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9월 3일, 사단법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회장 윤미애)는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제3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 3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시민, 여성단체 회원, 지역 인사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향한 의지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는 기념사, 축사,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사회를 향한 명사특강 및 축하공연으로 풍성하게 채워져 공감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려대학교 석좌교수인 조벽 교수가 ‘신뢰는 과학이고, 소통은 예술이다’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조 교수는 신뢰 형성과 소통의 중요성을 실제 사례를 통해 풀어내며, 양성평등 사회를 위한 인간관계의 핵심 요소를 강조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윤미애 회장은 기념사에서 “양성평등은 단순한 제도나 정책을 넘어, 모두가 존엄하게 살아가는 사회의 기반입니다. 지난 30년간의 변화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며, 앞으로도 함께 걸어가야 할 길입니다”라고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추진 중인 ‘더나은 원도심+ 학교 활성화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여기에 원도심 학교에 대한 학구광역화 실시도 예정돼 있어 학생 유입 확대와 교육환경 개선에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춘천시는 지난해부터 효제초와 동춘천초를 중심으로 매년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효제초는 △영어 특화학교 만들기 △원어민과 1:1 화상영어 △영어 늘봄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동춘천초는 △AI 특화학교 만들기 △ICT기반 스마트 학습실 구축 △승마‧빙상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학령인구 감소와 신도심 집중 현상으로 위기를 겪어온 원도심 교육환경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한 차원에서다. 그 결과 효제초는 전년 대비 신입생 수와 학급 수가 눈에 띄게 늘었다. 지난해에는 1학년이 11명으로 1개 학급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25명으로 늘어 2학급으로 편성됐다. 동춘천초 역시 취학률이 개선됐다. 지난해에는 예정 아동 32명 중 21명이 입학해 66%에 머물렀지만 올해는 29명 중 22명이 입학해 취학률이 76%로 높아졌다. 시는 원도심 학교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정동원(JD1)의 ‘이지 러버(Easy Lover)’ 챌린지가 뜨거운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8월 5일 발매된 정동원의 리메이크 싱글 ‘이지 러버(Easy Lover)’가 틱톡,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에서 챌린지 음악으로 사용되며 MZ세대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에 맞춰 춤을 선보이는 각종 챌린지 영상들이 확산되며 큰 화제를 모았고, 발매 1달 여 만에 틱톡 ‘뮤직 바이럴 차트’ 1위, 상위 차트에서 6위를 차지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정동원의 새 싱글 ‘이지 러버(Easy Lover)’는 지난해 박진영이 발표한 곡을 새롭게 리메이크한 것으로, 정동원 특유의 발랄하고 경쾌한 음색과 해석이 더해져 색다른 감각으로 재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젊은 세대의 취향을 사로잡는 역동적인 댄스와 스토리 있는 가사, 그리고 기성세대의 흥을 돋우는 댄스 트롯의 매력이 어우러져 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곡으로 자리매김하며 ‘세대 통합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동원(JD1)은 부캐릭터인 K팝 아이돌 J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허수아비’ 박해수, 이희준, 곽선영이 범죄 수사 스릴러로 돌아온다. 2026년 상반기 공개 예정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허수아비’(연출 박준우, 극본 이지현,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 안자일렌)는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수사하던 형사가 자신이 혐오하던 놈과 뜻밖의 공조 관계를 맺으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1988년부터 2019년까지, 악연으로 얽힌 두 남자가 33년을 오가며 펼치는 진실 추적이자 증오와의 동맹이 강렬한 서스펜스를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모범택시’ ‘크래시’ 등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하는 디테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박준우 감독이 연출을 맡아 완성도를 담보한다. 특히 ‘모범택시’에서 호흡을 맞춘 이지현 작가와의 재회는 차원 다른 범죄 수사 스릴러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무엇보다도 믿고 보는 박해수, 이희준, 곽선영의 만남에 기대가 뜨겁다. 먼저 박해수는 에이스 형사로 활약하다 고향인 강성으로 좌천된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형사 ‘강태주’를 맡았다. 강성연쇄살인사건을 명예회복의 기회로 삼으려던 강태주는 담당 검사이자 학창 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윤진서가 '2025 서울국제웹페스트'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윤진서는 지난 3일 열린 제11회 서울국제웹페스트(SEOULWEBFEST) 어워드에서 영화 ‘둘, 다시 하나’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 내공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서울국제웹페스트는 올해로 11회를 맞은 세계적 규모의 웹 시리즈 영화제로, 디지털 문화 콘텐츠의 세계 진출 허브를 지향하며 전 세계 창작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둘, 다시 하나'(Steely Lovers, 감독 최종구)는 척수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이라는 극한의 부자유를 가진 두 남녀의 애틋한 사랑과 거액의 유산을 노리는 패거리로부터 벗어나려는 두 장애인의 사투를 그린 멜로스릴러 장르의 작품이다. 이 작품은 2024년 제7회 하노이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유일한 한국 장편영화로 주목받았으며, 전 세계 10여 개 영화제에서 작품상, 여우주연상, 비평가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윤진서는 극 중 시각장애인 안마사 ‘강희’ 역을 맡아 사랑하는 이를 지키기 위해 위험과 맞서는 인물의 강인한 의지와 깊은 감정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 2025년 세법개정(안) 주요 내용① 중소기업 ·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 적용('28년까지 3년 연장) - 업종·소재지·기업규모 등에 따라 소득세·법인세 5~30% 감면. · 스마트공장 관련 설비투자자산 가속상각 특례 신설. - 기준내용연수 25% → 50%까지 단축 허용. ■ 2025년 세법개정(안) 주요 내용② 소상공인 상생협력 · 착한임대인세액공제, 전통시장 기업 업무추진비 손금산입 특례. - '28년까지 3년 연장. · 경영악화로 노란우산공제 해지 시 세부담 완화. - 직전 3년 평균수입금액 대비 50% 이상 감소 → 20% 이상 감소. · 상생결제 지급 및 상생협력 기금 출연 세액공제. - '28년까지 3년 연장. ■ 2025년 세법개정(안) 주요 내용③ 투자 및 창업 · 민간 벤처모펀드를 통한 출자 시 출자 증가분에 대한 감면율 상향. (현행) 출자금액의 5%+증가분의 3% → (개선) 출자금액의 5%+증가분의 5%. · 벤처기업, 벤처투자조합 등에 대한 출자·투자 소득공제. - '28년까지 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의회 김주삼 의원(더불어민주당, 소사본동·소사본1동)은 제286회 임시회에서 △운동시설 심장충격기 비치 문제 △주차금지구역 표시 및 단속강화 △대형화물차 주차 문제 △폭염기 양우산 무료대여 및 생수 나눔 사업 문제 등 총 4건의 시정질문을 했다. 현재 부천시에는 다양한 장소에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설치돼 있으며, E-GEN 통합홈페이지에서는 각 지역의 설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설치 위치를 살펴보면 대부분이 현관 1층, 화장실, 안내실 등 건물 내부에 집중돼 있는 실정이다. 김주삼 의원은 “폭염 속에서도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는 시민이 많은데, 운동 중 갑작스러운 사고가 발생할 경우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면 자동심장충격기가 가까운 곳에 설치돼 있어야 한다”며, 운동시설과 운동장 등에도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도록 제안했다. 이어 “'도로교통법' 제32조 제2호는 ‘교차로 가장자리나 도로 모퉁이로부터 5m 이내’를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이는 골목길도 해당되는 사항으로, 불법 주정차로 인해 좌·우회전 시 운전자 불편과 사고 위험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의회 곽내경 의원(국민의힘, 원미1동·역곡1·2동·춘의동·도당동)은 제286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부천시장애인체육회 골프협회의 운영 방식이 장애인 중심 취지를 잃고, 선수 선발 과정에서도 공정성과 객관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세 가지 주요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첫째, 현재 부천시에는 파크골프 전용구장이 없어 부천종합운동장 내 원형구장을 활용한 시설 단 한 곳만 운영되고 있다. 이 시설은 부천시장애인체육회 골프협회가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비장애인 이용자들의 민원이 이어지자, 집행부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 대신 협회 내 비장애인 회원 가입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그 결과 전체 회원 357명 가운데 장애인은 70명(19.6%)에 불과하고, 비장애인은 287명(80.4%)에 달했다. 비장애인 회원을 마치 장애인 회원처럼 처리해 문제를 덮으려 한 것은 잘못된 행정이라는 지적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협의와 절차를 거쳐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했어야 했다는 것이다. 둘째,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 대표선수 선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의회 양정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약대동·중1·2·3·4동)은 제286회 임시회에서 2건의 주요 현안에 대해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첫 번째 질문은 “미사용 기계식 주차장에 대한 해결 방안”이며, 두 번째 질문은 “도시미관을 위한 햇살가게, 버스토큰판매소, 구두수선소 등 정비 대책”에 관한 내용이다. 양정숙 의원은 약 1년 전 제279회 시정질문에서도 이미 미사용 기계식 주차장에 대해 질문한 바 있다. 부천시는 도시 면적에 비해 인구밀도가 높아, 주차난 문제가 항상 해결 과제로 언급되는데, 특히 신중동 지역의 기계식 주차장 미운행 비율이 2023년 기준 약 68%로 높은 편이다. 양 의원은 “기계식 주차장이 활성화되면 도심 속 주차난 해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1년이 흐른 지금 작년보다 어떤 부분이 어느 정도 개선이 됐는지에 대한 점검과 함께, 미사용 기계식 주차장의 사용 활성화에 대한 시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두 번째 질문은 햇살가게(부천 허가노점)의 도시브랜드 마크가 예전 것인 데다, 그마저도 수년째 간판이 다 지워져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것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4일 신규 및 저경력 유치원교사를 대상으로 '2025 안전울타리 학습공동체 만남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꿈꾸는 교사, K-TEACHER Dream Hunters”라는 주제로, 2025.9.1.자 신규 교사와 2024.9.1.자 발령 저경력 교사, 멘토 교사 및 정책 워킹그룹 등 고경력 교사가 함께 참여했다. 교사 생애주기별 경험을 나누고 전문성을 강화하며 교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만남의 날은 신규와 저경력 교사가 교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고경력 교사와 경험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치원 교사로서 아이들의 배움을 이끄는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9월 3일 서울새활용플라자 창업지원센터와 서울시노동자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서울새활용플라자 창업지원센터는 2023년 개관 이후 새활용(업사이클링) 산업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네트워킹, 기업 IR 지원, 멘토링,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현재 32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센터는 오는 2025년 말까지 서울시 창업정책과의 위탁으로 운영되며, 2026년부터는 기후환경본부로 운영 주체가 이관될 예정이다. 이상훈 의원은 “운영 주체가 변경되더라도 입주 기업들이 불안정함을 느끼지 않도록 세심한 행정적 조치와 소통이 필요하다”며, “새활용 산업이 기후위기 시대에 소비문화를 변화시키면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상훈 의원은 서울시노동자복지관을 찾아 재취업 아카데미, 노동법률 상담, 직무역량 강화, 문화복지 프로그램 등 복지관 운영 현황을 살폈다. 특히, 취약노동자와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노동법률 상담사업 등 노동자 사회안전망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9월 3일 가평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학교에서 ‘미래를 여는 SW 드론 코딩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단순한 조종 체험을 넘어 드론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농업 방제, 재난 물자 수송, 영상 촬영 등 드론의 실생활 활용 사례를 살펴보며 생활 속에서 드론이 갖는 의미를 탐구했다. 이어 실외 비행 원칙, 배터리 장착과 분리 절차, 머리·의복 안전관리 등 기본 안전 수칙을 익히며 책임 있는 사용 습관을 배웠다. 체험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조종기를 조작하고 호버링을 실습하며 드론의 기본 비행 원리를 몸소 경험했다. 나아가 학년 수준에 맞춘 기초 코딩 활동을 통해 자동 이륙과 정지 등 기본 동작을 구현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생들이 생활과 연결된 사례에서 흥미를 느끼고, 직접 드론을 날리고 코딩해 보면서 참여와 몰입도가 매우 높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정임 교육장은 “이번 드론 코딩 교육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한 ‘2025 청정대기 국제포럼’이 대기환경 개선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 공동협력의 시작을 알린 가운데 3일 막을 내렸다.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는 경기도의회, 유엔환경계획(UNEP), 국제연합(UN)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국제대기환경단체연합(IUAPPA), 이클레이(ICLEI‧세계지방정부협의회), 세계보건기구(WHO), 우호협력 동아시아 지방정부 등 7개국과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기후행동 청소년 활동가 등 도민 약 150명이 참석해 국제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경기도는 이번 국제포럼은 우리나라 인접국과 국제기구,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대기문제를 포함한 기후위기 해법을 위해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연대와 협력을 위한 시작점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포럼 첫째날인 9월2일 개회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기후위성, 기후펀드, 기후보험 등 다양한 기후정책을 견인해 왔고, 중요한 시기 선도적인 정책 이행을 통해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일부터 4일까지 그랜드하얏트 인천에서 전 세계 항공업계 전문가들의 소통의 장인 ‘2025 세계항공컨퍼런스(World Aviation Conferenc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항공산업의 미래 – 첨단기술과 지속가능한 혁신’을 주제로, 세계 항공산업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 각 국 대사, 공항 및 항공사 관계자 등 총 900여 명이 등록 및 참가하여 전 세계 항공산업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일 열린 개회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공사는 팬데믹을 겪으며 외부위기 속에서도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교훈을 얻었다”며“항공산업의 미래는 어느 한 공항이 만들어갈 수 없기에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더욱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항공산업을 위해 함께 협력하는 새로운 기회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컨퍼런스의 취지를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 주종완 실장의 축사가 그 뒤를 이었다. 주종완 실장은 “미래의 공항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디지털 혁신이 실현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9월 4일부터 5일까지 한국콜마여주아카데미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장, 교(원)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관리자 통합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학교 관리자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 현장의 실행력을 강화하며, 학교와 지역 간 협력적 교육 네트워크를 다지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통합회의는 ▲학교장 회의 ▲교(원)감 회의 ▲행정실장 회의로 나누어 진행되며, 특히 교(원)감과 행정실장이 함께 회의를 이어가면서 학교 교육과 행정의 조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두 직군이 공동으로 참여한 연수에서는 청렴(부패방지) 교육, 창업가 정신 인식 개선, 디지털 업무 처리 활용 연수 등이 마련돼 학교 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학교종합감사 주요 지적사항 TOP 10’을 안내했다. 계약, 회계, 인사,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등 핵심 분야에서 나타난 사례를 정리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제공해, 교(원)감과 행정실장이 실질적으로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