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녕하십니까? 서현동 시의원 박경희입니다. 존경하는 92만 성남시민과 분당주민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저는 오늘, 분당의 미래를 좌우할 2025년 2차 특별정비구역 선정 기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주민의 절실한 요구에 맞는 공정하고 현실적인 기준 마련이 절박합니다. 지난해 선도지구 공모 과정에서는 선정 기준이 불분명해 많은 단지가 한꺼번에 신청했고, 그 과정에서 행정력과 예산 낭비가 발생했습니다. 탈락한 단지 주민들께서는 깊은 상실감을 느끼셨고, 시 정책에 대한 신뢰도 흔들렸습니다. 이러한 시행착오는 반복되어서는 안 됩니다. 지금이라도 명확한 기준과 예측 가능한 공정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시점입니다.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첫째, 건축 연한에 따른 차등 가점 기준의 도입입니다. 분당은 30년 전 계획도시로 조성됐지만, 현재는 전반적인 노후화로주민들이 주차 공간 부족, 노후 설비, 에너지 비효율 등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 공모에서는 건축 연한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30년 가까이 된 단지와 20년 남짓 된 단지가 동일한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는 이경희 의원이 6월 2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장애인 보조견 출입보장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구리시 장애인 보조견 출입보장 지원 조례'는 '장애인복지법'을 통해 보장된 장애인 보조견의 출입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조례의 목적 및 정의 ▲보조견 출입보장을 위한 시장의 책무 ▲보조견 출입보장을 위한 사업추진 및 재정적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이경희 의원은 지난 4월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보조하는 소중한 동반자’인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장애인과 보조견이 편견과 차별 없는 세상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이해를 부탁”한다며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는 김한슬 의원이 6월 2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에 따라 구리시 청년들에게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하기 위해 마련된 조례로 이번 개정은 상위조례 개정에 따라 지급 방식을 일시금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분기별 지급 규정을 삭제하고, 청년의 나이를'구리시 청년 기본 조례'에서 정하는 바를 따르게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김한슬 의원은 “경기도지사가 정하는 방법에 따라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하고자 이번 조례개정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기존에 예외적으로만 인정되던 일시금 지급 방식을 모든 대상자로 확대할 수 있도록 하여 청년들의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조례 개정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김한슬 의원은 지난 해 6월 해당 조례의 근거가 된 '구리시 청년 기본 조례'의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평소 청년 지원정책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2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주택 화재 대응 설비 설치와 관련, 제도적·재정적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전기차 보급이 급속도로 확대됨에 따라 전기차 화재 사고 역시 그에 비례하여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 3년 전국적으로 총 139건의 전기차 화재 사고 중 62건(44.6%)이 ‘주차 중’ 또는 ‘충전 중’에 발생하여 한 번 발생하면 연쇄적인 참사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전기차 화재사고가 시민의 일상생활 공간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상시 감지 및 초기 진압이 가능한 전용 설비의 사전적인 설치가 필요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공동주택에는 설치가 되어있지 않고, 장기수선충당금만으로는 설비의 설치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들어 국비 및 시비 매칭을 통한 공동주택 재난기금을 지원함으로써 고도화된 화재 대응 설비를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성태 부의장은 “구리시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① 디지털 매체의 건강한 이용환경 조성 ·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이용자 보호. - 생성형 AI 이용자보호 가이드라인 제작·확산. · 숏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미디어 과의존 예방. - 이용자 연령 확인, 사업자 책무 강화 등 미디어 플랫폼 관리 방안 마련. · 미디어 교육 등 청소년 디지털 대응 역량 강화. ② 청소년 생활 주변 불법·유해환경 차단 · 무인 업소 등을 통한 유해 물건 유통 차단. - 무인 판매업소에서 유해 물건 판매 시 청소년 대상 유통 차단 강화 방안 검토. · 청소년 도박 피해 예방. - 청소년 금융 계좌의 온라인 도박 예방 조치 마련 검토. - 청소년 대상 도박 공급 사범에 대한 처벌 강화. · 마약류 등 유해약물 관리 강화. - 청소년에 대한 의료용 마약류 처방 제한 기준 마련. ③ 위기 청소년 지원 및 폭력 피해 대응 강화 · 청소년 안전망 연계를 통한 위기 청소년 사례관리 연계 및 지원 강화. · 딥페이크 성범죄물 신속 삭제 및 처벌 강화. - 피해자 요청 시 영상물 등 우선 차단 후 심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작지만 강력한 구강용품 당신은 몇 개나 알고 있나요? 알면 쓸데있고, 건강을 지키는 구강지식에서 지금부터 알려줄게요. (치약, 칫솔로만 부족하다고?) 치실 초보자는 치실 손 잡이 사용도 좋아! 치실을 안 쓴다면, 하루 세 번 양치해도 '절반만' 닦는 거예요! 칫솔이 놓치는 틈! 치실로 해결해요! · 언제? 칫솔질 전. · 용도: 칫솔모가 닿지 못하는 치아 사이 청소. · 방법: 4~50cm로 자른 후 양쪽 중지에 걸어 치아 사이에 부드럽게 넣어 톱질하듯이 왔다갔다. · 효과: 음식물잔사 제거로 잇몸염증, 입냄새 예방. 치간칫솔 사이즈는 잇몸 공간 크기에 맞게 선택! 칫솔이 닿지 않는 치아 사이, 잇몸 사이에 낀 음식물과 플라그는 치간 칫솔로 해결해요! · 언제? 칫솔질 직후, 칫솔질 항시 하기 어려운 경우. · 용도: 치실 대신 넓은 틈 청소. · 방법: 부드럽게 돌려서 넣어 칫솔모가 청소할 수 있도록 왔다갔다. · 효과: 잇몸 염증, 입냄새 예방. 혀클리너 입냄새? 충치? 혀가 문제일 수 있어요! 이제 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가 2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면서 올해 첫 정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본회의에는 시의원들과 안산시 집행부 및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회의에서는 ‘제297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2025년도 기획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변경) 승인의 건’ 등이 의결됐다. 이 회의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 회기는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29일간이며, 의회는 이 기간 동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총 66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는 박은정, 최찬규 의원이 선임됐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경우는 유재수 한갑수 김재국 송바우나 이진분 최찬규 선현우 의원 등 7인으로 구성이 완료됐다. 아울러 기획행정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 계획은 당초의 감사대상기관에 (재)안산미래연구원을 추가하는 것으로 변경 처리됐다. 이날 본회의를 주재한 박태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에서는 여러 조례안 심사를 비롯해 2024 회계연도 결산과 2025년도 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2일과 5일 양일간,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열리는 '2025 국제교류 공공외교 축제'에 성남 지역 초·중·고등학생들과 함께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성남교육지원청의 국제교류 정책과 경인교대의 공공외교 프로그램이 결합된 특별한 협력 모델로, 학생들은‘성남 서포터즈’로 임명되어 공공외교 현장에서 다양한 글로벌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성남 서포터즈’는 성남 관내 1교 1국제교류 동아리 중 국제활동에 적극 참여한 학생들로 구성된다. 국제교류 학습멘토링 및 발표 활동을 통해 성남의 국제 교육을 대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국내외 163개 학교가 참여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외국인 멘토들과의 소통을 통해 공공외교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6월 2일에는 성남 지역 초·중학생들이 직접 국제교류 활동 발표에 나서고, 마다가스카르 대사관 외교관과의 북토크, 글로벌 토크쇼에도 참여한다. 이어 6월 5일에는 고등학생들이 발표자로 나서며, 영국 옥스퍼드대학과 연계한 ‘세계환경의 날 커넥토그래피 실습’과 외국인 멘토와의 토크쇼도 함께 진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활용한 교원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교원의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근 중등 교장, 현직 교원, 신규 교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실습 연수를 운영하며, 교원들이 하이러닝을 실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 5월 27일, 중등 교장을 대상으로 하이러닝 실습 연수를 진행하여, 학교 운영과 교수․학습 과정에서 하이러닝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장들은 하이러닝의 주요 기능과 활용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학교 내 디지털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이어 5월 30일에는 매달 운영되는 ‘2025 내 맘대로 골라 듣는 에듀테크 플러스’연수 프로그램에 하이러닝 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수업에서 하이러닝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또한, 5월 31일에는 150여명의 신규 교사를 대상으로 ‘하이러닝 실습 및 에듀테크 활용 연수’가 운영됐다. 신규 교사들은 하이러닝의 핵심 기능과 수업 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보건소는 5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기념해 관내 전역에서 금연, 영양, 구강보건, 마약예방을 주제로 ‘건강생활실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관내 학교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간접 흡연 피해 예방에 중점을 뒀다. 금연 홍보에 그치지 않고 구강보건, 올바른 식습관, 마약예방 교육까지 포함해 전 세대가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5월 28일 중앙동 중심상가 일대에서 금연클리닉 홍보와 흡연부스 이용 유도 캠페인이 열렸고, 30일 오전에는 율목초중학교 앞에서 청소년 대상의 건강교육 캠페인이 진행됐다. 같은 날 오전 9시 30분부터는 갈현동 일원에서 등굣길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을 주우며, 금연을 홍보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이외에도 버스정류장과 지하철역 등 흡연 민원 다발 지역에서는 흡연 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이 이뤄졌다. 과천시 보건소는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전광판, 반상회보,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6월 2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개표를 앞두고 파주시 금촌 다목적 실내체육관 내 개표소에 대해 관서장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사회적 이목 집중되는 개표 현장의 군중 밀집에 따른 화재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 안전컨설팅은 개표소가 대규모 인원이 밀집하는 특수 공간이라는 점을 고려해 화재 위험 요소 제거, 피난 동선 확보, 초기 대응 절차 교육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계자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질적인 안전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파주소방서는 개표소 주변 가연성 물질 정리 여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 동선 확보 상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체계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안전관리 책임자 지정 여부, 위험 요소에 대한 표지 부착 상태, 비상구 및 소화기 위치 안내 등도 세밀하게 확인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선거 당일 예기치 못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개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화재 나 군중 사고는 대규모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점검과 예방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지난 5월 관내 예비 아빠 및 24개월 이하 자녀를 둔 아빠를 대상으로 육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육아참여도를 높이는‘라떼파파 교육’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라떼파파(Latte Pappa)는 커피를 들고 다른 손으로는 유모차 손잡이를 끄는 육아에 적극저인 스웨덴의 아빠에서 유래됐다. 이번 교육은 평일 직장생활로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주말에 진행됐으며, 총 39명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영유아 안전교육(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영유아 행동발달 이해 ▲놀이·상호작용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후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의 87.2%가 ‘매우 만족’, 12.8%가 ‘만족’으로 응답해 교육 전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교육 운영 과정에서 자발적으로 등록한 참여자들의 높은 열의와 적극적인 태도가 돋보였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각 가정의 육아 고민을 공유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나누는 등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또한, 발달 단계별 영유아 특성에 대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설명, 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30일 안성맞춤 공유학교 「1교 1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1교 1서포터즈」는 안성맞춤 공유학교가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내 각 학교에 1인 이상의 전담 서포터즈를 배정하여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서포터즈는 ▲ 공유학교 프로그램 홍보 ▲ 참여 안내 ▲ 학교별 운영 지원 ▲ 현장 의견 수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이정우 교육장은 “서포터즈는 공유학교 정책의 현장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며, 이를 통해 안성맞춤 공유학교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최근 홍콩, 중국, 태국 등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와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적극 당부했다. 당초 접종은 4월 말 종료 예정이었으나, 고령층의 면역력 보호를 위해 6월 30일까지 추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 면역저하자(생후 6개월 이상),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접종 완료자도 마지막 접종 후 90일 이상 지난 경우 한번 더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현재 접종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침 예절 실천 △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마스크 착용 등 일상 속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하여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지금이라도 백신 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관인면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는 관인면 11개 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치매 선별검사(CIST 검사)를 실시하고,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대상자에게는 2단계 진단검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센터는 앞으로 3단계 감별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감별 검사는 포천시와 협약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서 이뤄지며, 혈액 검사, 뇌 영상 촬영 등을 진행한다. 또한, 병원 내방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직접 보건소 관용차를 이용해 감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원스톱 이동 서비스’도 지원하며, 검사 후 필요한 경우 타지역에 거주하는 가족에게도 검사 결과와 대상자의 상태를 상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감별 검사 비용은 포천시와 경기도가 1인당 8만 원씩 지원한다. 협진이 필요한 경우 관련 진료과로 연계도 가능하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를 통해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이