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025년 ‘IBK 혁신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계획을 공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공개경쟁 방식의 블라인드 펀드 출자로 진행된다. 기업은행은 정부의 미래 신산업 육성 기조에 맞춰 인공지능(AI)·첨단산업 2개 분야에 총 2000억원을 출자해 5600억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분야에는 총 1200억원을 3개 운용사에 출자한다. 기업은행은 해당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운용인력을 보유하고 투자성과가 우수한 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첨단산업 분야에는 총 800억원을 4개 운용사에 출자한다. 기업은행은 지원 자격을 운용 중인 자산규모(AUM) 8000억원 이하 운용사로 제한하고 기업은행 출자 비율을 최대 50%까지 허용했다. 이를 통해 대형 운용사로의 자금 쏠림을 완화하고 강소 운용사를 발굴·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10월 27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하고 11월 중 위탁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운용사는 2026년 6월까지 펀드 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홈페이지(www.ib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IBK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6일 심야에 방영된 KBS 인사이드 경인에서 용인에서 진행 중인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와 교통 인프라 확충 계획 등 용인의 청사진을 소개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방송에서 용인시에서 진행 중인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 3곳에 대한 설명을 부탁하는 사회자의 질문에 답하며 대담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읍 778만㎡(약 235만 평)에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다”며 “2023년 3월 국가산단계획이 발표돼 지난해 12월 산단계획이 승인됐고, 지금 보상 공고가 끝나고 감정평가 단계에 들어갔으며, 내년에 보상을 하고 내년 말 부지 조성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원삼면 415만㎡(약 126만 평)에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월 제1기 팹(fab) 건설 공사가 시작됐고, 2027년 봄에 1기 팹의 절반이 가동될 계획”이라며 “한국에서 가장 먼저 반도체를 시작했던 용인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 20조 원이 투자돼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연구하는 미래 연구 단지로 거듭나게 된다”고 했다. 그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월 1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제3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시흥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법정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소상공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소상공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는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장, 시 지역별 상인회장, 관계기관 대표를 비롯한 시흥시민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시흥시 소상공인연합회의 성과발표와 함께 우수 소상공인 시상식, 축하공연, 관내 소상공인 부스 운영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화합을 위해 소상공인 부스를 확대ㆍ운영하며 ‘소상공인의 날’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단단하게 지켜주고 있는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내수진작과 소비 촉진을 위해 시흥시 자체적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ㆍ토ㆍ일 지역화폐 더블 할인 ‘시루팡팡데이’ ▲동네상권 소비 캠페인 ‘흥해라 흥세일’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5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해 덕양구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먼저 이 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당직과 상황근무 등 현장을 지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간부회의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추석 연휴 전후로 열린 고양호수예술축제, 고양가을꽃축제, 전국막걸리축제, 시민의 날 행사 등이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며 “이번 달에도 덕양구 대표 가을 축제인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와 트래비스 스콧, 오아시스 내한 공연, 독서대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지는 만큼 안전 및 교통, 환경 관리 등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타 지역 관람객도 중요하지만 고양시민이 행사를 찾아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덕양구 주민 중 ‘몰라서 못 갔다’는 시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세계 최대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의 K-컬쳐밸리 아레나 개발사업 공모 참여에 대해 “고양시가 미래 글로벌 공연·문화 중심지로 성장할 잠재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며 시민의 염원이 반영된 결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기흥구 상하동 데일리아트스토리에서 열린 ‘기흥장애인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복지관의 20주년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복지관 이용자, 지역주민,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함께해 복지관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20년 동안 장애인 여러분께 빛이 되어주고, 주저앉고 싶을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준 복지관 관계자와 후원자,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대 변화에 맞춰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국에서 벤치마킹할 만큼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복지관을 앞으로도 더욱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해 24시간 돌봄 체계를 갖춘 장애인온종일돌봄센터를 개소했고, 올해 7월 기흥국민체육센터 공공수영장에 장애인을 위한 가족용 샤워실·탈의실·화장실을 설치한 것도 여러분의 가르침 덕분”이라며 “장애인회관과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전국 최초로 주유 서비스 확대 등 장애인을 위한 정책을 펴고 있는데 시가 미처 헤아리지 못한 부분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덕이동 민간임대주택 아파트(일산 더 센트럴) 투자 주의 사항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설치한 공공 현수막이 사라지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 시는 민간임대주택 아파트 투자 주의를 내용으로 하는 공공 현수막 16개를 설치했는데, 그 중 8개의 현수막이 사라진 것이다. 행정기관에서 시민을 위해 설치한 공공현수막이 사라진 사건은 사회적 질서 및 행정의 신뢰성을 해치는 반사회적 범죄행위로, 시는 관할 경찰서에 업무방해 및 재물손괴죄 등으로 수사를 의뢰했다. 아울러 시는 지난 9월, 허위광고 혐의로 사업시행자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덕이동 1256-42번지 일원은 법령 상 현재 아파트 건립이 불가능한 계획관리지역 등에 속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현수막, 인터넷 블로그 및 일부 언론에 게재된 평형, 세대수 등 덕이동 민간임대주택 공급에 관한 사항은 모두 확정되지 않은 광고에 불과하다”며, "시민 여러분들은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 보호와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추석 기간까지 원산지 표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3명과 함께 관내 음식점과 마트 등 총 22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은 명절 성수품을 취급하는 마트와 음식점을 중심으로, 소비자 수요가 많은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위반 우려가 있는 품목에 대해서는 사전 계도와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도 병행해 원산지 관리 강화에 나섰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명절을 전후해 농·축·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만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며, “정직한 원산지 표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연중 정기적인 원산지 표시 점검 외에도, 명절 등 소비자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특별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오는 15일부터 관내 지정 의료기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감(인플루엔자)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부터 13세 이하 어린이(2012.1.1.~2025.8.31. 출생자)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60.12.31. 이전 출생자)이다. 이 중 어린이와 임신부는 지난 9월 22일부터 접종이 시작됐으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15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1960.12.31. 이전 출생자) △생후 6개월 이상부터 64세 이하 면역저하자 및 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도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며, 이번에 사용되는 백신은 업데이트된 변이 대응 백신(LP.8.1. 기반의 화이자 및 모더나 백신)으로, 감염 및 전파 위험을 줄이고 중증 진행과 사망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백신은 동시 접종이 가능하며, 각각 다른 부위에 접종하게 된다. 군은 유행 시기인 10월부터 11월 사이에 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장하며, 이는 두 질병을 동시에 예방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13일 시장 집무실에서 ‘제13회 세계 여자 3쿠션 선수권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김하은 선수에게 포상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국제무대에서 시의 위상을 드높인 김 선수의 뛰어난 성과를 격려하고, 지역 체육인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문 체육대회 입상자에게 포상금을 전달하며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김하은 선수는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스페인 무르시아에서 열린 ‘제13회 세계 여자 3쿠션 선수권대회’에서 결승까지 올라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14개국 24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김 선수는 꾸준한 집중력과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남양주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당구 선수로 인정받았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하은 선수와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 회장, 유재간 남양주시 당구연맹 회장과 김형기 수석부회장이 함께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주광덕 시장은 김 선수에게 직접 포상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와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하은 선수는 한국체육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지난 5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개인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레시장은 17일 오전 포은아트홀 이벤트홀에서 수지지역 초등학교 학부모들과 만나 3시간여 동안 지역과 학교별 현안을 듣고 3시간가량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학부모 간담회에는 수지구 내 30개 초등학교 학부모회장과 운영위원장 등 학부모 대표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매년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학부모 대표님들께서 더 많이 오셨다”며 “학교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 통학 안전과 우리의 교육 수준을 더 높이기 위한 학부모님들의 열정이 그만큼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최대한 도울 수 있는 것은 돕고, 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안은 가능한 많이 확보해 도와드리겠다는 방침은 분명하다”며 “미리 말씀해 주신 내용에 대한 답변을 준비했고, 그밖의 것에 대해서도 편안하게 말씀해달라”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시의 교육 분야 투자 현황과 승하차베이 설치 등 통학 환경 조성 현황 등을 설명한 뒤 사전에 접수한 건의 사항에 대한 답변을 시작했다. 시는 간담회에 앞서 학부모들로부터 건의 사항 31건을 접수했고, 이 가운데 25건은 시가, 6건은 용인교육지원청이 각각 해결 방안을 검토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새롭게 지정된 4개 업체에 지정증 및 표지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자동차관리사업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건전한 사업자 육성을 위해 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모범사업자 지정을 위한 신청을 접수받아, 고객서비스 수준과 사업장 시설 및 환경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옐로우엠(진접읍) △삼각별모터스(진접읍) △별내서비스기아오토큐㈜(별내면) △현대1급자동차공업사(와부읍) 등 4개 업체가 2025년도 신규 모범사업자로 선정됐다. 선정된 모범사업자에게는 3년간 정기 지도·점검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시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한 홍보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는 이번 지정을 통해 자동차관리사업의 자율적 품질 향상 유도와 함께 시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관리 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 고경희 자동차관리과장은 “자동차관리사업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성실히 노력해주신 모범사업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범사업자 지정 제도를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자동차관리산업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산업 전반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양양·속초 일대에서 ‘2025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10기 실무분과 위원들의 남은 임기 1년 동안 역할에 대한 책임감을 다지고, 다가오는 2026년에 진행되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위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에는 총 70명의 실무분과 위원이 참석했으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과정 안내 △실무분과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논의 △2026년 분과의 의지를 담는 미션 수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실무분과 위원들은 양양 낙산사 탐방 활동과 함께, 내년도 분과 운영 의지를 표현하는 사진·영상 및 AI를 활용한 노래를 제작해 발표했으며, 투표를 통해 총괄연구분과가 최우수 분과로 선정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분과 위원은 “미션을 수행하면서 분과원들이 더욱 친밀해지고 남은 임기 동안 분과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분과의 현장 중심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향후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시 시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가 ‘2025 제15회 대한민국SNS대상’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SNS 소통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군포시는 지난 7월 ‘소셜아이어워드 2025’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 대한민국SNS대상에서도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소셜아이어워드가 개별 채널의 혁신성과 완성도를 평가한다면, 대한민국SNS대상은 인스타그램·유튜브·블로그·페이스북·카카오톡채널 등 모든 공식 SNS 채널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시민 온라인 투표 결과까지 반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수상은 군포시 SNS가 단발성 이벤트를 넘어 지속 가능한 소통 구조로 정착했음을 보여준다. 인스타그램 릴스 ‘민원실 비상상황(악성민원) 모의훈련’은 누적 조회수 500만 회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주제로 한 ‘공무원 갑질 근황’ 영상도 100만 회에 육박하는 호응을 얻었다. 유튜브는 '군포뉴스' '군포차' '그냥군포' 등 실험적이고 깊이 있는 기획으로 정책 이해도를 높이며 세대별 소통 폭을 넓히고 있다. 경직된 행정 이미지를 벗고 트렌디한 기획을 선보인 채널별 특화 전략은 군포시 SNS의 꾸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9일 다산상인회(회장 전지영)가 정약용 도서관 앞마당과 낟알 어린이 공원에서 ‘다산책길 책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가 올해 처음 도입해 추진 중인 ‘남양주형 상권 활성화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다산상인회는 지난해 ‘다산책길’브랜드를 개발했고, 올해는 이번 주민이 참여하는 책마당 축제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인지도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다산책길 캐릭터 포토존과 상인회 홍보 부스를 비롯해 △독서 쉼터 △어린이도서관 △책나바다(교환·나눔) △책비티아이(독서 성향 검사) △컬러링 아트 등 다산책길 브랜드가 반영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지역 출판사와 시민 책 수집가가 참여해 도서를 전시·공유하며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며, 현장 접수 등을 통해 참여한 시민들은 서로 책을 교환하거나 이웃과 나누는 경험을 하게 된다. 시는 이번 행사가 책을 매개로 이웃 간 교류를 촉진하며, 지역사회 구성원 간 활발한 소통과 지식 나눔이 이뤄지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지영 회장은 “다산책길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16일 별내동 822-11번지 일원에서 ‘별내노인복지관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착공식은 서부권역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의 구심점이 될 별내노인복지관 건립의 시작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공사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균형 잡힌 복지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착공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의원, 시의회 의원, 남양주시 노인회, 사회복지기관장, 별내동·면 기관단체장 등 1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 및 선포식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안전기원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시삽식에서 성공적인 시공을 다짐했고, 참석자들은 ‘안전 시공, 무사 완공’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무사 완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별내노인복지관은 총사업비 336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7,170.91㎡의 남양주시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별내노인복지관은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대강당 △물리치료실 △경로식당 △상담실 △각종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며,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