 사용법, 대피요령, 화재 신고 방법 등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훈련을 통해 모든 직원이 화재와 같은 긴급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익혔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잎담배 수확·건조 시기에 물량이 집중되면서 발생하는 품질 저하와 경영비 부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제천엽연초협동조합에 잎담배 공동 건조장과 건조기 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10억 원으로, 시비 50%와 엽연초협동조합 자부담 50%로 추진된다. 제천·단양 지역 102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제천엽연초협동조합은 그동안 노후된 농가별 건조기와 재배면적 증가로 인한 시설 부족으로 제때 건조가 어려워 농가 피해가 반복돼 왔다. 이에 공동 건조장과 건조기 도입은 현장의 시급한 요구사항이었다. 협동조합은 이번 사업을 통해 수확 및 건조 물량 집중 문제를 완화하고, 잎담배 품질 향상과 경영비 절감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축 중인 건조장은 연면적 982.8㎡ 규모(지상 1층)로 조성되며, 벌크 건조기 10대도 함께 도입된다. 2025년 10월 착공 이후 현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준공은 2026년 3월로 예상된다. 제천시는 이번 공동 건조장·건조기 지원과 더불어 엽연초 농가를 위한 영농자재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가 관광마케팅 정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체류형 관광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다양한 관광 정책을 유연하게 결합함으로서 관광객의 선택지와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먼저 제천 시티투어는 주요 관광지인 의림지, 청풍호반 케이블카, 옥순봉 출렁다리 등 산개한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연결해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제천의 매력을 압축적으로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율 식사선택과 농특산물판매장 등 쇼핑 포인트까지 제공함으로써 한 번의 탑승으로 모든것이 가능한 여행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올해로 6년차인 제천 관광택시 역시 체류형 관광의 주요 사업이다. 전문 교육을 이수한 택시 기사가 관광 해설까지 함께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중장년층 및 소규모 가족 단위 관광객 분야에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특히 숙박 여행객은 숙소에서 승하차도 가능해, 동선에 맞게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사업은 지역 관광경기 활성화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일정 기준을 충족한 단체 관광객을 모객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급해, 식당, 관광지 모두의 러브콜을 받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겨울철의 심뇌혈관질환 발생 및 악화 위험에 대비해, 고위험군의 겨울철 건강관리와 함께 뇌졸중·심근경색증 조기 증상 및 대응 요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뇌졸중과 심근경색증은 빠른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중증 질환으로, 생존한 경우에도 심각한 장애를 동반하는 등 신체적·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수 있어 사전 예방 및 발생 시 초기 대처가 중요하다. 노인과 만성질환자, 과거 병력이 있는 고위험군은 외출 전 체감온도를 확인하고, 날씨가 추운 경우 실외 활동 및 장시간 외출을 자제, 보온을 유지하는 등 추위에 갑자기 노출되지 않도록 겨울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뇌졸중과 심근경색증은 환자가 증상을 정확히 인지하고 표현할수록 골든타임 내 신속히 치료받는 것이 수월한 만큼, 환자의 생존율 제고 및 좋은 예후를 위해 질환의 조기 증상을 사전에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뇌졸중과 심근경색은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심각한 질병으로, 한쪽 팔다리 마비, 갑작스러운 언어 및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뇌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토지행정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토지이동(분할, 등록 전환)을 위해 토지소유자가 측량접수, 성과도 수령, 토지이동 신청 등 민원 처리를 위해 최소 2회 이상 시청을 방문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측량접수부터 토지이동 신청까지 모든 절차를 한 번의 방문으로 연계 처리할 수 있는 토지행정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원스톱 서비스 이용률도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 목표치는 전년 대비 10% 상향한 42.3%로 설정했으나, 현재 513건 중 228건이 처리돼 이용률 44.4%를 기록, 목표치를 웃돌았다. 이는 목표 달성을 넘어 민원인의 체감 만족도와 토지 행정 처리 효율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당진시 관계자는 “공공기관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높아지면서 시민의 관점에서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일지 생각하고 반영했다”며 “민원을 신속히 처리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토지 행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 개막식’을 개최하며, 2026년 이웃돕기 성금 모금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매년 진행하는 나눔 캠페인은 당진시, 당진시복지재단,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주관하며, 시민들의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당진시의 모금 목표액은 8억 원이며, 집중 모금 기간은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시민 및 각 기관·단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성금 접수, 사랑의 메시지 전달, 기부자 전달식이 이어졌다. 개막식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은 “작년 모금액은 14억 원으로,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정성 덕분에 15억 원 이상의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됐다”며 “덕분에 당진시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당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특히 올해 여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당진시 곳곳이 피해를 겪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자는 시 산하 4개 보건소(상당‧서원‧흥덕‧청원)가 관리하고 있는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8천593명으로, 시는 추위가 완화되는 내년 3월 15일까지 집중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방문건강관리사 26명이 가정방문과 전화 상담을 통해 혈압‧혈당 등 건강 상태를 살피고 안부를 수시로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가벼운 실내 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와 고른 영양분을 갖춘 식사하기 △적정 실내온도(18~20℃)와 습도 유지하기 △한파 시 야외활동 자제하기 △외출 시 내복, 목도리, 모자, 장갑 등 착용하기 등 겨울철 건강관리법을 교육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방한용 덧양말, 핫팩, 장갑, 넥워머 등 한파 예방을 위한 건강 보호 물품도 지원한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한파 기간에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해 건강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문암생태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올 초부터 추진한 주차장 확장 등 편의시설 개선사업과 캠핑하우스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문암생태공원 방문객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주차장 시설을 개선했다. 주차 면수를 기존 380면에서 500면으로 확대하고 주차 공간을 재배치해 향후 차량 순환이 빠르게 이뤄지도록 했다. * 2023년 약 30만명, 2024년 약 50만명, 2025년(추산) 약 65만명 공원 캠핑장에는 상반기에 캠핑하우스 3동을 설치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월별 예약률 살펴보면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성수기‧비성수기를 가리지 않고 평균 예약률이 90%에 가까울 정도로 인기가 높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설개선 사업을 통해 문암생태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암생태공원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문암생태공원에서 △온가족 힐링놀이터(유아놀이터, 무장애놀이터, 어드벤처놀이터) △봄철 튤립정원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은 2일부터 4D 영상관 재개관 및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여, 연말연시 볼거리가 가득한 나들이 장소로 가족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재개관 한 4D 영상관은 신규 모션 체어와 특수효과를 도입하여 더욱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해졌다. 또한, 우주비행사를 주제로 새롭게 단장한 신규 트릭아트 포토존을 비롯해 6미터 높이의 크리스마스트리를 알록달록한 아이스크림 테마로 장식해 볼거리를 더했다. 한층 더 따뜻한 분위기로 과학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인천어린이과학관을 찾는 관람객과 모든 시민이 다가오는 연말연시 가족분들과 함께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지난해 ‘경기도 브랜드 거리 육성사업’ 일환으로 파주시 심학산 돌곶이길 상권에 조성했던 ‘심학산 빛의 거리’가 지역 경제 활성화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경상원은 ‘심학산 빛의 거리’ 조성 이후 인근 상권 저녁 시간대 매출액이 점심 시간대 매출액과 동일한 수준으로 올랐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브랜드 거리 육성사업’은 상권과 문화를 융합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파주돌곶이길상인회가 대상지로 선정됐다. 파주 돌곶이길 상권은 심학산과 출판도시 등 인근에 관광 인프라가 많아 주말이나 평일 낮 시간에는 관광객 방문이 많지만, 저녁 6시 이후부터는 인구가 대거 빠져나가면서 대다수 점포 매출액이 현저히 낮은 상태였다. 이에 야간 매출액을 끌어올리기 위해 심학산 돌곶이길 둘레길 내 미디어아트 조형물 14개를 설치하고 지난해 6월 5일 점등식으로 ‘심학산 빛의 거리’ 조성을 마무리했다. 이후 야간 영업시간 연장, 빛의 거리 홍보 등 상인회 후속 활동까지 더해지면서 저녁 시간대(18시~23시) 매출액이 주간 핵심 시간(점심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12월 2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장항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약 4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제21회 영화제 성과평가 연구용역 결과 발표와 영화제 사무국의 제21회 영화제 결과 보고, 그리고 제22회 영화제 추진 방향을 청취한 뒤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문가 및 방문객 평가를 바탕으로 영화제의 주요 성과와 만족도, 개선 사항, 발전 방향, 경제적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연구 결과가 공유됐으며, 이를 토대로 향후 영화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어느 해보다 많은 관람객의 참여와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얻으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지만, 주상영관 시설 노후 등 아쉬운 점들도 있었다”며, “제22회 영화제는 평가 연구 용역의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과 관람객, 영화인 모두가 만족하며 즐길 수 있는, 예술성과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일 경기도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현장 기부 이벤트와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진천 고향사랑기부제를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기부를 독려, 따듯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경기도청 구내식당 앞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안내와 진천군 답례품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방문객들에게 기부제의 주요 혜택과 기부 절차를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의 혜택으로는 △10만 원 기부 시 전액 세액 공제 △기부금액의 30% 상당의 답례품 제공 △기부금이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홍보부스에서는 군의 대표 농특산물도 소개했다. 생거진천쌀, 한끼든든 CJ꾸러미, 오란다 등 다양한 특산물을 전시했으며, 현장 기부자에게는 생거진천쌀과 햇반을 추가선물로 제공했다. 또한 군은 2025 고향사랑기부제 연말맞이 특별이벤트도 함께 홍보했다. 이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진천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을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1만원 권을 지급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경기도교육청 2026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학교 석면 제거 예산의 미편성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고, 당초 약속대로 2026년까지 석면 제거를 완료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를 촉구했다. 박명숙 의원은 교육청 관계 부서를 상대로 한 질의에서 “올해 겨울방학에 추진 중인 석면 제거 대상 학교 207개교는 올해 안에 마무리될 예정이지만, 내년도 사업 대상인 193개교에 대한 예산은 2026년도 본예산에 전혀 편성되지 않았다”며 “학생들의 건강과 쾌적한 학습환경을 위해서는 1군 발암물질인 석면을 하루빨리 제거해야 함에도 이렇게 예산을 비워둔 것은 잘못된 판단”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환경부는 전국 학교 석면 제거 목표 시점을 2027년으로 제시했지만 경기도교육청은 한발 앞서 2026년까지 석면 제거를 완료하겠다고 약속해 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정 여건을 이유로 193개교에 대한 내년도 예산을 반영하지 않은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특히 “다른 사업을 조금 덜 하더라도 학생 건강과 직결된 석면 제거 예산만큼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4)은 1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복지 예산을 감액하면서도 실국별로 135억 원 규모의 ‘정책현안수요’ 예산을 신규 편성한 것을 강하게 비판했다. 전자영 의원은 교육시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재정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특별교육재정수요지원비 45억원을 2026년도에도 그대로 반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책기획관·의회협력과·학교설립과·디지털교육정책과·학교교육정책과·지역교육정책과 등 각 부서에 20~25억 원씩 총 135억원의 정책현안수요예산을 편성한 문제를 지적했다. 전자영 의원은 “재정이 어렵다며 교육복지 예산은 줄여놓고, 실국별로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돈만 후하게 쌓아놓은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편성한 이 예산은 교육감의 ‘쌈짓돈’처럼 보일 수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전자영 의원은 “예산 편성의 기본은 약해지고, 재량으로 쓸 수 있는 돈만 비대해졌다”며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은 한푼도 편성하지 않고 학생복지와 직결된 마음성장지원과 직업계고 실습비 등을 축소했다”고 지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12월 1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IoT 기반 학교 체육관 무인개방 안전 이용문화 캠페인’현장을 방문해 학교시설 개방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구리여중의 IoT 기반 학교 체육관 개방을 언급한 바 있으며, 이날 현장을 직접 확인한 뒤 “감사 때 강조했던 내용이 실제로 잘 이행되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기반 확충을 위해 학교시설 개방은 더욱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5개 학교에 IoT 기반 무인개방 시스템을 도입해 주민이 모바일 앱을 통해 체육관을 예약·출입·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농구, 배드민턴, 배구, 피클볼 등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이 이뤄지고 있으며, 접근성과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은주 의원은 “서은경 교육장을 비롯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의 세심한 운영 관리가 IoT 기반 학교시설 개방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학교시설 개방 정책에서 다른 지역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