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12월 1일 월례조회에서 ‘ESG를 선도하는 창조·혁신 공기업,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슬로건으로 전사적 ESG 경영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ESG 가치 확산과 직원 참여 기반의 지속가능한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전 직원이 참석하는 월례조회와 연계하여 진행함으로써, 조직 전체가 ESG 경영 실천 의지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ESG 경영의 중요성과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역할을 강조하는 메시지가 전달됐으며, 직원들의 직접 참여로 ESG 실천 의지를 다지는 모습이 나타났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ESG 경영 캠페인은 전 직원이 ESG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일상적인 업무 속 실천을 다짐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창조·혁신을 기반으로 한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지역사회와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여주도시공사는 향후에도 친환경 경영 실천, 사회적 책임 강화,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등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ESG 프로그램을 추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월드비전에서 지원하는 ‘꿈꾸는아이들 꿈디자이너’ 사업의 3년 성과 및 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된 3년간의 성장 여정을 되돌아보고, 참여 아동·청소년이 경험한 변화와 성과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꿈꾸는아이들 꿈디자이너’사업은 아동·청소년이 스스로 꿈을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장기 맞춤형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3년 동안 참여자 개별 욕구에 기반한 프로그램, 직업 및 진로체험, 자기이해 탐색, 보호자 자조모임,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참여 청소년들은 “처음에는 제가 뭘 좋아하는지도 몰랐는데, 여러 활동을 하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혼자였으면 못했을 경험을 복지관과 월드비전이 함께해서 용기가 생겼어요.” 등 진솔한 소감을 남겼다. 담당자는 “아이들의 변화는 작은 듯 보이지만, 그 안에는 깊고 단단한 성장의 흐름이 있었다.” 며 정서적인 안정과 관계 개선, 진로 확장 등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28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가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 전달은 진건읍이 추진 중인 겨울철 식생활 안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어르신, 한부모가구, 장애인가구, 긴급 위기가구 등 생활여건이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배달을 진행했다. 특히,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김장 나눔을 위한 자원 확보에 적극 나서 민간 후원금 1천만 원을 마련했고, 이를 기반으로 김장김치를 준비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박현정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겨울철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이번 김장 나눔에 함께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취약계층의 생활 부담을 덜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청렴한 경기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청렴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의지를 다졌다. 경기도교육청이 1일 북부청사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경청(경기교육 청렴)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교육청 홍보대사인 개그맨 김용명 씨의 사회로 ▲청렴 판소리 공연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 ▲청렴 60초 영상 공모전 우수작 감상 ▲청신호 청렴 퀴즈 등 다양한 내용으로 꾸려졌다. 특히 학부모, 교원, 지방공무원 136명을 ‘경청(경기교육 청렴) 청신호 지원단’으로 위촉해 함께 청렴을 실천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들은 청렴과 신뢰로 호응하는 지원단이라는 의미로 소속 지역의 다양한 청렴 행사 참여, 서포터즈 활동, 청렴 정책에 대한 의견 제안 등 활발한 소통으로 교육 현장에서 청렴 파수꾼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현장형 청렴 정책을 추진하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5월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인재 양성, 교육 현장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8월에는 ‘경기도교육청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의회는 1일, 제38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정부에 생활편의를 위한 옥상 비가림시설의 구체적 설치기준을 요구하고 응급의료 사각지대에 속한 양주 서부권을 응급의료 취약지역으로 지정해달라고 건의하는 한편, 국회를 향해서는 늘어나는 인구 규모를 고려해 의원정수 확대 필요성을 주장했다. 시의회는 이날 ‘옥상 비가림시설 설치기준 명확화와 시민 체감형 행정지원 강화 건의안’, ‘양주 서부권 응급의료분야 의료취약지 지정 건의안’, ‘양주시 기초의원 정수 확대 및 정수산정 기준 개선 촉구 건의안’을 잇달아 채택했다. 정희태 의원은 ‘옥상 비가림시설 설치기준 명확화와 시민 체감형 행정지원 강화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옥상 비가림시설은 주택의 생활편의를 높이는 대표적인 생활형 시설이지만 건축법 상 정식 허가 또는 신고 절차를 거쳐야 하는 구조물로, 행정절차를 따르는 비용과 시간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많다. 시의회는 비가림시설의 구체적 설치기준을 조속히 마련하고, 기준을 마련하는 과정에 시민과 전문가 그룹이 함께 참여하는 체계를 구축해 생활형 시설물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확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제86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지난 11월 26일과 28일, 총 2명(故 유영곤 지사, 故최태연 지사)의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정부 포상을 전수했다. 이번 전수식은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공적을 기리고 유족에게 합당한 예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11월 26일에는 故 유영곤 지사의 자녀 자택에서 포상 전수식이 진행됐다. 유 지사는 1932년 6월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청년 70여 명과 함께 소작권 이동 등에 항의하는 시위를 주도하다 체포되는 등 독립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에 대통령표창이 추서됐다. 이어 같은 달 28일에는 경기북부보훈지청 청사에서 故 최태연 지사에 대한 포상 전수식이 이루어졌다. 최 지사는 1919년 8월부터 10월경 평안남도 안주군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원 곽상하의 지휘를 받아 독립신문을 반포하는 활동을 펼치다 체포된 공적으로 대통령표창이 추서됐다. 이날 포상은 당초 포상 대상자였던 손녀를 대신하여 손자인 유족이 수령했다. 박용주 지청장은 “늦게나마 독립유공자의 유족에게 포상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젊은 날을 조국의 독립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이주훈 시의원(국민의힘)이 발의한 '광주시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2월 1일 열린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 앞서 국민의힘 광주시(을) 당원협의회와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간 정책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장의 목소리가 제도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앞서 국민의힘 광주시(을) 당협은 지난 11월 19일 광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아동 돌봄 환경 개선과 복지 정책 발전 방향을 논의한 바 있다. 간담회에는 황명주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이주훈 국민의힘 대표의원, 최서윤 의회운영위원장, 조예란 도시환경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측에서는 선현자 연합회장과 임원진이 자리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당시 간담회에서는 ▲아동 돌봄 서비스 운영 지원 확대 ▲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 ▲노후 시설 보수 및 환경 개선 ▲지역 간 돌봄 서비스 격차 해소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특히 인력과 재정 부담 속에서 운영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번에 본회의를 통과한 조례안은 이러한 논의 내용을 기반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1월 28일 오후 3시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2025 제4회 구리시 축제협의회’를 개최하고,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 추진 결과와 향후 개선 과제를 공유했다. 아울러 2025 구리 빛 축제 중간 보고회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는 백경현 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문화예술과를 비롯해 관련 부서 담당자와 축제협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운영 성과와 지역경제 파급효과에 대해 실질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 코스모스 축제는 행사 둘째 날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36만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구리벌말다리밟기 △코스모스 관람 기차 △7080 추억의 교실 등 신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어 세대 간 공감대 확대에 이바지했다. 또한 인기가 많은 가수의 공연을 위해 마련된 응원석도 관람 환경 개선에 이바지했다. 축제장 내 버스정류장 위치 조정,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 확대 배치, 정류장 혼선 완화를 위한 동선 조정 등 다양한 현장 관리 노력을 통해 큰 사고 없이 안정적인 운영을 끌어냈다는 평가도 나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허원 건설교통위원장(국민의힘·이천2)은 지난 11월 28일 이천소방서를 방문해 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현장의 어려움과 처우 개선 방향을 직접 청취했다. 허원 위원장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에 대한 대원들의 경험을 공유하며 “우선신호 시스템은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가장 효과적인 장치이지만, 기계만으로는 완성되지 않는다”며 “운전자 인식 개선, 단말기 사용 활성화, 정기적인 교육 체계가 함께 갖춰져야 실질적인 효과가 난다”고 말했다. 또한 대원들은 누적된 피로와 야간 근무 부담에 대해 의견을 전했고, 이에 대해 허원 위원장은 “야간출동 간식비는 현 물가와 근무 강도를 고려하면 대원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대원들의 공감을 확인한 만큼 간식비 현실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며, 경기도가 뒤처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허원 위원장은 반복되는 참혹한 현장 출동으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PTSD) 문제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그는 “소방대원의 마음건강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과 지방정부의 책임”이라며 “대원 한 명이 무너지면 전체 대응력이 약해지고, 도민의 안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열린‘점프(JUMP) 2026 적십자 인천’ 행사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에 특별회비 1,0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적십자 인천의 인도주의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다가오는 2026년 적십자 회비 모금 활동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시민들의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올해도 1호로 특별회비를 전달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위기의 순간마다 적십자사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많은 시민이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모두가 안전한 인천 구축을 위해 300만 인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대한적십자사의 인천 지역 모금액은 올해 10월 기준으로 20억 4,315만 원을 기록하여, 목표액인 19억 6,500만 원 대비 104%의 높은 달성률을 보이는 등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온정을 증명하고 있다. 적십자 회비는 집중호우, 화재, 지진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피해 이재민을 돕는 재난 구호 활동에 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2개 학교 및 도서관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드림상상창작센터 찾아가는 우리동네 메이커 교육’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에는 총 477명의 지역 주민과 학생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 누구나 창의적 제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3D모델링 ▲3D펜 체험 ▲아두이노 기반 메이커 활동 등 다양한 실습 과정을 포함했다. 특히 학교·도서관 등 시민 접근성이 높은 장소에서 운영해 참여 편의성을 높였다. 3D 모델링 과정에서는 전문 설계 프로그램을 활용해 생활 소품 및 창작물을 직접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두이노 과정에서는 센서와 코딩을 활용해 RGB 뮤직조명, 초음파 피아노, 스마트 선풍기 등 실제 작동하는 결과물을 제작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진흥원에 따르면 코딩·전자공학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어 교육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진흥원은 올해의 운영 경험과 교육생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내년에는 교육대상 기관을 확대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메이커 프로그램을 추가 개설해, 시민 누구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5주간 동절기 대비 고시원 및 숙박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높아지는 화재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고시원 38개소, 숙박시설 17개소 등 총 55개소로, 노후도가 높거나 규모가 큰 시설을 중점으로 안전 실태를 점검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소화·경보·피난 설비 등의 정상 작동 여부와 전기설비 이상 여부 등을 점검하며, 소화기 및 소화 패치 등의 소방 물품도 함께 지원해 화재 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고시원 2곳에 대해서는 화성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각 분야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표본점검을 실시해, 소방 및 전기·가스 분야별 안전시설이 관련 규정에 적합하게 설치 및 관리되고 있는지 다각도로 확인할 예정이다. 성혁모 안전정책과장은 “겨울철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위험을 미리 차단하겠다”며 “화재위험을 선제적으로 줄여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지난 11월12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랑선성, 반랑현 지역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하여 1,200여명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봉사단은 정형외과 이영상 주임과장(前 병원장)을 단장으로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치과, 안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8개 진료과가 참여한 가운데 간호사, 치위생사, 물리치료사, 검안사, 임상병리사, 의료사회복지사 등 12명의 분당제생병원 직원과 씨젠의료재단, 대진국제자원봉사단 등 총37명으로 구성되었고, 대우재단, 대한병원협회, 마이다스 행복재단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방문한 베트남 랑선성 반랑현 나 썸면 보건소와 지역 초등학교 3곳에서 진행됐다. 혈압, 혈액, 소변 검사, 복부 초음파 검사, 물리치료를 비롯하여 내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진료를 했고, 초등학교에서는 어린이들의 구강 상태를 확인하고 불소도포 및 치위생용품을 제공했다. 또한 보건소에는 의약품을 기증하는 활동을 더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이번 봉사에서는 전문의를 중심으로 다양한 검사를 통해 현지 환자들의 건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겨울철 김장 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포곡읍 주민자치위원회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포근한 포곡읍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 15명과 자원봉사자 25명이 이틀간 참여해 김치 속재료 준비부터 담그기까지 직접 참여했으며, 완성된 김장은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됐다. 포곡읍 주민자치위원장은 “김장 나눔을 통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130박스를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번 김장 나눔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김치 속 준비와 포장까지 함께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 김장김치는 저소득 가정과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영한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죽전3동 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김은복)는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며 시정 현안 전반에 대한 점검과 대안 제시에 나섰다. 위원회는 김은복 위원장을 비롯해 신미진 부위원장, 윤원준 의원, 안정근 의원, 홍순철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소관 부서의 업무보고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김은복 위원장은 교통행정과 업무보고에서 “둔포면 석곡리 공용주차장 민원에 신속히 대응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확충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건설기계 주차장 관련해 “시민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인 만큼 토지 매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토지관리과 업무보고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과 관련해 “민원이 제기되면 그 지역이 우선 대상이 되는지 여부 등을 명확히 해달라”며 “불부합지로 인해 토지 분할이 어려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검토와 적극 추진”을 당부했다. 신미진 부위원장은 교통행정과 업무보고에서 ‘공유전동킥보드 불법 추·정차 관련 단속 계획을 언급하며 “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